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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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일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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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나백진
권석현
유선 no.1
형신 no.1
강학 no.1
대현 no.1
배지훈
주승진
이세한
금성제
지학호
권혁진
여일 소속 간부
도성목&백동하
이전 멤버
김필영
: 사망한 인물
취소선: 제명되거나 탈퇴한 간부
: 연합을 나갔다가 복귀했거나 복귀 예정인 인물






백동하
白東下[훈음] | Dongha B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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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른 모습[1]

학교
도신중학교
여일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별명
귀신[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전적
4.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약한영웅등장인물. 목하 2인조에 속해 있다. 127화에서 권석현이 목하 2인조라고 언급을 하는 것으로 도성목과 함께 실루엣이 등장했다.[2]


2. 작중 행적[편집]


127화에서 권석현나백진과의 통화에서 실루엣과 명칭이 최초로 등장했고, 130화에서 마포대교에서 나백진에게 형신의 자료와 돈을 털어간 주승진 및 만월에게서 자료와 돈을 되찾아 오는 것으로 연합 간부 정식 데뷔의 검증을 하겠다는 말을 듣는다.[3]

131화에서 주승진의 거처로 가 만월 잔당 4명을 쓰러뜨리고 주승진까지 두들겨 팬 뒤, 주승진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상황 파악하라고 소리친다. 결국 주승진을 완벽히 쓰러뜨린 뒤 자료와 돈을 되찾아 여일고로 귀환한다.

과거편에서 밝혀진 행적에 따르면 이미 중학교 때 부터 듀오 싸움꾼들로 명성이 있었고 여일에 입학하자마자 나백진을 제끼고 여일을 먹으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나백진에게 손도 못 쓰고 둘 다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패배한 후 나백진의 직속으로 소속되었던 걸로 밝혀졌다.

134화에서는 도성목과 함께 연합총회에 참석하여 나백진이 색출해낸 주승진의 첩자였던 형신 전갈을 두들겨 패 마무리한 후 연합원들 앞에서 나백진에게 공식적으로 수장급 간부로 인정받는다.

총회가 끝난 후 담배를 피우고 있던 금성제에게 이공삼을 데려온 후 왜 이미 얻어터지고 우는 애를 또 팼냐며 빈정대며 시비를 걸고[4] 이에 욕으로 응수하는 금성제와 기싸움을 벌이려 하지만 이내 나백진에게 제지당하고 나백진과 함께 돌아간다.

144화에서 도성목과 함께 마포에 가 핫도그를 먹다가 농구 중 말싸움 중이던 마포쪽 인물들에게 선빵을 날리며 패싸움을 유도했다.

145화에 싸움이 끝나고 따라온 4명의 마포 무리들이 자신들을 찾자 도성목과 함께 무리들과 싸워 그들을 압도했다.

147화에 도림상가로 가 고현탁과 대면한다.

148화에 고현탁과 싸우게 되는데 플라잉 니킥, 발차기 등 빠르면서도 테크니컬한 모습을 보여주며 고현탁을 압도한다. 중간중간에 고현탁에게 몇 대의 타격을 허용하지만 쪽팔리다며 웃으면서 고현탁의 공격을 피한 뒤 고현탁의 팔을 잡아 뒤돌려 꺾는다.

151화에서 고현탁이 어깨가 탈구되는 것을 각오하고 탈출하여 반격을 시도하나 여유롭게 피하고 고현탁을 조롱하며 압도한다. 그러나 수세에 몰린 고현탁을 계속 조롱하다 결국 선을 넘어버리는 말을 하는데, “너 같은 새끼를 꼬붕이라고 달고 다니는 거 보면, 바쿠란 새끼도 ㅈ밥이겠다.” 라는 망언을 해 버린다.[5]

결국 이 말이 고현탁의 역린을 건드려버렸고, 고현탁이 진심으로 빡친 모습으로 다시 일어나자 끈질긴 ㅈ밥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다고 조롱하며 일부러 책상을 손으로 짚고 몸을 날려서 화려하게 킥을 하거나, 물구나무를 서서 회전 킥을 날린다던지 하는 동작으로 고현탁을 가지고 놀려고 한다.

