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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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essa_8 Angels.png

인간 모습의 천사(Angel). 왼쪽부터 미트, 레미엘, 가브리엘, 산달폰, 라비엘, 우리엘. 모두 똑같은 흰색 바가지머리인 이유는 모두 백관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vkiLdDB.png

진정한 모습은 이런 거대하고 기괴한 이형의 외형이다. 인간보다 고차원의 존재이기에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외형이라 저렇게 엘더 갓 마냥 괴물처럼 보이는 것이다.

파일:뱁새천사.png

의 팔 위에 앉은 8마리의 뱁새의 모습으로도 그려졌다. 스케드가 다이몬을 창조할때 뱁새 비스무리한 덩어리를 만들어낸 것으로 보아 천사들이 처음 창조될 당시의 모습도 뱁새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1. 개요
2. 멤버
3. 상세
3.1. 백관
3.2. 창
3.3. 라의 진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웹툰 레사에 등장하는 를 보좌하는 여덟 명의 대리인. 현 시점에서는 루시엘과 미카엘이 실종되고 라노가 포함되어 7명 뿐. 작중에서는 '빛의 사자' 혹은 '사도' 혹은 '천사'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린다.


2. 멤버[편집]



  • 미카엘 [1]

  • 루시엘 × [2]







라노가 라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탄생한 아홉 번째 빛의 사자이자 미카엘의 아들.

세상을 구하고자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죄를 씻고 탄생한 열 번째 빛의 사자.

3. 상세[편집]


가 창조해낸 빛을 수호하는 자들이다. 인간과 같은 모습이지만, 본질은 좀 더 고차원의 존재로서 다양한 외형[3]으로 등장한다. 현재 작중 시점에서는 모두 완연한 인간형이고 본체는 세계수의 씨앗들에게 본체를 나눠준 라비엘을 제외하고 각자의 땅에 묻혀 있다.[4] 시즌3 102화에 따르면 본체는 라의 권능이 닿는 곳에 두어야 하며, 본체가 죽으면 인간형의 육체를 가진 천사들 또한 죽는다고 한다.

빛의 사자들이 사용하는 힘을 '권능'이라고 부르고, 권능의 원천은 '라의 진언'이다. 사자들의 몸에는 문양같은 것이 문신처럼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라의 진언으로, 라의 사도라는 증표이자 천사로서의 권능을 나타낸다. 또한 모든 천사들은 날개[5]를 펴서 비행할 수 있고[6] 인간사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지켜볼 수 있으며 망자들의 영혼을 인도[7]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하늘색 말풍선을 가지고 있다. 각자 개성있게 다양한 헤어스타일, 패션, 외모, 성별을 가진 것과 달리 눈동자는 전부 하늘색으로 동일하다.[8]

천사들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스스로를 '라의 그림자', '라의 종', '그 분의 뜻이 우리의 뜻' 이라고 말하며 라에 극단적으로 종속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시즌3에서 라가 모습을 감춘 뒤부터는 독립을 이뤄내 각자 맡은 바에서 싸우기 시작한다.

서로를 형제라고 칭한다. 루시엘과 레이널드 버거는 예외다. 루시엘은 형제 뿐만 아니라 옛 친구, 동생[9], 조카(...) 등 다양한 호칭을 쓴다. 라노는 본인이 형제라는 표현을 쓸 마음도 아예 없거니와 애초에 미카엘의 아들이기에 형제라 하기도 뭐하다(...).

이들은 모두 한번에 탄생된 것이 아니고, 순차적으로 탄생되었다.[10] 시즌3 109화, 111화, 112화를 통해 대략적으로 공개되었다. 최초로 탄생한 천사는 미카엘이고, 미카엘의 파편으로부터 루시엘이 탄생하였다. 그 뒤를 이어 가브리엘, 라비엘, 우리엘, 레미엘이 차례로 창조되었다.[11] 이후 선대 인류 멸망 사건이 벌어졌고, 이 사건 후에 동물을 달래기 위해 산달폰이 창조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가브리엘이 구한 선량한 선대 인류의 혼들이 모여 미트가 탄생한다. 그리고 작품이 진행되며 인간 출신의 레이엘이 천사로 편입되며, 오랜 세월 뒤에는 화이트 역시 비록 지은 죄가 커서 환생할 수는 없지만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것을 라가 높이 사서 마지막으로 천사로 편입된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비엘 이 셋을 두고 '가장 충직한 셋' 이라고 부른다. 시즌3 83화에서 라 본인도 이들을 직접 이렇게 호칭했으며, 레사를 신으로 만들 계획에 대해서도 이 셋에게 가장 먼저 통보했다. 그 뿐만 아니라 루시엘이 백관을 벗은 라비엘을 상대하면서 '가장 충직한 셋 중 하나이니 진언을 버리지 않더라도 라비엘을 상대하기는 까다롭다' 라고 한 것을 보아 저 셋은 특히나 강한 듯 하다.

