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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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무런 기억도 없는 상황에서 강한 염원 하나로 마음이 애타는 그 느낌은 아주 잘 알거든."
얼어붙은 하늘에서 기다리는 사람을 그리는 눈꽃의 아이
--캐릭터 소개문
"네 본심을 잃기 전에...... 나에게 말해 줬으면 해."
언제나 얼어붙은 마음과 동행하는 눈을 녹이는 아이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사람과 눈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요괴 소녀.
평소에는 차갑게 행동하지만 마음이 따스해지면...?
먼 옛날, 눈의 마을에서 여자아이에게 받은 머리의 당근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그 여자아이와 다시 한 번 만날 날을 매일 같이 기다리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메인 스토리 제 2부 동방 기담편 후⋅전 편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2부: 동방 기담편 - 시간의 여신의 귀환[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눈이 녹을 때
- 퀘스트 2 - 혼의 유래
- 퀘스트 3 - 녹지 않는 눈
- AS 퀘스트 - 눈이 녹는 날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활 공격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5.1. 노멀 스타일[편집]
원턴킬 딜러로 잘 알려진 캐릭터. 본래는 딜포터 역할로 설계된 듯하지만, 일본 서버에서는 AS 유인과 바이올렛이 없던 시절 원턴킬 메타를 사실상 확립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5성 주력기는 버프 종류에 비례하여 대미지가 증가하는 구조인데, 버프는 전투 시에 아군이 걸어주는 버프 뿐 아니라 장비, 글래스터 등으로 얻는 효과까지 모두 버프로 계산되기 때문에 8개 달성 자체는 매우 쉬운 편이다.[10] 풀버프 상태에서 날리는 주력기 배율은 1000%로 매우 강하다. 특히 같이 출시된 미래 가를레아 던전에서 속성이 잘 맞아 곧잘 기용되는 편이었다.
장기전에 약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지속 전투력도 상당히 강하다. VC의 MP 회복만 봐도 널뛰기 전투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고유 스킬인 눈사람 변신으로 키쿄의 분신처럼 유사 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눈사람 변신 후 3턴간 후공으로 강력한 마법 공격을 쏟아붓는데, 기본적으로 변신으로 마법 딜러 뺨치는 수준의 지능을 얻는데다 배율이 무식할 정도로 강하다[11].
또한 유틸리티 면에서도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라는 굉장히 우수한 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뿌리고, 활 대미지 증가로 인해 활 파티 운용에 유용하며, 물리 내성 및 화속성 내성 상승으로 파티의 안정성까지 가져오는 준수한 서포트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무난함과 예능을 겸비한 만능형인 셈.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딜링을 버리고 아군을 보호하는 탱포터로 돌아왔다.
최초로 등장한 전열 순돌진 전개 캐릭터이자, 오를레아에 이어 이시층 캐릭터가 아님에도 ZONE 각성이 가능하다. 순돌진 역시 이미 글래스터로 배포된 존이지만, 어나더 존의 페널티를 자체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평타 변화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변화기는 턴 종료까지 5000 이하의 대미지를 0으로 경감하는 옵션을 가지고 나왔다. 실 사용 시에는 프라이나 AS라디아스의 '수호'와 같은 사용감으로 쓰게 되는데, 즉사 이상의 대미지만 아니면 파티를 거의 무적으로 생존시켜주기 때문에 적절한 디버프와 방어 버프와 조합하면 매우 우수한 탱킹 능력을 뽐내게 된다.
또한 AS 유키노의 순돌진 전개 스킬은 세빈과 비슷하게 존이 깔려 있지 않아야 순돌진을 전개하지만, 세빈과 달리 AS 유키노는 VC로도 순돌진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존 덧씌우기 패턴에도 좀 더 저항할 수 있다. 선제 스킬이라 발동하기도 편하고 스킬의 옵션도 매우 우수하여 파티의 안정성도 크게 높여준다.