하지만 동작이 큰 물구나무를 서서 카포에라 킥을 고현탁의 다친 오른어깨에 성공시키고 다시 일어서서 자세를 잡으려는 찰나를 놓치지 않은 고현탁의 펀치에 맞고 다운된다. 이후 고현탁이 박후민과 허벅지 씨름을 하며 놀던 경험을 살려서[6]다운된 자신의 가슴에 마운트로 앉아서 허벅지로 왼팔과 목을 졸라 무력화 시킨후 얼굴에 주먹을 계속해서 꽂자, 맞으면서도 오히려 실실 거려서 고현탁의 심리를 흔들어 놓고, 그 때문에 목을 속박했던 허벅지 힘이 느슨해지자 등 쪽에 니킥을 날려 빠져나왔다.[7][8]

빠져 나와서는 숨을 고르며 ㅈ될 뻔했다고, 간만에 진짜 빡쳤다며 이제 시마이 하자며 다시 고현탁에게 덤벼들려는 찰나 도성목을 제압하고 고현탁을 도우러 온 진가율의 발차기에 복부를 정통으로 강타당한다.

정타를 맞았음에도 버티고 진가율에게 킥을 날린 뒤, 서로 발을 사용하는 것을 눈치챈다. 진가율에게 주먹을 날리나 오히려 본인도 주먹으로 맞고 진가율이 주먹 역시 꽤나 강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진지하게 공방을 나눈다. 특유의 테크니컬한 움직임으로 진가율의 공격을 피한 후 반격을 날려 잠깐 움직임을 멈추게 한 뒤, 무력화된 고현탁을 마무리하려 하나 진가율의 킥에 머리를 찍혀 그대로 다운당하고 만다. 다시 일어나 진가율을 상대하려 하지만 진가율이 박후민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는다. 그리고는 도성목이 진가율에게 기절당했다는 것을 듣고 격하게 당황하고 자기 때문에 도성목이 당한 건지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9] 진가율이 자기가 더 놀아줄 수도 있지만 밑에 있는 덩어리한테 가보는 게 낫지 않겠냐며 딜을 걸고, 결국 백동하는 다음에 각 잡고 다시 오겠다며 도성목을 업어들고 후퇴한다.

이후 권석현이 나백진에게 하는 보고에 나백진이 사업문제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인지 일단 여일고에 대기시켜 놨다는 말로 언급된다.

153화에서 나백진의 호출에 여의나루 사무실로 가서 나백진을 만나며 등장 끝.[10] 이후는 금성제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주황모를 통해 언급되는데, 나백진에게 도성목과 함께 거의 곤죽이 되도록 맞고 영등포 외곽 수금 쪽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사실상의 좌천 급 징계를 받은 셈.

나백진이 천강을 급습하러 갈 때, 도성목, 형신고 연합 멤버들과 함께 팔각관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게 된다. 이세한에게 전갈은 괜찮냐고 물어본 건 덤.[11] 이후 낌새를 눈치채고 달려온 천강 행동대와 맞서 싸우며, 이재령을 맡아 상대해 협정 체결 때까지 버텼다.[12]

연합 대 천강 전 이후로는 대광 쪽 관리도 맡게 되었는지 도성목과 함께 대광산업을 들락거리는 일이 잦아졌다. 이때 송 사장이 뒷돈을 주자 돈 맛에 눈을 떠서 돈귀신이라는 별칭을 적립하게 되었다고.

205화에서 금성제가 제명되었다는 소식을 권석현에게서 전해듣고 듀오로 그를 작업하라는 오더를 받게 된다. 올 게 온 거라며 태연하게 반응하는 걸 보면 그의 탈퇴를 나름 예상은 했던 듯.

218화에서는 도성목과 함께 대광산업을 찾아가는데 송 사장이 울먹이며 후회하는 것을 보고 자초지종을 묻는다. 윗선에서의 무능함과 부패가 서준태의 일을 계기로 드러나 이춘길과 그 주변에도 조사가 드러났고 끝내 이춘길은 구속영장까지 발부됐다는데, 덕분에 백동하 등도 돈줄이 날아갈 상황이 되었다. 이후 나백진의 상태를 보고 온 권석현의 앞에서 은장고를 치기 전 서준태를 잡아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219화에서는 오더 수행을 위해 서준태를 쫓았으며, 이때 사적인 감정을 실어 서준태를 혼자 개박살내는데 형신을 수하마냥 부려먹어보려고 했는지 전화로 현재 위치만 전해주고 나백진에게 준태를 데려가라고 말하고는 잠시 딴 데 가 한눈팔다가 다 잡은 서준태를 임주양에게 뺏겨서 형신고 일진들이 잠시 고생하게 만들었다.[13]

