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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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3. 전투력
4. 평가



1. 개요[편집]


파일:멜로나_재등장(에이머).jpg

여기 어린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죠. 근데 이 아이가 자해를 해요.

정신이 온전치 못해... 온몸이 상처투성이죠. 당신은 그 아이의 손에 을 쥐여줄 수 있습니까?

에이머 시즌 2 - 74화 새 (3) 中

에이머등장인물.

29세. 신장 180cm. 혈액형은 AB. 보라색 단발머리의 남성으로 에스나의 동료. 본인 말에 따르면 현장에서 명령을 내리는 사람. 특별편에서는 리인포스 테란의 관리자로 소개되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지략적이고 지능적인 면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리케이와 록히의 전투에서 리케이가 에너지 무기로 싸우자, 몰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는 록히가 전력을 다하지 않는 것을 추측하거나, 갑수가 제기한 퍼플러 드러그를 어느 정도 억제 가능한데도 연구를 계속하는 록히에게 의문에 대한 대답을 대신 하는 등의 모습들을 간간히 보여준다. 에이머가 나타나자 에스나와 리케이를 두고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돌아와 에이머의 전투를 관전한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멜로나_현재(에이머).jpg
록히를 저지하는 에스나를 돕기 위해 증원 인원으로써 리케이와 첫 등장. 하지만 첫 등장부터 한동안 대우는 박했다. 기세 등등하게 나타난 것치고는 전투원이 아니었던지라, 정작 에스나와 리케이가 고전할 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이 외에도 록히가 있는 건물에 들어갈 때 에스나가 박차고 나온 문에 부딪혀 부상을 당하지 않나, 다 잡은 록히를 눈 앞에서 팜킨에게 조건없이 넘겨주게 되는 굴욕을 연거푸 당하게 된다.

이후로도 산타가 '백련'의 사용을 요청할 때 자기 비서인 비셸이 멋대로 허가를 해주는 등, 현장 지휘관이라는 위치에 비하여 취급이 영...그 와중에 랩도 싸구려라고 까인다.

이후 레오트랑과 교전하는 기슈와 아오리를 집무실에서 지휘하며 등장. 나탈리에를 보내 레오트랑의 광자포를 파괴하는 작전을 내리는 등, 여전히 일선에서 나서는 요원으로써의 모습보다는 현장 지휘관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준다. 전투가 끝난 이후에는 연방과 접촉하여 A랭크 리인포스 테란 코발트를 대동하며 연방의 4함대 참모 밀로셰프와 접견한다. 접견한 후 서로의 입장을 확인한 후, 랑그레누스는 나서지 않는 쪽으로 결심을 굳힌다.

시즌2 1화에도 등장하여 연방의 사탕발림을 간파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그 후로는 현장에 나가있는 리인포스 테란들의 보고를 받으며 잠깐잠깐 등장한다. 그 역시 수바치코의 등장에 반응하였고, 철학자가 말한 하얀 새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이다.

이 후로는 아간 박사와 회담을 갖는다. 이곳에서 오래 전부터 아간과 알고 지내던 사이임이 밝혀졌고 심지어는 과거의 동지임도 밝혀졌다. 21년전의 얘기를 꺼내는데 설정충돌이 아니라면 그는 7,8살의 나이 때 이미 랑그레누스에 소속되어있었고, 아간의 동지급의 인물이라는 것이 된다.[스포일러1] 그리고 상단에 써져있는 대로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에이머 시즌 2의 부제가 자해의 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둘 때 상당히 뼈가 있는 말로 추측된다.[1]

여기까지는 괴짜인 듯 싶어도, 나름대로 에이머의 우군이 되어주던 랑그레누스의 지휘관답게, 적당히 선역 조력자의 노선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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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멜로나_진의(에이머).jpg
여태까지 선역으로써의 모습은 페이크. 지금까지 산타에이머의 옆에 두고 움직이게 한 것은, 에이머일 가능성이 높은 조준을 감시하고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만일 에이머가 맞다면 그를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고, 조준이 자신의 편에 서는 것을 거부할 경우 에이머살해하고 하얀 새를 강탈하기 위해서.

