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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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001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이며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들이었던 미셸 콴과 이리나 슬루츠카야를 제치고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다만 콴은 큰 실수, 슬루츠카야가 잔실수를 저질렀고, 평소 명백한 3인자 위치를 점했던 휴즈가 저 둘보다 앞서 한 경기에서 하필 겉 클린하는 바람에 금메달이 돌아갔다.[1] 홈 관중들의 환호와 기립 박수 속에서 회전수 부족이었지만,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를 두 번이나 넣고 겉클린한 휴즈 이후에 나온 선수들은 전부 실수했다.[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평소보다 예술 점수를 덜 받았다는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4]
자세한 내용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피겨 스케이팅 스캔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올림픽에서 우승한 이후 다음 시즌 자국에서 열린 2003 세계선수권에도 참가하여 6위를 한 뒤, 예일 대학교에 입학하고 바로 은퇴했다.
3. 커리어[편집]
[1] 당시 프리 프로그램 경기 순서는 사라 휴즈 - 사샤 코헨 - 콴 - 슬루츠카야였다.[2] 슬루츠카야의 경우 스텝 아웃과 플립 착지에서 넘어질 뻔한 실수를 저질렀다.[3] 그래도 휴즈는 이미 2001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도 폭망한 슬루츠카야와 콴을 2위, 3위로 누르고 우승한 전적이 있다. 즉, 세계선수권 메달은 커녕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도 없는 모 형광 나방과 비교하는 것이 휴즈에게는 굴욕이다.[4] 게다가 휴즈가 착지한 트리플-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 중 후속 트리플 룹 점프가 회전수 부족임에도 심판이 제대로 잡아내지 않았단 지적도 있다. 결정적으로 평소보다 예술점수를 많이 받았다.[5] 사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은 뉴욕에 벌어진 초대형 참사 직후 열린 대회인 만큼 미국의 애국주의가 크게 폭발한 대회이기도 했다. 이러한 판정 논란에 주로 피해를 본 쪽은 러시아였고, 특히 휴즈는 뉴욕 시민으로서 갈라쇼 때 빙판에 꽃다발을 놓으며 테러를 추모하는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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