221화에서는 담배꽁초의 상태만으로 어디로 갔는지를 연시은에게 간파당해 그와 맞붙는데 자기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분개한다. 이어지는 222화에서는 장발을 잡혀 문틈에 끼인 상태에서[14] 샌드백마냥 얻어터지고, 도망치려다가 끝내 연시은에게 팔이 묶이고 바닥에 머리를 찍히며 날선 팩트폭력까지 당하는 등, 서준태를 폭행했던 것에 대해 무시무시한 앙갚음을 당한다. 도성목을 보기는 하지만 도성목도 난입한 금성제의 일격에 털린다.[15]

223화에서는 금성제가 혼자 자신과 도성목을 상대한다고 나서자[16] 주승진을 이긴 일을 언급한다. 물론 금성제는 “방금 전까지 저 ㅅ끼한테 밟혀서 면상 ㅆ창난 ㅅㄲ가 한다는 소리하고는”이라며 믿지 않는다. 이때 주승진을 어떻게 이겼는지 공개되는데, 과거 나백진이 주승진에게 입혀놓은 대퇴골의 골절 상처를 권석현을 통해 전해듣고 딱 그곳을 노렸던 것. 권석현의 분석과는 달리 본인은 그 약점 없이도 둘이서 주승진을 이겼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물론 224화에서 이전의 상대들과 다른 방식으로 본인들을 공략한 금성제에게 장발을 단단히 붙들리고[17] 처맞아 뻗었고, 도성목도 얼마 못 가 패했다.

227화에서는 다 털리고도 금성제를 향해 연합이 가만있겠냐고 협박을 하지만 금성제의 비웃음만 산다. 그리고 아직 복수가 덜 끝난 연시은의 손에 다시 머리채를 붙들리고 싸대기를 맞는다. 그런데도 여전히 미친놈같이 오늘로 끝 아니라며, 조만간 뒤통수 깨버릴 거라며 실실 쪼개더니 “서준태라는 ㅅ끼 니 꼬붕이지?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ㅎㅎ 니 꼬붕 ㅅ끼 나머지 이빨도 다 뽑아버릴 거야.”라는 망언을 내뱉으며 도발한다.[18][19] 당연히 처참하게 다시 폭행당하는데, 연시은의 공격에 위쪽 앞니 3개와 아래쪽 앞니 1개, 이렇게 총 4개의 앞니가 강제로 발치당했고[20], 그 뒤로도 진짜 죽여버릴 기세로 패는 연시은에게 기절한 뒤로도 얻어터지다가 고현탁이 와서 연시은을 진정시키면서 가까스로 목숨만 건졌다.

228화에서 다른 연합 간부들이 집합했을 때 본인만 보이지 않는데, 이때 연시은에게 보복당해 입은 부상 때문에 불참한 듯하다. 229화 중 장수찬이 김필영에게 보낸 문자를 보아 오랜 시간 동안 병원 신세를 지는 것은 확정되었고, 연시은에게 털린 강도를 보아 아예 긴 시간 동안 못 깨어날 가능성도 있다. 어떻게 되었든 목하 2인조로 재등장하는 것은 한동안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한강 결전 때도 끝내 등장하지 못하는 걸 보면, 어찌보면 존재 자체가 227화를 끝으로 지워진 셈.

직접 등장이 불가능해진 228화 이후로도 간간이 언급되고 있는데, 229화에서 장수찬이 김필영에게 보낸 문자, 233화에서 하민조와 이공삼의 짧은 대화, 237화에서 천성진이 도성목에게 친 고인드립 등으로 간접 등장 중.

이후 아예 등장하지 않는 줄 알았으나 264화에서 나백진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이 확인되었다.[21][22] 장발이었던 머리를 단발로 자른 모습이며, 연시은에게 정말 심하게 당한 게 맞긴 했는지 상처투성이인 얼굴에 목발을 짚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267화에서도 도성목과 함께 잠시 등장하며, 대사는 없다.


3. 전투력[편집]



파일:목하vs주승진2.jpg


파일:목하vs주승진1.jpg

vs 주승진 (with 도성목)


그래... 못 이기겠네... 절대 못 이겨 이거...

악이든 깡이든 정신력이든... 극복이 안되네 ㅆ발...

