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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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리나 / メリナ / Melina
"어? 열혈 신부님이잖아? 신관이라길래 누군가 했더니 설마 당신일 줄이야"
마력으로 망치를 휘두르는 서쪽 대륙의 작은 선교사
캐릭터 소개문
"수단을 가리고 있을 수는 없어. 만일의 사태가 되면 알도 네가 날 말려야 해."
눈동자에 마력의 날개가 깃든 어린 천재 퇴마사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각오는 됐지? 신벌의 시간이야."
이윽고 어린 티를 벗은 우레의 성녀
엑스트라 스타일 소개문
먼 서쪽 대륙의 한 교단에서 교단을 알리기 위해 파견된 소녀.
방대한 마력을 지녀 어린 나이에 교단의 고위 신관 자리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정신의 소유자.
함께하는 노아라는 이름의 파란 동물은 메리나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상대이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서방 교단에서 포교를 위해 중앙 대륙으로 온 선교사. 미지의 동물인 노아와 함께 다니며, 외경 - 검의 노래와 실낙의 날개에서 틸릴과 함께 주연을 맡고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메리나의 업무
메리나의 신을 찾는 업무가 여기서 밝혀진다.
- 퀘스트 2 - 과거에서 이어받은 것
메리나의 신발이 헤져서 교체할 때가 왔다. 하지만 메리나는 소중한 사람이 준 선물이라면서 고쳐서 쓰고 싶어하는데...
- 퀘스트 3 - 안쪽 큰 바다
주교가 타락해져서 메리나를 신으로 만들려고 한다. 메리나는 자신을 키워준 주교를 존경하면서도 그의 타락을 지켜볼 수가 없었는데...
- AS 퀘스트 - 제어 불가능한 무장
- ES 퀘스트 - 숙원의 끝
2.2. 외경 - 검의 노래와 실락의 날개[편집]
이건 날개를 가진 아이만이 아는 노래라고 전해지는데
당신이 이 노래를 어떻게 알아?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어빌리티[편집]
3.4. 스킬[편집]
망치 공격 
세퍼 라합 
엘의 노래 
오르 호시아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무난한 수속성 타격 딜러. 망치의 지능 스탯을 반영한 건지 드물게도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을 병행할 수 있는 캐릭터다.
현현을 받고 난 뒤에는 마하노 마나에 광역 마법 대미지 + 수면 부여가 붙어 필드 정리에도 활약하며, 물리 내성깎 및 힘, 지능 버프라는 딜 서포트 옵션이 붙어 수속성 파티의 닦이로 쓰인다. 소소한 장점으로, 스킬 모션이 평타 수준으로 빨라 어나더 포스 시의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특징이 없는 스킬셋이라서 빠르게 묻혔지만 현현 당시 기준으로 수속성 캐릭터 중에서는 분명히 상위권에 해당하는 어나더 포스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평타 전체화 글래스터와 서방 회심 글래스터가 차례로 등장하면서 강력한 평타로 잡몹을 쓸어담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땐 '평타왕'이라고 불렸던 길드너와 대비되어 '평타퀸'으로 불렸다.
퍼스널리티가 굉장히 풍부해[12] 연성 셔틀로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명 캐릭터라는 점까지 공유하던 AS 유인의 연성 셔틀로 맹활약하면서 이 장점이 널리 알려졌다.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현현 전의 메리나 어나더 스타일은 딜을 넣으면서 아군 회복도 겸하게 되는 서브 힐러 역할을 맡았었다. 5성 스킬의 모든 공격에 아군 HP 회복이 붙어 있으며, 스택을 쌓아 날리는 스킬로 HP 최대치까지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5성 힐러 중 상당히 느린 축에 속하는 속도를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후공 힐이 필요한 상황[13]에서 조커 픽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또한 MP 소모 감소 위주로 세팅한 뒤 타격 파티에서 쓰이기도 했다. 여타 힐러들과 달리 공격과 회복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딜 로스를 없애주며, 풍부한 퍼스널리티를 기반으로 망치 딜러의 연성 셔틀 역할을 수행하고, 꾸준한 힐링과 최대 체력 증가를 부여하는 등 괜찮은 서포팅을 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현현을 받았는데,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파티 크리티컬 확정, 수속성 및 타격 내성 누적깎,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이라는 정석적인 유틸 구성에 더해, 본인의 화력도 최대 1800%[14]까지 치솟았다. 여기에 본인의 전매특허였던 회복 및 HP 최대치 서포트도 한층 강화된 채 등장, '전부 애매한' 상태에서 굉장한 팔방미인으로 거듭나는 데 성공했다. 유독 암울하기로 유명했던 수속성에 모처럼 강력한 딜포터가 등장했다며 호평받는 중. 타격 쪽으로 시선을 돌려도 상당히 괜찮은데, 기본적으로 힐러를 겸할 수 있는데다 연성 셔틀을 겸할 수 있는 ES 수제트와 함께 기용하면 가뜩이나 센 화력이 한층 더 강해진다.
