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2022년/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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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R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1:1 무)
5. 4R VS 부천 FC 1995 (홈, 0:1 패)
13. 13R VS 부천 FC 1995 (원정, 3:1 패)
22. 23R VS 부천 FC 1995 (홈, 0:2 패)
32. 34R VS 부천 FC 1995 (원정, 1:1 무)
1. 개요[편집]
부산 아이파크의 2022시즌 K리그2 경기내용을 기록한 문서다. 22시즌 K리그2가 홀수팀으로 운영되는 만큼 팀당 경기는 40경기이나 총 라운드 수는 44라운드이기에 각 팀마다 돌아가며 4라운드씩 휴식을 가진다. 부산은 10, 22, 32, 42라운드에 경기를 하지 않는다.
2. 1R VS 안산 그리너스 FC (원정, 1:1 무)[편집]
전반 8분, 최준이 화려한 발기술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아무도 예상 못한 시점에서 때린 가벼운 크로스 박정인의 헤더로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며 부산이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31분에 두아르테가 수비수 사이를 뚫고 찔러준 킬패스를 최건주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깔끔하게 깨내며 동점을 성공시켰다. K리그2에서도 올해부터 5명 교체가 도입된만큼 양팀 모두 5명, 4명의 대량 교체를 시행하며 경기 분위기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오려 노력했으나,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전반적으로 안병준과 김진규가 부상으로 오늘 경기에서 결장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은 스타트이다. 일단 다음 경기인 낙동강 더비전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
3. 2R VS 경남 FC (원정, 3:2 패)[편집]
올 시즌 첫 낙동강 더비.
있어서는 안될 경기가 나왔다. 전반전에만 2골을 넣고 무난히 이기는가 싶더니 후반 7분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었던 발렌티노스가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대형사고를 쳐버리면서 수비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이후 80분에 1골, 그리고 추가 시간에 윌리안-에르난데스의 원투펀치에게 카운터를 제대로 맞고 침몰했다. 여러모로 부산 연고팀의 컬러를 안좋은 방향으로 증명한 경기이기에 데미지가 상당히 큰 경기이다.
4. 3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편집]
홈 개막전. 올 시즌 승격 1순위로 평가받는 대전을 상대한다. 전 경기에서 패배한 충격을 털어내야만 한다. 그나마 대전이 광주를 상대로 패배하고 부산 원정을 떠난다는게 유일한 위안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까지 패배한다면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으로 추락할 것이 분명하다.
후반 중반에 마사에게 골을 먹으면서 이대로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박세진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끝내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러나 점유율 우세에도 불구하고 대전의 역습에 7개의 유효슈팅을 내준 부분은 반성이 필요한 경기이다.
5. 4R VS 부천 FC 1995 (홈, 0:1 패)[편집]
생각보다 시련이 길어지고 있다. 여러 차례 온 기회가 골대에 막히는 불운도 있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아쉬운 경기이다. 하지만 더 뼈아픈 것은 결승골의 주인공이 몇년 전까지 부산에 몸담고 있었던 한지호였다는 것. 부천은 오늘 승리로 승점 10점에 선착하면서 김포, 안양과 함께 올 시즌 승격 유력 후보로 올라섰다. 클린시트를 아직까지 단 한 경기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결국 오늘 경기를 패배하면서 시즌 첫 승은 또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되었다. 덧붙여서 오늘 옆의 사직구장에서는 SSG와 롯데의 시범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우천취소되었다.
