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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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BROWN

파일:external/www.larva.re.kr/character_03.png

이름
브라운 (Brown)
출생
하수구[A][1]
성별
수컷[2]
거주지
하수구 → 가정집 → 미국 뉴욕
가족
아내 핑크
슬하 4남 2녀[3]

쇠똥구리
소개 영상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성우
홍범기

1. 개요
2. 주요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라바의 등장인물.

똥을 사랑하고 아끼는 쇠똥구리로, 느끼하고 엉뚱하다.[4] 덩치나 힘이 비슷해서 그런지 라바들과 가장 친한 듯하다. 더불어 라바를 스캇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벌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똥이 주식이기에 똥을 먹는 것은 기본이고, 뭔가 공격을 할 때는 거의 항상 똥을 던지고 심지어 똥으로 안경을 만들어 끼기까지 하는 등 시도 때도 없이 똥이 굴러다니고 날라다니게 해 주변 벌레들이 냄새를 맡게 되고 똥을 먹게 되는 등[5] 벼락 아닌 벼락을 맞게 한다. 게다가 그 커다란 똥덩어리가 부서지고, 불에 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겨털 리액션이 풍부한 편인데, 시즌 1에서는 인형 머리털로 겨털을 확장시켰고, 시즌 2에서는 겨털의 땀으로 아이언맨 액션을 선보였다. '헬로 브라운'에서는 가면라이더 V3의 변신포즈도 선보인다. 시즌 2에서 은근히 자주 등장하면서 한동안 제작진으로부터 출연금지(?) 조치를 당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시즌 3에서 등장이 뜸한 것은 아니다. 어쨌든 이 애니의 똥 담당은 브라운이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엉뚱한 행동 때문인지(?) 라벤져스 에피소드에서 로키로 등장한다. 시즌 3에서 털로 움직인 것으로 보아 털에 어느 정도 힘이 있는 듯하다.

참고로 시즌 1 '실종' 편에서는 프러시안의 목소리를 냈었다.

라바 아일랜드에서 핑크와 결혼했다. 심지어는 자녀들도 있다. 다만, 이건 에피소드마다 다른데 시즌 2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선 나오는 벌레들이 나이가 들어 늙어죽는 에피소드에서 다른 암컷 쇠똥구리랑 결혼하여 자식 넷이 있는 것도 한번 나왔다. 나이가 들어 늙은 와중에 마지막으로 구른 똥을 겨우 부들부들 떠는 손으로 만지며 여한없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숨을 거두고 아내와 자식들이 통곡한다.


2. 주요 행적[편집]


  • 시즌 1
    • '시소' 에피소드에서는 블랙, 레드, 옐로우와 함께 널빤지 위에서 네이비들을 피하려고 발버둥치다가 블랙과 함께 희생당한다.
    • '콧물' 에피소드에는 콧물바다에서 기절한다.
    • '웃음' 에피소드에서는 똥을 보고 달려들다 포크에 부딪혀 돌 모서리에 똥침을 당하게 된다.[6]

  • 시즌 2
    • '헬로 브라운'에서는 가면라이더 V3의 변신포즈도 보인다. 그리고 브라운이 어떻게 하수구에서 빠져나와 라바들이 있는 집으로 찾아갔는지 의문점이다.
    • 냉장고 에피소드에서는 냉동실에 얼어버린다.
    • 라벤져스 에피소드에서는 로키로 등장한다.
    • 골든 브라운 에피소드에서 정체가 황금빛을 내뿜는 황금색 쇠똥구리로 밝혀졌다.
    • 화장실 에피소드에서는 화장실 가려고 쟁탈전을 벌였을때 브라운이 레드에게 방귀로 기절 시켜버린다.(...) 이후 레드, 레인보우과 같이 결국 땅에서 터지고 만다.

