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캐비어맛 쿠키

2.1. 소개[편집]

---

파도에 물러서지 마라, 나를 믿어라! 폭풍우 속에 가르는 캡틴캐비어맛 쿠키의 목소리에 절망 가득하던 배 위가 순식간에 의지로 가득 찬다! 쉼 없이 파도치는 험난한 바다에서 난 캐비어를 넣어서일까 거친 세상 풍파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강인한 쿠키가 탄생했다고. 남다른 강인함으로 초코 머드 타운을 괴롭혔던 바닷 괴물을 일격에 퇴치한 일화는 모르는 쿠키가 없다. 그 명성이 온 공화국에 울려 퍼질 정도였으니,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원로가 된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뾰족한 이빨과 툭하면 구겨지는 인상 덕분에 해적이라 착각하곤 하지만 오해는 금물. 오히려 해적 잡는 해군으로 정평이 나 있다나? 캡틴의 말이라면 소용돌이 한복판이라도 뛰어드는 샤크 호 선원들까지 합세하니 이들을 당해낼 자 누가 있으랴! 폭풍우를 벗어나 푸른 바다를 항해하는 샤크 호에는 오늘도 오 캡틴, 나의 캡틴! 캡틴을 부르짖는 노래가 울려 퍼진다!

오이스터맛 쿠키 이후 3개월 만에 출시된 공화국 원로 쿠키이며, 원로 쿠키들 중 2번째로 플레이어블로 승격한 쿠키이다.[3]

아포가토맛 쿠키 이후로 약 7개월 만에 나오는 폭발형 에픽 쿠키이다.[4]

2.2. 스킨[편집]

---

머리는 정수리의 캐비어로 된 곱슬머리와 상어 형태의 나머지 머리가 헤어밴드로 나뉘어져 있고 온몸에는 문신이 있다. 윗옷을 입지 않고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수염이 나있고 통바지를 입고 있다. 처음보는 쿠키들이 거친 인상 때문에 해적이라 자주 착각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인 해적을 소탕하는 해군이다.[5]

2.3. 대사[편집]

---

"날 캡틴이라 부르겠다면, 그만큼 날 믿어라."^{(해금 시)}[6]

출시 초기에 날을 널로 발음하는 옥의 티가 있었다.

"내가 바로 너의 캡틴이다!"^{(뽑았을 시)}

"가라앉을까 보냐...!"^{(사망 시)}

"원로들의 자리싸움엔 관심 없다. 녀석들을 지켜낼 수 있다면 그만이야!"

"뭐든 말해봐라! 할 수 있는데까진 해주지."

"샤크호 녀석들도 많이 철들었지. 옛날엔 좀 더...크흠!"

"해묵은 미련만큼 무서운 것도 없더군!"

"검은 바다에 가겠다는 녀석은 아주 용기 있거나 바보거나 둘 중 하나지."

"빙빙 돌려 말하는 쿠키는 공화국에 차고 넘친다고."

"날 캡틴이라 부르겠다면, 그만큼 날 믿어라."

"내 선원쯤은 지켜내야 캡틴이라 할 수 있겠지!"

"바다가 삶의 터전인 녀석들도 있다. 나도 그 중 하나지."

"확신 없이 바다에 나서면 순식간에 휩쓸리게 될 거다."

캐릭터창 대사

"바다에 왔다면 물에 젖을 각오는 해야지."

"바다를 두려워 마라! 쿠키는 생각보다 강해!"

"샤크호 선원이 되고싶다고? 얼마든지 환영이다!''

"바다가 거칠어 봤자 바다지!"

"출항하라! 쿠키가 못가는 곳은 없다는 걸 보여주자!"

"바닷물은 마르면 그만이지. 좀 짜긴 하다만."

"이거야 원, 달콤한 녀석들 천지구만."

"다른 녀석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물에 빠져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7]

속담 중 하나인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가져온 듯하다.

"책임질 건 책임져야 쿠키라고 할 수 있지 않겠나?"

"해야 할 일이라면 눈 딱 감고 하면 되는 거야."

필드 대사

"거친 폭풍우도 이겨주지!"

"경험의 별사탕이라고…? 헤, 꽤 맛있군."

"바다가 날 부르는군!"

"소중한 게 있다면, 지켜낼 힘을 길러라."

"커다란 상어를 잡은 이야기를 해줄까?"

"한번 해 볼만 하겠어!"