천사의 육체와 목숨에 대해선 의문점이 있다. 흔히 종교적인 개념의 천사들처럼 영적인 존재인 것인지, 아니면 일종의 고차원 생명체로서 죽을 수도 있고 자손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인지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작중 공식적으로 사망한데다 라노라는 자손까지 만든 미카엘이 딱히 인간으로 환생했다는 묘사는 따로 없었다.[12][13] 말풍선 색이 인간 색이긴 한데 작가가 천사들에게 따로 성별이 정해져있지 않다고 했지만, 작가가 시즌3 11화 작가의 말에서 '사도들 모두 성별은 딱히 존재하지 않지만 루시엘은 여성형 몸이었던 적은 없습니닷...!' 라고 언급한 것이나 가슴 유무를 확실하게 표현한 것을 보면 정신적, 사회적 성별이 없다는 것이지 일단 제각각 신체 자체의 성별은 존재하며 고정된 듯 하다.

시즌3 31화에서 렉스터가 만든 음식을 먹은 가브리엘이 화장실에서 고생하자 미트가 '아니, 대체 뭘 드셨단 말입니까! 인간의 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볼때 인간의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3 59화에서 라의 진언은 라노에게 '네 아비 미카엘은 금기를 어기고 인간과 혼약했다. 금기의 아이를 낳고 금기의 전승을 행하였으며 (중략)' 이라고 말했다. 이를 볼때 사도들은 인간과 엮이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제약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3 102화에서 루시엘이 "알잖아요. 천사는 거짓말을 못해 내가 하는 말은 어느 정도 다 진실이라고요." 라고 말했다. 이를 볼때 천사들은 완전히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트윗에서 '대천사들은 기본적으로 전사기도 하지만 전사의 힘은 비상 직무 같은 것이고, 본업은 여러가지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다양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라비엘에게 육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면, 가브리엘은 거울을 이용해 정신을 치유합니다. (화이트와 라노에게 행해진 솔루션)' 라고 언급한 바 있다.

3.1. 백관[편집]


파일:백관.png

뜻의 일체를 기원하는 모자. 루시엘의 배신과 미카엘의 독단적 희생을 겪으면서 천사들이 가진 자아의 개성이 과해졌다고 판단한 라는 천사들이 300년 넘도록 백관뚜껑을 쓰게 하고 옷색을 흰색으로 제한시켰다. 시즌3 예고편에서 이 제한은 풀렸지만 천사들은 그 이후에도 여전히 백관을 쓰고 옷색을 스스로 제한했다.

이 백관에는 특이한 기능이 있다. 일단 라노의 백관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도들의 힘을 구속한다. 그리고 백관을 쓴 모든 사도들과 통신할 수 있으며, 기억도 주고받을 수 있는 듯 보인다. 즉 사도들과의 진실된 소통을 하게 해주는 도구이자 사도들의 정신을 한데 묶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셈. 이 백관은 찢어도 다시 생성되며, 영원히 없애는, 즉 벗어던지는 방법은 바로 불태우는 방법 뿐이다. 루시엘의 배신, 미카엘의 독단적 희생으로 인해 오랜기간동안 써서 그런지, 라가 직접 벗어도 된다고 했음에도 벗는 것을 매우 꺼리고 있다. 현재 가장 먼저 백관을 불태우고 힘을 개방한 사자는 라비엘이며, 두번째는 산달폰, 세번째는 레미엘, 네번째는 가브리엘, 다섯번째는 미트이다. 그리고 우리엘 역시 필멸자의 빛에 담겨 있는 기억을 읽기 위해 여섯번째로 백관을 불태움으로써, 모든 사도들은 백관을 불태우게 된다.

레이엘은 백관을 보자마자 '뚜껑'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극도로 혐오했으며, 끝까지 착용을 거부하다가 시즌3에서 딱 한번 쓰긴 한다. 결국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에는 대걸레로 만들어서 진영삼에게 줘버렸다. 진영삼 왈 닦이는 느낌이 장난 아니게 좋다고...


3.2. 창[편집]


파일:8개의 창.png

시즌3 29화, 30화에서 밝혀지길 천사들은 모두 각자의 창이 있다. 사자들이 가진 창은 각각의 역할이 있고, 창이야 말로 사도가 부여받은 권능 그 자체이다. 즉 창은 사도의 분신과도 같은 셈. 다만 시즌3 37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 따르면, 라의 진언을 포기한 루시엘이 네우론의 기능을 사용해 스케드바르스케모드의 기억을 읽을때 '기억을 읽는 능력은 네우론 고유능력으로 진언이 없어도 충분하다' 고 언급한 것을 보면 창에는 라의 진언과는 별개로 고유의 힘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라비엘이 언급하기를 "라님께서 부여한 영광을, 우리의 마음으로 빚어낸 것." 이라고 한다. 다만 이 창이라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의 '창'인만큼 모양은 각자의 편의에 따라 제각각이다. 주인과 그 이름은 다음과 같다.