케냐에서의 싸움으로 조준이 에이머라는 정황이 확실시되자,[2] 곧바로 A랭크 요원인 코발트를 통해 랑그레누스와 본격적으로 함께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권유가 거절당하자,[3] 더는 거슬릴 것이 없다는 듯이 루와 코발트에게 에이머의 살해를 지시,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에이머를 제압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난 레테의 추종자들의 일원인 로빈의 등장에 전세는 역전, 두 요원은 손도 못쓰고 완전히 박살나게 된다. 그럼에도 에이머의 하얀 새를 놓칠 생각이 없었던 멜로나는, 여태껏 에이머의 친구로써 함께해온 산타에게 인질극을 지시, 반갑수와 함유랑, 그리고 에이머의 어머니를 볼모로 삼아 투항을 요구한다.[4]

그러나 에이머와의 지내온 세월에 자신도 모르게 감화가 되어있던 산타가 에이머의 어머니를 살해하라는 지시에 우회적으로 항명[5]하고, 로빈의 저지와 진심어린 설득에 에이머가 기어코 투항을 거부하자, 작전을 포기하고 루와 코발트에게 귀환을 명령한다.

이후, 자신의 작전을 고의적으로 망친 산타를 심문하게 되지만, 산타는 다시 그런 명령이 내려와도 자신은 할 수 없을거라며 우회적으로 반항한다. 이에 멜로나는 하루의 시간을 주어 생각을 바꿔먹도록 했으나, 산타는 요지부동. 결국 산타를 처분해버린다.[6]

시즌2 112화에서는 무모하게 산타를 지키러 독단으로 출격한 루가 죽었다는 비보를 전해 전해듣지만, 시체 대신 당근만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곤 전말을 파악했는지, 덤덤하게 넘긴다. 그리고는 연방 측에서 주최하는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다.

그렇게 연방(+ 에이머이 합류한 레테의 추종자)과 팜킨 소대과의 2차전이 진행되는 동안, 멜로나와 비셸은 A랭크 요원인 바이런의 호위를 받아 회담장인 보라카이에 도착, 연방의 총수인 바얄과 회담을 가지게 된다. 키건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연방의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절대 지지 않을 거라며 상황을 확신하는 총수의 태도를 보곤, 이제야 자신들의 방식이 옳은지 깨달은 것이냐며, 비꼼에 가까운 칭찬을 건넨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한계를 뛰어넘은 투혼을 불살라 기어코 키건을 끝장낸 에이머로 인해 승리를 거머쥔 연방이었으나, 그 과정에서 Mr. 퍼 팩트가 인터넷 방송으로 실황을 중계하여 연방의 본래 목적인 선전 효과는 사실상 물건너간 상황. 그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던 멜로나는 다시금 바얄을 향해 조롱을 날리지만, 의외로 순순히 인정하는 바얄은 민심을 어떻게 얻느냐가 능력이라며 운을 뗀다. 이에 멜로나는 옳은 일을 하는데 왜 사람들의 인정이 필요하냐며 자신의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고는, 역시 자신과 랑그레누스의 힘을 빌려주기엔, 연방은 자격이 없다며 기존의 의견을 확고히 하며 시즌2에서의 등장은 종료.

"정치, 종교, 사상, 역사 등등으로 분열되어 싸우기만 하는 인간들. 이런 마당에 랑그레누스비대칭 군사력을 누군가와 공유한다? 인류는 공멸해. 자해하는 아이에게 칼을 쥐어줄 수는 없지 않은가. 인류의 생존이란 가치에 비하면 다 하찮은 것일 뿐이야. 작은 것은 포기할 줄도 알아야지.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지구인들이 무력을 가질 '자격'이다."

