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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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종합격투기 선수, 운동선수 유튜버.
2. 상세[편집]
운동 경력은 중학교 때 국술(國術)을 배웠고 고등학교 때는 태권도를 배웠으며, 특전사로 군복무하면서 특공무술을 배웠다. 2008년에 육군특수전사령부에 입대해 제11공수특전여단 제61특전대대에서 4년 단기복무한 뒤에 중사로 전역했다. 전역 후 1~2년간 특전사 동기 몇 명과 함께 세계 오지를 여행, 탐험하기도 했다. 귀국 후 정찬성의 코리안 좀비 짐에서 MMA를 배웠고 2017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라이트급 선수로 뛰다가 웰터급으로 월장하여 치른 유일한 경기에서 패한 뒤로 더 이상 시합을 가지지 않고 있다.
공식 은퇴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상 이젠 선수라기보다는 코리안좀비 체육관에서 관원들을 운동시키고 관리하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좀비트립:파이터를 찾아서' 컨텐츠가 흥한 뒤로는 아예 유튜브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 Korean Zombie MMA 소속 프로 선수.
- TFC 라이트급 선수
- AFC 엔젤스파이팅 웰터급 선수
- Zeus FC 라이트급 선수
취미는 자전거 라이딩이다. 라이딩으로 500km가 넘는 거리를 완주했으며, 여행을 좋아해 과거에는 미국, 캐나다, 중남미 등을 다녀왔다.
"정찬성 Korean Zombie" 유튜브 채널에서 하는 콘텐츠 좀비트립 시리즈에 저승문호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그에 힘입어 유튜브 "저승문호 박문호" 개인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 10만 구독자를 달성하여 실버버튼을 받기도 했다. 10만 구독자 달성 이벤트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턱 수염을 바버샵에 가서 미는 영상과 저승문호 4행시 아이디어를 추천한 2명과 4행시에 기발하거나 재미있는 내용으로 쓴 구독자 5명을 추첨해 박문호 선수가 옷을 선물했다.
<10만 공약 : 턱 수염 제모, 저승문호 4행시 아이디어 제공자와 당첨자 총 7명에게 선물 증정 >
<20만 공약 :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다고 약속했다.>
<30만 공약 : 아직은 없지만 이러다 온몸의 털이 다 사라질 예정이다...>
흔히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쎈 척 하는 참가자들을 격투기로 참교육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다. 웃을 땐 순박한 시골 청년의 느낌이지만 무표정 또는 눈싸움 할 때 나오는 표정은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준다. 참가자들 누구나 경기 전까지는 저승문호를 패고 참교육하겠다고 나오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경기 후 순한 양의 눈으로 바뀌며, 역시 일반인과 프로 MMA 선수의 벽을 느끼게 해줌으로서 길거리에서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건드리며 강한 척하고 다녔던 도전자들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 만들어준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직접 리뷰하는 영상을 올리고 인상 깊었던 도전자들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고 하는 편이다.
개인 채널의 주 콘텐츠는 같은 소속 MMA 선수들과 맥주 한잔 기울이며 인터뷰를 하는 영상 또는 자신의 일상 이야기, Q & A, 브이로그 형식이다. 해외 여행 당시 생겼던 재밌는 에피소드 같은 것도 들을 수 있다. 프로파이터의 박문호 선수에서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해주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
3. 어록[편집]
4. 종합격투기 전적[편집]
4.1. 승리[편집]
4.2. 패배[편집]
5. 방송 출연[편집]
6. 영상 조회수 TOP 6[편집]
7. 여담[편집]
- 좀비트립:파이터를 찾아서에 출연하여 체급 상관없이 모든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기가 급상승했다.[6]
- 원래는 라이트급 선수였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웰터급으로 월장했다. 그리고 그 후 장기간 경기를 갖지 않고 있는 현재는 90kg(?!)이 넘는 거구가 되었다.[7] 선수 시절에는 지금보다 훨씬 날씬한 체형이라서 지금의 덩치 큰 저승문호 이미지만 아는 사람들이 과거 선수 시절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놀라는 경우도 많다. 몸집 뿐 아니라 얼굴도 프로데뷔 초에는 상당히 앳되어 보인다. 유튜브로 공개한 중,고등학교 시절 사진들을 보면 원래는 날씬한 체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머리가 크다. 정찬성이 박문호보다 덩치가 훨신 큰 좀비트립 참가자에게 해드기어를 씌워줄때 '그래도 문호보단 작아'라고 말했다. 안일권 유투브에서 작아보이려고 수염을 기른다고 했다. 수염이 멋지다는 의견이 많다.
