사에이드 몰라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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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이드 몰라에이
Саид Моллай | Saeid Mollaei


파일:Moll.jpg

국적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출생
1992년 1월 5일(32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테헤란
신체
176cm, 81kg
종목
유도
체급
-81k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이란 국가대표 시절
2.2. 독일 망명과 몽골 국적 취득
2.3. 몽골 국가대표 시절
3. 수상 기록



1. 개요[편집]


이란 태생의 몽골 유도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이란 국가대표 시절[편집]


2014 인천 아시안 게임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했으나 입상하지 못했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 2018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땄다.

2.2. 독일 망명과 몽골 국적 취득[편집]


2019 유도 세계선수권을 4위로 마친 후 이란 당국이 자신에게 준결승전 고의 패배 지시를 내렸다고 폭로했다. 당국이 고의 패배를 지시한 이유는 이미 결승에 진출한 이스라엘 선수인 사기 무키와의 승부를 피하기 위해서였다.[1]이란의 부당한 처사에 환멸을 느낀 몰라에이는 귀국하지 않고 독일로 망명해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2]독일에서 훈련하던 몰라에이는 몽골 정부의 제안으로 그해 12월에 몽골 국적을 얻은 후, 몽골 대표팀에 합류했다.

2.3. 몽골 국가대표 시절[편집]


몽골 대표팀으로 처음 참가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좋은 에너지를 준 이스라엘에 감사한다. 메달을 이스라엘에 바치며, 이스라엘인들이 오늘의 성취를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올림픽 선수촌에서 사기 무키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무키도 "몰라에이가 은메달을 따 너무 기쁘다. 그가 걸어온 길을 알고 있고 그가 메달을 얼마나 원했는지 안다"며 "아주 친한 친구인 그가 꿈을 이뤄 기쁘다. 그는 그만한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두 선수의 우정은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3. 수상 기록[편집]


몽골 대표로 참가한 대회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
-81kg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21 비슈케크
-81kg
이란 대표로 참가한 대회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8 바쿠
-81kg
동메달
2017 부다페스트
-81kg
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17 홍콩
-81kg
동메달
2015 쿠웨이트
-81kg
동메달
2016 타슈켄트
-81kg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
-81kg
이슬람 연대 게임
금메달
2017 바쿠
-81kg

[1] 이란은 국제대회에서 자국 선수가 원수의 나라 이스라엘 선수와 인사하고 경기하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2] 이 사건으로 이란 유도 대표팀은 국제대회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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