고현탁


넌, 미친놈도 아니고, 싸이코도 아니야. 상대 봐가면서 센 척하는 그냥 ㅈ밥일 뿐이야.

연시은[23]


도성목과 콤비로 만월 잔당 4명을 작살내고 그대로 상처없이 영등포 랭킹 4위의 주승진까지 곤죽으로 만드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개개인만 놓고 봐도 2인자급 내에서는 상당히 강한 축.

전체적인 전투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 우수한 기술폭을 기반으로 한 스피드 테크니션. 발차기와 니킥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며, 도성목과의 콤비 플레이로 한쪽이 상대를 먼저 잡고 공격하면 다른 한쪽이 마무리짓는 모습도 나온다.[24] 고현탁과의 싸움에서는 빠른 스피드로 고현탁을 잡고 플라잉 니킥을 날리거나, 페이크를 준 뒤 얼굴에 타격을 주는 등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몸이 상당히 유연해 전투 시에 방향전환이 자유롭고, 타격 원툴은 아닌지 암바를 거는 등 기술폭도 상당하다. 단, 주승진이 백동하의 타격은 그냥 맞고 버티며 도성목부터 족치려고 한 걸 보면 파워 자체는 1인자급 기준으로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25]

도성목이 보급형 박후민이라면 백동하는 보급형 지학호라고 할 만하다. 기민한 몸과 넓은 기술폭, 그리고 유연하며 자유로운 움직임에서 비롯되는 트릭키한 전투 스타일이 지학호의 그것과 닮았다면 닮은 편. 그러나 완력과 타격 임팩트가 지학호와 비교할 수 없이 떨어져 결정력의 격차가 매우 크고, 기술의 수준도 지학호에게는 확연히 못 미친다.[26] 또한 비슷하게 지학호의 하위호환으로 평가받는 배지훈과도 공통분모가 있는데, 둘 다 기본적으로 스피드 테크니션이며 경박하게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신중하게 생각하며 작전을 짠다는 기본적인 행동의 특성이 꽤나 닮았다.[27] 배지훈과 비교하면 백동하 쪽이 더 화려하고 아크로바틱한 기술들을 보여주나, 당연히 전반적인 기량은 크게 밀린다.

고현탁에게는 배지훈보다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현탁을 압도하긴 했지만 방심하다 다운되고 위기에 처하는 등 1인자급 기량은 아니다. 또한 손을 쓰는 진가율과 대치했을 때 유효타는 백동하가 더 넣었으나, 진가율은 백동하의 공격에 쓰러지지 않은 반면 백동하는 진가율의 발차기에 다운되는 모습이 나온다. 파트너인 도성목과 비교하자면 공방을 나누는 기술은 백동하가 위이지만, 도성목에게는 그 주승진조차 훅 간다며 경계할 정도의 묵직한 한 방이 있고 맷집도 상당하기에 종합적으로는 그냥 비슷한 레벨인 것으로 보인다.[28] 도성목이 대장급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구린 타입이라면, 백동하는 기술 묘사만 놓고 봤을 때 대장급에 가까우나 피지컬에서 한계가 생기는 타입이라 볼 수 있다.

2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듀오로 주승진을 제낄 때 뼈가 붙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오른다리를 공략했다고 한다.[29] 권석현이 말하길 듀오로 싸우더라도 만전의 주승진을 제낄 정도는 아니며, 이내 2대1로도 금성제에게 완패했다. 이를 보면 단일 기량으로는 얼추 이세한이나 도성목과 비슷하며, 도성목과 함께하면 획기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지만 그나마도 둘이 합쳐 1인자급 수문장 정도가 한계인 듯하다. 게다가 준태를 쓸데없이 거하게 때린 것[30]을 걸려 분노한 연시은에게 그 몇 배로 보복당해 리타이어되고 한강 결전 때도 병원 신세를 못 벗어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기에 이 시너지는 백동하가 퇴원한 후 목하의 전투 분량이 더 나오지 않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31]