이에 합의점을 도저히 찾을 수 없음을 다시금 깨달은 연방은 '정치란 돈과 권력이 아닌, 사람을 얻는 싸움'이라는 말을 전해줌과 동시에 무력 행동을 개시, 방금 전까지 멜로나와 비셸을 호위하던 바이런이 자신의 무장인 레일건을 멜로나에게 겨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알고보니, 경호원으로 대동한 바이런은 연방의 포섭에 넘어간 상태였던 것. 설상가상으로 연방에게 단순 현장 지휘관으로만 여겨졌던 멜로나가 실은 랑그레누스의 수장이라는 점, 랑그레누스의 규모, 현재의 병력 상황까지 연방에게 전부 까발려진 상황.

그럼에도 멜로나는 폭소를 터트리며, 자신에게 레일건을 겨누는 바이런에게 태연하게 질문한다. 뭘 얻고자 자신을 배신한건지. 이에 바이런은 평범한 삶이라고 대답하는데...

멜로나: "X랄하고 있네···!"

바이런: "··· ···! 자극하지 말아요. 전 더 이상 당신 부하가···"

멜로나: "몰랐어, 바이런. 이런 허망한 생각을 하고있는 줄 알았다면 미리 말해줄 수도 있었을텐데. 너희들이 어떤 존재인지. 리인포스 테란. 후전적 유전자 조작 인간. 입양한 아이의 유전자를 조작해 만든 강화인간. ···이라고 가르쳐왔지."

바이런: "··· ···!?"

비셸: "리인포스 테크놀로지는 레테가 개발했지만, 스스로 폐기하길 바랬던 저주 받은 기술. 이성인지구인의 유전자를 섞어 전투 요원을 만들어내죠. 이성인의 유전자가 강해 원하는 '발현'을 얻기는 힘들지만, 아주 적은 확률로 인간의 모습을 한 성공작이 탄생합니다. 그들이 지금의 리인포스 테란."

멜로나: "감이 와, 바이런? 요약하자면··· 네놈들은 창조주의 작품도, 사랑의 결실도 아닌··· ··· 내 필요에 의해 유전자 짜집기로 만들어진 유기체 덩어리라는거야. 그런 녀석이 평범이니, 부모니··· 멍청한 소리를 지껄여대니 내가 웃지 않을 수 있겠어?"

바이런: "··· ···!!"

멜로나: "나도 참 X신이군. 이런 망작을 그동안 A랭크에 앉혀두고 있었다니!"

자신의 탄생에 관한 끔찍한 진실과, 이를 이용한 멜로나의 조롱에 격노한 바이런은, 연방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지근거리에서 멜로나의 머리를 향해 레일건을 발사하는데...

파일:멜로나_진실(에이머).jpg
여태까지 보인 전투력이 전무한 일반인으로서의 모습 역시 페이크. 사실은 에이머, 레테의 추종자들처럼 하얀 새의 주인들 중 하나임이 밝혀진다.

십수발의 레일건을 모조리 틩겨낸 후, 연방 보병은 몇 트럭이 와도 문제 없다고 자부하는 실력자였던 바이런을 주머니에서 손조차 빼지 않고 끔살시켜버리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패닉 상태에 빠진 연방 수뇌부를 향해 멜로나는 이 모든 행동이 예상된 행동이었다는 듯이 미끼를 물어줘서 고맙다며 다시 한 번 조롱, 직후 동료인 하우디와 회담장을 공격해 연방 수뇌부를 몰살시킴과 동시에 달의 바다라는 작전을 개시한다. 연방 수뇌부의 몰살과 동시에 전 세계에 페를라라는 이름의 무인 정찰기 3천여대가 나타나 대규모 군사 이동이 보이는 즉시 폭격을 가하면서 무력 분쟁을 제압하는 한편 각국 수뇌부에 리인포스 테란 요원을 파견하여 각 국의 정부 수뇌부를 압박해 전 인류의 무장을 강제로 해제해 랑그레누스에 통합시킨다.

