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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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ウェヌスモン VENUSMON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올림푸스 12신의 일원인 디지몬.
모티브는 아프로디테/베누스.
2. 종족 특성[편집]
올림푸스 12신의 일원으로, 자애로 가득 차 있으며 사랑을 맡는 디지몬. 베누스몬이 있는 곳에선 아무리 황폐해진 땅이라 해도 아름다운 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대지는 생명력을 되찾는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베누스몬을 위해 봉사하는 디지몬도 많다고 한다.
베누스몬은 눈을 가림으로서, 마음의 눈으로 세계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어 어떤 거짓말이나 속임수도 통하지 않는다. 또, 눈을 가리는 것으로 넘쳐 나오는 매력을 억제해 디지몬이 졸도하지 않도록 하는 배려이기도 하다. 새 "올리브"와 조개 "보탄"[1]이 늘 베누스몬과 함께하며, 베누스몬과 꺼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작은 친구이다.
사랑을 맡는 디지몬이므로, 행동 하나하나로 상대의 마음을 달래는 식으로 싸운다. "힐링 테라피"는 상대의 머리를 어루만져 전의를 소실시키며, 키스 "LOVE YOU"를 받은 적은 움찔한 뒤 뒤로 넘어져버린다. 또 새 올리브의 부리에 머리를 찔리면 "피스 판타지아"에 걸려, 아무리 흉포한 성격이라도 평화주의자가 되어버린다.
3. 작중 묘사[편집]
진트릭스 4탄에서 불카누스몬과 함께 등장. 모티브가 된 신들이 (일단은) 부부였으니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매우 신기하게도 그리스판 원본과는 다르게 매우 개념찬 누님이시다. 그 이유는 아프로디테몬이 아닌 베누스몬이기 때문인데, 현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로 한데 묶지만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로마 신화의 신들은 분명 같은 신이건만 성향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베누스로 여자 제우스에 감정기복이 매우 심해서 경박한 행동을 하는 아프로디테와 달리 베누스는 되려 헤라와 비슷한 모성애가 강한 여신이다. 그런 탓인지 남편 헤파이스토스를 두고 아레스와 바람을 피우는 아프로디테와는 달리
4. 기타[편집]
공식 진화루트는 미공개이나 디지몬 TCG나 여러 매체에서 백조몬, 세이렌몬, 엔젤우몬의 진화체로 나오기도 한다.
역대 여성형 디지몬들 사이에서 노출도가 가장 높다.
뒷부분이 무방비하다 못해 자유분방한 모습에 중국 라이센스 게임인 디지몬 신세기(数码宝贝新世纪)에서는 일러스트가 검열된 상태로 나온다.[2]
눈에 두른 안대는 반투명 재질이라 가리고 있는 눈 모양이 어렴풋이 비쳐보인다. 위의 진트릭스 이미지 및 디지몬 프로파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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