레벨업 시 대사

"이 정도쯤이야 거뜬하지"(1성)

"돛을 펴라! 닻을 올려라!!!"(2성)

"두려움은 갑판 아래에 넣어둬!!"(3성)

"필요하다면 풍랑에도 맞서주마!"(4성)

"너희들의 앞에 캡틴이 있다!"(5성)

승급 시 대사

"큰 파도가 몰아쳐도 이길 수 있을 것 같군!"(1성)

"필요하다면 풍랑에도 맞서주마!"(2성)

"두려움은 갑판 아래에 넣어둬!!"(3성)

"너희들의 앞에 캡틴이 있다!"(4성)

"나의 항해가 아니다. 우리의 항해다!!"(5성)

초월 시 대사

"끝까지 물고 늘어져보자고!"

"일단, 밀어붙여!"

"거 귀찮게들 구는군!"

"파도처럼 한 번에 몰아쳐라!"

"다치기 전에 모두 비켜라!"

전투 팀 편성 시 대사

"오늘은 잔뜩 먹고 마시자고!!"

"녀석들, 고생했다!!"

"으하하하!! 이 정도 가지고 뭘!"

승리 시 대사

"한 쿠키라도 더 보호해!"

"다친 녀석들을 호위해!"

"다들 괜찮나?"

패배 시 대사

뭐야, 회의인가? 지금 배 위라서 주변이 소란스러울 수 있어!

캐비어 가문의 문장 획득 시 대사

2.4. 게임에서의 평가[편집]

---

2.4.1. 스킬[편집]

---

진짜 바다를 보여주마!

Yer nothing against MY fleet!(내 함대를 거스르는 건 아무것도 없다!)

真の海を見せてやろ!(진정한 바다를 보여주마!)

신노 우미오 미세테야로!

발동 시 대사

스킬을 발동할 시 적에게 과녁이 생기며, 후방에 등장하는 포신이 과녁이 조준된 상대를 향해 3개의 폭발 어뢰를 발포하여 요격한다.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추가로 상대의 방어력을 깎는다. 다크초코 쿠키와는 달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대형 적을 상대로 중첩되지 않는다. 12-30처럼 적이 단일 개체로 등장할 경우에는 어뢰가 한 곳으로 집중된다.

파르페맛 쿠키처럼 발동에 성공하기만 하면 파티 전체에 해로운 효과 감소 버프를 건다. 때문에 파르페맛 쿠키처럼 다크카카오 쿠키나 마법사탕을 낀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웨어울프맛 쿠키, 에피소드 13~14의 일부 적들이 거는 부상 디버프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서리여왕 쿠키의 빙결이나 블랙펄 쿠키의 심해의 공포 해제 시 추가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설정에 걸맞게 블랙펄 쿠키가 거는 전용 상태이상인 '심해의 공포'에는 확실하게 면역이며, 월드 탐험 에피소드 14-30의 보스인 폭주한 군주가 거는 공포에도 면역이라서 정글전사 쿠키와 유사하게 군주의 포효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

2.4.2. 평가[편집]

---

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캡. 포지션은 서브 딜러.

방어력 감소 능력을 들고 온 만큼 새로운 보스 킬러 쿠키로 자리매김했으며, 너프 전 14-22의 아포가토맛 쿠키를 3초컷으로 잘라내기도 했다. 또한 해로운 효과 감소 버프 부여로 인해 각종 디버프가 판치는 에피소드 13과 14에서도 채용되며, 길드 토벌전에서는 레드벨벳 케이크 드래곤에서 다크초코 쿠키를 밀어내고 사용되고 있다.

함께 출시된 블랙펄 쿠키가 쿠킹덤 역사상 바다요정 쿠키보다도 더한 오버밸런스 성능을 자랑해 아레나를 엉망으로 만드는 바람에 묻힌 감이 있지만, 방어력 감소와 더불어 순간 폭딜 또한 매우 강력해 아레나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어 블랙펄 쿠키와 함께 아레나 덱에 도배되고 있다. 특히 투탱 저격덱이나 소르베, 에스프레소와 같은 낮은 방어력을 가진 딜러들을 저격하는 용도로 자주 채용되는 편.

라즈베리 토핑을 주로 쓰는 에스프레소맛 쿠키 및 흑당맛 쿠키 등의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휘낭시에맛 쿠키의 호위를 받아 공격력을 끌어올리고 부족한 체력 및 방어 옵션을 보강하는 매커니즘을 사용한다.