리인포스 테란 요원들을 각국 정상들에게 파견하여 자신의 뜻을 전달, 본격적으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고자 하나, 팜킨쿠로레테의 추종자들의 거처를 급슴함에 따라 레테가 고의로 자신의 위치를 랑그레누스에 노출시키자 잠시 계획을 미루고 레테가 있는 곳으로 자신이 가용 가능한 모든 리인포스 테란 요원들의 출격을 명한다.[7]

그러나 예상을 한참 웃도는 쿠로의 강함에 손도 쓰지 못하고 출격한 리인포스 테란 요원들은 전멸, 이에 예상보다 빠르게 달의 기계화 병력까지 이끌고 내려오게 된다. 다행히도 산타가 기절한 팜킨을 인질삼아 쿠로를 제지, 본격적인 싸움까진 가지 않게 된다.

이후, 수화기 너머로 요양을 끝내고 나온 수바치코와 간단한 안부를 물으며 시즌 3에서의 등장은 끝이 난다.

시즌 4에서는 페를라가 오브 재단의 전투원들이 날뛰는데도 침묵을 유지하거나, 랑그레누스의 기지가 있던 섬이 누군가의 습격으로 두동강이 나는 이상사태가 벌어졌는데, 기지를 박살낸 인물은 바로 멜로나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스나가 한 말에 따르면 쿠로와의 전투가 끝난 뒤 죽었다고 생각한 루가 돌아와 리인포스 테란에 대한 진실을 알렸고, 반신반의하던 다른 요원들도 진실을 알곤엔 큰 충격에 빠져 기지를 부수며 난리가 난다. 하지만 멜로나는 자신들에게 당장 사과하라는 루의 항의에 일격으로 섬을 파괴하면서 반란을 일으킨 모든 요원들을 단숨에 제압했고, 도대체 자신들은 멜로나에게 무엇이었냐는 루의 분노에 영웅에 의존하는 세상의 문제점[8]을 지적하며 세상을 지키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라고 말한 뒤, 다들 죽이진 않았으니 휴가주는 셈 치고 주어진 운명을 거슬러 뭘 하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말한 뒤 어디론가 떠난다.

이후 랑그레누스의 제 2기지, '바이콘'에서 비셸과 함께 하우디를 맞이하고, 진작에 출격 준비는 마쳤는데 이 난리통에 왜 계속 대기중인지를 묻는 하우디에게 멜로나는 팜킨을 되찾으러 온 광신도들, 갑자기 지구 곳곳에 나타나 난리를 치는 오브 재단, 그리고 4일 전 러시아 도시 하나를 뭉개며 나타난 거대 우주선 하나를 보여준다. 멜로나는 처음에는 세 세력 간의 관계를 모르기도 하고 거대 우주선의 의중도 파악할 겸 전력 노출도 막을 겸 사태를 지켜보았으나, 거대 우주선은 침묵을 유지하는 와중에 오브 재단만 날뛰는 상황으로 이어지자 먼저 전력을 드러내고 병력이 분산될 위험성을 감수하며 거대 우주선을 먼저 공격하기로 결정한다.

공격이 시작된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성능 기체를 운용하기 위한 리인포스 테란 파일럿을 확보하기 위해 자신을 쫓았다고 예상한 레테의 생각과는 달리 C랭크 칩이라는 물건을 개발해 파일럿 문제는 진작에 해결해놓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레테의 추격을 계속했던 이유는 리인포스 테란 기술을 완전히 손에 넣어 C랭크 뿐만 아니라 A~B랭크 칩의 무한 양산을 위해서다.

비셔스 비스트를 비롯해 다수의 메카닉 부대를 동원해 스나이더 군의 선발대를 순조롭게 압도하지만, 전쟁이 속전속결로 끝나길 바라지 않았던 광신도의 개입으로 시간이 지체되고 만다. 시간을 끌 필요가 있었던 이성인 측과 달리 랑그레누스 측은 공세를 퍼붓고 있었던 만큼 피해가 더 컸고, 결국 멜로나는 바이콘의 위치가 들통날 것을 감수하고 페를라를 작동시키는 동시에 자신이 나서 팜킨을 찾으러 올 광신도들을 요격할 준비를 한다.

