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마을의 쿠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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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9 초반부터 등장하는 버려진 마을의 주민 쿠키들. 대부분이 허름한 망토를 두르고 까마귀 깃털을 장식으로 달고 있거나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몇몇은 케이크 괴물들의 공습으로 인해 부상을 입었는지 얼굴 한 부분을 붕대로 감싸고 있다.

공통적인 모티브는 블랙레이즌맛 쿠키와 같은 건포도.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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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닐라 왕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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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인 블랙레이즌맛 쿠키를 필두로 건포도 절벽 부근에서 출몰하는 와플로봇들과 싸우면서 마을을 지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치면 치료사맛 쿠키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블랙레이즌맛 쿠키와 지내면서 공습에 대비해 함께 훈련했는지 용감한 쿠키 일행을 적대할 때 건포도 탄을 발사하거나 건포도 진형으로 포위하는 전술을 보여준다.

후반부에선 블랙레이즌맛 쿠키를 도와 같이 싸우거나 다른 쿠키들을 피신시키고 와플로봇이 왔음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주인공 일행이 바닐라 왕국으로 떠날 때 도시락을 챙겨주고 응원해 주는 건 덤. 마지막에 바닐라 왕국의 봉인을 풀고 난 다음에는 바닐라 왕국에서 살며 일을 하겠다고 한다.

2.2. 오디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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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쿠키 오디세이 진행 시점에서는 퓨어바닐라 왕국을 꾸준히 재건해 나가면서 퓨어바닐라 왕국을 사실상 검은가루 전쟁 이전 수준에 가깝게 복원했고 그래서 더 이상 굶주릴 걱정과 신경을 곤두설 필요 없이 살게 되어 만족하고 있다. 또한 그들만의 아지트 겸 여관인 '까마귀 둥지 여관'을 세워 운영 중이다. 쿠키 오디세이 인트로부터 용감한 쿠키를 반갑게 맞아주며, 연회를 정신없이 준비하는 등 가장 부지런히 움직인다.

다시 세운 마법학당에서 퓨어바닐라 쿠키의 수업을 듣고 여관 운영에 마을 청소, 행사 준비까지 전부 도맡아 바쁘게 생활 하고 있음에도 불만 없이 순수한 아이처럼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홀리베리 쿠키는 이들과 전투훈련을 하며 놀아주고 여관에 자주 머물면서 옛날의 친구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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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레이즌맛 쿠키가 시도한 거짓말 테스트처럼 건포도를 싫어하는 쿠키는 환영하지 않는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는 듯하다.[1]
  그래서 그런지 쿠키 오디세이에서 크런치 초코칩 쿠키가 건포도가 들어간 음식들을 맛있게 먹자 기뻐하면서 크런치 초코칩 쿠키에 있는 검은 초코칩을 건포도라고 착각하고 반가워하기도 하였다.

• NPC 쿠키들이지만 비중 있는 몇 명만도 아니고 전원이 풀 더빙이 되어있다. 목소리가 누군지 확연히 티 나는 쿠키들을 제외하곤 어떤 성우들이 더빙했는지는 대부분 불명이다.[2]
  성우를 일부러 밝히지 않았거나, 아니면 담당한 성우들의 전속이 만료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얼굴을 붕대로 감싼 남성 쿠키인 1번이 엄상현[3]
  감초맛 쿠키와 중복이며, 음침하면서도 어딘가 경박한 감초맛 쿠키와는 다르게, 평소 엄상현의 연기 하면 주로 떠올릴 코스모로 유명한 산만하고 시끄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으로 명백하게 밝혀져 있는 상태이며 피부가 적갈색인 여성 쿠키인 2번 쿠키는 독버섯맛 쿠키와 믹스베리맛 쿠키의 목소리와 동일한 김율, 목소리가 빠르고 수다스러우며 능력자들 비슷한 복면을 쓰고 있는 3번은 석류맛 쿠키의 목소리와 동일한 배정미, 안경을 쓴 4번은 크림 유니콘 쿠키를 맡은 이경태로 추정되고 남성 쿠키인 5번은 용사맛 쿠키의 목소리와 동일한 최승훈이다.

• 비중없는 조역같이 생겼지만, 新바닐라 왕국의 몇안되는 주민으로써 스토리 비중은 높은 편이다.

• 3번을 제외하면 거의 다 성별이 밝혀진 상태다. 1, 4, 5번은 남자, 2번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