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이어(페르소나 시리즈)

メサイア

최후의 심판 전에 나타나 선한 자들을 구한다고 한다.

세계 각지의 신화나 전승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보편적인 존재이다.

그 중 대부분은 죽음과 재생을 거쳐서 태어난다.

페르소나 전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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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사이어. 이제부터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주인공의 각성 페르소나. 모티브는 유대교의 메시아. 단 전서 설명을 보면 유대교에서의 메시아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신화나 종교에서 두루 등장하는 구세주라는 개념 자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오르페우스[1]와 타나토스의 2체 합체로 만들어지는 심판 아르카나의 최종 페르소나로서, 타나토스의 관을 든 오르페우스의 석고상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설정집에서는 '타나토스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지려는 영혼들을 구제'하는 이미지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메사이어의 자세는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다리 한쪽을 구부리고 있는데, 이는 모치즈키 료지와 주인공의 스탠딩 CG를 합친 것과 똑같다. 게다가 얼굴은 주인공과 똑같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 페르소나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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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는 심판 아르카나의 최고위 페르소나로 등장. 심판 커뮤니티 MAX, 즉 1월 이후 타르타로스를 254층까지 올라가면 제작이 해금된다. 조합식은 오르페우스 X 타나토스. 일단 주인공의 각성 페르소나이기는 하지만, 이자나기 오오카미나 사타나엘과는 달리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만들지 않으면 스태프롤에서나 볼 수 있다.

애석하게도 타나토스의 전철을 밟아 자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메시아답게 메시아라이저를 배우기는 하지만, 스킬 세팅이 영 중구난방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합체식이 2신 합체 하나로 제한된다는 점 때문에 고급 스킬을 전승시키기도 어렵고, 무인판에서는 마법 속성 4내성이 없었기에 한층 더 초라했다. 회전설법과 하마 부스터를 전승시켜 빛 속성 즉사 요원으로 쓰거나 메기도라를 전승시키고 공간살법으로 변이시키는 등 메사이어를 마음에 들어하는 플레이어들의 개조 작업도 꽤 활발했으나, 역시 수고가 많이 들고 다른 상위호환들이 넘쳐난다는 문제점이 큰 편.

때문에 이 페르소나의 가장 큰 존재의의는 전투 기용이 아닌 수태 아이템 셔틀. 파티원들의 최강 갑옷 / 신발을 드랍하기 때문에 아무리 적어도 8번은 전서에서 뽑고 지우고 뽑고 지우고를 반복하게 된다. 1%의 확률로 전능의 진주를 뱉기도 하는데, 이 아이템이 히든 보스 처치 의뢰로밖에 얻을 수 없음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대박.

극장판에선 뉵스의 강림과 동시에 쉐도들이 나타나 동료들이 절체절명에 빠졌을 때 마코토가 오르페우스, 타나토스를 소환해 합체되어 마치 이들을 구원하듯이 대량의 쉐도들을 정리하고 마코토를 뉵스의 중심부로 데려다준다.

3. 페르소나 3 포터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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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에서는 모든 마법 스킬의 위력을 25% 올려주는 전용기 마법스킬강화를 얻으면서 크게 상향되었다. 다른 페르소나로서는 불가능한 새벽의 명성 위력을 끌어올리거나, 특대 마법과 속성 더블 부스터를 전승시켜 마법 대미지를 200% 발휘하는 등 마공 딜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라그나로크, 마라라기다인과 화염 더블 부스터를 넣어 화염 속성 극딜러로 쓰는 스킬 세팅이 많은 편.

99레벨이 되면 스킬 카드로 메기도라온을 드랍한다.

4. 페르소나 Q[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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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르카나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이자나기 오오카미와 대칭을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 같다. 내성의 경우 "반사"가 본작에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빛 반사가 무효가 된 걸 제외하면 FES/포터블의 4대마법 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P3P의 고유스킬인 마법스킬강화는 배우지 않지만, 본작에선 메인 페르소나가 고정이 된데다 랜더마이저가 메사이어만의 전용 스킬이 된 만큼 실질가치는 많이 높아졌다.

5. 페르소나 5 / 로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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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메사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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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수방법 : DLC
  칼리(여황제) X 라파엘(연인)

저는 메사이어.
지금부터 그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느 다른 이야기에서 영웅의 힘이 되었던 페르소나. 구세주. 최후의 심판 앞에 나타나 선한 자들을 구원한다는 자.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보편적 존재이다. 그 대부분은 죽음과 재생을 거쳐 태어난다.

레벨 81의 DLC 페르소나로 출연하였으며 여전히 주원 약점만 빼면 뛰어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 합체인 공개 처형을 통해서만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스킬 만능 부스터를 자력으로 익히기에 노가다 단계를 줄여 주는 이점이 있다.

원래대로라면 메시아라이저가 기본 스킬로 들어가야 하겠으나, P4부터 계승 가능한 일반 스킬로 돌려진 것을 감안해서인지 오라토리오라는 새로운 전용기가 생겨났다. 이 쪽은 메디아라한+데쿤다 조합으로, 메시아라이저와 조합한다면 일부 특수한 상태이상을 제외한다면 아군 디버프 제거가 완벽해진다.

특성의 경우, 타나토스와 더불어 의미를 알수 없는 지경(...) 자칭 특별 조사대 소년의 각성 페르소나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초라해진다. 그래도 써먹으라고 치유촉진 대와 기공 대는 달아줬다.

이 페르소나의 진가는 경보가 발생할때 전기의자 처형으로 얻을수 있는 극 명성의 갑옷에 있는데 방어력은 330으로 최종템에 가까우며 회피율은 10밖에 안되지만 추가 효과로 마법 대미지 대폭 경감이 달려있고 남녀 구분이 없어 한번 만들어 놓으면 클리어 할때 까지 쓸수있다!

오라토리오 발동 시 대사는 "울려퍼져라, 오라토리오!" 와, "쓰러져… 있을 수 없어!" 두번째 대사는 챌린지 배틀에서 특별 과외활동부 소년이 다운 당해있다가 자세를 가다듬을때 외치는 대사이기도 하다.

5.2. 메사이어 피카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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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수방법 : DLC
  이슈타르(연인) X 메타트론(정의)

나는 메사이어 피카로.
지금부터 트릭스터의 가면이 되어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트릭스터의 가면인 악당(피카로)의 혼을 그 몸에 담은 메사이어. 최후의 심판 앞에 나타나 선한 자들을 구원한다는 구세주. 세계 각지의 신화와 전승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보편적인 존재이다.

페르소나 5의 스타일로 어레인지된 메사이어. 몸통 부분은 주인공이 다니는 슈진고등학교의 교복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스킬셋은 기존 메사이어에 비해 훨씬 고급화된 느낌이며, 내성 변화는 없다. 레벨이 9 높아져 DLC 사상 최고 레벨을 기록했는데, 그 때문에 오히려 스탯 분배가 더 엉망진창으로 바뀌어 사실상 관상용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만능 부스터를 옮긴다 해도 기존 메사이어가 훨씬 싸게 먹히는데다 인왕 자세가 물리흡수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고, 그나마 로열에선 정신 내성 스킬이 100% 내성이 아니기 때문에 순간회복도 좋은 선택지이다. 어쨌거나 DLC 페르소나이기에 최초 1회 무료 서비스를 적용받으므로, 스탯작업도 안 되는 이상 아무렇게나 막 뽑아서 생각 없이 굴려먹기에는 좋다. 물론 로열에서는 경보시 강화 사고를 이용해서 누구나 스탯 올맥스를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녀석도 써먹으려고 하면 충분히 최종 보스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