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학부/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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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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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의 시초인 단과대학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충청도 지부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2000년대까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진보적인 감신대와 보수적인 협성대 사이에서 중도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등, 감신대와 신학적으로 좀 다른 포지셔닝을 취했었다. 2010년대부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신학대학들의 학풍이 중도적으로 평준화가 일어나면서 신학적 학풍의 차이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목원대학교가 대전감리회신학대학으로 시작했던 만큼, 대전, 충청도에서 감리회의 교세를 크게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한 신학대학이고, 그만큼 충청도 개신교계에서 비중이 큰 신학대학이다. 대전이 침례회 교세가 막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감리회도 침례회만큼 교세가 크며, 대전 충청도에 감리회 대형교회가 세워지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한 신학대학이다. 그래서 충청도의 감리회 목회자가 되려는 수험생들은 굳이 감신대나 협성대로 진학하지 않고, 목원대 신학대로 진학하려는 경향이 무척 강하다. 목원대가 미대, 예술대가 간판학과이지만, 신학대학도 무시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충청 지역에서 목원대 신학대학의 존재감이 큰 특성상 건신대학원대학교, 고신대학교 신대원으로 진학하려는 대전 충청 지역 수험생들도 학부과정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을 거쳐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리회 계열 신학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오순절교회, 장로회 계열 신학생들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는 같은 감리회 계열 신학과라는 점에서 배재대 기독교사회복지학과와 자주 비교된다. 하지만 배재대 기독교사회복지학과는 개설 초기부터 복지신학과로 개설되어있기에 신학과 목회자 양성에 집중하기보다 사회복지사 양성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터라 직접적인 비교는 아무래도 어렵다. 목사가 되기보다 사회복지사가 되려는 수험생들이 진학하는 경향이 강한터라 아무래도 아웃풋도 크게 다르다.

한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과 자주 비교된다. 대전 개신교 교계를 주름잡는 양대 교파의 신학대학이라는 점에서 자주 비교된다. 침신대는 종합대학이라기보단 아주 경건한 신학대학이라는 이미지가 더욱 강한터라 신앙이 흔들리기 싫은 독실한 침례회 신자들이 진학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목원대는 신학대 뿐만 아니라 미대도 강한 특성상 복수전공을 노리려는 수험생들도 자주 진학하기에 목원대 신대의 재학생들의 진로가 침신대 신학생보다 더욱 다양한 편이다.

2. 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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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과는 따로 없지만, 교직과정이 설치되어있기에 종교교사가 될 수 있다.

2.1. 신학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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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복음적 목회자 양성!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거룩한 비전의 산실! 신학과

소속 교단인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아무래도 NCCK 소속인 만큼 커리큘럼도 아무래도 애큐메니컬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커리큘럼이 학부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타교파 신학보다 감리회 신학에 더욱 치우쳐져 있다.

미대가 강한 목원대 특성상 기독교미술치료 교과도 개설되어있었지만 폐강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미술 계열 목회와 선교를 하려는 신학생들은 미술 계통 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기 때문에 굳이 개설할 필요가 적기도 했다.

교직과정이 설치된 특성상 기독교교육학의 비중이 다른 신학대학보다 더욱 높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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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에 처음으로 단독문서가 생긴 목원대학교의 단과대학이다. 그리고 감리회 소속 종합대학에 부설된 신학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단독문서가 생겼다.

4. 같이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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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