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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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의 세 나라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해당국들은 모두 팜파스 초원 지대를 영토로 두고 근대 이후 본격적으로 농목업을 발전시켰으며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사이 유럽 및 중동으로부터 대량 이민을 받았다는 공통점을 공유한다.
2. 역사적 관계 & 상호 왕래[편집]
브라질 남부에서 우루과이 전 국토 및 아르헨티나 대부분 지역에 해당하는 팜파스 초원지대는 근대 관개시설이 대대적으로 보수되기 이전에는 가우초들에 의해 방목이 이루어지던, 비교적 인구 밀도와 생산성이 낮은 지역이었으나 19세기 초반 남미 각국이 독립하는 과정에서 팜파스의 농장들이 영국 자본의 투자를 받아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유럽인 노동 이민자들이 유입되고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협력적이고 스페인어권에 해당되는 반면 브라질은 포르투갈어권인데다가 역사적 이유로 두 나라와 갈등이 있는 편이다.
한 때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우루과이는 브라질 제국의 지배를 받기도 했으나 아르헨티나의 도움을 받아 우루과이는 독립전쟁을 하여 브라질로부터 독립했다. 이후로도 브라질과는 갈등 관계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대상으로 전쟁을 일으키자,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브라질은 잠시 동맹을 맺어 파라과이와 전쟁을 치루게 되었는데 이 전쟁이 3국 동맹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우루과이도 활약을 한데다가 3국 동맹국의 일원으로 인정받았기에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간섭을 더 이상 받지 않게 되었다.
지금도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와 갈등이 있지만 이와는 별도로 상호 교류가 있는 편이다.
3. 관련 문서[편집]
- 브라질/외교
- 아르헨티나/외교
- 우루과이/외교
- 라틴아메리카
- 미주기구
-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1]
- 메르코수르
- 이베로-아메리카 공동체
-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 프랑코포니
- 라틴 연합
- 커피 클럽[2]
- 프로수르[3]
- 브라질/역사
- 아르헨티나/역사
- 우루과이/역사
- 브라질/경제
- 아르헨티나/경제
- 우루과이/경제
- 브라질인 / 아르헨티나인 / 우루과이인
- 포르투갈어 / 스페인어 / 포르투뇰 / 천주교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남아메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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