하지만 경기를 진 것보다 더 큰 문제가 벌어졌는데, 경기 종료 이후 선수단 전체가 팬들의 인사를 씹어버리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해버린 것도 모자라 퇴근길에서 버스를 타는데 팬 서비스까지 거부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1] 격분한 부산아재들이 이날 아팍 인스타그램에서 엄청난 비판을 퍼부었고 안병준과 박종우가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으로 끝이 났지만 이 사태로 인해 당분간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힘들어졌다.# 결국 아이파크 구단까지도 사과문을 발표하고 향후 홈경기 2경기에서 무료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6. 5R VS FC 안양 (원정, 1:0 패)[편집]
승산이 많아보이지는 않은 경기이다. 안양은 지난 경기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전과 무승부를 거두며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이번 기회에 반등을 노릴 것이므로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그리고 예상대로 답도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9분에 선제골을 허용한뒤 끌려가다가 후반 14분, 안양의 중원진 1명이 퇴장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또 영봉패를 당했다. 6경기 연속 클린시트 실패는 덤. 오늘 경기 패배로 마침내 꼴찌 직전인 10위까지 추락했다. 그나마 유효슈팅 8개를 때렸지만 이 슈팅들마저 정민기 GK에게 걸린 것이 더더욱 아쉬울 뿐이고 수비 과정에서 치즈를 3장이나 적립하는 등 세밀함에서 계속 밀렸다.
한편 김진규의 이적이 임박함[2]으로써 또 하나의 탈부산효과의 예시를 남겨줄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7일에 이적이 확정되면서 또 다시 부산아재들은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7. 6R VS 전남 드래곤즈 (홈, 0:2 패)[편집]
지난 시즌 새로운 라이벌리로 떠오른 전남을 상대한다. 게다가 전남의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데다가, 지난 시즌 전남 상대로 1승 3패로 부진했기에 방심은 금물. 여기서까지 승리하지 못한다면, 다음 상대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포라서 첫 승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 이 경기부터 김포전까지는 부천전에서 입장한 서포터즈들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해진다.
한편 전남은 부천을 상대로 2:1로 승리하면서 2연승에 성공한 상황이다.
역대 최악의 출발이다. 이 경기를 끝으로 0승 2무 4패 단독 11위에 랭크되었다. 감독은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변명을 하고 있으나 최근에 발생한 팬 서비스 이슈와 김진규의 급작스러운 이적, 답 없는 경기력과 전술, 계속되는 팀 분위기 침체로 인해 감독과 프런트에 대한 지지는 0에 수렴하고 있다. 이 정도면 시쳇말로 3부리그에 가야한다.
8. 7R VS 김포 FC (홈, 2:0 승)[편집]
올 시즌 새로운 태풍의 핵으로 부상한 김포 FC와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안병준이 멀티골을 넣으면서 2022시즌 첫 승을 7라운드에야 신고하게 되었다. 동시에 안산을 제치고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9. 8R VS 충남 아산 FC (원정, 1:0 패)[편집]
10. 9R VS 광주 FC (원정, 1:0 패)[편집]
2부리그 여포급인 광주 FC는 아이파크한테는 넘사벽이었다.
11. 11R VS 서울 이랜드 (홈, 1:2 패)[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이날 14:00에 kt 위즈를 상대한다.
12. 12R VS FC 안양 (홈, 1:1 무)[편집]
잘 싸웠지만 아쉽게 극장골을 먹고 비겼다.
13. 13R VS 부천 FC 1995 (원정, 3:1 패)[편집]
14. 14R VS 충남 아산 FC (홈, 3:1 승)[편집]
아산 원정 경기에서 1:0 석패한 것을 보란듯,
제대로 된 리벤지 매치를 보여주었다.
이상헌이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들어온 공을 받아 멀티골을 연속으로 기록하고, 헤트트릭까지 기록할 뻔했다.
후반에도 박정인이 기록한 쐐기골까지는 기분좋게 들어가고 있었지만, 곧이어 수비 실책으로 패널티킥 실점하고 계속 수비만 하다 핸들링 파울 덕분에 실점을 면하다 한 두 번 정도 치고 나가는 정도만 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내게 되었다.
상대 진영에 공을 유지시켜두거나 하는 볼점유율이 저조했던 것과는 별개로 3득점 상황을 만들고 겨우 지켜내서 이긴 경기.
