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괴인 젯톤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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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맨의 최종 보스. 등장 에피소드는 39화.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1966)[편집]
우주공룡 젯톤을 조종하는 수수께끼의 우주인이자 최종 보스. 작중 이와모토 박사의 추측에 따르면 1930년대부터 약 40년에 걸쳐 목격된 원반의 이동은 그들의 지구 정찰이었으며, 지구 침략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판단하고 대원반 부대를 동원해 지구 정복의 최대 걸림돌인 과학특수대 일본 지부와 울트라맨을 말살하기 위해 일본을 침공한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인공 위성을 파괴하고 지구에 잠입, 일본에 침공하였고, 항공 자위대와 교전하던 일부가 격추되지만 반격해서 전멸로 몰아넣는다. 이후 과학특수대에 의해 대형 모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원반부대는 격추되지만 한 개체가 과특대 일본지부의 기지 내에 이미 잠입해 있었으며, 이와모토 박사를 기절시킨 뒤 박사로 변신해 기지를 파괴하고 도주하던 중 아라시 대원에게 추적당한 뒤 격투 중에 변신이 풀리면서 정체를 드러낸다. 정체를 드러내자마자 하야타 신의 마르스 133에 머리를 맞고 죽기전에 젯톤이라는 단말마를 남기고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2.2. 울트라맨 맥스[편집]
성우는 호리 유키토시.
스타일은 초대와 동일하지만 닌자를 연상시키는 기모노 풍의 의상을 입고있다. 1만년 전 지구에 와서 젯톤 나노 유전자를 인류에 주입했으며, 그 유전자가 발현한 여성 나츠미를 딸이라 부르며 여닌자 스타일로 만들어 조종한다.[1] 13화에서는 우주공룡 젯톤을 14화에서는 침략로봇 킹죠를 지구로 보냈다. 최후에는 다른 공간인 젯톤 존에서 나츠미에게 카이토를 죽이게 하려고 했지만, 카이토의 격려로 자신을 되찾은 나츠미에게 베여 쓰러지면서 젯톤 존과 함께 소멸한다. 그 끝 없는 집념에 토미오카 장관은 기억에 남기는 것도 끔찍하다고 말한다.[2]
초기안에서는 울트라맨의 젯톤 성인이 젯톤 나노 유전자를 이식했다는 설정이었다.
2.3.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NEO[편집]
10화에 등장한 젯톤 성의 레이오닉스. 테레스돈을 조종하며 재생 드라코를 조종하는 훅 성인과 레이오닉스 배틀을 벌이다가 갑자기 나타난 페단 성인 다일의 킹죠 블랙에 의해 테레스돈, 드라코를 잃고 자신도 다일에게 광선총으로 사살당한다.
2.4.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편집]
베리알의 명령으로 우주선 펜드레곤에 침입하여 우주용 너스를 데리고 ZAP 크루를 습격하였다. 하지만 그곳에 나타난 아스카 신에게 걷어차이면서 질퍽질퍽하게 녹아 사망했다.
서적 등에서는 레이오닉스란 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작중에서 배틀 나이저를 소유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 적이 없기에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2.5. 울트라맨 긴가 S - 젯톤 성인 베르메[편집]
「울트라맨 긴가 S 」제 14화 「부활의 루기엘」최종 이야기 「내일을 건 싸움」에서 등장.
이름은 '젯톤 성인 베르메'. 성우는 오노 유우키 / ???
치불성인 엑셀러가 다크 루기엘 부활 계획의 걸림돌이가 되는 울트라맨 긴가와 울트라맨 빅토리를 확실하게 이기기 위해 것츠 성인 볼스트의 후임으로 부른 요원.
화려한 턱시도를 입은 나르시스트이며, 엑셀러한테 "귀찮은 사람이군요"라는 돌직구를 받아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대범하기도 하다. 볼스트 뿐만 아니라 엑셀러한테도 반말로 대했지만 동료인 벌키 성인 일행들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했다. 또한 자신의 능력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볼스트 사건은 자신의 활약을 돋보이게 위한 '발판', 긴가와 빅토리도 '졸개', '나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라며 얕봤다.
제 14화에서는 하이퍼 젯톤 이마고로 몬스라이브하고, 높은 전투력으로 긴가와 빅토리를 압도하지만, 울트라맨 긴가 스토리움이 울트라 6형제의 모든 힘을 합쳐 개방한 코스모 미라클 광선[3]에 어이없게 패배했다.