  • 시즌 3
    • '라바르타' 에피소드에서는 악의 군사 거물편에서 등장하기도 했는데, '라파르타' 군사 '옐로우', '레드', '블랙'을 쓰러트리기 위해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쇠똥구리 군대와 시즌2 캐릭터 '프리즘'을 내보내기도 했다.
    • 요술반지(Larva of the Rings) 에피소드에서는 레골라스 배역으로 나온다. 프로도 레드가 가진 반지를 빼앗으려고 똥화살을 쏴서 차지하지만 곧바로 반지를 몸에 끼우자마자 레드처럼 똑같이 골룸이 되어 싸운다.
    • '굴려라 브라운'[7] 에피소드에서는 똥을 굴리다가 오르막에서 똥과 함께 미끄러져 온갖 물건들을 붙여가며 커지는 똥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똥 위에서 달리다가 레드, 옐로우, 블랙과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나타났을 때는 똥이 그 동안 많은 물건들을 붙여서 엄청나게 커지다 못해 아예 각종 동물들(사자, 코끼리, 기린)이 똥 위에서 뛰어다니고 차가 달릴 정도였고, 브라운 본인의 다리는 그동안 똥 위에서 엄청나게 달린 결과로 근육질이 되어있었다. 결국 그 상태로 뉴욕의 건물들까지 똥 위에 붙이더니 뒷이야기에서는 똥이 너무나도 커져서 우주의 별이 되어버린다(...).
    • '입냄새' 에피소드에서는 입냄새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자 입냄새로 성을 만들기도 했다.[8] 이 입냄새의 위력이 어느 정도냐 하면 브라운의 입냄새가 휩쓸고 간 자리의 물체가 썩어갈 정도다(...). 블랙도 입냄새 한방에 리타이어당했다.
    • '딸꾹질'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의 딸꾹질을 보고 시즌 1 '웃음' 에피소드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겁에 질리지만 그것도 잠시, 레드와 함께 옐로우를 비웃는다. 그러나 이내 옐로우에 의해 자신이 당했던 일을 레드와 같이 또 당한다(...).
    • 스트리트 라바 편에서는 달심으로 등장한다. 2라운드에서 옐로우를 압도하나 싶었지만 콧물 파동권에 패배한다. 4라운드 동안 다른 친구들과 체스를 두다가 춘리 레드가 옐로우에게 시전했던 연속 아도겐을 맞고 빡쳐서 옐로우가 필살기를 쓸 때 도망치려는 레드를 잡아 요가 파이어로 패대기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 안마 편에서는 지금까지 똥을 뭉쳐댄(...) 결과인지 다친 부위에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저절로 치유되는 손을 얻게 되었다.[9] 이후 높은 곳에 떨어져서 거의 신체마비 수준으로 다친 그레이를 열심히 치료했지만 은혜도 모르는 그레이라서 뭔 일이 있었냐는 듯 잡아먹으려 하자 브라운이 배꼽을 눌러 다시 원상복구시킨다(...).[10]
    • 레슬링 편에서는 챔피언 벨트를 차고 블랙과 레인보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3. 기타[편집]


  • 시즌 1의 14화 초능력 편에서 쇠똥구리가 등장하는데, 그것과 모습이 아예 달라 그냥 단역으로 추정된다.[11][12]

  • 블랙과 같이 발레를 하거나, 웨딩마치를 올리거나, 라벤져스에서 블랙이 토르로 나올 때 자신은 로키로 나오는 등 은근히 블랙과 자주 엮인다.

  • 목욕을 싫어해서 그 동안 씻지 않았었지만[13] 레드와 옐로우가 강제로 씻기자 원래 몸 색깔이 황금색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똥냄새를 맡으면 매우 강해지기도 한다. 슈퍼파워(?)를 내기도 하며, 자신의 똥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여담이지만 똥냄새는 아무렇지 않게 맡는데, 옐로우의 방귀 냄새를 맡으면 쓰러진다(...).

  • 영화 패러디 에피소드에서는 왠지 크세르크세스 1세, 로키 등 악당을 맡는 경우가 많다.

  • 라바를 스포츠화시키는 그림에서는 양궁을 맡았다.

  • 의인화 시 똥을 좋아한다는 점을 반영해 지저분하게 그려지며, 사차원적인 모습으로 표현된다(...).

