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츠카 타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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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모츠카 타쿠마.png
본명
한국어
모모츠카 타쿠마
일본어
百束 タクマ
영어
Takuma Momozuka
이명
타쿠마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성별
남성
혈액형
A형
출생
2006년
나이
14세 (서바이브)
15세 (엔딩 이후)

166cm
머리카락
검은색

갈색
소속
일본 중학교 2학년
(서바이브)
일본 중학교 3학년
(엔딩 이후)
직업
중학생
특이 사항
제물의 아이들
가족
모모츠카 (아버지)
모모츠카 (어머니)
파트너 디지몬
아구몬
조그레스 진화 파트너
미나세 아키하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마사키 코헤이
상징색
남색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2.1.1. 서장
2.1.2. 제1장
2.1.3. 제2장
2.1.4. 제3장
2.1.5. 제8장
2.2. 루트별 분기
2.2.1. 『난 돌아가지 않겠어』선택시 - BAD END
2.2.2. 그외의 선택지를 선택시
2.2.2.1. 도의 루트
2.2.2.2. 조화 루트
2.2.2.3. 격정 루트
2.2.2.4. 진 엔딩 루트
3. 평가
4. 선택지 분기
5. 기타



1. 개요[편집]


디지몬 서바이브주인공. 파트너 디지몬은 아구몬. 최근 애니메이션에서는 줄고 있는, 주인공의 전통인 고글과 타/다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중학교 2학년 소년. 역사 연구 과외 캠프에 참가해, 신사의 전설을 듣고 방문하던 중, 갑자기 이세계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공통 루트[편집]



2.1.1. 서장[편집]


도입부 이후에 나온 무비에서 아오이의 옆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아오이와 함께 현장 학습 자료를 살펴보려한 순간에 등 뒤에서 나타난 미노루에게 놀래키는 장난을 당하지만 불쾌해하기 보단 즐겁다는 듯이 웃는다. 이후 인솔자 역할을 맡은 선배들에게 이끌려 다른 학생들과 함께 캠프 건물 밖으로 나오다, 창문 안쪽에서 수수께끼의 사람 그림자를 본다.

이후 현장학습 장소인 낡은 폐교에 도착, 미노루 및 아오이와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미노루가 핸드폰에 TV에서 본 낙석 사고에 대한 뉴스를 발견하고, 아오이와 미노루의 대화를 듣다가 주위 사람들도 비슷한 내용으로 소란스러워진 것을 눈치챈다.

카야마 슈지가 소란을 사그라뜨리려 하고, 일단 아오이와 미노루의 의견대로 견학 코스로 향한다. 그리고 첫번째 코스인 벚꽃길에서 벚꽃을 보며 감탄한다.

그리고 아오이와 미노루 역시 벚꽃을 보며 감탄하고 3가지 선택지의 말을 꺼낸다.[1] 그리고 미노루와 아오이가 사키와 료를 발견하자 둘과 함께,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다가[2] 사키와 료가 유적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미노루와 아오이와 이야기를 나눈 뒤에 견학코스에서 일상과 비일상 두가지를 맛보며 친구들과 함께 다른 학생들을 따라간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산길코스에 도착한 뒤에 경찰차를 보고 길이 봉쇄되었음을 직감하고, 미노루가 출입금지 테이프도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자 낙석 사고 때문일까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미노루의 제안에 따라 산 근처 주민과 경찰에게 무슨 일인지 질문한다. 그리고 산사태 때문에 막혀서 못지간다는 소식을 친구 둘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갑자기 험악한 말을 하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주위를 기울이니 낡은 간판 근처에 사키와 료, 그리고 그곳에는 왠 여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키와 료가 있었다.

저 셋의 대화를 엿들은 뒤에 산 어딘가에 있다는 신사에 대해 아오이도 잘 모르겠다고 하자 놀란다. 이후 결국 미우와 사키, 그리고 료를 쫓아가는 걸로 결론[3]이 난다.