2.1. 과거[편집]


22년 전 회상에서 파편에 맞은 부분이 감염되면서 앓아누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수바치코와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듯하다. 레테의 도움으로 하얀 새와의 교감을 하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하얀 새와 교감하는 것이 아닌 겁박하는 느낌이라고.[9]

파일:에이머(웹툰).jpg

시즌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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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트랑
시즌 2
키건
시즌 3
멜로나 / 쿠로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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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멜로나_과거(에이머).jpg
원래 그는 수바치코와 같은 지역에 살던 아이였다. 내란 때문에 범죄가 난무하는 환경에서 멜로나의 어머니가 괴한들에게 단체로 린치당하고 윤간당하는 비참한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어머니를 잃은 멜로나는 힘을 갈망하는 것과 더불어 비극적인 사건의 예방에 이상한 방향으로 집착하게 되었던 것이다.[10] 또한 예전부터 감정의 일부가 결여된 듯한 모습도 보였다고 레테가 느꼈었는데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누구든 나쁜 일을 당하는 게 너무 흔한 전쟁터에서 살다보니 생존에 집중한 결과 감정적으로 뭔가가 결여되어버린 듯.[11] 덤으로 3부 이전에도 잠시 나온 그의 과거회상 중에 Mr.하드캐리로 보이는 사람이 사망하고 그의 곁에서 멜로나가 어린 시절 모습으로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머니에 이어 동료 겸 보호자가 되줄 어른까지 상실한 상황을 겪고 안 그래도 좀 이상한 구석이 있던 녀석이 더욱 비틀리게 성장해버린 모양.

레테에게서 하얀 새를 받은 최초의 5인 중 하나. 하얀 새의 활용력 자체는 뛰어나서 mr.하드캐리와 함께 가장 단기간에 하얀 새를 활용해 이성인 현상금 사냥꾼 발킬머 형제단을 물리치는 활약을 선보인다. 그 후 다른 일행들과 함께 지내며 소크라티스를 통해 듣게 된 랩에 빠지고 표정도 어느 정도 밝아진다. 그러나 멜로나는 레테가 개발하고 연구하던 리인포스 테크놀로지에 대해 알게 되면서 레테와 사이가 점차 틀어진다.

리인포스 테크놀로지는 지구인이 아직 이성인의 기술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 개발된 인간과 이성인의 유전자를 합성해 활용하는 기술이다. 레테는 리인포스 테크놀로지를 통한 실험의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기술이 이 정도인 상태에서 많은 희생자를 만들기를 원치 않았지만[12] 멜로나의 생각은 달랐다.

멜로나는 어머니의 죽음을 통해 자신이 강해져도 죽은 대상이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런 일이 터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극단주의에 물들었기에 레테의 방식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그 결과 멜로나는 레테와 다른 일행들 몰래 리인포스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상당수의 리인포스 테란과 [13] 리인포스 홀스,[14] 리인포스 도그[15]까지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서 멜로나와 뜻이 일치한 극단주의자 하우디가 그와 협력하며 멜로나의 진상을 숨겼다.


3. 전투력[편집]


파일:멜로나_반전(에이머).jpg

그녀석 엄청나! 똑똑한데다가, 능력을 응용하는 센스가 천부적이야. 이대로라면 결국에 나를 능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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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하드캐리

웬만한 이성인은 1대1로 마크할 수 있는 A랭크에 해당되는 리인포스 테란, 바이런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다거나[16], 9살 때부터 Mr. 하드캐리와 나름대로 자웅을 겨루는 등, 보여주는 전투에서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하우디와 비슷하게 딱히 본격적인 전투를 보여준 적이 없어 정확히는 불명이지만, 과거에 보여준 강함만으로도 작중 시점에선 최소치로 잡아도 우주 최상위권일 거라는 평가가 많다.

