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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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킬 정보[편집]
뛰어난 음유시인은 악기를 가리지 않는다. 무엇이든 잡히는 것이 도구이고 때릴 수 있는 것이 울림판이 된다. 몬스터 또한 울림판이 될 수 있다. 악기를 이용해 적을 빠르게 내려치면 악기의 공명이 적을 통해 더 증폭되어 퍼져 나간다. 점잖은 몇몇 음유시인들은 이를 꺼리기도 하지만 많은 음유시인이 이 울림의 짜릿함을 좋아한다. 반면, 당하는 처지에선 이 울림은 짜릿함을 넘어선 그야말로 쇼크다. 첫 울림이 전신을 휩쓸고 지나간 후에도 한동안 머릿속에서 그 공명이 떠나지 않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고통에 휩싸인다.
2. AP 정보[편집]
3. 상세[편집]
이 기술의 등장으로 악기 연주 수련 항목에 적을 공격한다는 수련이 생겼고 악기 개조식에 공격력 증가도 붙게 되었다.
이름 그대로 악기의 파장을 이용하여 공격한다. 악기 일반 공격같이 랜덤으로 다른 음계의 효과음이 출력된다. 악기를 이용한 공격 기술을 추가해달라는 요구에 맞춰, 음악 재능 추가 시에 등장했으나 정작 데미지와 수련치가 불합리하다는 평을 받았다.
파장공격인만큼 좁은 범위의 광역 공격이며 맞은 적에게 독 효과와 비슷하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 그리고 맞은 적은 슬로우 상태에 걸린다.
1랭크시 데미지 500%에 지속데미지 60% 피해를 입히지만, 이 데미지는 악기를 들었을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악기 데미지가 일반적인 무기들보다 낮아서 데미지는 그렇게 크게 뜨는 일은 없다고.
드라마 2화 등에서 몬스터로 등장하는 악령 시인의 경우 멜로디쇼크를 사용하는데 이놈의 멜로디쇼크는 패치 이전의 판정처럼 플레이어의 평타를 이길 뿐만 아니라 스매시도 이긴다. 단순히 판정만 다른 게 아니라 아예 다른 스킬로 인식되는지 멜로디 쇼크를 이미 배운 캐릭터로 봐도 샤프 마인드로 멜로디 쇼크 아이콘이 아니라 안 배운 스킬을 볼 때 나오는 물음표 아이콘만 뜬다.
참고로 추가대미지는 미라지 미사일, 하이드라 연성처럼 고정대미지라서 PvP 0% 대전에서도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4. 수련[편집]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1. 현혹의 연주로 여우 등 약한 적을 모은다-곧바로 자장가로 멈춤-범위 각도에 맞춰 모두를 공격.
2. 유황거미 보스전에 가서 거대 유황 거미를 공격 - 부하거미들을 소환하게 하고, 부하 유황거미들을 유혹의 올가미 등으로 끌어모은다.- 범위 내로 일제히 멜로디 쇼크를 써서 모든 거미들한테 멜로디 쇼크를 날린다.[1] 다만 부하거미들이 점점 많아지면 극심한 렉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과 AP부족에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아예 120ap를 모아서 가자.
물론 돈이 많다면 그냥 멜로디 쇼크 수련 포션을 구해서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2019년 9월 경매장 기준으로 수련 포션 1개 당 평균 130만 골드의 비용이 들어가는 편이다.
재능 패치 이후에는 이 스킬이 나오기 전에 등장한 음유시인 관련 캐릭터들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적한테 맞으면 느려지는 효과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스킬.
2초라는 긴 경직시간+밀려남 효과 덕에 멜로디쇼크→스매시or랜스차지or매그넘샷 등등 무기 스위칭 후 다양한 스킬로 연계가 가능했지만 잠수함 패치로 막혔다.
정확하겐 멜로디 쇼크의 경직시간 동안 추가 공격을 맞으면 패치 전엔 날아갔지만 이젠 제자리 다운(!)이 된다. 특히 1:1 상황에서 자장가와 조합하면 멜로디 쇼크를 두번 먹이고 스매시까지 넣는 등 이건 도저히 악기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딜을 넣을수도 있다.
여담으로 원래 이름은 "난타"였으나 스킬의 사용 모션상 난타와 거리가 멀어 수정되었다. 모션은 모든 악기가 고정되어있어서 피시스 튜바로 사용하면 다른 악기들과 같은 모션만 나온다.
아쉽게도 마이크는 악기가 아니므로 멜로디 쇼크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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