이 날 승리로 부산은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15. 15R VS 전남 드래곤즈 (홈, 1:1 무)[편집]
16. 16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4:3 패)[편집]
발렌티노스의 공백을 또 다시 지우지 못하고 패배했다. 지난 2R와 비슷한 패턴으로 패배했다는 점이 악재.
이 패배로 대전의 홈 15경기 무패 신기록을 헌납했다. 그 다음날 엠빅뉴스에도 박제되는 굴욕까지 떠안은 것은 덤.#
17. 17R VS 김포 FC (원정, 1:0 패)[편집]
18. 18R VS 광주 FC (홈, 0:3 패)[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4:00에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했는데, 9회말 무사만루 병살로 기회를 날린것도 모자라 10회 이정후가 쓰리런을 날리며 롯데팬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이 경기가 끝나고 5월 31일 페레즈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페레즈 감독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19. 19R VS 안산 그리너스 (홈, 2:0 승)[편집]
탈꼴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하는 경기. 이 경기마저 패배할 경우 4연패와 동시에 안산과의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진다.
박진섭 감독의 첫경기가 되었고 마침내 연패를 끊어냈다.
20. 20R VS 서울 이랜드 (원정, 2:2 무)[편집]
21. 21R VS 경남 FC (홈, 1:1 무)[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8:00에 SSG 랜더스를 상대한다.
22. 23R VS 부천 FC 1995 (홈, 0:2 패)[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7:00에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23. 24R VS 충남 아산 FC (원정, 2:0 승)[편집]
24. 25R VS 김포 FC (홈, 0:3 패)[편집]
25. 26R VS 경남 FC (원정, 0:1 패)[편집]
26. 27R VS 안산 그리너스 (홈, 0:1 패)[편집]
27. 28R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 0:0 무)[편집]
여담으로 이날 롯데 자이언츠가 기아에게 KBO 단일경기 최다 득점(23)을 허용하는 참패를 당하는 바람에 똑같이 무득점이지만 그나마 무승부라도 얻은 아팍이 되려 박수를 받았다.(...)
28. 29R VS 광주 FC (홈, 0:2 패)[편집]
29. 30R VS FC 안양 (원정, 0:1 패)[편집]
30. 3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 0:3 패)[편집]
31. 33R VS 서울 이랜드 (홈, 1:0 승)[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8:30에 두산 베어스를 상대하게 되었으나 우취되었다.
32. 34R VS 부천 FC 1995 (원정, 1:1 무)[편집]
경기 종료 이후
플레이오프 탈락(5위 실패) 트래직넘버: 3
꼴찌 트래직넘버: 8
33. 35R VS 광주 FC (원정, 0:1 패)[편집]
34. 36R VS FC 안양 (홈, 0:1 패)[편집]
90분을 잘 버텼으나 마지막 순간에 극장골을 허용하고 허망하게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승격이 불가능해졌고, 꼴찌 트래직넘버까지 4가 남았다.
35. 37R VS 안산 그리너스 (원정, 3:1 패)[편집]
36. 38R VS 경남 FC (홈, 1:0 승)[편집]
이 날은 추석이고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7:00에 NC 다이노스를 상대하여 부산에서만 낙동강 더비전이 2개가 열리게 된다.
모친상을 당했던 이상헌이 골을 넣으면서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에 승리를 바쳤다.네이버 뉴스에서도 메인창에 올라가는 등 오랫만에 좋은 쪽으로 업뎃이 되었다.
37. 39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3 패)[편집]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겹친다. 롯데는 18:30에 SSG 랜더스와 경기를 하게 된다. 또한 롯데의 잔여 경기 일정이 10월 9일까지 밀리지 않을 경우 이 경기가 롯데와 경기가 겹치는 마지막 일자가 된다.[3]
38. 40R VS 김포 FC (원정, 0:0 무)[편집]
39. 41R VS 전남 드래곤즈 (원정, 1:0 승)[편집]
탈꼴찌 싸움에 상당히 중요한 경기, 승리할 경우 탈꼴찌 희망이 생기지만 패배할 경우 사상 초유의 2부 리그 꼴찌가 확정된다.[4]
라마스가 전반 25분에 넣은 선취점을 잘 지켜내며 탈꼴찌 경쟁을 마지막까지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40. 43R VS 충남 아산 FC (홈, 4:0 승)[편집]
홈 마지막 경기. 이 경기는 이대호의 은퇴식 다음 날에 열리며, 이 경기 이후 부산 BNK 썸 개막 이전까지 사직에서 경기가 없다.