사키, 미우, 료를 따라가 도착한 터널에 도착하지만 이미 셋은 놓쳐버린 뒤였고 으스스한 외딴 터널만이 타쿠마 일행을 마중한다. 아오이는 살짝 겁에 질리고, 미노루는 귀신이 나오는 곳 아니냐며 가볍게 농담을 하고 사키 일행을 찾지만 발견하지 못하다 마침 학생들을 찾아다니던 카야마 슈지를 만난다. 학생들을 다시 캠프 건물로 돌려보내고 있던 슈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노루가 케모노가미(수신)에 대한 의문을 품자 대강 무슨 동물 같은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한다. 아오이가 인적이 끊겨 대강 지역토박이 중 일부만이 예배 드리는 마이너한 신사일 것이라고 추측을 말했을 때 슈지에게서 료에게도 연락이 안된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잡담을 나눈 뒤에 슈지의 인솔 아래 터널 안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그런데 그 때 나타난 염색 머리 소년이 여동생을 찾고 있다는 말을 하며 나타났고, 청년(카이토)가 여동생인 미우를 찾고 있음을 듣고 함께 활동하기로 한다. 그리고 카이토의 안내를 받으려고 한 때, 하늘에서 초봄인데도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어느새 눈보라까지 치기 시작하자 먼저 돌아가라는 슈지의 말에 이러다간 학교 건물로 돌아가기 전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다며 터널 안에 들어가자고 제안한다.

눈보라를 피해 터널 속으로 들어온 뒤 너덜너덜한 터널 속을 보며 으스스해 하는 미노루의 말을 듣고 3가지 선택지의 말을 한다.[4] 각각 카이토, 미노루, 아오이 셋 중 한 명에게 먼저 말을 걸고 미우, 사키, 료를 찾으러 터널 속으로 더욱 들어간다.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어두운 동굴 속에서 미노루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슈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밝히기 위해 라이트를 켜자 커다란 금줄을 발견한 미노루가 소리를 질러서 놀라는 바람에 미노루에게 화를 낸다.

그리고 금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눈보라가 더욱 심해져서 터널 입구 쪽에서 찬바람에 들어오자 그 셋도 위험할 수 있다며 발걸음을 서둘러서 움직인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터널을 지나고 나니 그곳엔 눈보라가 그쳐, 아니 눈이 내린 적도 없는 숲이 있었고 주위에 가을에 피는 꽃인 석산이 여럿 피어 있었다.

그곳에서 슈지 및 미노루와 가을 꽃인 석산이 필 시기가 아니란 이야기도 나누고, 석산에서 붉은 포자 같은 것이 휘날리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고, 아오이에게 뭔가 꺼림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말도 듣는다. 직후 카이토에게서 눈이 언제 내릴지 모르니 신사로 향하자는 말을 듣고, 숲 너머에 있을 수신의 신사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것은 관리가 제대로 안된지 오래 되어 있긴 하지만 주위에 무수한 석산이 피어있고, 쇠종이 달린 금줄이 걸린 거대한 토리이와 석등이 있는 신사. 하지만 타쿠마는 어쩐지 싸한 분위기를 느낀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사키 일행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황.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신사를 조사한다. 미노루가 특이한 무늬가 있다며 사진을 찍으며 안에 어마무시한 악신 동상이라도 모셔져 있는 것 같다란 이야기를 하거나 아오이가 신비한 동물석상이 있다는 말에 귀를 기울이거나, 이곳저곳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슈지에게 혼나는 미노루에게 3가지 선택지의 행동[5]을 하기도 한다. 그러는 와중에 카이토에게 빨리 사키 일행을 찾아서 나가자는 말을 듣기도 하고, 수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는 사실 그 자체에 감탄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 갑자기 어딘가에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이후 탐색 모드에서 신사에서 슈지[6]나 미노루[7]를 관찰하거나, 신사 건물 주변을 조금 더 살펴 볼 수 있고 석산꽃의 숲에선 이 곳 분위기에 겁에 질린 아오이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미우를 찾는 데 전념 중인 카이토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이후 다시 신사에서 이상한 게 찍혔다는 미노루의 말에 처음에는 미노루의 손가락이 확대되어 찍힌 게 아니냐고 미심쩍어하다가 미노루의 제안대로 스마트폰 사진기로 미노루의 주위를 살펴보다가 뭔가 화면 노이즈 같은 걸 발견하고 그곳에서 스마트폰에만 비치는 시커먼 아지랑이 같은 걸 발견하고, 미노루가 먼가 발견해서 어딘가로 달려가버리고 미노루를 쫓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석굴을 발견한다. 이후 미우가 들어갔을 것이라고 말하는 카이토와 사키가 들어갔을 것 같다는 미노루의 말이 나오고, 카이토가 먼저 달려가려고 하자 슈지가 말리려 하고, 3가지 선택지[8]에 의해 일단 카이토를 쫓아 석굴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작은 사당과 커다른 벽화 두개가 있었을 뿐 그 안에도 사키 일행은 없었다. 그리고 양 쪽 벽에 있는 거대한 2개의 벽화에 압도되어 감탄하다가 카이토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3가지 선택지의 행동[9]을 하는데, 그 때 입구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멀쑥한 차림새의 할아버지가 들어오고, 자신을 수신 신앙을 조사 중인 학자라고 밝힌 노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석굴을 조사한다.