하얀 새의 주인으로서의 능력은 밀도 조작. 원하는 대상의 밀도를 컨트롤하는 게 기본 골자인데, 이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거나 극도로 압축한 공기를 이용해 적을 꿰뚫거나, 폭파시키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며, 방어막이나 필드를 펼치는 등의 활용으로 적의 공격이나 접근까지도 막을 수 있어서 훌륭한 공방일체를 선보일 수 있다.

능력 자체도 강력하고 범용성이 높지만 그걸 전투에 활용하는 지략과 센스 역시 엄청나다. 멜로나는 하얀 새의 능력을 처음 얻은 직후부터 바로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건 물론, mr.하드캐리와 싸울 때도 비록 밀렸지만 하드캐리의 능력을 끊임 없이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부에서도 힘은 건재해 일격에 섬 채로 기지를 양단해서 리인포스 테란 전원을 제압했다. 이는 쿠로 정도나 보여줄 법한 퍼포먼스다.


4. 평가[편집]


독자들의 평가는 지구판 록히.[17] 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만나서 어울려다닌지 얼마 안 된 레테의 기술력을 이해하는 건 물론, 어른들까지 자기 편으로 돌리고 세력을 구축하는 등 여러모로 먼치킨적인 능력의 소유자였음이 밝혀졌다. 다만 아이의 선을 너무 넘어선 천재적 재능이 극단적인 매파 성향 + 극단적인 사상과 합쳐지자 독선과 합리화에 사로잡힌 괴물이 탄생해버렸다. 작중 리인포스 테란과 그 전 실험체였던 리인포스 테란 실험의 동물들을 생명 취급하는 게 아니라 신이 아닌 인간(= 멜로나 자신)이 만들었으니 생명도 아니라며 소모품 취급에 더해 그냥 죽여버리기까지 하고, 레테로부터 일찍이 하얀 새를 얻어 연구해내고 그 진상을 밝혔던 샬 행성인들이 우주를 넘볼 야욕을 품게 되자 선구자라면 그런 거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힘 좀 얻었다고 막나가는 지성체들의 위험한 태도를 너무나도 쉽게 보는 판단 착오까지 저지른다. 이는 일시적인 흥분이었는지, 아니면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변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성인이 된 뒤에는 방향성이야 어쨌건 일단은 지구 방위를 계속 추구하고 있으며, 리인포스 테란에 대해서도 소모품 취급까지는 안하고 있다.[18] 물론 이는 리인포스 테란을 더 이상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으나, 산타에게 보여준 굉장히 관대한 처분이나 제압한 리인포스 테란들을 다시 기억조작을 하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게끔 내버려두는 등 이전에 비해서는 꽤나 얌전히 끝낸 편은 맞다.