  • 가브리엘: 성결의 창, 하기오스.[14] 기본적으로 백합화관의 모습이며, 꽃송이들을 전개해 거울의 형태로 만들어 마법을 굴절시키는 방어 용도로 활용하거나, 활과 화살처럼 만들어 사격하는 공격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미카엘: 광휘의 창, 카보드. 거대한 대검의 모습이다. 레이엘의 창으로 재탄생된다.

  • 루시엘: 공허의 꽃 네우론.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붉은 스태프이다.[15]

  • 우리엘: 지식의 창, 아카샤. 둥근 오브 같은 형태이며, 유일하게 무기가 아니다. 일종의 기록물(?) 혹은 그것을 저장한 공간으로 보이지만 확실한 기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 레미엘: 묵시의 창, 아포칼립시스. 거대한 마상창 형태의 쌍날 랜스의 모습이다.

  • 라비엘: 생명의 창, 리그넘 바이타.[16] 레이피어가 감춰진 케인의 모습이다.

  • 미트: 광륜의 창, 헤일로.[17] 금빛 건틀렛의 모습이다.

  • 산달폰: 무형의 창, 천상의 나팔 테힐라.[18] 은빛 금관악기 형태의 피리 모습을 하고 있다. 유일한 악기의 모습을 띤 창이기도 하다.

  • 레이엘(라노): 광휘의 창, 세이비어.[19] 카보드를 녹여 얻은 금속으로 렉스터가 만들어낸, 권능을 쏘는 권총이다.

위에서 언급한 외형은 어디까지나 기본 외형으로, 형태는 각성여부나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바뀔 수 있다. 검은 레사를 봉인하기 위해 찌르는 용도로 천사들이 꺼냈던 창은 정말로 창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가브리엘이나 산달폰의 경우 각성을 통해 다른 형태의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3. 라의 진언[편집]


각자 천사들에게 라가 내린 진언이 있으며, 몸에 문신으로서 새겨져있다. 새겨진 문신은 권능을 발휘할때 빛난다. 또한 시즌3 58화에 따르면 진언 자체에도 자아가 존재하여 특수한 방법으로 접근하면 대화까지 할 수 있다. 참고로 레사도 신이기에 자신의 사도를 만들어 진언을 내릴 수 있다.

  • 가브리엘: 거룩할지어다. 양 팔과 가슴 둘레에 고대문자처럼 생긴 하늘색 문신으로 새겨져있다.

  • 미카엘: 모든 어둠을 몰아낼지어다. 양쪽 팔에 주홍색 문양의 문신으로 새겨져있다.[스포일러]

  • 루시엘: 팔부터 시작해 등까지 진홍색 문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루시엘이 네우론의 힘으로 검은 레사와 계약하면서 그 대가로 라의 진언을 바치게 되어 소멸한 듯 했지만, 남겨진 진언은 레사에게 귀속된다.