덕분에 연성 셔틀로서의 장점을 그대로 딜러로서의 장점으로 환원할 수 있다. '서방' 퍼스널리티가 워낙 지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프라이를 연성 셔틀로 두는 추세.
5.3. 엑스트라 스타일[편집]
준수한 딜량[15], 번개속성 캐릭터다운 어나더 포스 화력 서포트, 그리고 각종 버프 및 디버프, 기타 유틸 옵션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다양하면서도 거를 게 없는 능력을 독식해 물리 파티 딜포터 중 최강의 범용성을 자랑한다.
주력 대미지 스킬은 자체적으로 스택을 쌓아 타수와 대미지를 올리고 소모하는 사이클을 지녔으며, 최대 6타, 루나틱에서는 12타를 타격하고 어나더 포스에서의 콤보 배율 증가 옵션도 있기에 타격 파티의 빅트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모든 파티에서 쓰이는 모든 속성 내성깎에 크리티컬 대미지 50% 상승까지 주기 때문에, 사실상 파티 하나 분량의 서포트를 제공하는 셈.
두 번째 5성 스킬은 후열까지 포함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3000 회복시키고, 힘 30% 버프에 종류를 막론하고 존이 깔려 있기만 하면 속도 30% 버프까지 뿌려주며, 여기서 루나틱을 켜면 수치가 40%까지 올라간다. 그 중요도에 비해 은근히 보기 힘든 힘, 속도 동시 버프로 높은 범용성에 기여한다. 또한 후열까지 미치는 효과인지라 아군을 자주 교체해야 하는 고난이도 보스전에서 더 유연한 파티 운용이 가능해진다. 본인의 높은 속도를 이용하여 버프를 뿌리고 곧바로 VC 교체 요원으로 쓰는 것도 좋은 활용법.
다양한 상황에 대응 가능하며 수많은 유틸리티를 가진 팔방미인으로서, 믿음직한 딜포터가 이프와 듀이 뿐이었던 타격 파티의 입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능력을 지녔다는 것은 그 능력을 나눠서 공급하던 다른 캐릭터'들'이 들어갈 자리에 더 좋은 캐릭터를 넣을 수 있다는 뜻이므로, 소위 말하는 유틸 압축 능력이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다.
멜리사가 출시되고 난 다음에는 평가가 더 올라갔는데, 속성과 공격 타입 제한을 무시하는 섬격진 덕분에 ES 메리나의 우수한 유틸리티를 모든 딜러와 자유로이 조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멜리사를 사용하는 파티는 시작하자마자 어나더 포스를 켜고 버프 및 디버프 공급, 첫 대미지 도달, 스킬 예열을 모조리 끝내는 걸 상정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버프는 물론 어나더 포스 콤보 배율과 크리티컬 대미지까지 올려주는 ES 메리나는 굉장히 매력적인 카드인 셈. ES 메리나가 나오기 전 비슷한 논리로 어나더 포스 대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린 멜틸빅[16] 조합이 유행했는데, 이 조합에서 빅트의 상위호환급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현 시점에서는 연성 셔틀 말고는 내세울 게 전혀 없다. 현현 공개 당시에도 대미지가 부족해 다른 딜러를 서포트하는 역할로 쓰였는데, 이미 현현 셰이네가 이 분야를 꽉 붙잡고 있어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었다. 이때 당시의 모든 닦이가 나락으로 가버린 지금은 말할 것도 없는 상황으로, 진 현현이 절실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AS 메리나는 공격을 넣으면서 회복도 겸하는 컨셉이지만, 이런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양쪽 다 애매해서 쓰기 힘들다는 평. 화력 옵션이 없는데다 타수까지 낮아 도움이 안 되고, 그렇다고 힐을 보고 넣자니 한 턴에 주는 힐량은 기껏해야 세 자릿수 수준이다(...). 이 정도면 AS 포란 등, 요즘 캐릭터가 가지고 나오는 고정 힐량보다도 못한 수준. 더군다나 방어 옵션까지 전무하기에 실제로 가져올 수 있는 안정성이 상당히 낮아, 그냥 전문 힐러를 넣고 다른 멤버를 극딜러로 짜는 게 낫다.
현현 이후 기존의 애매함을 장점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지만, 하필이면 수속성 타격 '딜러'가 본인 뿐이라서[17] 수속성 내성깎의 존재감이 약간 흐릿해지는 게 아쉽다.