  • 라바 아일랜드(시즌 4) 9화에서 재등장한다. 핑크가 없어 외로워진 옐로우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가지만 핑크와 함께 지내고 있다 보니 결혼했고, 아이들까지 생겼다.[14]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자손을 많이 남겼다는 것이 밝혀진다.[15][16]

  • 똥속 챔피언 벨트를 매면 블랙과 레인보우도 이긴다(!).

  • 라바 아일랜드 무비 초반부에 등장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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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비공식적으로 하수구에서 태어났다.[1] 라바 시즌2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 뒷이야기 참조.[2] 다만 실제 쇠똥구리는 뿔이 없으면 암컷이고 뿔이 있으면 수컷이다. 그러나 브라운과 결혼한 아내도 뿔이 없으며 브라운의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도 모두 뿔이 없는걸 보아 성별이 수컷으로 나와도 문제는 없다.[3] 라바 아일랜드 한정. 시즌 2 숨바꼭질에선 다른 쇠똥구리와 네 자식이 있는게 나온다.[4] 하지만 곤충들 중에선 지능 순위가 2위다![5] 시즌 2 헬로 브라운 편에서 레드가 소시지를 먹으려 하는데, 웬 똥덩어리가 굴러와 소시지를 부딪치게 해서 레드는 그것도 모르고 똥을 먹는다(...). 곧이어 작아진 채로 뱉는다.[6] 이후 이것은 브라운의 트라우마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딸꾹질' 편에서 옐로우가 딸꾹질을 해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보이자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도와주려고 하지만 곧바로 과거의 옐로우처럼 폭소가 터진다. 물론 브라운도 또 다시 그 일을 경험하고 레드도 그 꼴을 당하고 말았다.[7] 괴혼 시리즈의 첫 작품의 국내판 부제 '굴려라 왕자님'을 패러디한 것이다.[8] 성을 만드는 장면은 겨울왕국 Let It Go의 패러디다.[9]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옐로우가 가다 넘어질 때 허리를 삐였는데, 옐로우의 다친 허리를 만지자 옐로우가 저절로 낫고 레인보우의 다친 엄지손가락도 엉덩이 부분의 혈점을 누르자 다시 나았으며, 여기저기로 망신창이인 아이보리도 브라운의 안마 덕에 멀쩡한 상태로 다 나았을 정도다.[10] 뒷이야기에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레이가 이번에는 배꼽을 다치자 브라운이 코를 만져 다시 신체마비 상태로 만든다.[11] 아니면 아직 브라운이라는 캐릭터가 나오기 전이라 집어넣은 것 일수도 있다. 어느정도는 귀여운 모습을 한 라바의 다른 벌레들과는 다르게 실제 벌레처럼 생겼다[12] 아니면 옐로우와 레드의 초능력 대결 여파에 모습이 변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넓은 하수구에 라바 친구들 몇몇만 살리가 없다.[13] 그런데 시즌 1 비 편에서는 웅덩이에서 목욕하다가 영문도 모른 채로 옐로우한테 휘말리는 상태로 등장한다. 설정오류인 듯하다.[14] 물론 옐로우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것을 보면 악의적으로 빼앗은 것은 아닌 모양이다.[15] 허나, 라바 아일랜드가 스핀오프이기 때문에 정규 시즌에 포함될지는 미지수이다.[16] 여담이지만 이 사건 이후로 라바 형제는 브라운과 완전히 적대 관계가 된 것 같다, 당연히 옐로우는 소중한 핑크를 빼앗은 브라운을 친구로 둘 이유가 없고(오죽하면 그 성격 좋은 옐로우가 완전히 망가진 채 잠자는 브라운을 진심으로 구타하려고 했을 정도다. 물론 진짜 때리지는 않고 대신 방귀 테러(...)를 날린다), 레드는 지금껏 옐로우를 위해 핑크를 양보했는데 브라운이 그 양보의 결실을 허사로 만들었으니 레드 또한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다. 이와는 별개로 블랙 역시 브라운에게 크게 실망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재회한 옐로우를 크게 반겨주고 위로해준 만큼 친구와의 의리를 저버린 브라운에게 실망하면 실망했지, 절대 좋게 봐줄리는 없을 것이다.[17] 똥을 들고 다니는데, 비가 오고 사람들의 발을 피하다 하수구에 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