  • 우리엘: 가슴에 검은색 문양의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레미엘: 오로지 적을 멸할지어다.[20] 목에 고대문자처럼 생긴 보라색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라비엘: 양쪽 옆구리에 흰색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미트: 창조주의 뜻과 같아라. 양 팔에 고대문자처럼 생긴 노란색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산달폰: 손목에 초록색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 레이엘(라노): 사자는 반드시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고, 빛과 함께하니 그곳이 바로 신의 어깨위라.[21] 라가 미카엘로부터 진언이 그대로 전승되어 양쪽 어깨 위부터 가슴팍까지 주홍빛으로 새겨져있다. 더해서 왼쪽 가슴팍에 레사의 진언[22] 역시 파란색 문양의 문신으로 새겨져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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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사를 죽인 죄로 영혼소각형에 처해져 영원히 소멸당할 위기에 처한 다이앤을 구하고자 자신의 아들 레이널드 버거로 환생시켜 진언을 물려주고 대신 희생했다.[2] 라와 빛의 사자들을 배신하고 라의 모든 창조물들을 파괴하고자 활동하면서, 천사로써의 '엘'의 이름을 박탈당하고 사탄 루시퍼로 전락한다.[3] 지금까지 등장한 본체의 모습은 우리엘(시즌3 53화)과 가브리엘(시즌3 83화), 라비엘(시즌3 96화)이 있다. 우리엘, 가브리엘의 본체는 모두 라의 태고적 모습과 비슷하게 용 내지 새와 비슷하게 생겼다. 라비엘의 본체는 다름 아닌 두루말이 휴지괴인 리그넘 바이타의 거신(정체는 세계수의 씨앗)과 매우 흡사하다. 라비엘 본인이 라로부터 인간의 육체를 받자 자신의 본체를 둘로 나누어 세계수의 씨앗(훗날 리그넘 바이타의 거신)에게 나눠줬기 때문.[4] 시즌3 72화에서 라비엘은 '라님이 우리에게 육신을 주셨을 때 인간과 아주 닮게 하셨죠.' 라고 말했고, 시즌3 87화에서 가브리엘은 '많은 세월을 지나 우리는 본래의 형태를 잃었다. 거대한 힘을 담기엔 너무나 작은 그릇... (제대로 된 공격을 시전 준비하며) 지금 당장 내 몸이 부서진대도 이상할 게 없어.' 라고 말했다. 공격이 성공하고 난 이후에도 피를 줄줄 흘리며 '역시 본래 힘의 압력을 견디지 못했어. 내상이 심해. 더는 움직일 수 없을지도.' 라고 말했다. 이를 볼때 인간형으로 변하면서 제대로 힘을 쓰기 힘들어진 듯. 다만 가브리엘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형으로 변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인간형의 몸을 강력히 원했기에 된 인간형의 몸으로 바뀐 것이다.[5] 흔히 천사날개라 생각하는 조류의 날개가 아니라, 등에서 빛 줄기들이 나온다. 다만 천사들 등장 초창기인 시즌2 30화에서의 라비엘 모습이나 미트의 탄생과 관련된 과거 회상에서 깃털 달린 날개를 펼친 가브리엘이 등장한 적이 있다. 시즌2 30화에서 등장한 라비엘의 날개는 하얀빛이 도는 하늘색의 날개 형태이고 미트 탄생 당시 가브리엘의 날개는 하얀색에 또렷한 형체를 가진, 흔히 떠올리는 그런 천사들의 날개이다. 라노는 예외로 의 날개와 같은 주홍빛.[6] 루시엘은 라의 진언을 버린 뒤 한 번도 날개를 펼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불가능해진 것 같다.[7] 본래 레사의 일이었으나, 레사가 아레스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계에 현신한 이후 사도들, 특히 라비엘이 대신 일을 맡았다.[8] 예외로 루시엘은 배신 이후에도 일단은 여전히 하늘색이지만 종종 눈동자가 사탄을 의미하는 붉은색으로 빛나며, 가브리엘은 각성 후 노란색의 금안으로 변하고 이후 원래대로 되돌아온 뒤에도 각성의 흔적으로 노랑+하늘 오드아이로 변한다.[9] 실제로 시간 상 나중에 탄생한 레미엘과 산달폰에게만 쓰는 호칭[10] 다만 시즌3 106화에서 라가 다시 한 번 창조를 할때 한 번에 여덟 명을 만들었긴 했다.[11] 시즌3 109화에서 미카엘이 최초로 탄생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후 111화에서 가브리엘, 라비엘, 우리엘, 레미엘의 순서가 밝혀졌다. 112화에서 루시엘의 탄생비화가 밝혀졌다. 시즌3 48화에서 레미엘이 자신을 5번째 사도라고 지칭했는데 이 X번째는 탄생 순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탄생 순서가 맞긴 한데 루시엘은 계획에 없었던 지라 X번째 라는 순서에서 아예 제외되었거나.[12] 다만 라노의 아버지로 나왔을 당시에는 인간의 말풍선이었기에 무조건 인간이 맞긴 하다.[13] 루시가 빠진 이유는 루시 버거 항목 참조.[14] 그리스어로 '거룩함'을 뜻한다.[15] 다만 루시엘이 공허로 이동하면서 진언을 버릴 때, 긴 부분의 끝날 일부가 살짝 부서졌는데, 이 조각이 떡밥으로 작용하리라는 추측이 있다.[16] 영어로 '유창목'을 뜻하며, 생명수(樹)를 상징한다.[17] 영어로 '후광'을 뜻하며, 기독교에서 성인(聖人)의 뒤로 후광이 비추는 것을 상징하는 듯 하다.[18] 히브리어로 '기도', '노래', '찬가'를 뜻한다.[19] 영어로 '구원', '구세주'를 뜻하며, 세상을 구원할 것으로 추정되는 라노의 운명을 암시하는 네이밍으로 보인다.[스포일러]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어둠을 뚫는 빛이 되어라. 너의 모든 것을 걸고 나의 인간들을 지켜라. 그것은 나의 마음 그 전부이니, 첫 번째로 명하기를 내가 곧, 너일 것이다.[20]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 진언은 그릇된 역사는 내 앞에 무너질 지어다.[21] 미카엘이 레이널드에게 진언을 내려주며 한 말[22] 빛을 등지고 감히 그의 앞에 진 그림자가 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