그리고 석굴에 있는 거대한 벽화[10]를 조사하여 교수에게 수신 연구에 대한 강의를 받는다. 그리고 미노루가 그림에 그려져 있는 정체불명의 문자[11]에 관심을 보이자 타쿠마도 관심을 보인다. 그리고 교수에게서 문자의 의미는 '아구몬'이라고 해설을 듣는다. 그리고 그 순간, 어디선가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그곳에서 나타난 것은 미우였다. 타쿠마는 갑자기 나타난 미우에게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그녀는 뭔가 이상한 거랑 마주쳐서 도망쳤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그녀가 사키를 두고 와버렸다는 말이 무섭게 사키의 비명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온다. 그리고 타쿠마 일행은 비명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갔고, 그곳은 아까까지 없었던 안개로 덮여 있었다. 그리고 아까 들렸던 정체불명의 짐승의 울음소리와 사키의 구체적인 목소리가 들려와서 놀란다.

그리고 그곳에는 사키와 움직이는 무엇인가가 있었고, 다른 일행이 소리가 들린 곳으로 가보자고 하자 잘 못 본 거 아니냐며 상황을 회피하려고 했으나, 결국 사키를 구하기 위해 소리가 난 곳을 향해 달려간다. 그리고 무엇인가와 대치 중인 사키와 료를 발견, 석상 같은 것이 움직이는 걸 목격한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울음소리는 그 움직이는 석상이 낸 것이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어느쪽 선택지를 고르든 넘어지거나 위기에 처한 친구를 구하려다가 울퉁몬에게 두들겨 맞고 기절했다가 깨어난다. 그리고 여러 마리의 울퉁몬 무리에게 포위 당해버린다. 그런데 갑자기 그 순간 안개가 짙어지고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지면이 함몰되면서 땅 속으로 떨어진다.

(한걸음 발을 내디디자 발밑의 땅이.... 우르르 무너저 내렸고...)

(내 몸은 뻥 하고 뚫린 큰 구멍으로 마치 빨려 들어가듯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무사할지 어쩔지조자 생각할 겨를이 없는 상황임에도, 나는....)

(난개발이 오늘날 지반 침하의 원인이―――라며 교수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있었다)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타쿠마가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다행히 머리가 좀 아픈 것 말고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고, 눈이 뜬 장소는 석산 꽃이 무성한 숲 속이었다. 주위를 살피던 도중에 울퉁몬의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신사 쪽으로 도망친다. 다른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서 전화를 해보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권외.

이후 풀 숲에서 뭔가 움직인 것 같아 다가가보지만, 뭔가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 것 같은 상태여서 3가지 선택지를 골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자, 그곳에서 파트너 디지몬인 코로몬을 발견한다. 습격 당하지 않을까 긴장하면서도 코로몬과 대화를 나누지만, 아직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코로몬과 방금 막 울퉁몬 무리에게 막 습격 당했던 참이라 타쿠마는 그저 도망쳐버리고 만다. 그리고 마침 또 다시 울퉁몬과 마주치고 만다.

그리고 첫 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울퉁몬을 상대로 인간인 타쿠마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공격 당해버리고 만다. 금방 코로몬이 나타나긴 했지만 코로몬 역시 유년기라서 적어도 성장기인 울퉁몬을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 타쿠마는 코로몬이 자신 대신에 공격 당하고 쓰러지려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작은 생물이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고 공명심이 생겨 울퉁몬의 주의를 끌고 코로몬을 도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코로몬 역시 타쿠마를 두고 도망칠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 서로 상대를 두고 도망칠 수 없다는 말을 하면서 타쿠마와 코로몬 사이에 유대감이 발생하고, 코로몬은 타쿠마를 지키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아구몬으로 진화한다.

그리고 울퉁몬과 싸워 쓰러뜨린다.[12]

이후 코로몬, 아니 아구몬과 대화를 나누는데, 아구몬에게 진화할 수 있었던 건 타쿠마 덕분이라고 감사하자 당황한다. 그리고 이것저것 질문하지만 기본적으로 아는 게 없어서 너한테 물어본 내 잘못이라면서 쓴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그제서야 다른 학생들과 헤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아구몬에게 사정을 설명한다. 일단 학교 건물로 돌아가려 하는데, 안개가 껴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가 아구몬에게 안개 속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경고 받는다. 그리고 아구몬에게 자신을 습격했던 괴물이 네 친구냐고 생각 없이 물어봤다가 아구몬이 화내기도 한다.