마법사탕을 받은 오징어먹물맛 쿠키와 함께 용구덱에 쓰이기도 하며, 힐러 없이 증표 보물을 채용하는 증표덱에서도 쓰인다. 깃털 보물 조합에는 딜러로 주로 활약한다.

2023년 10월 한방덱에서는 사장되었지만 감초괴물 토벌전 방깎러로 활약중이다.

2.4.3. 추천 토핑[편집]

---

• 올 라즈베리

• 올 초코칩

2.5. 스토리[편집]

---

2.5.1. 제 I장: 영웅들, 결집하다[편집]

---

프롤로그에서는 소울 잼을 손에 넣기 위해 퓨어바닐라 왕국으로 파견을 가는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자기가 배를 빌려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전부이며,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집정관인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유일하게 반말을 한다.

2.5.2. 제 II장: 영광의 빛, 크렘 공화국[편집]

---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용감한 쿠키 일행이 생 페스츄어리 교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고 원로 쿠키들을 추궁할 적에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심문을 받을 때는 굳이 소울 잼을 빌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감을 표하고 있다.

물론이지. 내가 괜히 저 많은 트로피와 훈장을 모았는 줄 아나?! 공화국을 둘러싼 이 파란 바다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건 나와 내 함선이 해적들을 소탕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없었으면 이미 이곳은 그 냄새나는 커다란 거북이한테 정복당했을지도 모르지!

여기서 내가 괜히 많은 트로피와 훈장을 모았는 줄 아냐며 지금처럼 공화국의 푸른 바다가 지금처럼 평화로운 건 해적들을 소탕했기 때문이라고 하며, 여기서 '그 냄새나는 커다란 거북이'라고 언급하는데 두리안 해적단 일당들이 크렘 공화국을 점령하려다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이끄는 해상경비대에게 퇴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이스터맛 쿠키의 지시로 아랫마을에 왔을 땐 아랫마을에 경비대가 왔었다는 소식에 놀란다. 원래는 그런 일이 없었으며 아랫마을의 치안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캡틴이 되었다고.

2.5.3. 제 III장: 영광의 빛, 빛의 영웅들[편집]

---

까눌레맛 쿠키와 밀푀유맛 쿠키가 하얀 가면을 쓴 쿠키들과 내통하는 일이 생기자 원로들 사이에서 이를 은폐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이에 강하게 반대하고 아래의 대사로 일갈한다.

이번 일은 원로들이 저지른 명백한 잘못이 맞는데 언제까지 잘못을 쉬쉬할 생각입니까? 그런 위선과 기만이 벌써 한두 번도 아니고... 저는 더 이상 그런 꼴을 못 봐주겠습니다.

그동안 원로들 사이에 생기는 문제는 모두 덮는 식으로 해결해 오지 않았습니까?? 바닐라 왕국의 멸망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문제가 커지면 또 바닐라 왕국처럼 될 거라는 말을 경전처럼 외웠던 걸 기억합니다!

허나 그건 우리 방식이 아닌데요? 이 땅에 오래 전부터 살았던 우리 해산물 쿠키들은 적어도 문제를 그런 식으로 처리하진 않습니다!

(커스터드맛 쿠키: 지금 원로 사이에 분란을 조장하는 겁니까! 당장 멈추시오!)

분란이 안 생길 수야 있습니까? 지금도 구움과자와 해산물 쿠키 사이의 차별이 뚜렷한데! 지금 아랫마을 쿠키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관심이나 있으십니까? 당신들이 온갖 설탕이 아삭하게 씹히는 디저트를 먹고 있을 때, 그들은 모래가 아삭하게 씹히는 머드쉐이크를 마시고 있었단 말입니다!!

생 페스츄어리 교단과 결탁해 소울 잼을 빼앗는 사건을 벌인 원로 쿠키가 밀푀유맛 쿠키라는 사실이 밝혀져 밀푀유맛 쿠키가 투옥된 뒤 커스터드맛 쿠키와 바닐라슈가맛 쿠키가 이 사실을 은폐하려 하자, 자신을 지지해주는 오이스터맛 쿠키와 함께 이 사실을 쉬쉬하지 말고 알려야 한다고 한다.