3.1. 전적[편집]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131
도성목
주승진 외 4인

만월 및 주승진을 이김[32]
132
도성목
천성진 패거리

과거
132
도성목
나백진

과거
145
도성목
마포 농구맨 다수


148

고현탁


152

진가율

서로 연전
승부 중단
152

천성진 외 3인

과거
천성진 패거리 도주
싸움 후 기절
166, 178

이재령


185

김필영


219

서준태

서준태의 치아 2개 부러뜨림
대회 출전작 손괴
승리 후 형신에 위치만 알리고 이동
221~222, 227

연시은

219화에 대한 연시은의 보복
227화에서 치아 최소 4개 손실
싸움 후 기절[33]
223~224
도성목
금성제


12전 7승 3패 2무 승률 67%
228화 이후 중상으로 전투불능

4. 여담[편집]


  • 도성목과 함께 주승진을 밟고 떡상했다는 임주양의 발언으로 보아 랭킹에 등재된 것으로 추정. 정황상 10위권 안에는 들지 못할 듯 하나, 전투력이 상위권에 들어가는데다 연합 간부라는 프리미엄이 있으니 여타 2~3인자들보다 높은 순위일 가능성이 높다.

  • 과묵하고 무거운 이미지의 도성목과 달리 낄낄거리고 웃으며 경박하게 행동한다. 그냥 본성부터 경박함과 허세가 많은 스타일인 듯한데[34], 당장 222화에서 연시은과 싸울 때도 그를 일대일로 누르기 힘들 것을 직감하면서도 겉으로는 온갖 센 척 다 했고, 연시은이 그를 제압할 때 그를 상대 봐 가며 센 척하는 ㅈ밥이라며 비난을 가하기도 했고, 227화에서는 다시 털리면서도 연시은을 ㅈ만이[35]라 부르며 또 비겁한 위협을 시도했다가 완전히 리타이어당했다.

  • 상술한 행보와 성격, 인성과 외모 때문에 약한영웅 캐릭터들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표적인 비호감 캐릭터 중 하나. 3부 초반에 목하 2인조가 처음 등장했을 땐 엄청난 강자로 그려놓더니 나중에 와서는 대폭 너프시킨 게 인기가 없어서 그런 거 아니냐는 얘기마저 있을 정도. 그래도 선종원, 전갈, 최정무와는 달리 언급마저 말소된 상태는 아니다.


  • 221화 중 공개되기로는, 피우는 담배는 미비우스 RSS.

  • 교복 외에는 OBEY 브랜드의 옷을 즐겨 입는 것 같다.[36]

  • 중간에 과거가 잠깐 나오는데, 과거에는 장발이 아니라 정돈이 잘 안 된 단발이었고, 상당히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어머니로 보이는 인물이 해준 목도리를 보고 상대방이 짝퉁이라며 비웃자 곤죽을 만든 뒤 다시 말해보라는걸 보면 자기 가족들만큼은 아끼는 모양.

  • 도성목과의 신뢰관계는 박후민, 고현탁 못지않게 높다. 실제로 과거 회상 때 천성진 패거리와 크게 싸운 뒤 피곤으로 길가에 쓰러진 백동하를 도성목이 업어 갔으며, 백동하도 도성목에게 업힌 것에 안심하고 편하게 생각했다. 또한 고현탁, 진가율과의 싸움에서도 그 둘을 뒤로 하고 도성목에게 달려가는 등 서로를 열심히 챙긴다.

  • 1인자 레벨이 아닌 인물들 중 목하 개개인과 동급으로 여겨지는 인물은 이세한 하나 뿐인데[37], 그 목하가 2대1로도 금성제에게 완패했다는 점에서 1인자 라인과 2~3인자 라인의 아득한 격차를 보여준다. 개인으로도 강정연-하민조-이공삼-주황모-마석희-윤낙성-홍은찬 등 통상적인 2~3인자보다 꽤 차이 나게 강한 두 명이,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하는 듀오를 결성해봐야 1인자급 턱걸이인 배지훈이나 김도윤에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 1인자급과 2인자급 사이에 위치한 쩜오 라인은 권혁진이 맡고 있다. 그리고 진가율은 한강 결전 때부터 사실상 새로운 1인자급의 마지노선으로 성장한 것으로 묘사된다.