그리고 아구몬에게 울퉁몬 같은 괴물이 아주 많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골치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얼굴을 찡그린다. 그리고 자신들이 봉인 같은 걸 깨서 수신들을 세상에 풀어주고 만 게 아닐까, 미우가 말했던 저주라든가 생각하며 우울한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구몬을 보고 뭔가 옛날부터 알고 지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을 보고 머리를 부딪혀서 이상해졌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구몬에게서 바위 같은 녀석은 그냥 괴물이 아니라 '울퉁몬'이란 이름이 있다고 지적 받는다. 각각 종족명 혹은 개체명 같은 게 있음을 안 타쿠마는 감탄한 뒤, 역시 이녀석들이 교수가 말했던 수신인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교 건물로 돌아가기 전에 친구들을 찾아야 한다며 아구몬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아구몬은 흔쾌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 순간 미노루의 비명소리를 듣고 미노루를 구하러 간다.

(미노루의 비명을 듣고 반사적으로 달려 나갔지만....)

(이때의 난 아직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구몬이라는 수수께끼의 생물이나 자신이 말려든 상황에 대해서 말이다)

(설마 일이 그렇게 될 줄은... 정말로 목숨을 건 모험을 하게 될 줄은)

(이때의 나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2.1.2. 제1장[편집]


미노루의 비명소리를 듣고, 아구몬과 함께 미노루를 구하러 달려간다. 그리고 뒤늦게 도착했으나 미노루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상황... 인 줄 알았으나 미노루의 비명 소리가 들려오고, 아구몬이 사당 쪽에서 울퉁몬의 기척이 느껴진다고 하자, 아구몬과 함께 다시 미노루를 구하러 간다. 아구몬이 울퉁몬의 기척이 너무 많다고 경고하지만, 그래도 미노루를 내버려둘 순 없다고 어서 가자고 재촉한다. 이후 울퉁몬의 기척을 따라 미노루를 구하러 가지만 아구몬 혼자선 감당하기 좀 어려운 상황.

그 때 팔코몬이 나타나 미노루를 구해주자, 미노루를 구해줬다며 감탄한다. 아구몬 또한 팔코몬을 알고 있는 모양.

그리고 전투 모드로 돌입, 팔코몬을 보며 아군인 것 같다며 안심한다. 아구몬은 재차 팔코몬은 나쁜 놈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울퉁몬 상대론 상성이 나쁘다고.[13] 아구몬이 가세를 요청하자 타쿠마 역시 미노루를 구하기 위해 아구몬의 가세에 동의한다.

전투가 끝난 뒤 미노루와 팔코몬의 거리감을 보며 미노루는 벌써 이 생물과 마음을 터놓은 거냐며 감탄한다. 아구몬이 우리도 금방 친해졌다고 말하지만 금방은 아니었다고 태클을 건다. 그리고 동료가 늘면 든든하다며 이 기세로 아오이도 찾자고 말한다. 그리고 뭔가 이상한 반응을 보인 미노루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미노루가 아오이를 버리고 도망쳤던 사실을 고백하고, 타쿠마도 놀란다. 그리고 울퉁몬 말고도 괴물이 더 있냐고 묻자, 팔코몬이 많지는 않지만 몇 마리 정도 있다고 대답해준다.

위기에 빠진 아오이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 그리고 아구몬에게 이 근처에는 없는 것 같으니 다른 장소로 가보자고 말한다. 이렇게 아오이를 구하러 가기로 하는데, 그 순간 어디선가 타쿠마와 미노루를 부르는 아오이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아오이가 나타나 무사한 것을 알고 안도한다. 아구몬도 다행이라고 맞장구 쳐준다. 그리고 미노루가 사과 직후에 한 농담하는 것을 보며 기력이 돌아왔구나, 라고 생각한다. 아오이도 화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여긴 건 덤.

그 때 아오이의 파트너 디지몬인 래브라몬이 화를 내자 새로운 적이냐면서 경계한다. 하지만 다행히 팔코몬과 아오이 본인이 적이 아님을 인증. 아구몬도 래브라몬도 좋은 녀석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아구몬은 아오이가 자신을 보고 살짝 놀라자 자신을 소개하며 잘 지내자고 인사한다. 래브라몬과 아오이가 친해진 모습을 보고 안심, 오히려 미노루가 당황했던 게 의외였다고 생각한다.

