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테트(그랜드체이스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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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내 이름을 불렀다면 네 운명도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어.”
영웅 획득 시 화면 출력 대사
그랜드체이스(모바일)의 SS등급 저격형 영웅.“내 이름? 흐음~ 글쎄? 가르쳐 줄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은걸?”
2. 프로필[편집]
이름을 되찾은 달의 고대신
신족에게 있어서 이름은 그들의 운명을 정형하는 틀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신명을 사용하는 다른 존재가 있다면, 자신의 신위를 위협받게 된다. 신족과 고대신. 하나의 신명에 두 명의 신족이 존재하기에 이들의 충돌은 예언과 같이 찾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가 시작되었다.
바스테트는 달의 고대신이었지만 다른 고대신들과 생각이 달랐다. 차오르고 저물기를 반복하는 달의 특성 때문일까? 그녀는 고대신과 신족의 관계도 이와 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바스테트는 신족의 달의 여신에게 신명을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계승했다. 고대신들은 이를 두고 배신이라 비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난을 말에서 그치지 않고, 창칼이 되어 그녀에게 날아들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었다.
그런 그녀였기에 신족 망령 위신으로서 다시 깨어났을 때, 다른 위신들과 달리 미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자신이야말로 완성된 위신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지상에 홀로 고립된 한 여신에게 자꾸만 눈길.. 아니 마음이 가는 것을 느꼈다.
2.1. 스토리[편집]
달이 이렇게나 밝다니.. 신기해.
응? 뭐야 그 눈빛은? 굉장히 불손한데? 그러니까.. 밤 하늘의 달은 밝은게 당연한 거니 하나도 신기할 게 없다? 그게 어떻게 당연한 거니?
내가 손대지 않았는데도 움직이고, 또 밝게 빛나고 있잖아! 이게 뭐가 당연.. 아,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해 봐. 너희가 만든 헝겊 인형이 어느 날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식사는 산양유와 토스트입니다. 지금 드시겠습니까?' 이렇게 네게 말을 걸어온다고 생각해 봐! 네가 가지고 놀면서 소꿉놀이를 하는 게 아니라, 갑자기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집사 행세를 하는 거야! 이게 안 신기하니?
바스테트 Episode 1. 만월의 밤
저 달만 그런 게 아니야. 세상이 스스로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모든 것이 섭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어.
예전에는, 당연히 우리가 세상 만물을 다스린다고 생각했는데.. 왜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
신이 있기에 세상이 존재한다. 신이 다스리지 않으면 세상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니 모든 이들이 신명에 따라 관장하는 것들을 섭리대로 다스려아 한다.
그건 신명에 새겨진 사명이자,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권리였어. 문제가 있다면.. 신족에게도 똑같은 신명을 가진 이들이 존재했다는 거야.
우리들은, 고대신들은 이걸 인정할 수 없었어. 마치 자신이 부정당하고, 응당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빼앗기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전쟁이 일어난 거야. '라그나로크'가.
바스테트 Episode 2. 라그나로크
그런데 모든 신들이 거부감을 느꼈던 것은 아닌 모양이야. 신족들 중에서 내게 밀담을 요청한 존재가 있었어. 다름이 아니라, 당연히 누구보다 전쟁에 앞장설 것이라 생각했던.. 전쟁과 용맹의 여신이었어.
엄청 의외이지 않아? 처음엔 무슨 함정인 줄 알았다니까? 만약 내 신전으로 찾아오는 게 아니라, 나를 불러내는 거였으면 결코 응하지 않았을 거야.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그녀를 맞이했지.
그런데 그녀는 달랑 한 명만 대동하고 나타났어. 그것도 싸움이라고는 전혀 할 줄 모르게 생긴 여신. 맞아. 그녀가 바로.. 데아였어.
신족의 달의 여신 데아. 나와 똑같은 달의 여신. 그녀를 마주한 순간 알 수 있었어. 우리들이 대립해선 안 된다는 것을.
바스테트 Episode 3. 운명의 흐름
달의 신명은.. 이제 저물기 시작한 달인 나에게서 차오르기 시작한 그녀에게로 이어져 있었어. 비단 나뿐만 아니라.. 같은 신명을 가진 존재들이 이런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면, 창 칼을 들기 전에 대화를 나눠볼 기회가 있었더라면, 그랬다면 모두가 깨달을 수 있는 진리였다고 생각해.
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열어준 것이.. 전쟁과 용맹의 여신이라는 건 아이러니지만 말이야.