이에 바닐라슈가맛 쿠키는 아예 자신이 육성한 성기사들까지 동원해 의견을 찍어누르려 하지만, 캡틴캐비어맛 쿠키 역시 해상경비대를 동원해 그 둘의 폭정을 막겠다고 하며 물러서지 않는다. 커스터드맛 쿠키가 마침 진주사탕으로 잔뜩 강화해 둔 진주 군대를 이용하려고 하자 오이스터맛 쿠키는 "진주 군대는 나의 사병으로 이루어져 있는 군대인데 과연 누구 편을 들겠느냐?"라고 말한다.

(커스터드맛 쿠키: 으으으...!! 이 짭짤한 해물들 같으니!!)[8]

인간 기준으로 해석하자면 "으으으...!! 냄새나는 깜둥이들 같으니!!" 정도의 인종차별적 발언이다.

뭐요?! 우리가 짭짤하면 당신들은 느끼한 거야!!!

그러자 말문이 막힌 커스터드맛 쿠키가 자신과 오이스터맛 쿠키한테 짭짤한 해물들이라는 차별적인 망언을 내뱉자[9] "우리가 짭짤하면 당신들은 느끼하다고!!!"라고 반격하고 역조롱으로 되돌려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소울 잼의 행방을 추적하던 어둠마녀 쿠키가 마침내 소울 잼을 발견해 대규모 케이크 괴물 부대를 이끌고 크렘 공화국을 직접 침공하자 어쩔 수 없이 싸움을 그만두고 해상경비대를 지휘해 어둠마녀 쿠키의 침공에 맞선다.

그러던 도중 넘어진 바닐라슈가맛 쿠키를 부축해 주는데, 아까 전까지만 해도 자신에게 막말을 했던 바닐라슈가맛 쿠키를 "전쟁이 벌어졌는데 그게 뭐 중요하겠습니까! 얼른 이쪽으로 피신합시다!"라며 도와준다.

어둠마녀 쿠키 세력이 물러간 후에는 공화국의 바다를 보면서 이 바다가 어둠에 침범당하지 않도록 지켜낼 것을 선원들과 함께 결의한다.

2.5.4. 검은 바다의 전설[편집]

---

검은 바다 전설이라고 들어봤나?

스토리의 주역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포지션을 맡고 있다.

크렘 공화국의 해안가 마을에서 블랙펄 제도에 대한 소문이 우후죽순으로 퍼질 무렵에 비가 오는 폭풍우 속 바다 위를 항해하며 자신의 배인 사일런트 호에 탑승하여 항해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선원 지망생 쿠키가 동경심 가득한 눈으로 캡틴캐비어맛 쿠키에게 폭풍우 속 항해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검은 바다의 전설을 읊으며[10] 자신이 원로원이 되기 이전의 과거사를 들려준다.

크렘 공화국의 원로원이 한 명 한 명 배출되며 터를 갖추고 발전해갈 무렵,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공화국에서 여는 무투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유망있는 선장이었다.

이런 그를 찾아와 칭찬하며 반긴 것은 같은 해산물 쿠키 출신인 오이스터맛 쿠키였으며, 이때부터 둘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맺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11]

자신을 찾아와 칭찬하며 반기는 오이스터맛 쿠키에게 멋쩍음을 느끼면서도 자신에게 용건이 있어서 찾아옴을 직감한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바로 오이스터맛 쿠키에게 용건이 무엇인지를 질문했고, 단도직입적으로 나온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마음에 들어하던 오이스터맛 쿠키는 바로 자신의 용건인 사일런트 오션의 검은 바다의 조사를 의뢰했다.

마침 캡틴캐비어맛 쿠키도 사일런트 오션의 검은 바다에서 발생하는 항해선들의 조난 및 난파 사건에 대해 신경이 쓰였던 참인 점도 있고, 오이스터맛 쿠키가 무투 대회 우승에 이어서 검은 바다 사건을 해결하여 입지를 다지면 다른 원로원들이나 구움과자 출신 쿠키들의 견제를 무마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하여 오이스터맛 쿠키의 큰 그림이 궁금할 겸 조언에 따라 검은 바다가 있는 사일런트 오션으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휘하의 선원들 모두 각오를 다지고 호기롭게 출항했으나, 얼마 못 가 엄청난 폭풍우를 맞닥뜨리게 된다. 그대로 항해를 강행했다간 배가 꼼짝없이 난파될 상황이었기에 할 수 없이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잠시 후퇴해야 했는데, 후퇴하자마자 바다는 다시 잠잠해졌다. 이에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역시 바다는 만만히 봐서는 안 된다며 선원들이 피해를 입을 것을 염려해 홀로 잠수정을 타고 해저 탐사에 나서기로 한다.