이후 미노루와 아오이의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가 뜨고, 일단 학교로 돌아가는 걸 목표로 하기로 하려 했지만, 미노루가 지형이 완전 다르다, 터널로 가는 길을 못찾았다는 말을 듣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우려를 표한다. 그리고 아구몬과 팔코몬에게 근처의 지리를 묻는다. 다행히 아구몬과 팔코몬은 근처의 지리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구몬은 학교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일단 학교가 어떤 곳인지 설명은 해줘야했다. 그리고 설명을 들은 아구몬이 본 적이 있다며 나무로 지은 큰 건물과 넓은 공터가 있었다고 말하자, 운동장이구나라며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아구몬은 장소는 몰랐다...역시 아호몬인가 다행히 팔코몬이 학교의 위치를 알아서 학교가 보이는 숲까지 가는 것엔 성공한다. 아구몬도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다. 그리고 해가 지기 전까지 돌아가자며 학교로 향한다.

아오이가 권외라고 말하고, 미노루가 어플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타쿠마 역시 카메라 정도 밖에 못쓴다고 말한다. 아구몬은 빨리 학교에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타쿠마는 신경 쓰이는 게 많지만 일단 접어두고 학교 건물에 들어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해지기 전에 학교 건물에 도착하고 아구몬이 타쿠마가 다니는 학교냐고 묻자 숙소로 쓰고 있을 뿐이지 진짜로 다니고 있는 학교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아구몬이 이어서 학교가 뭐냐고 묻자, 학교가 뭔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잠시 고민하다가,
3개 선택지대로 대답해주고 래브라몬을 치료해주려고 건물 안에 들어가려고 하다가 학교에 아무도 없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미노루의 말을 듣고나서야 학교 건물이 폐허가 되어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타쿠마는 자신들이 기절한지 시간이 얼마나 흐른 건가, 한 시간 정도 아니었냐고 물어보고 미노루와 아오이도 그렇다고 대답하며, 아오이는 한 술 더 떠 날짜도 바뀌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애초에 어떤 파괴 결과가 아닌 오랜 시간에 의한 열화가 느껴지는 풍경.

일단 래브라몬을 치료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아오이의 의견에 따라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안쪽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관리가 거의 안 되고 열화된 상태였다. 미노루가 푹 꺼질 수도 있다고 말하자 가능성이 없진 않다며 조심해서 걷자고 제안한다. 그 직후 고통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쓰러진 래브라몬을 치료하기 위해 구급 상자를 찾아온다.
그런데 건물 상태와 달리 어째서인지 구급 상자의 내용물은 새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대체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다, 악몽 같다는 미노루의 말에 동감한다. 무슨 일인지 몰라 아구몬에게 물었지만 처음부터 이랬다는 대답만 돌아온다. 그렇게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인데 2층에서 료의 목소리 혹은 비명이 들려오고, 타쿠마와 친구들은 료를 구하려고 2층으로 향한다.
그리고 2층에서 료의 비명이 들린 교실로 침입, 료를 발견하고 무사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료의 앞에 있는 거대한 벌레를 보고 아구몬에게 아는 녀석이냐고 묻고, 아구몬은 잘 모르지만 화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벌레의 정체는 료의 파트너 디지몬이었다. 이름은 쿠네몬.

이후 겁에 질린 료와 대화하던 도중에 이상한 소리가 났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미노루의 제안대로 사진을 찍어본다. 그러자 나타난 것은 대량의 거미집. 그 순간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고, 아구몬도 그제서야 주위가 거미줄 투성이인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갑자기 아오이가 엄청나게 빠른 디지몬에게 납치되어버리고, 울퉁몬 때처럼 상식을 초월한 힘을 고려해야했다고 뒤늦게 후회한다.
그리고 아직 완전히 늦은 것은 아닐 거란 래브라몬의 주장에 따라[14] 아오이를 구하러 가려하지만, 일단 너무 넓은 관계로 흩어져서 여러 곳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후 교실에서 료와 호감도를 올리는 선택지가 가능하며, 돌아다니면서 조사하거나 카메라로 숨겨진 아이템이나 디지몬을 발견 가능. 이후 복도에서 팔코몬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미노루와 이야기하던 도중에 유령 같은 것을 목격하고 2층에 있는 교실로 찾아간다. 하지만 교실에는 료만 있었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여자 유령이 지나갔다는 모양.[15] 직후 피아노가 울리자 료는 기절해버리고, 타쿠마는 피아노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러 2층 복도에 있는 음악실 쪽으로 간다. 하지만 음악실은 피아노 소리만 들릴 뿐 열리지 않았고, 이후 래브라몬이 문 너머에 아오이가 있음을 감지하지만 거미줄 때문에 문을 열지 못한다. 그리고 래브라몬과 대화를 하면 다른 곳에서 체육관을 들어갈 방법을 찾겠다며 어딘가로 가버리고, 타쿠마는 교무실에서 래브라몬을 만나고 3가지 위로 선택지를 고른다. 그리고 래브라몬에 의해 발견된 유령을 쫓는다.
귀신을 쫓아간 끝에 도착한 화장실 천장에 천장 통로가 있는 걸 발견한다. 적에게 발각될 가능성도 높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거미줄을 해치며 천장 통로를 지나간다. 그리고 불이 들어온 곳으로 들어가니 그곳은 음악실이었고, 그곳에서 한 어린 남매를 만난다.
그리고 소년에게 아오이를 납치해간 디지몬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아오이를 납치한 디지몬의 정체는 스파이더몬이고, 체육관으로 통하는 통로는 식당 바닥에 있다는 것. 타쿠마는 소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식당으로 가기 전에, 성향 관련 선택지가 있고 남매가 아구몬을 보고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며 식당으로 간다.