  • 일본어판 이름은 蓮見 ケント(하스미 켄토)이다.
[훈음] 동녘 아래 [1] 대광산업의 송 사장에게 큰돈을 따로 받은 뒤로는 돈귀신이라는 별명도 추가됐는데, 연합 내에서도 이 별칭이 통용되는지는 불명.[2] 다만 이때의 실루엣은 실물과 크게 다른 모습이며, 시즌3 예고편에서 제대로 된 뒷모습이 처음 나왔다. 도성목도 마찬가지.[3] 이 때 연합 간부 데뷔의 생각에 들떴는지 어깨를 들썩거렸다.[4] 금성제가 3초룰을 직접 쓰는 모습은 없었지만 나중에 설기주를 턴 금성제가 목하 2인조 역시 본인이 추후 맞짱 뜰 상대로 찍어놨음이 밝혀졌다.[5] 익히 알다시피, 박후민은 친구들을 꼬붕으로 생각해본 적이 절대로 없다. 모두를 진심으로 동등한 친구라 생각하고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대하며, 친구들이 고민이 많을 땐 자진해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상담해주며 걱정해주는, 그야말로 최고의 친구다.[6] 상대가 박후민이라서 항상 졌을 뿐, 박후민과 허벅지 씨름을 하며 놀던 게 오히려 단련이 되는 효과를 낳았다.[7] 이때 자세히 보면 정말 미친 것처럼 시선이 정면을 보지 않고 위를 향하고 있다.[8] 이 싸움에서 생각보다 빈틈을 많이 보였는데, 이때부터 이미 주승진 이긴 게 거품 아니었냐는 의혹이 이후 제기되기도 했으며 이후 주승진이 부상당한 다리를 공략했다는것이 들어나면서 이는 사실이 되었다.[9] 과거 백동하가 천성진 패거리와 3대1로 싸워 패퇴시킨 후 쓰러지기 직전인 백동하를 도성목이 업어서 옮겨준 적이 있다. 이후 백동하는 다음에 도성목이 쓰러지면 자신이 무슨일이 있어도 달려가주겠다고 다짐했었다.[10] 사무실로 찾아온 목하 2인조를 보는 나백진의 인상이 꽤 구겨져 있었다.[11] 정작 전갈에게 막타를 친 건 백동하다.[12] 이와중에 이재령이 천강의 구호를 외치자 오글거린다고 깠는데 그래도 나름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는지 연합을 외치며 흉내내 보려다 아무도 호응을 해주지 않자 ㅆ발이라며 욕하다 이재령한테 한대 맞는다(...)[13] 이후의 전개를 생각하면 백동하의 이 행동은 치명적인 오판에서 비롯된 트롤링이었다. 이때 준태를 제압만 해서 바로 나백진에게 끌고 갔으면 빠르게 오더를 끝내고 여일과 형신 모두 만전의 상태로 은장과 전쟁을 치를 수 있었는데, 이 한 번의 실수로 연시은과 임주양의 개입을 대책도 없이 허용한 꼴이 되어 오더 수행에 실패한 것은 기본에 안 겪어도 됐을 은장 대 형신 2차전에서 형신이 이공삼을 제외한 전원이 다 털리며 참패하는 바람에 연합의 물량 운용에도 잠시 차질이 발생했고, 준태를 쓸데없이 거하게 때린 걸 들켜 본인도 연시은한테 살아있는 게 다행일 정도로 처참하게 보복당해 목하 2인조로의 참전 불가라는, 여일 쪽 전력 손실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이 행적이 나백진에게 알려지면 백동하는 여기에서 비롯된 나비효과의 발생에 대한 책임으로 중징계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14] 이전에 천강과의 싸움이 끝난 직후(178화) 이재령이 백동하한테 머리 제대로 깎으라고 도발한 적이 있는데, 이재령이 이런 일을 예상하고 던진 도발은 아니겠지만 어쩌다 보니 이뤄진 셈. 물론 백동하도 머리를 늘 풀고 다니는 건 아니고 쪽진머리를 할 때도 있다. 다만 전투 시에는 머리를 풀고 있는 경우가 더 많을 뿐.[15] 어차피 금성제가 오지 않았어도 도성목 역시 순식간에 털리고 연시은을 놓쳤을 것이다. 연시은이 도성목을 뚫으려 할 때 공격하려고 했던 부분이 정수리, 목젖, 사타구니, 눈, 코, 입인데 죄다 급소들인지라 저 순서대로 공격당하면 뚫릴 수밖에 없다. 다만 223화의 묘사를 보아서는 백동하가 어찌 뒤에서 도울 수는 있을 거 같지만, 연시은은 도성목에게 급소 공격을 연달아 꽂아 백동하의 테크니션 기습이 날아오기도 전에 도성목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다시 백동하를 1대1로 몰아붙여 반 죽음 상태까지 털었을 것이다. 연시은의 급소 공격이 필중 수준인 것과 방금 백동하가 털린 것 때문에 도성목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들 것임을 감안하면 이때의 목하는 금성제뿐만 아니라 연시은을 상대로도 졌을 가능성이 높다.