이런 젠장...! 말하기 무섭게 사고가 나는군!!

잠수정을 타고 해저를 탐사하러 간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너무 깊이 들어가는 바람에 레이더도 먹통이 되면서 주의하며 잠수정을 모는데, 갑자기 출몰한 정체불명의 누군가를 마주하면서 놀라 급히 방향을 틀지만 잠수정이 난파선에 부딪혀 파손되는 사고가 벌어지고 만다.

다행히 큰 파손은 아니었기에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일단 잠수정을 수리하려고 하지만 혼자 수리하기에는 무리였는데, 방금 전에 마주했던 누군가가 도와주려는 듯 다가온다. 그가 하는 말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의도를 알아챈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정체불명의 쿠키 검볼다이버맛 쿠키를 잠수정 안으로 들이고, 그의 도움으로 잠수정을 무사히 수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잠수정을 다시 띄운 직후 검볼다이버맛 쿠키는 뭔가에 놀란 듯 창밖을 가리키는데,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그의 말대로 창밖을 돌아보니 거대한 눈이 잠수정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고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순간 식겁해 숨을 참는 것으로 첫 번째 회상이 끝난다.

두 번째 회상에서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자신이 본 것이 검은 바다에서 배들을 습격한 존재임을 직감하고는 위험을 무릅쓰고 검볼다이버맛 쿠키의 만류를 뒤로하며 직접 심해 속을 헤엄쳐서 거대한 눈이 있을 만한 곳으로 항해한다.

그러자 눈앞에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여지껏 검은 바다에 진입했다 난파당한 배들이었고, 그중에 오이스터 가문, 정확히는 예전의 오이스터 가문의 배가 장식품 부분만이 멀쩡한 채 침몰해있는 것에 의아해한다.

그때 블랙펄 쿠키가 모습을 드러내며 자신이 일전에 소원을 들어줬다는 어떤 쿠키를 제외하면 자신을 찾아온 게 유일하다며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조롱한다. 이때 검볼다이버맛 쿠키가 상당히 화가 나있는 모습으로 항의하자 블랙펄 쿠키는 그를 알아보며 조롱한 후 캡틴캐비어맛 쿠키의 잠수정을 붙잡아 버린다.

이에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블랙펄 쿠키에게 화를 내며 자신에게 길을 알려준 고마운 은인이자 친구라며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화를 내자, 블랙펄 쿠키는 그를 비웃으며 친구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며 네가 위험하다면 진작에 와야 할 친구들이 여기까지 전혀 오지 않았단 말과 함께 친구들이 널 버린 것이라는 모함과 조롱을 던진다.

왜? 누가 널 두고 떠나버리기라도 했나?

(블랙펄 쿠키: ...뚫린 입이라고 아무 말이나 했다간 후회할걸? 네 친구가 잠수정 째로 구겨지는 걸 보고 싶어?)

유독 멀쩡한 배가 있더군. 부서져 내리고 상처입은 건 똑같았지만... 배들의 무덤 위에 고이 모셔져 있지. 마치 더 이상 무너져 내리길 바라지 않는 것처럼. 설마 했는데 정말로 미련이 남아있던 모양이지?

하지만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블랙펄 쿠키의 조롱과 오이스터 가문의 배의 장신구를 떠올려 합쳐진 가설의 결론을 도출해 그녀에게 일침을 날리기 시작한다.

저렇게 제 멋대로일줄 누가 알았겠나!

그러자 정곡이 제대로 찔린 블랙펄 쿠키는 극대노하기 시작하며 심해를 요동치게 해서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검볼다이버맛 쿠키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이에 틈이 생겨 잠수정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한 검볼다이버맛 쿠키의 도움으로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잠수정에 탑승해 도주하게 된다.

너가 아니었으면 큰일 났을 거다! 고생했다!!!