그리고 친구들을 식당으로 불러모은 뒤, 식당 바닥에서 체육관으로 들어가는 샛길을 발견, 거미줄을 해치고 체육관 내부에 침입한다. 체육관 내부는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대한 거미집이 있었고, 그 내부에 아오이가 묶여있는 걸 확인한다. 그리고 그 직후 나타난 스파이더몬과 전투.

스파이더몬의 본체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아내고 나면 이벤트가 발생, 아구몬과 래브라몬이 둘 다 겁먹어서 몸이 굳어있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이번에야 말로 죽는 거 아닌가란 공포심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아오이를 되찾기 위해 다시 각오를 다진다. 그리고 타쿠마가 각오를 다지자 아구몬이 진화,[16] 압도적인 화력으로 스파이더몬을 구워버리고 아오이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모두 지쳤기에 어쩔 수 없이 폐허나 다름 없는 학교에서 모두 잠을 자기로 한다. 그리고 음악실에 살고 있던 남매에 대해 전하는 걸 깜빡해서 다른 친구들을 본의 아니게 엄청나게 놀래키고 말았고, 아오이에게 혼이 난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과 아직 발견하지 못한 사람들을 걱정하며 잠을 청한다.


2.1.3. 제2장[편집]


전 날에 잠들었던 낡은 교실에서 눈을 뜬다. 그리고 잠깐 건물 밖으로 나와 산책을 좀 하려다가 아구몬이 갑자기 불러서 놀란다. 아구몬은 타쿠마가 깨어나서 쫓아온 거라고 말하며 뭘 하냐고 묻자, 뭔가 하고 있던 건 아니라며 어제는 참 큰일이었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말해준다. 현장학습을 왔을 뿐인데 바위 괴물한테 습격 당하거나, 학교로 대피했더니 거기엔 거미 괴물의 아지트가 되어있거나 계속해서 이해가 안 가는 일들 뿐이라 머리가 쫓아가지 못했다고. 하지만 아구몬은 타쿠마는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위로해주자, 필사적이었을 뿐이다, 납치된 동료를 구할 수 있었던 것도 하루[17]의 협력 덕분이었고. 아구몬이 귀신이 아닌데 다들 놀래서 재미있었다고 말하자, 자신도 처음 봣을 땐 놀랐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젠 힘들어서 금방 잠들었지만 잘 생각해봐야 할 일이 굉장히 많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 생각할 것에 대한 3가지 선택지[18]를 골라 대답한 뒤, 다른 아이들과 의견을 모아보기로 한다. 밖으로 나와 하품하는 미노루에게 인사를 건낸다. 그리고 아구몬과 어느새 미노루를 따라나와있는 팔코몬을 보며 정말로 꿈이 아니구나, 라고 현실을 확인한다. 이후 건물 밖으로 나온 아오이와 료와 인사를 나눈 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두에게 상담한다.


2.1.4. 제3장[편집]




2.1.5. 제8장[편집]


결국 피에몬이 미유키를 납치해서 제물의 의식을 실행시키려 하자, 타쿠마는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구몬과 함께 의식 장소에 달려들었고, 안개에 휩싸여 행방불명이 되버린다.

그러나 놀랍게도 타쿠마는 아구몬, 미유키와 함께 합숙장이 있는 인간계로 돌아오게 되었고, 미유키의 무감정의 원인이 주에게 영혼 절반을 빼앗겼기 때문이란 점과, 미유키가 사실 50년전에 행방불명된 미나세가의 무녀란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둘을 따라 갑자기 전이되어버린 피에몬이 주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을 한 나머지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고, 타쿠마와 아구몬은 미유키가 게이트를 연 틈을 타서 간신히 저지하게 된다. 그러나 이 전투 과정에서 사당이 무너지게 되고, 주의 힘을 간신히 억제하는 장소가 무너지면서 양쪽 세계의 균열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결국 미유키는 이 모든 일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주를 막기로 결심하고 타쿠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원래 세계에 돌아온 나머지 기운이 풀린 타쿠마는 자신은 절대 무리라며 필사적으로 거절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타쿠마를 미유키와 아구몬이 설득하기에 이르고, 결국 타쿠마는 선택의 기로에 오르게 된다.