그래. 라그나로크는 전쟁의 여신조차 원치 않던 전쟁이었어. 그건.. 처음부터 일어나선 안되는 전쟁이었지. 내게도 후회되는 것이 있어. 진짜 아무런 미련이 없었다면 이렇게 위신이 되지 않았겠지?
내 마지막 희망 데아. 부디 그녀를 구해줘. 이건 오직 너희들만 할 수 있는 일이야. 부탁할게.
바스테트 Episode 4. 부탁
- 에필로그
의외지? 내가 이렇게 순순히 부탁하는 모습.
후훗 솔직하네. 마음 같아서는 내가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사리 분별은 다른 누구보다 정확하거든. 부탁할 대상을 고르는 눈도 말이지. 잘 부탁해.
그렇다. 선택 시
그래. 지금은 내가 나설 상황이 아니니까. 하지만 조금 분하네.. 아~ 이러니까 신명을 데아에게 넘겨준 건데 말이야. 빨리 데아를 데려와줘. 어서!!
아니다. 선택 시
잠깐.. 그거 무슨 의미야? 나랑 데아가 얼마나 공통점이 많은데! 아~ 정말. 역시 데아는 너무 성실한 게 문제야. 내가 괜히 비교되잖아?
데아와 같은 달의 신이라는 사실이 의외다. 선택 시
3. 대사 목록[편집]
- 진화 가능
- 진화를 해줄래?
- 각성 가능
- 각성을 해줄래?
- 특성 선택 가능
- 특성을 선택해 줄래?
- 초월 각성 가능
- 초월각성을 해줄래?
- 한계 돌파 가능
- 한계돌파를 해줄래?
- 체이서 개방 or 성장 가능, 잔여 포인트 미사용
- 체이서를 해줄래?
- 영혼각인 개방 or 성장 가능, 잔여 포인트 미사용
- 영혼각인을 해줄래?
- 원정대 출발
- 원한다면 가져다줄게. 대가는 준비되었겠지?
- 원정대 대성공
- 후훗.. 고작 이 정도로 놀라는 거야?
- 대기중 반복 대사
- 난 자유로운 내가 좋아. 뭘 잊어버린 줄도 모르면서 왜 그렇게 전전긍긍한담? 이해할 수가 없어.
- 그녀를.. 잘 부탁할게. 그럼, 안녕!
- 데아, 넌 내 소중한 미끼라니까? 이걸 묶어둘 수도 없고.. 후훗, 어쩐담?
- 바보 멍청이! 언제까지 악신의 수족 노릇을 할 셈이야? 그만 정신 차려!!
- 잊었어? 우린 지금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하여간 결단력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니깐?
- 넌 내 허락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잊은 건 아니겠지?
- 거래에 응하는 게 아니었는데. 결국 나도 미망을 떨치지 못한 위신일 뿐이었어.
- 으윽, 난 결코 지배받지 않아. 나는.. 나는.. 내 영혼은 자유롭.. 으으읏!
- 퇴장해야 할 순간에 물러날 수 있는 것도 축복이야.
- 천상이 어쩌니, 앙겔로스 의회가 어쩌니! 내가 그 말을 따라야 할 이유는?
- 내 이름? 흐음~ 글쎄? 가르쳐 줄만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은걸?
- 뭐야? 너희들은 인간? 이곳에 어떻게 들어온 거지? 아니, 애초에 필멸자가 왜 천계에..?
- 창조주여. 배우를 바꿔가며 당신이 이 무대에서 찾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입니까?
- 위신을 왜 잡아먹냐고? 그럼 저걸 그냥 내버려 둬?
- 그래 나는 위신이야. 신의 망령이라고 하니 무서워졌니?
- 낡고 오래돼서가 아니야! 그 자리를 지키려는 아집이 너희를 악으로 만든 것이지!
- 퇴장해야 할 순간에 물러날 수 있는 것도 축복이야.
- 에르나시스? 설마 날 보자고 한 게 당신일 줄은 몰랐는걸? 누구를 만나보라고?
- 아, 안돼. 내가 이렇게 쓰러지면.. 데아는!
- 미안하지만 난 이만 빠질게. 훗, 몰랐니? 난 자유로운 위신이란다?
- 바보 같은 사람들. 왜 그렇게 놓지 못하는 거야? 대체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 배신자? 왜 나를 그런 식으로 부르는 거지?