그러나 블랙펄 쿠키의 방해가 막심해서 정말로 심해에서 죽게 생기던 찰나 거울 역할을 할 만한 것들이 있는 쪽을 향해 검볼다이버맛 쿠키가 등불을 비춰 길을 트게 했고, 검볼다이버맛 쿠키의 어시스트로 검은 바다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탈출하면서 블랙펄 쿠키의 밑도 끝도 없는 분노와 저주를 퍼붓는 소리를 듣지만 코웃음을 치며 그러려니 하고 쿨하게 무시해 버린다. 그녀가 아예 블랙펄 제도 그 자체기에 밖에서 비명을 지른다.

이후 검볼다이버맛 쿠키에게 은혜를 빚졌다며 감사인사를 하고서 자신과 친구가 되었으니 잠수복 안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검볼다이버맛 쿠키가 잠수복 안에 아무것도 없는 살아 움직이는 잠수복이라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고 놀라게 된다.

회상이 끝나고 겁에 질린 선원 지망생 쿠키를 다른 선원들이 놀리자 제지시킨 후, 선원 지망생 쿠키를 격려하며 다시 한 번 항해를 위해 출발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나오는 항해사의 모습이 파랑과 노랑의 눈동자인 오드아이인 점을 봐선 처음엔 많이 놀랐어도 결국 검볼다이버맛 쿠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이자 친구이기 때문에 그 공로는 인정한 건지 샤크 호의 항해사로 임명해 동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도출한 가설은 이후 꿈꾸는 인어의 바다 스토리 이후 거의 전부 맞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도 블랙펄 쿠키가 로드 오이스터를 향한 미련과 사랑은 잊지 못했고, '그래, 희미하게 떠오르는군... 나만을 비추던 바다가 있었지...' 라며 로드 오이스터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말을 하고 마무리된다.

3. 쿠키런: 브레이버스[편집]

---

하슬리아 시리즈에 등장한다.

4. 기타[편집]

---

• 오이스터맛 쿠키와 함께 크렘 공화국의 전신인 바다 마을의 토박이이다. 실제로도 해상 경비를 맡는 만큼 오이스터맛 쿠키와는 상호 교류 관계가 있다고 하며, 검은 바다의 전설 스토리에서도 원로원이 되기 전인 선장 시절의 자신을 챙겨주고 권력을 얻을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준 게 드러났다.

• 현재 크렘 공화국의 플레이어블 지도층 쿠키들 중 유일하게 슈퍼에픽이 아닌 에픽 등급이다. 데브시스터즈가 슈퍼에픽, 레전더리를 한 번에 출시하면 안 그래도 쿠키 초월, 마법사탕, 길드 토벌전 정규화 등으로 불만이 늘어난 유저들이 더욱 힘들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해안가 출신에 해산물 쿠키라 그런지 바닷물을 주스처럼 마시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했으며,[12]
  사실 정확히는 바닷물로 만든 멀미 치료용 주스였다. 그렇다고 해도 물 대신 바닷물을 쓰는 게 결코 평범하지는 않다.
  [13]
  여담으로 와일드베리는 계속해서 바닷물 주스를 권하는 모습에 홀리베리 쿠키가 떠올랐는지 고역이라고 여긴다.
  잠수정 밖을 나와 심해를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 샤벳상어맛 쿠키처럼 물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수중 호흡이 가능한 쿠키로 보인다.[14]
  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얼음파도의 탑~해저도시 슈가티어 스토리에서의 박하사탕맛 쿠키는 바다에서 탄생한 쿠키가 아니여서 수중 호흡을 하지 못했으나 파도방울의 도움으로 수중 호흡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아쿠아맨을 연상시키기도 한다.[15]
  아쿠아맨도 잠수함 해적들을 소탕했으며, 그중에서도 혼자만 살아남은 블랙 만타를 리타이어시켰다.

• 성우의 경우 한국판과 일본판의 경우 묵직한 중저음으로 호쾌한 성격을 드러내는 호걸의 느낌이라면, 영어판은 아예 남부 사투리마냥 찰진 방언을 쓰면서도 샤프함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해안가 출신의 뱃사람이란 캐릭터성에 걸맞는 선장의 느낌이 특징이다.

