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파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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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만 제국의 15대 술탄이자 9대 파디샤.
아흐메트 1세의 동생이다. 아흐메트 1세가 즉위 후에 형제 살해 전통을 없애는 개혁을 실시한 덕분에 감금당한 채로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으나, 오랜 감금생활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2. 생애[편집]
2.1. 어린시절[편집]
1591년에 마니사에서 메흐메트 3세의 3남으로 태어났다.
2.2. 재위[편집]
1617년 아흐메트 1세가 죽은 뒤 그의 아들인 오스만 2세를 대신하여 즉위했다. 이는 살아 있는 아들을 대신해 파디샤의 동생이 왕위를 계승한 첫번째 사례였다. 모후인 할리메 술탄이 섭정하였으나, 워낙 정신적 문제가 심해 1년 만에 폐위당했다. 1622년 오스만 2세가 예니체리와의 권력 다툼에서 패배 후 살해당한 뒤 복위하였으나, 역시 정신 건강 문제로[2] 무라트 4세에게 양위했고, 이후 계속 감금 생활을 하다 죽었다.
여러모로 예니체리들이 권력을 농단하던 시기에 이름뿐인 파디샤였으며, 아흐메트 1세의 개혁 이후에 출현한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파디샤 중 첫번째 사례였다.
2.3. 2차 퇴위 후[편집]
1623년에 감금이 되었을 때 기록이 별로 없다. 그래서 사망원인을 알수가 없다.
3. 여담[편집]
- 주머니에 넣은 금화와 은화를 뿌리는 기행을 하고 다니고 있었다.
4. 대중매체[편집]
2015년 튀르키예에서 방영된 위대한 세기: 쾨셈에서 무스타파 역을 맡았다.
- 무스타파가 어린 왕자였을 때, 알리한 튀르크데미르.
- 보란 쿠줌, 무스타파가 술탄일 때.
- 쥐네이트 우순라르, 무스타파가 늙어서 카페스에 수감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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