최종화에서는 벌키 성인, 이카루스 성인, 너클 성인 그레이와 함께 수많은 치불로이드를 이끌고 '다크 루기엘 특전대'를 자칭하면서 히카루 일행을 노렸지만 UPG와 빅토리안에 의해 저지되었고, 고우키의 드럼통 공격을 받고 물러난다.
덧붙여 본작의 후일담에 해당하는 '신 울트라맨 열전' 제 90화에서 위의 3명은 루기엘 패배로 인해 UPG에서 이런저런 자잘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베르메는 어떻게 됐는지 불명이다. 극중에서 베르메 스파크돌즈는 등장하지 않았고, 공식 사이트나 초전집에서도 소개되고 있지 않았으며, 또한 소프비 '울트라 괴수 500' 시리즈로도 발매되지 않았기에 긴가에 등장한 다른 괴수들과 달리 처음부터 스파크 돌즈가 아니었다는 추측도 있다.[4]
2.6. 울트라맨 X[편집]
9화에서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이 이끄는 암흑성단 군단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긴가 본편에선 아군이였던 어둠의 에이전트들과 럭비 대결을 펼친다. 긴가의 베르메와 똑같은 옷을 입고 같은 말투를 쓰지만 작중 묘사를 봐서는 그냥 생김새만 비슷한 평행세계의 다른 사람이라고 봐야 할 듯.
경기 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거대화하여 난동을 부렸지만, 최후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고모라 아머를 장착한 엑스의 고모라 진동파를 맞고 하늘의 저편으로 날아가버렸다.
참조로, 젯톤 성인이 거대화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원래 젯톤 성인은 거대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가 입은 정장이 거대화를 가능케 했다."라고 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유괴괴인 케무르인과 같이 출연했는데, 마음이 맞는 것인지 함께 일렬로 서거나 서로의 포즈를 흉내내는 장면이 보인다.
2.7. 울트라맨 오브[편집]
2.7.1. 젯톤 성인 머독[편집]
5화에서 첫등장. 그 직후의 6화에서 메피라스 성인 노스트라가 이끄는 행성 침략 연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만 그와의 관련성을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다. 성우는 마츠모토 켄타/김주호.
오브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하이퍼 젯톤 데스사이즈를 도시 지하에 축소시켜 잠복시켜놓고 오브와 마왕수의 싸움을 지켜보며 때를 노리고 있었다.
모니터링 결과 오브가 유메노 나오미에게 특별한 애착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머독은 여고생 '마도코'[5]로 위장해 나오미에게 외계인과 괴물을 보았다고 거짓 연락을 해서 그녀를 납치한다. 나오미를 미끼로 오브를 유인해 하이퍼 데스 사이즈로 해치우려고 한다. 그러나 나오미가 예상치 못한 반격을 해 탈출을 허용하게 되고 데스사이즈를 거대화시켜 오브에게 보낸다.
데스사이즈는 오브를 압도하지만 오브가 머독의 조사 데이터에 없는 허리케인 슬래시로 변신하여 데스사이즈는 격파되고 만다.[6]
그래도 계속 저항하지만 변신을 푼 오브(쿠레나이 가이)의 격투에 압도되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날린 광탄이 울트라맨의 퓨전 카드에 반사되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쓰러지기 전에 가이가 왜 자신을 노렸는지 묻자 오브를 쓰러뜨리고 우주에서 명성을 떨치고 싶었다고 하며 나오미 일행이 "침략목적이 아니었나?"하고 묻자 "너희들은 아직도 이 썩어가는 별에 침략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웃기고 있네. 언젠가... 이 별을 버리고 도망칠 거다."라는 말을 남긴다.
꽤 진지한 데다가 복선도 많이 깔린 중요한 에피소드이지만 여고생으로 변장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때는 젯톤 성인의 머리에 세라복이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거기다 비슷한 시기에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갤럭시 데이즈에서도 젯톤 성인이 세라복을 입고 나와 이젠 젯톤 성인하면 세라복이라는 이상한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다.
원래 기획 단계에서는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젯톤 성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7.2. 인공생명체 마야[편집]
21화에서 재등장. 머독은 만약을 대비해 자신의 의사를 팔찌형 기계에 다운로드시켜 육체는 잃었지만 의식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오브가 여성을 잘 공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비 몸체로 마야라는 이름의 소녀의 모습을 한 인공 생명체를 준비해 그 안에 빙의되어 있었다. 그리고 하이퍼 젯톤 데스사이즈 리저버를 부활시켜 오브를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마야가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와의 만남을 통해 자아가 싹터 제대로 마야를 조종하지 못하게 된다.