- 결국 나도 위신이었나 봐. 내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봐 주지 않을래?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문 페이즈[편집]
4.2. 1스킬 - 문라이트 커터[편집]
4.3. 2스킬 - 갤럭시 버스트[편집]
4.4. 필살기 - 노바 브레이크[편집]
4.5. 체이서 : 스타 클러스터[편집]
4.5.1. 체이서 : [강화I] 스타 클러스터[편집]
4.5.2. 체이서 : [강화II] 스타 클러스터[편집]
5. 한계돌파 : 밤의 아리아 바스테트[편집]
5.1. 스킬[편집]
5.1.1. 패시브 - [강화] 문 페이즈[편집]
5.1.2. 1스킬 - [강화] 문라이트 커터[편집]
5.1.3. 2스킬 - [강화] 갤럭시 버스트[편집]
6. 영혼각인 : 신월의 주인 바스테트[편집]
6.1. 스킬[편집]
6.1.1. 패시브 - 기억의 각인[편집]
6.1.2. 1스킬 - [각인] 문라이트 커터[편집]
6.1.3. 2스킬 - [각인] 갤럭시 버스트[편집]
6.1.4. 체이서 : [각인] 스타 클러스터[편집]
7. 평가[편집]
8. 기타 대사[편집]
“어머나~ 이상하네? 분명 생김새만 보면 똑같았을 텐데 어떻게 알아봤으려나?”
모험 49-3에서 첫 등장할 때
“너희들 필멸자가 보기에 신들이 대단한 것 같지? 아냐~ 전혀 그렇지 않아. 신들은 제각각의 이름에, 그 이름에 부여된 사명에 구속된 존재들이야. 그러니 그 이름부터 해방되었으면 기뻐해야지! 안 그래?”[1]
“이름으로 내 자유를 구속하려고 하지 마! 미끼 주제에~”
모험 49-4 EPISODE 구속과 자유 中, 이름이 없는 그녀를 안타까워하는 데아에게
“나 역시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었고, 이게 그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
“나는.. 틀렸어. 악신은 결코 한 번 본 빈틈을 놓치지 않아.. 내 이성이 남아 있을 때, 어서 도망가!!”
“후우, 이렇게 흠씬 두들겨 맞으면.. 잠에서 깰 수밖에 없잖아?”
“그래, 널 놓아주면 또 하수인들을 이끌고 올 거잖아? 그러면 데아가 자유로워질 수 없어. 그러니까.. 넌 이곳에.. 이 봉인 쐐기에 나와 함께 영원히 갇히는 거야. 네가 그렇게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봉인의 일부가 될 기회를 줄게.”
“그래, 나는 이름이 없어. 이름을 떠올리려 하고, 과거를 알고자 하면.. 나 또한 다른 위신들과 똑같아질 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어째서 내가 데아를 지키고 싶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어. 나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나 대신 물어봐 줄래? 생전의 나는.. 그녀에게 무엇이었는지?”
“그건.. 이미 각오한 일이야!”
“감이 좋은 걸? 아무래도 안후르는 너희가 마음에 든 모양이야. 심해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결코 봉인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본신의 힘을 끌어모으고 있어.”
“오~ 굉장히 긍정적인 해석인데? 하지만 틀렸어. 좋은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단 말씀! 그건 바로~ 내가 너희들과 함께 싸울 거라는 거지! 준비해! 온다!”
월드 15 파이널 코어 - 악신의 봉인 2페이즈에서
“정말.. 곤란하네. 이름을 되찾고 난 다음은 혼의 힘인가? 예상은 했지만 이제 와서 세삼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어쩐담.. 진짜 달의 여신은 데아잖아? 난 옛날 옛적에 은퇴했어. 내 힘이 더 커지는 건 사양이야.”
영혼의 사원 '바스테트 페르소나' 첫 입장 시
“너도 귀여운 구석이 있구나? 좋아. 알겠어. 데아가 오기 전까지는 버티고 있어야 하니까. 대신 잠깐뿐이야.”
영혼의 사원 '바스테트 페르소나'의 영혼의 코어 클리어 후
9. 여담[편집]
“네, 그래요. 보시다시피 그녀는 미망을 떨쳐낸 위신이에요. 이름이 있다면 부르기 편할 텐데..”
데아, 모험 49-4 EPISODE 구속과 자유 中
- 첫 등장 당시에는 이름이 없는 여신으로 등장했었다. 이름으로 자유가 구속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 때문이었다.
10. 펫[편집]
11. 아바타[편집]
자세한 내용은 바스테트(그랜드체이스 for kakao)/아바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1 23:29:26에 나무위키 바스테트(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