[16] 웃기게도 그 직전에는 그뿐만 아니라 연시은, 주황모까지 다 상대해주겠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였는데, 만약 저 셋이 그 자리에서 진짜로 동맹 맺고 목하와 싸웠으면 목하는 2분도 안 되어 참패했을 것이다. 목하가 상호 버프 아래에서도 금성제 한명을 상대로 패하였는데 셋이 도성목과 백동하를 찢어놓고 족쳐버리면 목하의 상호 버프조차 발동할 수 없기 때문. 애초에 쪽수에서도 밀리는데 1인자급 전력 둘에다가 찢어진 목하 한명 정도는 충분히 마크할 수 있는 전투원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은 아예 없다. 이후 에피까지 보고 오면 백동하의 마음가짐이 연합의 간부에 걸맞는 수준이라 할 수 있을지부터 의심된다.[17] 연시은의 작중 행적 3부의 222화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백동하의 장발은 앞서 있었던 연시은과의 싸움 때도 약점이 되었고 금성제와의 싸움에서도 약점이 되었다.[18] 222화에서도 연시은과 싸울 때 백동하는 속으로는 어떤 공격이 어디로 들어올지 갈피를 못 잡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겉으로는 잡을 테면 잡아보라고 센 척이나 했다. 게다가 금성제에게 연달아 털리고 나서 연시은이 다시 오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는데 또 폼 잡으며 센 척을 한 거다. 더 웃긴 건, 정작 본인을 똑같이 두들겨팬 금성제한테는 연합과 나백진만을 들먹이며 본인이 세 보이게 나가지 않았다는 것. 222화 중 연시은이 일갈한 대로 백동하는 본성부터가 강약약강 좆밥에 불과했고, 연시은에게 여전히 도발을 하는 것은 대외적으로 연시은을 자기보다 강한 이로 인정할 생각이 1도 없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19] 151화에서 고현탁에게 내뱉은 망언에서도 백동하는 박후민과 고현탁의 사이를 상하관계로 단정지은 바 있는데, 여기서도 똑같이 단정짓고 말했다. 그냥 지가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20] 입 밖으로 나간 치아는 3개 보였기에 처음에는 3개로 추정했지만, 백동하의 앞니 빠진 모습은 위쪽에서 3개, 아래쪽에서 1개가 나간 것처럼 그려져 있어 수정했다. 219화에서 백동하가 서준태를 폭행했을 때 그의 앞니를 두 개나 날려먹었는데 연시은의 복수로 본인도 앞니가 4개나 날아갔으니, 그야말로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 이후로도 머리 위주로 죽어라 얻어맞는 동안 재수없게 몇 개 더 부러지거나 뽑혔을 가능성도 있다.[21] 나백진에 대한 충성은 정말 진심이었는지, 눈물을 펑펑 흘린다.[22] 이세한도 약간의 눈물을 흘리고 있긴 하지만 거의 통곡할 수준으로 눈물을 흘리는것은 유일하게 나백진이 대등하게 취급해주던 권석현과 백동하 둘뿐이다.[23] 독자들이라면 알다시피 백동하는 나백진에게는 까불생각도 못한다. 말그대로 연시은이 제대로 본질을 파악한 셈.[24] 도성목이 먼저 붙잡고 구타하면 백동하가 킥으로 넉다운시키거나, 반대로 백동하가 니킥으로 먼저 선빵을 날려놓고 도성목이 완전히 제압하는 식으로.[25] 다만 일반적인 1인자급에서 그렇다는 거지, 새롭게 1인자급 실력자까지 올라온 연시은은 예외적으로 저 타격 한 방을 못 피하고 맞으면 큰일날 수 있긴 하다. 물론 배지훈의 공격도 피하는 연시은의 동체시력을 백동하가 뚫어내고 유효타를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당장 221화에서 백동하는 연시은의 움직임이 빠른 편이 아닌데도 캐치하지 못해 공격할 수 없었고, 폭발하며 죽여버릴 거라며 악을 썼다. 당연히 연시은에게서 분노의 쌍욕만 한 번 더 처먹지만. 여담으로 이때 연시은이 백동하보고 “야, 왜 이렇게 빽빽거려. 아가리 닥치라고 ㅆ발놈아.”라며 일갈하는데, 연시은의 모습이 말그대로 악마나 귀신을 연상시킬 정도로 굉장히 무섭고 섬뜩하게 그려진다.[26] 당장 고현탁과의 싸움에서도 여러 번 빈틈을 노출한데다 연시은, 금성제와 싸울 때도 특유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전혀 선보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구타당하기만 했다.