• 원로 쿠키들 중에서 선장 캐릭터답게 가장 호쾌하고, 크렘 공화국의 달동네나 다름없는 아랫마을 출신이라 그런지 서민들의 입장을 잘 공감하는 덕에[16]
  애초에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캡틴을 자처한 것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아랫마을의 열악한 치안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려고 한 것이다.
  모든 원로 쿠키들 중에서 작중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나 유저들에게나 가장 큰 호평을 받는다.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커스터드맛 쿠키와는 대조되는 부분. 게다가 에피소드 3에서는 바닐라 왕국이 멸망할 뻔한 일을 되풀이하려는 무능한 원로회를 향해 일갈하고, 자신에게 온갖 막말을 날렸던 바닐라슈가맛 쿠키가 어둠마녀 쿠키의 공화국 습격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위기에 처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런 전쟁통에서 그런 게 뭐가 중요하냐며 이런 상황에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 도와야 하는 상황이 아니겠냐라고 호탕하게 말하고 바닐라슈가맛 쿠키를 도와 무사히 대피시켰고, 자신과 반대로 선민사상에 찌든 커스터드맛 쿠키에게 일침을 날리는 등 원로회에서 유일하게 깨어있는 캐릭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아예 플레이어블 쿠키로 승격되는 것을 바라는 일부 팬들도 있었고, 결국 정말로 플레이어블로 승격했다.

• 선장으로서의 짬이 꽤 되는 편이어서 판단력이 좋고, 추론을 잘하는 편인지라 블랙펄 쿠키나 커스터드맛 쿠키의 정곡을 찌르는 정론으로 한 방 먹여주기도 했다. 또한 의리와 깡이 상당해서 오이스터맛 쿠키의 큰 그림에 동참하기도 하고, 처음 대면했던 검볼다이버맛 쿠키도 만나고 나서 친구로 여기며 소중히 여기는데다 블랙펄 쿠키에 의해 위기에 처할 때 지원해주는 검볼다이버맛 쿠키를 믿고 전력 돌파하여 검은 바다를 탈출하여 최초의 생환자가 되기도 했다.

• 캡틴 아이스 쿠키처럼 이름 앞에 '캡틴'의 칭호를 달고 있지만, 캡틴 아이스 쿠키와 달리 이쪽은 맛이 붙어있고 디자인이 여러 부분에서 캡틴 아이스 쿠키와 대조적이다.[17]
  일단 색감부터가 황+흑/청+백으로 대조적인데, 성별도 반대이면서 각각 수염과 주름으로 중년의 베테랑임을 어필하며, 캡틴 아이스 쿠키는 다리쪽이 긴 장신인데 반해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짜리몽땅하면서도 머리의 캐비어 때문에 더 작아 보인다. 마지막으로 자세에서 캡틴 아이스 쿠키는 뒷짐을 지는 것이 디폴트인 반면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팔을 앞으로 꼬고 있다.
  머리 모양도 캐비아가 철갑상어의 알인 점을 집어넣은 것인지 샤벳상어맛 쿠키와 꽤나 흡사하다. 또한 샤벳상어맛 쿠키는 송곳니 부분만 뾰족한 형태로 드러나는데 비해 이쪽은 이빨 전체가 상어이빨이다. 다만 캡틴 아이스 쿠키와는 다르게 때로는 함선 말고도 잠수함을 타고 다니기도 한다.

• 심문 도중 크렘 공화국을 얼쩡거리던 해적을 소탕한 일에 대해서 얘기할 때 "그 냄새나는 커다란 거북이"라고 언급하는데, 트로피컬 소다 제도 메인 스토리 이전에 두리안 해적단과 싸워서 그들을 소탕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크렘 공화국이 캔디스틱 제도로부터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쿠키들 중에서는 드물게 온몸에 문신을 새겼으며, 그래서인지 몇몇 쿠키들이 해적으로 착각한다고 한다.

• 에스프레소맛 쿠키와 출신지는 같지만 작중에서 눈에 띌 만한 상호작용은 별로 없다.

• 퓨어바닐라 쿠키처럼 패배 시의 대사가 실망하거나 한탄조의 대사가 아닌 전부 다른 쿠키들을 걱정하는 대사들이다.

• 쿠키의 형태가 아닌 캐릭터를 제외하면 다른 쿠키와 달리 일반적인 쿠키들과 꽤 괴리감이 드는 디자인이다. 어두운 회적색의 피부와 문신, 덥수룩한 머리, 덩치가 꽤 있어서 쿠키인지 인간인지 헷갈리게 보이게 하는 사람들도 있다.

• 스페셜 에피소드인 섬머소다 락페스타의 스테이지 배경에서 검볼다이버맛 쿠키와 함께 꽃목걸이를 하고 휴양 온 듯한 차림으로 공연을 구경 온 모습을 볼 수 있다.