마야에게 방해받으면서도 하이퍼 젯톤을 오브와 싸우게 하지만 의식의 제어권을 완전히 사로잡은 마야가 팔찌 기계를 파괴해 머독은 소멸되었다.
마야는 이름도 그렇고 흰 옷만 입는 것을 보면 마젤란 성인 마야의 오마주인 것 같다.
2.8. 울트라맨 타이가 - 젯톤 성인 졸린[편집]
4화에서 등장. 빌런 길드의 지배인으로 이름은 졸린이다.
노인의 모습으로 있으며 꽃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동네 회장으로 지구에서 살고 있지만 그 실체는 빌런 길드의 지배인을 맡고 있는 냉혹한 인물이다.
중반부에 볼크일행을 찾던 쿠도 히로유키와 소우야 호마레가 정보를 알기위해 본인 앞에 나타났다. 졸린은 여자아이에게 꽃을 주고 있었고 그 아이가 떠나자 졸린은 볼크와 괴수폭탄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야기가 끝나자 히로유키와 호마레는 찾으러갔고 졸린은 자신을 찾아온 빌런 길드 구성원 한명에게 "잡초를 부지런히 뽑는 것이다."라며 배신자 볼크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구성원 한명이 히로유키와 호마레에게 가는것을 보고 잠시 자신의 본모습으로 변한다.
20화에서 재등장한다. 전기회사인 '졸린 코퍼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지며[7] 큰개미초수 아리분타를 이용해 경쟁회사의 시설을 파괴하고 있었다. 우주인과 지구인을 구별하는 장치인 CQ를 개발한 모토미야 사치코를 죽이는것에 실패한 우주제왕 바드 성인에게 CQ가 세상에 알리게 되면 부하들의 정체가 드러난다하고 오랫동안 준비한 계획이 소용없다고 말한다. 이후 바드 성인은 죄송하다며 다시 모토미야 사치코를 암살하러 간다. 마지막에는 바드 성인이 잡히자 자신도 잡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3. 유괴괴인 케무르인과의 관계[편집]
외형이 유괴괴인 케무르인과 매우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헤드기어 부분을 서로 돌려쓰기 때문이다. 케무르인의 헤드기어는 뒤통수에 외눈이 달려있는데, 이걸 거꾸로 돌려 써서 외눈박이처럼 만든 것이 젯톤 성인이다.
외모의 차이는 젯톤 성인은 안면이 외눈이고, 케무르 인은 안면에 눈이 2개다. 또한 케무르인은 달리기가 빠르고 머리의 구멍에서 특수한 액체를 뿜어 공격할 수 있지만 젯톤 성인은 특별히 초인적인 능력을 보여주진 않는 대신 뛰어난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는 이렇지만 작품 내적으로는 두 종족이 닮은 것은 그저 우연이며, 딱히 특별한 이유나 설정 같은 것도 없다. 그래도 작품 내에서도 둘이 닮았다는 것을 의식하는건지, X에서는 둘이 서로 친한 사이로 나오며, M78 성운 우주경비대 학교 시험에서도 이 둘을 구분하는 문제가 있을 정도다.
4.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편집]
츠부라야 프로덕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나마니쿠ATK. 전격판 우주공룡 젯톤의 언니라는 설정. 완벽해보이지만 허당이며 여동생 앞에서는 제정신을 못차리는 시스콘이다.
5.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5:24:09에 나무위키 변신괴인 젯톤 성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3화의 제목인 젯톤의 딸은 그녀를 의미하는 것.[2] 젯톤 성인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토미오카 장관이 유독 두려워하거나 대사 톤이 다소 날카로운데 이건 토마오카 장관이 초대 울트라맨인 하야타 신을 연기했던 쿠로베 스스무임을 이용한 배우 개그다.[3] 울트라맨 스토리에 나왔던 광선이다.[4] 긴가 세계는 원래 지저성수 셰파돈 말고는 괴수가 없으며 다른 괴수들은 스파크 돌즈가 변신한 것이다.[5] 머독의 일본어 발음 마돗크와 비슷한 어감의 이름[6] 초대 울트라맨에서 울트라맨도 쓰러뜨린 우주공룡 젯톤이 데이터에 없는 무기인 펜슬 폭탄에 당하는 전개의 오마주.[7] 이때 사용하는 가명은 세토 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