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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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 화이트.svg1. 개요[편집]
작은 거인
빅버드 선수소개 멘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축구 선수. 현재 성남 FC로 임대되어 있다.
2. 프로 이전 경력[편집]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박상혁은 초등학생때 학교 CA 활동으로 축구를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축구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부모님에게 좀 더 제대로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하였고, 부모님은 처음에는 반대하였으나 자신의 생일선물로 축구 클럽을 끊어달라는 아들을 보고 결국 이를 허락하였다고. 이렇게 그는 동네의 작은 유소년 축구팀에 들어가 축구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하였고, 얼마 되지 않아서 춘천 유소년 FC로 옮겨 축구생활을 계속하였다. 당시 춘천 유소년 FC 감독이 바로 손웅정 감독.[1]
이후 가족이 서울로 이사가면서 초등 축구 명문인 서울대동초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대동초 동문이었던 이승우와 함께 투톱으로 많이 뛰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초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부양초의 전세진과 맞대결을 벌이기도. 이 경기에서 박상혁은 1골, 전세진은 멀티골을 넣으며 둘다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2]
중동중학교를 거쳐 매탄고등학교에 진학하였으며,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2015년에는 이승우, 유주안, 박대원 등과 함께 2015 FIFA U-17 월드컵 칠레에 7번을 달고 참가해 브라질을 꺾는 등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고3이었던 2016년 후반기 기존 주장인 박대원이 부상으로 빠져 임시 주장으로서 매탄고의 춘계연맹전, 고등부 후기리그 및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본인 역시 왕중왕전 MVP를 차지하며 주가를 높였다. 매탄고를 졸업한 후에는 박대원과 함께 고려대로 진학하였으며, 대학교 1학년이었던 2017년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고려대 축구부의 왕중왕전 우승에 일조하였다.
3. 프로 경력[편집]
3.1. 수원 삼성 블루윙즈[편집]
고려대 2학년을 마친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 1군에 콜업되며 프로 선수가 됐다.
3.1.1. 2019 시즌[편집]
등번호는 태어난 연도인 98번을 배정받았다.
프리 시즌에 잠깐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시즌 내내 엔트리에도 쉽게 들지 못할 만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FA컵을 우승한 뒤 파이널 라운드에서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던 이임생 감독의 뜻에 따라 3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매탄고 후배인 오현규와 교체되어 투입되면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상주 상무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는 선발 출전 기회를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71분 매탄고 후배인 전진우과 교체 아웃되었다.
비록 시즌 내내 R리그에서만 뛰며 1군에서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나, 매탄고등학교 출신이라는 구단 내 정체성, U-22 룰에 적용을 받는 나이,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 두 경기에서 보인 가능성으로 인해 내년 시즌 중용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시즌을 끝냈다.
3.1.2. 2020 시즌[편집]
2020년 시즌 초반에 U-22 선수 의무 출전 규정을 통해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이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임생 감독이 아직 어린 선수라고 판단해서인지, 후반 초반 혹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후엔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다. 초기엔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인 박대원과 경쟁하는가 싶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당당하게 선발로 나서서 좋은 움직임과 공격적인 모습으로 사랑받는 중
13라운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첫 경기에서 완벽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프로 데뷔골과 동시에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의 개장 첫 득점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빗셀 고베전에서 고승범의 크로스를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3.1.3. 김천 상무 FC (군 복무)[편집]
2021년 2월 3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 부문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3.1.3.1. 2021 시즌[편집]
5월 15일 1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전 후반 막판에 정원진과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5월 26일 성남 FC와의 FA컵 4라운드 후반 23분 권혁규와 교체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합류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7월 10일의 K리그2 20라운드 FC 안양 전에서 팀이 0:4로 끌려가던 도중 머리로 떨궈진 크로스를 그대로 때려넣으며 만회골이자 본인의 김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22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는 문전 앞에서 흘러나온 공을 재차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2021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6경기 출전 2골 2도움.
3.1.3.2. 2022 시즌[편집]
등번호를 8번으로 변경했다.
고교 선배 권창훈을 비롯해 고승범, 이영재 등 국가대표급 후임들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하고 있다.
7월 5일 20R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김오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크로스를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3.1.4. 2022 시즌[편집]
2022년 9월 7일 김천 상무에서 전역하여 수원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예전에 수원에서 달았던 98번.
2022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 4경기 출전이다.
3.2. 성남 FC[편집]
2023년 1월 4일 성남은 박상혁 임대영입을 공식발표했다.
3.2.1. 2023 시즌[편집]
임대생인데도 기대가 막중한 건지 8번을 부여받았다. 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크로스를 올려 신재원의 득점을 어시스트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라운드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70분, 팀의 동점골이자 김원준의 프로 데뷔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2 패.
7라운드 천안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데닐손의 원더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0 승리
12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패트릭의 동점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2 무승부
13라운드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다만 후반추가시간 글레이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 무승부
1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데닐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35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이종호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작은 체구의 빠른 움직임이 특징. 괜히 고려대 시절 별명이 고대 메시가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로 날렵하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과 판단력이 좋으며 기회가 되면 과감하게 슛까지 이어간다.
단 메시와 다르게 엄청난 활동량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5. 여담[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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