어린 나이부터 굉장히 위험하고 극단적인 사상을 보유했으나 그 끝은 결국 정의와 인류 생존을 바란다는 독특한 캐릭터. 덕분에 극단적인 환경에서 극단적인 경험만 하며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정신이 성장한 인간은 끝내 비틀린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성을 보유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겨우 초딩 나잇대부터 극단주의와 독재주의에 눈뜬 보기 힘든 캐릭터성의 소유자가 되었다. 그런 면모 때문에 결국 초기 랑그레누스를 와해시키고 조직을 독점하며 거기에 자신이 독재자의 논리로 살아가려 함을 깨닫지 못하는 극단주의 사상의 소유자가 되었지만, 하드캐리와의 접전이나 하드캐리가 사망했을 때 묘사를 보여주면 하드캐리를 소중히 여기고 존경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자신이 하드캐리의 유지를 이어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고 거기에 더해 하드캐리를 잃고 나서도 전혀 고쳐진 것 없는 극단적인 사상 탓에 결국 유엔과 랑그레누스의 협약을 자기 맘대로 파기시키고,[19] 랑그레누스의 독자적 노선을 추구하며 비틀린 방식으로 하드캐리의 유지와 지구의 생존을 이어나가는 데 골몰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다만 멜로나의 진의가 어쨌건 대의를 핑계삼아 군림하려는 수작이 아니냐는 조준의 의심에 만약 멜로나가 그런 인간이었다면 리인포스 테란들부터 당장에 반기를 들었을거라는 루의 반응을 보면 조직 내에서는 상당히 신뢰를 받고있는 듯하다. 실제로 리인포스 테란의 반란을 순식간에 진압한 이후 멜로나가 하는 말을 보면 멜로나는 소수의 강자가 지구를 지키는 구조를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거대한 방위 시스템이 지구를 지키는 구조를 바라고 있다. 본인이나 하우디가 나섰다면 충분히 제압하고도 남았을 적들을 직접 상대하지 않고 리인포스 테란을 내세운 이유도 이 때문으로, 소수의 강자에게 의존하는 시스템은 그 강자에게 이변이 생길 경우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에 시스템의 힘으로 적을 이기지 못하면 한계가 명확하다고 보기 때문. 실제로 선발대라지만 광신도가 개입하기 전까지 스나이더 군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간의 준비가 헛된 것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여하튼 작중에서는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쪽도 이성인의 침공을 막는 입장인만큼 본래라면 빌런이 아니라 반동 인물 정도의 위치여야 했으나, 에이머가 자기 편으로 안 들어오려 하자 조준의 엄마 목숨으로 인질극을 벌인 것 때문에 인식이 심각하게 나빠진 캐릭터. 물론 리인포스 테란에 대한 언행, 인륜을 완전히 내다버린 키메라 제조 등 불호 요소가 많은 캐릭터이긴 했으니 언젠가는 인식이 나빠질 캐릭터였음은 부정할 수 없으나, 지금처럼 빌런만도 못한 수준으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에는 명백히 인질극의 영향이 매우 컸음을 부정하긴 어렵다.[20] 심지어 현 시점에서 준비한 진정한 전력은 스나이더 군을 상대로도 호각 이상으로 싸울 만큼 결코 그간의 준비가 헛된 것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작품 전개상 멜로나는 끝끝내 강대한 적에게 패배하고 에이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안겨 줄 역할일 가능성이 높기에, 끝끝내 재평가는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일러1] 그리고 이는 시즌 3에서 사실로 드러난다.그것도 이쪽이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다.[1] 독자들은 대체로 2 갈래로 나뉘어서 의견을 말하고 있는데 하나는 랑그레누스가 무장해제한 인류를 관리하겠다는 것과 랑그레누스의 힘은 어중간한 컨트롤로는 위험성만 키우기에 공유하지 않는 것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2] 에이머로써 전투에 임할 때 쓰는 흰 비니와 피 묻은 옷을 급하게 아무 곳에나 버린 것을, 같이 싸워준 랑그레누스 요원들이 확보했다.[3]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신들의 행동원칙을 포장없이 너무 당당하게 말한 것이 화근이었다. 물론, 처음부터 진짜 목적은 협력을 구하는 것이 아닌, 적당히 속인 뒤에 에이머를 죽이는 것이었던지라 거절당한 것 자체에는 크게 게의치 않았다.