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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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미추홀구 갑

1. 선거구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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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구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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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지역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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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인천광역시에서 인근의 중구, 동구와 같이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손꼽히는 보수 성향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박근혜 정부 말기부터 양 진영이 팽팽히 맞서는 경합지로 바뀌었다. 8대 총선 당시에는 야당인 신민당 김은하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9대 총선부터 12대 총선까지 중선거구제로 민주공화당 류승원, 민주정의당 맹은재 및 심정구 후보가 당선되었고, 13대 총선 때도 민주정의당이 2개 선거구 모두에서 이겼다. 그 이후로도 14대 총선 때 을구, 17대 총선 때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 여파로 갑/을 모두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곤 전부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곳에서 심정구 전 의원이 4선을 하였다.

그리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갑에서는 새누리당 홍일표 후보가 통합진보당 김성진 후보를 51.77% 대 43.15%로 당선됐고, 을에서는 윤상현 후보가 민주통합당 안귀옥 후보를 57.97% 대 42.03%의 득표율로 꺾고 당선되면서 보수정당의 텃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상현은 공천 배제에 반발해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막말 파문과 수많은 구설수들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고, 지역구 관리를 워낙 잘 하는 사람이다 보니 지역민들은 다시 한 번 윤상현의 손을 들어 주었다.[1]

하지만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와는 대조적으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양상이 살짝 다른데,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박우섭이 3,5,6대 지방선거에 당선되어 2016년 기준 3선 구청장을 지냈다. 상대 후보보다 앞선 인지도와 지난 4년간 꾸준하게 펼쳐 온 '교육·문화 공동체' 중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확 쥐어잡은 게 당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다만, 2017년 2월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이적하면서 차기 선거에서의 당선은 만만치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17년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에 13.95%차로 압승을 거두면서 민주당 역사상 가장 큰 차이로 인천 미추홀구(舊 남구)에서 승리를 했다. 그러나 수도권 도시 치고는 여전히 보수정당 지지세가 평균보다 높고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낮은 편이었는데, 구도심인 것을 감안해도 그 격차는 타 지역들보다 비교적 적은 편이었다. 특히 인하대학교 대학가를 낀 용현1·4동, 학익1동의 득표율이 각각 33%, 38%에 그쳤으며,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주안1동에서 문재인의 득표율이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넘겼다. 안철수 후보의 경우 관내의 사전/본투표에서는 홍준표에게 약 1% 차이로 밀렸지만, 관외투표에서 크게 앞지르면서 431표 차이로 홍준표에 앞서 2위를 차지했고, 인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의 강세가 이어졌다. 박남춘 후보가 자유한국당 유정복 현직 시장을 14.4%라는 큰 격차로 이겼고, 구청장 선거 역시 바른미래당, 정의당 후보까지 가세한 4파전 속에서도 민주당 김정식 후보가 52% 과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가 조정되었다. 중구의 인구 증가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경계를 조정해야 됨에 따라, 유일하게 인천 내륙과 연결된 동구가 미추홀구 갑으로 옮겨져 동구·미추홀구 갑이라는 새로운 지역구가 탄생하였다. 이 곳에선 정의당에서도 지역 기반을 철저히 다진 문영미 후보가 나와 진보 2:1 보수라는 구도가 만들어진 반면, 동구·미추홀구 을에선 윤상현 현역 의원이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컷오프되어 탈당 후 출마하여 진보 1:2 보수 구도가 만들어졌다. 두 지역구 모두 옛날에는 보수세가 비교적 강한 곳이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높아진 지지율과 미래통합당 측의 막말 파동이 겹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결과는 각 진영이 1석씩 가져가는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잘 살펴보면 특이한 결과가 나왔다. 진보가 갈라진 갑구에서 민주당 허종식 후보가, 보수가 갈라진 을구에선 무소속 윤상현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 특히 을구에서는 전직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후보가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나왔음에도 선거비를 겨우 보전받는 15%(...) 득표율에 그치면서 고작 171표차로 초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불과 1,835표, 0.73% 차이로 거의 비슷한 표를 가져갔다. 특히 0.73%차 윤석열 승이라는 결과는 전국 득표율 차와 정확히 같았다. 동별로 살펴봐도 100표 이내의 초경합지가 6곳이나 나왔다. 숭의1·3동(23표차), 용현2동(12표차), 용현5동(81표차), 도화1동(47표차), 주안3동(2표차), 주안8동(3표차)라는 경악할 경합이 펼쳐졌다. 미추홀구가 이전과 달리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바뀌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사실 냉정히 보면 과거 남구 시절의 보수세를 국민의힘이 회복하지 못했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보수 진영이 이번 대선에서 미추홀구에서는 고전했다고 봐야 정확하다.

2022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뒀다.

• 인천광역시장 선거: 국민의힘 유정복 전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박남춘 현 시장을 약 2만표(12.3%)차로 따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 인천광역시교육감선거: 1,800여표차 접전 끝에 보수 성향 최계운 후보가 승리했다.
•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선거: 지역구 4석을 모두 국민의힘에 헌납했고, 비례대표도 더민주 41.3%, 국힘 53.9%로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 미추홀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이영훈 후보가 당선되며 12년만에 보수 정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
• 미추홀구의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에서 약 10.1%차로 패배했으나 지역구에서 다수 이겨 8:7로 민주당 의원이 더 많은 구의회가 되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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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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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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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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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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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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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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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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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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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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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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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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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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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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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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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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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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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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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인천광역시장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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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 남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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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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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인천광역시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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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미추홀구청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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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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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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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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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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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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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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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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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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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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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총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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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남구 갑 / 남구 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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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동구·미추홀구 갑 / 동구·미추홀구 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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