- 현재는 덩치가 커지고 살도 꽤 찐 편이지만 의외로 소식한다고 한다. 단 음식이나 군것질도 안한다고한다. 그래서 같은 팀인 홍준영은 박문호가 어떻게 그리 살이 많이 찌는지 미스테리라고 말했다.
- 좀비트립 시즌 2 2화 대구편에서 스파링 중 상대의 실수로 로블로를 맞았다(!)[8] 어쨌거나 도전자가 최초로 박문호를 쓰러트렸다.(...) 맞는 소리가 카메라에 담길 정도로 심하게 맞았고 바로 쓰러져서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도 맞고나서 장난끼 섞어서 반응하는 걸 보면 부상은 아닌듯. 덕분에 구경왔던 최두호가 스파링해서 여러모로 레전드를 찍은 에피소드가 되었다.. 박문호가 고통을 겪으며 도전자에게 상금을 주라고 말하는 건 덤. 6화에서 다시 한 번 로블로를 당했다. 저승문호 유튜브 컨텐츠로 비뇨기과에 방문하는 컨텐츠를 찍었는데 로블로를 맞은 곳에 다행히 문제는 없었고, 오히려 맞은 "그것"에 대한 칭찬을 들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킬포이다.
- 지옥 문턱에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서 샤크 선수와 처음부터 난타전을 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 K1을 많이 보고 자랐으며 그 중 하이킥 달인 크로캅 선수를 존경하고 많이 보고 배웠다고 한다.
- 특전사 출신 유튜버 조달의 제11공수특전여단 후배이다.[9] 조달이 첫 자대인 11여단 61대대에서 생활하고 있을 때 신참 하사 박문호가 같은 61대대로 전입해와서 한동안 둘이 같은 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그 뒤 조달은 여단특임대 [10] 로 옮겨갔는데, 그 무렵 707특임대에서 근무하던 선배 홍범석이 11여단 61대대로 옮겨와서[11] 박문호와 홍범석이 같은 대대(61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 그 뒤 박문호는 61대대에서 단기 전역한다. 조달에 따르면 특전사 군시절 박문호는 조용하고 착한 성격이었으며, 훈련 면에선 딱히 에이스급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못하는 편도 아니라서 그닥 남의 눈에 띄지 않고 튀지도 않는 평범한 군 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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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평체가 80kg 정도였으나 프로시합 활동을 안 한 뒤로는 체중이 계속 불어나서 2022년엔 90kg대까지 왔다고 한다.[2] 시합 체중은 라이트급 시절엔 70kg이었고 마지막 경기는 웰터급으로 월장해서 77kg으로 뛰었다.[3] 제61특전대대 출신이다.[4] -75kg 계약체중매치[5] -70.3kg 계약체중매치[6] 비슷한 체급의 상대와 대결할 때는 호흡도 가빠지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양민학살을 했고, 신장 180cm, 체중 120kg 이상의 거구들을 상대할 때도 힘들어하는 기색을 보이긴 했지만 결국 승리했다. 당연히 도전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진 않았고 상대들에게 적절히 맞춰주고 있다. 도전자들이 타격 또는 그래플러계열이면 반대쪽이 부족하기 마련이었다.[7] 90kg은 라이트헤비급 한계체중인 93kg에 거의 근접하는 체중이다. 물론 라헤 선수들의 평체는 100kg을 크게 상회한다.[8] 체중 110kg가 넘는 상대가 미들킥을 하다가 실수한 것이다.[9] 둘이 나이는 사실상 같지만 조달이 입대를 몇 달 먼저 했다고 한다.[10] 당시 명칭은 여단정찰대[11] 정확히 말하면 홍범석은 11여단에서 처음 군생활을 시작하였고 707로 옮겨 갔다가 다시 친정 11여단으로 복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