42R 종료 후 경우의 수
- 다행스럽게도 전남이 경남-대전 원정 2연전에서 전패하며 희망이 이어진 상황이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이다. 한편 전남은 부산의 경기 하루 전인 8일에 서울E랜드와 경기가 있다.
- 요약: 승리할 경우, 전남이 승리하지 못하면 탈꼴찌 매직넘버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비길 경우 전남이 승리시 사실상 최하위가 확정되며, 행여나 패배하게 될 경우 조기에 꼴찌가 될수도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콘서트 준비로 인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10월 8일 전남이 3:0으로 대승해버리는 바람에 부산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5] 승리하지 않으면 사실상 꼴찌가 확정되며, 패배할 시 홈 최종전에서 꼴찌가 확정되어 2022년 10월 9일은 부산 스포츠의 또다른 흑역사로 남게 된다.[6]
다행히 충남아산을 4:0으로 대파하며 탈꼴찌 결정전을 최종전까지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41. 44R VS 서울 이랜드 (원정, 0:1 승)[편집]
부산이 탈꼴찌를 하려면 일단 서울 이랜드를 이기고 전남이 승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비길 경우 전남이 패배할 때 승점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불리해진다. 승리하더라도 꼴찌는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지만, 적어도 스스로 꼴찌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 최종전 꼴찌 경우의 수
부산이 이랜드에게 승리하고 부천이 극장골로 전남과 비기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탈꼴찌를 성공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5:22:25에 나무위키 부산 아이파크/2022년/K리그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코로나19]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 지속[1] 참고로 지난 2년 전 농구팀인 전주 KCC가 홈에서 패배한 뒤 비슷한 일로 거센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고, 올해 은퇴를 앞둔 옆 야구팀의 대장님 역시 19시즌 팀이 침몰해버리자 팬 서비스 관련해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2] 김문환도 전북 현대와의 링크가 있는 상황.[3] 마지막으로 잔여경기가 겹치는 10월 9일에는 충남아산과 13:30에 경기를 하게 된다.[4] 전남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이 34가 되는데, 부산이 이 경기를 진다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승점이 33에 그치게 된다.[그러나] 득실차에서 크게 밀리기에 사실상 최하위 탈출이 힘들어진다.[5] 한편 전남에게 패한 서울 이랜드는 이로 인해 승격이 불가능해지면서 B클래스(6-11위)가 확정되었다.[6] 올해 10월 8일은 부산 스포츠팬들에게는 가슴아픈 날로 남게 되었다. 이대호가 은퇴했고, 부산에서도 야반도주를 시전한 kt 소닉붐이 KBL 컵대회에서 마찬가지로 과거 부산 연고였던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우승했으며,(다만 컵대회는 프리시즌 성격의 경기라 큰 타격까지는 아니지만.) 덧붙여 같은 날 윗동네 범현대가인 울산 현대 호랑이 역시 리그 경기에서 극장골 두 방으로 전북을 격침시키며 우승 매직넘버까지 1을 남기고야 말았다.[7] 승률은 동률이나 다득점, 득실차에서 열세하다. 다득점과 득실차를 따라잡으면 승리 횟수가 많은 부산이 꼴찌를 면하게 되지만 이 경우의 수에서 그러려면 부산이 최소 12 : 12로 비기고(...) 전남이 최소 8점차로 대패하는, 하나만 나와도 한국 축구사에 남을만한 경기 결과가 같은 라운드에서 두 번이나 나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