[4] 이때, 방금까지 에이머, 로빈과 치고 박고 싸운 루조차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며, 우회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5] 지근거리에서 권총을 일부러 빗맞췄다[6] 모든 기억을 소거시키고 조직에서 방출시키는 것. 처분한다고는 했으나 산타의 능력을 중히 보았던 것인지, 이 이상의 해코지는 하지 않았다.[7] 이동책인 수바치코를 비롯하여 몇몇 동료가 아직 요양 중이라 도주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레테를 원하는 것은 랑그레누스팜킨 일행이나 같으니, 서로 싸워서 공멸하는 구도를 그린 것. 이 점은 멜로나도 잘 알았기에, 자신을 구해달라는 구조 요청을 이렇게도 당당하게 할 수 있냐며 한껏 웃어 재꼈다.[8] 영웅에 의존하며 사는 세상에서 영웅이 식중독에 걸려 세상을 못 지키면 세상은 식중독 때문에 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멜로나 본인이 나섰다면 해결될 수 있었던 일에 안 나선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기도 하는데, 멜로나가 나섰다면 수많은 위기를 쉽게 넘길 수 있었겠지만, 결국엔 이는 멜로나 자신에게만 의존하는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9] 멜로나의 성인 시절 성격도 보신주의 + 독재주의 등에 가까운 걸로 봤을 때 하얀 새의 힘을 자기 맘대로 다루기 위해 교감보다는 겁박하는 식으로 자기가 우위를 취하려 한듯하다.[10] 자기가 강력한 힘을 가진다 해도 어머니는 되돌아오지 않는다고 지각하는 걸로 봐서 문제가 일어날만한 사태를 아예 사전에 막는 것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버린 모양.[11] 결국 3부에서 하드캐리 사망 전 최후의 접전에서 전쟁 때문에 심적으로 뭔가가 결여된 인간이라는 게 밝혀졌다. 오로지 생존만을 생각해도 모자랄 지극히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오다가 아직 사고가 미숙한 상태에서 강한 힘까지 얻어버리자 그 극단성이 배가 되어버린 듯.[12] 리인포스 테크놀로지는 실험 성공률을 높이기 어려워서 그 레테조차 골머리를 앓았다.[13] 무려 열 명 이상. C랭크 하나만 성공작으로 만드는 확률도 3자릿수분의 1이다. A랭크로 가면 다섯자리수분의 1로 성공확률이 나온다. 멜로나가 얼마나 많은 실험체를 실험 과정에서 희생시켰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14] 현재 로빈 말페르시.[15] 현재 레테의 추종자들 중 과학자인 로베르토의 프로토타입.[16] 단순 비교는 무리지만, 만전의 상태의 최상급 A랭크 요원의 경우 최상위 티어의 이성인과도 격렬한 공방을 주고 받을 수 있다.[17] 둘 다 가족이 멀쩡할 적엔 선한 아이였지만 가족의 비극(심지어 그 비극에도 성폭행(윤간)이 끼어있다)을 겪은 후 본격적으로 비틀리기 시작해서 이제 성격적으로 비틀림이 너무 커져 문제적 인간상이 되어버렸다는 점이 매우 비슷하다. 다만 록히가 제도권 내에서 강자가 되는 길을 추구했다면, 멜로나는 약자는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도 된다는 쪽으로 빠졌다는 점이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18] 당장에 이는 배신을 한 바이런과 명령을 거부한 산타, 진실을 알고 반란을 일으킨 리인포스 테란들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는데, 대놓고 배신을 한 바이런은 거친 말로 비하하며 잔인하게 죽여버렸지만 명령을 거부한 산타는 기억만 지운 채 사회로 보냈으며, 반란을 일으킨 리인포스 테란들은 제압은 했으나 주어진 운명을 거슬러 뭘 하며 살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는 말과 함께 그냥 놓아주었다.[19] 독자들은 이에 과거 하드캐리와 협약을 맺었던 유엔측 사람들은 멜로나의 사상이나 태도를 수용할 수도 없고 멜로나가 그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걸 결코 깨달을 수 없으며 멜로나도 이를 잘 알기에 결국 랑그레누스와 유엔의 관계를 끊었다고 보고 있다. 한편으로는 하드캐리의 인간의 모자란 부분을 수용하며 이후에도 세대를 거듭해 발전해나가고 보완해나갈 수 있다는 이상론보다도 더한 이상론을 멜로나가 추구하고 있다는 평도 존재한다.[20] 비슷한 케이스가 이영싫의 스푼 간부들로, 이쪽도 빌런이라고 할만큼 목적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주인공 나가와 그 주변인에게 한 악행 때문에 진짜 빌런 이상으로 까이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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