2.2. 루트별 분기[편집]



2.2.1. 『난 돌아가지 않겠어』선택시 - BAD END[편집]




결국 엄마가 걱정하는 문자를 받은 타쿠마는 이세계에 돌아가는것을 포기하고, 이런 타쿠마의 의견을 받아들인 아구몬과 미유키는 둘이서라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돌아간다. 하지만 그로부터 두 사람이 돌아오는 일은 없었고, 그렇게 타쿠마가 집에 돌아온뒤로 시간은 흘렀다.

그렇게 두 세계의 조화는 서서히 무너져가기 시작했고, 인간계는 기후변화등의 의문의 현상로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현실로 남은 타쿠마는 SNS에 올라온 피에몬과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때문에 이지메를 당하며 고립되어버렸다. 남은것은 오직 엄마뿐이었고 이세계에 대한 기억도 어느순간부터 잊어먹을 정도로 감정이 무더졌다. 이렇게 아무것도 남아있는것도 없이 타쿠마는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오르게 되고, 피난소도 안전하지 않을것이란것을 알면서도 엄마만 있다면 괜찮을거란 자기합리화를 하며 끝을 맺는다.

(앞으로 세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제…… 어디에도 안전한 장소 따윈 없는 걸지도 모른다…….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엄마와 손을 꼭 붙잡고 있는 한, 난 괜찮아…….)



2.2.2. 그외의 선택지를 선택시[편집]


자신이 없이 이세계에서 싸우는 동료들, 그리고 홀로 세계를 구하려 하는 아구몬을 내버려둘수 없었던 타쿠마는 다시한번 이세계에 돌아갈것을 결의한다. 그순간 전화를 통해 엄마에게 연락이 들어오고, 떠나기전 엄마에게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안부전화를 남긴뒤 반드시 사건을 해결하고 원래 세계에 다 같이 돌아갈것을 다짐한뒤 게이트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이세계로 돌아온 타쿠마. 일행들은 반갑게 맞이하지만 타쿠마가 밝힌 미유키의 정체와 돌아갈수 있는 힌트에 대한것을 밝히자 타쿠마를 믿는 의견과 믿을수 없다는 의견으로 갈리면서 대립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시한번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2.2.2.1. 도의 루트[편집]



2.2.2.2. 조화 루트[편집]



2.2.2.3. 격정 루트[편집]

참고로 격정 루트의 대사가 하나같이 중2병(?)스럽다.

12장에서 아오이의 폭주로 혼란에 빠진 인간계에서 케모노가미와 계약한 어린이들을 지키고 이들을 괴물이라 배척하는 어른들을 막기 위해 교수, 카이토, 미노루, 미우와 함께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게 된다. 카이토가 어른들에게 무력을 휘두를 때마다 어쩔 수 없이 자신도 동참하는 모양.

2.2.2.4. 진 엔딩 루트[편집]



3. 평가[편집]


기본적으로 고글 보이에 이름에 타/다 계열로 시작하고 용형 파트너 디지몬 등, 디지몬 시리즈 주인공의 전통을 잘 갖추었으나, 일반적인 중학생이라는 설정으로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보단 조금 뒤떨어지는 주인공이다. 어떻게든 세계를 구해내는 주인공들과는 달리 세계도 친구도 내팽겨치고 도망치는 가능성도 제시된다[19].

하지만 주인공으로서 역할은 확실하게 맡아서 하는데, 디지몬 서바이브 스토리 자체가 타쿠마의 선택에 따라 좌지우지되며 동료들의 멘탈 케어도 타쿠마의 몫이다. 심지어 리더를 자처하는 연장자는 작중에서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는 작자에 성격이 착한 서브 리더 역시 그 착한 성격이 썩 좋은 방향은 아니다 보니 결국 모두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 역할은 타쿠마가 다 해냈다.[20]

거기다 성격이 일반인 멘탈이라 그렇지, 제물의 아이들이 하나 같이 마음속에 결함이 있다는게 드러나다보니 결과적으로는 나만 정상인에 해당된다. 특히 작중 케모노가미(=디지몬)의 설정으로 보면 이 케모노가미가 마음속 결함을 의미한다고 볼수 있는데, 타쿠마의 파트너인 아구몬은 별 생각이 없이 지내다보니 고민 자체가 없고, 결정적으로 중요할 때는 타쿠마를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도 겸한다. 이는 타쿠마에게는 트라우마나 결여된 감정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21] 상술했던 세계도 친구도 포기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휘말린 중학생이 행동할 수 있는 가능성에 불구하며, 게임적으로 배드 엔딩 판정이 난다.