4.1. 등급 관련[편집]

---

4.1.1. 긍정적인 입장[편집]

---

클로티드 크림 쿠키, 오이스터맛 쿠키는 슈퍼에픽으로 출시되었지만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에픽이다.

이는 클로티드 크림 쿠키는 집정관이자 성기사 및 진주 사탕을 가진 사병들 등 공화국의 군대를 통솔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18], 오이스터맛 쿠키는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손을 잡고 진주 군대를 만드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원로들 중 가장 실권이 강한데다 진주 사탕을 가지고 있는 사병들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9]

더 나아가 애초에 모든 원로 쿠키들을 슈퍼에픽으로 등장시킨다는 것부터가 무리한 요구라는 의견도 있다.

9인의 원로 쿠키에 클로티드 크림 쿠키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무려 10명인데, 이 10명의 쿠키들을 모두 플레이어블로 만들기에는 각각의 캐릭터성 및 서사가 부족한 경우도 있고[20] 지금까지 슈퍼에픽 쿠키 2명을 한 번에 출시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최소 10번의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 출연시키려면 최소 8개월은 더 걸릴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쿠키 오디세이의 스토리를 지나치게 질질 끌 뿐만 아니라, 기존 에인션트 쿠키인 골드치즈 쿠키와 세인트릴리 쿠키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하기에도 치명적이다.

안 그래도 크렘 공화국 관련 스토리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는 탓에 오리지널 정령 레전더리 쿠키들이나 골드치즈 쿠키, 세인트릴리 쿠키가 플레이어블로 추가되기를 바라는 몇몇 올드 팬들의 불만도 상당하고, 모두를 슈퍼에픽으로 낼 수 없다면 에픽으로라도 출시하는 게 오히려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포함한 원로 쿠키들의 캐릭터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에인션트나 레전더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등급은 단순 성능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설정 상의 강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오이스터맛 쿠키의 대사인 "크렘 공화국에서의 강함이란 곧 이름이 널리 퍼진다는 걸 뜻한답니다."에서 알 수 있듯이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오이스터맛 쿠키가 슈퍼에픽 등급인 것은 지위 때문이 아닌 그 강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슈퍼에픽은 공화국의 집정관과 원로 쿠키 전용이라는 것은 어디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는데 원로인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슈퍼에픽이 아니라는 이유로 존재 이유 부정이나 관습을 깼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

4.1.2. 비판적인 입장[편집]

---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많은 유저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에픽 등급으로 출시된 데에는 블랙펄 쿠키와 동시 출시되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생겼다.

슈퍼에픽과 레전더리 등급의 쿠키 모두 뽑기가 힘들어 슈퍼에픽 쿠키와 레전더리 쿠키를 동시에 내면 크게 지탄받을 것이 뻔하기에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에픽으로 냈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굳이 블랙펄 쿠키를 레전더리 등급으로,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동시에 내가면서까지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에픽으로 하향 출시시킬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슈퍼에픽 등급 쿠키는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오이스터맛 쿠키로, 공화국 집정관이나 원로 쿠키들을 상징하는 등급이었는데 슈퍼에픽 등급의 존재 이유마저 부정하고 관습을 깨버린 것이다.[21] 다만 이러한 등급의 존재 이유는 11월 30일 소르베맛 쿠키가 슈퍼에픽 등급으로 책정되면서 깨졌다.

결론적으로 블랙펄 쿠키의 출시를 미루거나, 에픽으로 출시하고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슈퍼에픽으로 단독으로 출시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의견이 주를 차지한다.

5. 2차 창작[편집]

---

스토리에서도 평가가 좋은 행적, 대인배스러운 캐릭터성으로 인해 인기가 많다.

---

자신과 함께했던 검볼다이버맛 쿠키나 서로 교류 관계가 있는 오이스터맛 쿠키와 커플링으로 자주 엮인다. 같은 해군인 캡틴 아이스 쿠키와도 엮인다.

자신의 숙적 블랙펄 쿠키나, 같은 상어과인 샤벳상어맛 쿠키와 엮이기도 한다.

왕국 필드에서 양반다리로 앉아 바닷물을 주스마냥 들이키는 모습과, 전투 승리 시 대사 중 잔뜩 먹고 마시자는 대사 때문에 주당 기믹이 붙어 홀리베리 쿠키, 뱀파이어맛 쿠키와 함께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