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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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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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의 국장(문장).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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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의 국장은 부룬디가 독립된 후 1962년에 만들어졌으나 4년 후인 1966년에 본격적으로 채택되었다. 1962년부터 1966년까지 쓰인 왕정 시대의 국장은 창이 4개였고 위에는 월계관과 "카리엔다(Karyenda)"라는 아프리카의 전통 북이자 부룬디 왕실을 상징했던 악기였다. 문장 아래에는 키룬디어로 "Ganza Sabwa"라고 쓰여져 있는데 뜻은 "므와미(왕)의 통치 또는 규칙"으로 권위를 나타냈다.

3. 특징과 상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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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뒤에는 세 개의 창들이 엇갈려져 있으며, 앞에는 방패가 창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창 촉은 흰색(회색이나 은색)으로 표현된다. 방패는 전체적으로 붉은 바탕이며 바깥은 노란색 테두리, 그리고 가운데에는 금색 사자 얼굴이 새겨져 있다. 사자는 부룬디를 상징하는 동물들 중 하나이며 권력을 상징하기도 한다.[1] 또한 17세기부터 사자를 뜻하는 이름인 "Intare"(또는 "Ntare")는 부른디의 반(半) 전설적인 첫 왕의 이름이었으며 훗날 여러 왕들이 사용했던 이름이기도 했다.

국장 아래에는 부룬디 왕국 시절의 왕자였던 루이 르와가소레가 만든 부룬디의 모토인 "통일, 노동, 진보"라는 문구가 프랑스어로 흰색 리본에 쓰여져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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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 국가 올림픽 위원회의 로고와 부룬디 프랑에도 부룬디 국장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