모든 5성 스킬이 HP 회복을 동반하며 본인의 속도도 매우 느린 편이라 어나더 포스 효율이 다소 늘어진다. 어나더 포스를 길게 유지해야 한다면 약간씩 신경써야 할 부분. 일단 현재까지는 연옥계 군상 어나던을 빼면 빠듯할 정도로 어나더 포스 효율을 추구할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부각될 만한 단점은 아니다.
6.3. 엑스트라 스타일[편집]
팔방미인 딜포터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것은 아니라서 윤활유 역할이라 볼 수 있다. 멜리사 출시 전에는 입지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타격 파티 전문이라는 것도 단점이었지만, 이는 섬격진 덕분에 무마된 상태. 또한 루나틱 캐릭터 공통의 단점으로, 루나틱이 꺼지면 성능이 반 토막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를레아와 ES 미유 출시로 초뢰진 파티가 결성되었지만, 오를레아나 화염술사, AS 네코코의 서포트 능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ES 메리나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딜러로서는 ES 미유나 번개술사, 혹은 조건부로 기용되는 AS 빅트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번개속성 파티의 1군은 못 되고 1.5군 언저리로 들어가게 되는 딜포터.
7. 평가[편집]
서방 외경 출시 전과 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 서방외경 전까지는 프라이나 로제타 등과 엮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토리 상으로도[18] 성능상으로도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지극히 평범한 5성 캐릭터였다. 이는 노멀, 현현, AS 모두 마찬가지로, 어느 하나가 나올 때마다 사기 소리를 들었던 로제타나 틸릴과 비교되는 부분.
하지만 연성 메타가 도래하면서 퍼스널리티가 매우 많은 메리나가 연성 요원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서방 외경에서의 엑스트라 스타일 출시로 기존의 함정 인식은 벗어던졌다[19]. 거기에 퍼스널리티 지원이 계속 추가되고, AS까지 굉장히 강력한 딜포터로 거듭나 아예 신흥 적폐로 떠오르는 중.
또한 외경의 서방 관련 글래스터 추가로 잠시나마 보조 평타왕으로도 기용되기도 했었다. 평타왕, 연성 요원, 신 스타일의 딜포터로서의 능력이 비슷한 시기에 주목받아 3개 스타일을 모두 다른 곳에 사용한다는 기묘한 포지션에 선 캐릭터였다.
8. 기타[편집]
- 엑스트라 스타일 이전까지는 성능상으로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외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 탄광 외전과 같이 출시되었는데, 노가다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버리는 최고 배수 캐릭터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이것 하나 때문에라도 얻으려 했던 사람이 많았다. 요컨데 용궁 외전의 나기와 비슷한 위치.
- 특성 수는 총 5개로 유인, 조커, 소피아와 함께 오랜 기간 공동 1위를 지켰다. 덕분에 연성 셔틀로서도 꽤나 요긴하게 쓰였다.
- 서방 교단에 대한 설정이 똑바로 잡히지 않았고,[예시] 메리나 역시 2부 출시 전의 동방 캐릭터들처럼 그냥 지나가는 캐릭터 A 정도의 스토리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20][21]. 그러나 로제타가 추가되면서 서방 교단의 설정이 불어났고, 기어코 서방 외경이 메인 스토리급의 거대한 외전으로 출시되면서 메리나는 해당 외경의 주연이 되었다. 캐릭터가 출시 당시 외전이 아닌 후속 컨텐츠에서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 희귀 사례.
- 노멀 스타일과 어나더 스타일 간의 목소리 차이가 큰 캐릭터 중 하나다. 노멀 스타일은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어린아이에 맞는 가는 목소리와 감정이 남아있는데 반해, 어나더 스타일은 훨씬 딱딱하고 성숙한 목소리가 되었다. AS 복장의 설정을 반영한 듯.
- 엑스트라 스타일 중에서 단순하게 옷을 바꿔입는 것이 아닌 신체 크기까지 바뀌는 유일한 사례다. 제작진이 밝히길 첫 엑스트라 스타일을 기념하여 메리나에 한해 그렇게 디자인한 것이고 다른 캐릭터의 ES은 그 정도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엑스트라 스타일은 권갑으로 분류되지만, 정작 공격은 메리나 뒤에 서 있는 거병이 맡아서인지 일반 공격의 이름이 '권갑 공격'이 아닌 '타격 공격'이다.
- 원본과 AS는 2022년 9월 기준 유일한 물/망치 캐릭터이다.
- 2022년 기준 엘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서방외경 3인방 중 유일하게 가창을 보유하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는 가창이라는 개념이 나오기도 전에 본인의 AS와 ES까지 전부 출시되어 버렸기 때문. 다만, 자신이 가만히 앉아있는 동안 타인이 희생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메리나의 성격상 가창을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 HARVESTELLA의 등장인물 '슈리카'는 메리나를 원 모델로 삼아 제작된 캐릭터다. 교회 소속의 순례사, 교회 간부의 양녀, 사용하는 기술이 '엘의 번개'라는 것 등 메리나와 일치하는 설정이 꽤 많다.
