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효
덤프버전 :
분류
}}} ||
1. 개요[편집]
김포 FC 소속 골키퍼.
2. 선수 경력[편집]
2.1. 경남 FC[편집]
2013 K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 6순위로 경남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그리고 첫 시즌에는 당시 경남의 주전 골키퍼였던 백민철의 백업 멤버로 간간히 출장하며 리그 10경기를 소화하였지만, 2014 시즌에는 국가대표 출신 김영광이 울산 현대에서 임대로 팀에 합류하면서 팀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다.
2.2. 충주 험멜[편집]
경남에서 설 자리를 잃은 박청효는 2014년 7월 8일 충주 험멜로 6개월 임대 이적하여 후반기동안 8경기에 출장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실력을 인정받아 2015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하였다.
2015시즌에 개막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며 주전으로 뛸 것 같았으나, 이후에는황성민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으며, 오랜만의 선발이였던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대패를 함으로써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고, 설상가상으로 시즌 막판에는 팀의 3선발 골키퍼였던 이영창이 치고 올라오는 등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였다.
2.3. 강릉시청[편집]
2016시즌을 앞두고 충주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한국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였으며, 이는 신의 한수로 작용하였다.
강릉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으며, 특히 내셔널리그 개막 후 팀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9경기 무패행진을 이끌었으며, 그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하기도 했으며, 박청효의 활약 덕에 강릉시청은 정규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였었고, 박청효는 2016시즌 경기당 0.68골의 실점율을 기록하였었다.
이런 활약을 앞세워 박청효는 강릉의 정규리그 1위와 대회 통합 준우승에 공헌하였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2016시즌 내셔널리그 베스트 일레븐과 MVP에 선정되면서 리그 통산 세 번째 내셔널리그 골키퍼 MVP가 되었다.
2.4. 수원 FC[편집]
강릉시청에서 잊지 못할 한해를 보낸 후 고향의 연고 팀인 수원 FC로 이적하며 1년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오랜만에 복귀한 프로 무대였기 때문인지 경쟁자인 이상욱과 김다솔에게 밀리면서 강릉시청 시절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후 시즌이 끝난 뒤 이상욱과 함께 상주 상무에 지원하여 서류 전형까지 합격했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1]
2.5. 포천시민축구단[편집]
2017시즌이 끝난 뒤에는 팀을 떠나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였다. 상무에 불합격한 것으로 보아 병역은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해결하게 된 듯.
포천에서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특히 춘천시민축구단과의 2018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골키퍼임에도 골을 성공시키기도 하였다.#
2.6. 양주시민축구단[편집]
2021 시즌을 앞두고 병역을 마친 후, K3리그의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하였다.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이 끝날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며 승부차기에 들어가서 마지막 본인이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킨 후 전북 현대 최후의 키커 이범영의 킥을 선방해내며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꺾는 자이언트 킬링 대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인터뷰가 승부차기 막을 때보다 더 떨리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2.7. 부산교통공사 축구단[편집]
2022년 부산교통공사로 이적했다.
2022년 5월 25일 수요일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김태현의 슛을 선방해내며 디펜딩 챔피언 전남 드래곤즈를 꺾었다.
2022년 K3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8. 김포 FC[편집]
2023년 1월 17일 김포 FC로 이적하며 대략 5년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하였다.
2.8.1. 2023 시즌[편집]
등번호 13번을 달았다.
기존 골키퍼이던 최봉진, 송민혁, 김근배가 모두 이탈했기에 일단은 세컨 키퍼의 롤을 수행하게 되었다. 게다가 개막 전 이상욱이 부상을 당한 관계로 한동안 주전 키퍼를 맡아야 한다.
개막전 천안 시티 FC전에서 좋은 세이브들을 보여주었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 1: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인 모따의 유효슈팅을 반사적으로 캐치, 후반 팀의 득점쇼를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주었다.
3월 펼쳐진 천안-경남-전남전 세 경기를 모두 클린 시트로 마무리하여 김포의 무패 행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조성권-김민호-김태한의 스리백이 짠물수비로 상대 공격을 억제하는 와중에 박청효 역시 결정적인 선방을 곁들여 만들어 낸 결과.
4월 1일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박호민에게 실점하며 개막 후 4경기 만에 첫 실점을 허용했다.
4월 16일 안산 원정에서 시즌 최다 실점인 2실점을 허용했지만 무려 5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3:2 승리에 공헌했다.
5월 14일까지 팀이 치른 12경기에 무교체 출전해 4실점만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5월 29일 부천 원정에서는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고정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에 못 나갈 건 아니지만 발목이 좋지는 못하다고.
25라운드 현재 팀이 치른 리그 23경기 중 21경기에 나와 14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 압도적으로 클린시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점 2위는 8경기 무실점의 부산아이파크 구상민.
3. 여담[편집]
- 아내분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 FM2014 시절 K리거 치고도 포텐/어빌이 무려 101/125이었을 정도로 스탯이 높았다. 거기다 이적료도 없고 주급 100만원 미만으로 장기계약도 가능해, 하부리그 세컨 골키퍼로 인기가 많았다.
4.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23:00:53에 나무위키 박청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