결과적으로 타쿠마는 하나 같이 결함이 있는 동료들 중에 정신적 결함 없는 일반인으로서 모두를 이끄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이 부여되는 주인공이라 볼 수 있겠다.

4. 선택지 분기[편집]


주인공에 위치하여 있다보니 작중 선택지에 따라『도의』,『조화』,『격정』. 총3개의 감정이 상승하며 료의 사망 루트 이후에는 가장 높은 감정 수치에 따라 스토리가 분기되게 되어있다.[22] 선택지 자체는 좌측이 도의, 우측이 조화, 상측이 격정으로 고정되어 있어 분기 때문에 공략이 철저히 필요한 수준은 아니다.

선택지
효과
서장

(그러고보니 벛꽃이 아름답네……) ▼
캠프에 와서 다행이야
도의+1
모처럼이니 꽃구경이라도 할까?
조화+1
모두에게 늦지 않게 서두르자
격정+1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내가 낼수 있는 대답은……) ▼
아구몬을 져버릴 순 없어
격정 루트
친구를 져버릴 순 없어
도의 루트
세계를 구하고 싶어
조화 루트
난 돌아가지 않겠어
BAD END



5. 기타[편집]



[1] 선택지에 따라 도의, 격정, 조화 셋 중 하나가 1 오른다.[2] 첫 관찰파트 튜토리얼인데, 안내대로 사키를 먼저 관찰하면 정작 모브 캐릭터인 학생들의 잡담이나 타쿠마가 벚꽃이나 근처의 시냇물에 대한 감상을 느끼는 부분이나, 아오이(벚꽃을 감상하면서 머무르고 싶다는 타쿠마와 코스를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는 아오이.)와 미노루(사실 벚꽃잎에는 독이 있지만 소금에 절이면 먹을 수 있어서 떡으로 만든다는 지식을 알고 있는 미노루와 잘 알고 있다며 놀라는 타쿠마.)하고 가벼운 잡담을 나누는 내용을 볼 수 없다.[3] 선택지에 따라 둘 다 실망하거나, 아오이의 호감도가 오르거나, 미노루의 호감도가 오르거나 한다.[4] 타쿠마의 성향이 변하는 선택지다.[5] 사진을 찍게 냅두자(도의가 오르고, 사진을 찍어두면 간과한 걸 재발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더 촬영하라고 권하자(격정이 오른다. 관광객처럼 행동하다가 야단 맞는다), 하지 말라고 주의 주자(조화가 오른다)[6] 아까 이상한 울음소리 때문에 긴장했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시야 안에 있으라고 주의를 준다. 특히 미노루한테.[7] 사진을 찍느라 신났다.[8] 도의, 격정, 조화 셋 중 하나가 오른다.[9] 도의, 격정, 조화 셋 중 하나가 오른다.[10] 한쪽에는 디지몬이 재앙을 일으키는 그림이, 또다른 한쪽은 선택 받은 아이로 보이는 무녀와 거대한 디지몬, 그리고 그녀와 디지몬을 숭배하는 민중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11] 디지몬 월드의 문자이다.[12] 첫 전투 튜토리얼이며 나레이션도 질 수 없는 싸움입니다, 신중하게 갑시다, 라고 뜬다.[13] 실제로도 울퉁몬은 백신에 유리한 데이터여서 아구몬의 말은 사실이다. 좀 쉽게 클리어 하고 싶다면 바이러스 개체 디지몬들을 써보자.[14] 이때 평범한 대사 선택지와 료의 호감도가 오르는 대사 선택지가 있다.[15] 여담으로 타쿠마가 본 유령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16] 타쿠마의 성향을 그 동안 어떻게 채웠느냐에 따라 그레이몬, 티라노몬, 태스크몬 중에서 진화한다.[17] 낡은 학교에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년.[18] 성향 관련 선택지.[19] 우정훈도 더스크몬의 압도적인 힘을 경험한 뒤, 겁을 먹고 현실세계로 도망친 적이 있다.[20] 그나마 추가하면 교수와 미우 정도가 도와주긴 했지만.[21] 실제로 일행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장면에서도 타쿠마의 개인사는 나오지 않는다.[22] 대놓고 BAD END인 돌아가지 않겠다는 선택지를 제외하면, 수치가 가장 높은 선택지 2개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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