- 외경에서 밝혀진 나이는 13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6:07:05에 나무위키 메리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מַלְאָךְ(malʾak). 히브리어로 '천사'를 의미.[2] 서방 외경 10화 진행 중 추가[3] 공격/방어/지원[4]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5] 축적 수에 따라 힘, 지능 증가, 최대 3회[6] 크리티컬 시 2회 축적[7] 자신의 공격 1Hit당 번개 속성 추격(약)[8] 축적 수에 따라 힘 UP, 최대 3회[9] 라암 최대 축적(3회) 시에만 스킬 사용시 모두 소비[10] 1.5배[11] 아자미의 '풍선신' 스킬이 현현으로 (기존 배율)×(1회)에서 [math(\frac{기존\ 배율+50\%}{2})]×(2회)로 강화된 것과는 달리, (기존 배율+50%)×(2회)로 강화되어 빅트의 '질풍신뢰' 스킬처럼 극 공격을 2번 하는 것에 가깝다.[12] 단것 애호가, 서방, 왕족. 모두 전능의 힘 글래스터가 배포되었고, 특히 서방 퍼스널리티는 최체댐 글래스터까지 추가로 등장했다.[13] 적의 강력한 공격이 독이나 페인을 동반해, 선공 힐과 치유 도트힐만으로는 파티가 전멸할 수 있는 보스전 등.[14] AS 히스메나나 AS 포란의 최대 배율보다도 훨씬 높으며, 수속 물리 어태커 중에서 이 이상으로 강한 공격기는 거의 없다. 물론 다른 속성까지 포함해도 매우 높은 수치.[15] 닦이로서의 위상이 워낙 굳건해 묻힌 사실이지만 풀스택 기준 주력기 배율이 무려 1332%에 달한다.[16] 멜리사, 틸릴, 빅트의 조합으로 어나더 포스 화력을 미친듯이 올리는 조합. 남은 자리엔 엘가나 미라 등이 고려되었다.[17] 원본은 동시에 편성할 수 없는데다 이쪽도 딜러라고 부르기 부끄러운 수준이고, 유일하게 동시 편성 가능한 듀이는 극단적으로 서포트에 특화된 캐릭터다. 하필 지원하는 분야도 권갑뿐이라 시너지는 크리티컬 대미지 상승을 빼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우쿠아지는 20턴 예열이라는 극단적인 조건 때문에 딜러로서의 실전성이 없고, 예열을 끝마쳤다고 해도 본인의 자기 완결성이 끝판왕 수준이라 AS 메리나와 함께 쓸 이유가 전혀 없다. 그나마 최근 AS 듀이가 출시되어 숨통이 트인 편.[18] 탄광 외전의 메인 픽업 캐릭터였지만 스토리에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결국 메리나의 캐릭터성을 확인할 경로는 캐릭터 퀘스트 뿐이었던 셈.[19] 사실 ES 메리나도 초반에는 타격 파티 한정이라는 점과 날로 평가가 곤두박질치던 빅트의 대체재라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저평가받았다. 그러나 멜리사의 출시로 우수한 유틸을 모든 물리 캐릭터에게 제공하도록 상향되면서 현재는 미친 성능의 딜포터라는 평가가 주류다.[예시] 메리나 스토리에서는 주교가 언급되는데, 이후 서방 외경이 출시되면서 교단의 리더가 주교가 될 경우 상당히 스토리가 꼬일 수 있기 때문에 주교라는 직책은 이제 없으며 가장 신세 진 사제를 주교라 부르는 풍습이 있다는 설정을 추가해 설정구멍을 막았다. 이외에도 메리나 스토리에서 일개 캐릭터 퀘스트인데도 서방 교단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편.[20] 이는 2부가 공개되기 한참 전에 출시되었고, 이후 엑스트라 스타일을 받기까지 한 츠키하와 비슷한 부분이다.[21] 이를 알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스탠딩 일러스트. 1.5부 이후 스토리에 얼굴을 비추는 캐릭터들은 4성, 5성 일러스트 외에도 대화창에 나오는 스탠딩 일러스트를 따로 보유하고 있다. 뮬루스, 츠바메, 시구레, 히스메나, 이프 등이 대표적. 메리나는 초창기에 그러한 비중을 가진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에, 로제타 스토리 등을 보면 기존 4/5성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그러나 서방외경이 추가되면서 4성 일러스트에 표정을 붙인 스탠딩 일러스트가 뒤늦게 제작되었고, 이 때문에 메리나의 스탠딩 일러스트는 좌측샷인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정면샷이다. 이후 미래 외경이 공개되면서 주역인 이스카와 수제트도 비슷한 변화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