[27] 다만 이쪽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행동거지가 배지훈 이상으로 심각하게 경박하다. 23화를 보면 알겠지만 배지훈은 딱히 분노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연시은을 상대로 차분하게 날린 유효타가 전부 빗나가자 그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강자를 상대하듯 제대로 싸우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 시절 연시은이 아직 폼이 많이 오른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의 잠재력을 겉으로도 인정한 셈이다. 반면 백동하는 배지훈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주제에 줄곧 가오나 잡으며 겉으로는 끝까지 연시은의 실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였다. 그래도 속으로는 이미 인정했기에 실제로도 연시은의 실력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은 마석희보다는 그나마 현실을 잘 보는 편.[28] 손을 쓰는 진가율에게 유효타를 더 꽂았기에 도성목보다 조금 더 위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이건 우열이라기보단 기술이 좋은 홍은찬과 맷집 및 결정력이 좋은 임주양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백동하의 경우 기술 자체는 거의 1인자급 강자인 진가율에도 먹히는 수준이지만, 위력은 진가율이 여유있게 버티는 정도이며 맷집도 진가율의 반격 한 번에 잠깐이나마 다운되는 수준에 그친다. 반면 도성목은 무식하게 맞으며 싸우는 게 전부이지만 진가율의 발차기를 한 대 정돈 끄떡없이 버티는 맷집, 1인자급에게도 큰 위협이 되는 주먹이 있어 위아래를 따지기 어렵다.[29] 나백진에게 당해 부러졌으며, 권석현이 미리 귀띔을 해주었다.[30] 나백진의 오더는 어디까지나 준태를 나백진 앞에 데려오라는 것이었지, 심각한 수준으로 폭행하라는 건 아니었다.[31] 264화에서 목발을 짚고 나백진의 장례식에 참석하긴 했다.[32] 다만 223화에서 나오길 이때의 주승진은 나백진에 의해 인위적으로 약점이 생겨난 상태였고 그걸 권석현으로부터 전해들어 이긴 거라고.[33] 이후 244화에서 도성목 역시 박후민에게 한방컷당해 그대로 기절했으며, 이로써 목하 모두 은장 투탑인 박후민, 연시은을 각각 상대했다가 완벽히 나가리당했다.[34] 서준태가 셔틀패치에서 본 정보에 의하면 순도 100%의 악마, 즉 순수악에 가까운 놈이라고 하며, 홍은찬 역시 연시은에게 백동하 그새낀 막 세기보다는 뒤가 없는 새끼에 가깝다면서 조심하라는 경고를 해주기도 했다.[35] 김도윤과의 전투 결과가 반영된 셔틀패치 랭킹을 보면 알겠지만, 연시은은 백동하가 저렇게 깔 수 있는 인물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백동하는 연시은보다 실력이 명백히 아래이며, 회복되어서 목하 듀오로 연시은과 다시 붙더라도 연시은의 3명 공략법을 고려하면 절대 못 이긴다.(둘 중 하나를 연시은이 공격을 피하면서 빠르게 압살하고 남은 한 명과 1대1을 뜨면 된다. 권혁진도 최소한의 도구 사용으로 압살한 연시은이니 둘의 연결을 차단하고 한 쪽부터 압살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36] 작중에서는 오베이(OVEY) 내지 오브피(OVFY)로 변형되어 나온다.[37] 백동하와 이세한이 각각 진가율을 상대하는 모습을 비교하면 둘 중 어느 쪽이 강하든 격차는 매우 작을 것이다. 다만 진가율과의 1대 1에서 백동하가 이세한보다 조금 더 선전하는 것처럼 묘사되었고, 천강 행동대와의 싸움에서 가장 앞에 서서 천강 행동대의 대장 격인 이재령과 겨룬 것을 봐서 대외적으로나 실력으로나 이세한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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