주력 공격기는 배수는 낮지만 최대 누적 시 찌르기 저항 + 모든 속성 저항 -50% + 아군의 힘/속도 100% 증가 + 존 각성이 모두 들어간 만능 스킬이다. 4성 보드의 '빙폭 별똥별 당근'까지 섞으면 기존에 찌르기 파티 공무원급 닦이로 불리던 현현 클로드나 AS시엘을 압도하는 사상 최강 수준의 찌르기 파티 닦이가 된다. 여기에 피치카의 레치타티보나 랩소디 아리아 등을 섞어주면 겹치는 버프 없이 모든 찌르기 캐릭터들이 극한으로 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6. 단점[편집]
6.1. 노멀 스타일[편집]
눈사람 변신은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 미친 듯이 강한 수속성 딜량을 가지고 있으나, 실상은 다소 애매하다. 우선 마법 공격이기 때문에 찌르기 파티에서 사용하기 힘들고, 쓰려면 수속존이 필수다. 거기다 눈사람 변신으로 인한 대미지는 턴이 지나갈수록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적에게서 한대만 맞아도 변신이 바로 풀려버리기에 6000% 화력을 실전에서 사용하는 건 다소 기대하기 힘들다.[12]
적의 디버프에 면역이지만 아군의 버프에도 면역, 또한 눈사람으로 변신하면 걸려있던 버프가 모조리 지워진다. 오로지 자체적인 세팅으로만 승부를 봐야하는 상황이 된다. 심지어 후공 공격이 아닌 턴말 공격이기 때문에 어나더 포스에서 쓰면 공격도 나가지 않고 변신도 풀리지 않아 사실상 파티원을 하나 빼버리는 것이나 다름 없어진다.[13] 결국 대부분의 경우 5성 물리 공격기만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원턴킬 딜러로서 보자면, AS 유인에게 대미지, 공격 범위, 범용성 모든 면에서 밀린다.[14] 또한 비슷한 랭크의 경쟁자인 바이올렛은 배포캐이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 밀린다. 후결편 이후엔 겨누어 쏘기 연성, 땅의 재앙 글래스터 등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가 원턴킬 시장에 뛰어들 수 있어 유키노의 개성이 더욱 흐릿해지고 말았다.
또한 유키노는 자체 스피드가 엄청나게 높은 편인데, 이게 고난이도 보스전에서는 장점이지만 원턴킬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된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여타 평타 변화기 보유 캐릭터들과 달리 조건을 충족하면 평타 변화기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지만, 문제는 해당 조건이 찌르기 공격을 15회 이상 하는 것이다. 타수 15번이 아닌, AS시구레와 같은 행동 기준이기 때문에 다시 발동시키기까지는 일정 턴수를 다른 방식으로 버티거나, 어나더 포스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빨리 유효량이 채워지도록 해야 한다. 당연히 어나더 포스를 중간에 끼워넣지 않는 이상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제법 우수한 서포팅 스킬들을 가지고 출시되긴 했으나, 최근 서포터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이 대다수다. 워낙 강력한 캐릭터들이 많이 출시된 탓에 현재는 힘 속도 지능 속성 방어 상승 같은 중복될 확률이 높은 기초적인 서포팅 스킬보다는 한 분야에 특화된 전문적인 서포트가 선호되는 추세다. 요약하자면, 기초적인 버프가 튼실하기에 유키노는 파티 조합 유연성에 있어선 우수할 순 있으나 캐릭터들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또한 타입존보다는 속성존 파티가 훨씬 우대받고 있는 메타인 것도 저평가에 한몫한다.
7. 평가[편집]
사실상 원턴킬 메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하필 출시되고 몇달 지나지 않아 AS 유인이 출시되는 바람에 밀려난 비운의 캐릭터. 글로벌 서버에선 하필 또 하나의 강력한 경쟁자인 바이올렛이 보다 일찍 풀린 바람에 선호도가 비교적 낮아졌다. 그래도 출시 당시에는 수속성 캐릭터풀이 절망적일 정도로 빈약했기 때문에, AS포란, AS히스메나 등과 함께 일명 '수찌팟'의 일원으로 고난이도 수속성 공략에서 자주 사용되기도 했다.[15]
AS 유키노는 딜 대신 서포트를 크게 끌어올리고 수호와 비슷한 아군 보호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 특히 보호 능력이 근래 출시된 최종 형태의 우쿠아지의 선제 광역 고정 대미지 스킬을 대놓고 저격하기 때문에 가챠에 성공한 사람들은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2022년도에 출시된 극 퓨어 탱커인 AS 라디아스와 AS 소이라와는 다르게 딜링 서포팅이 주력이라 파티 보호 뿐 아니라 딜링 공헌도 역시 높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다만 앞의 둘에 비해선 파티 생존력은 보스가 특별한 패턴의 공격을 가할 때를 제외하곤 확연하게 떨어진다.
8. 기타[편집]
- 스토리 면에서는 그리 평가가 좋지 못한 캐릭터이다. 히이나와 함께 2부 후전편의 주요 캐릭터로 설정되었으나, 실상은 비슷한 위치였던 2부 전편의 츠키하와 츠바메보다도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너무 푸쉬받는다고 비판당한 키쿄와 반대로 너무 푸쉬가 없어서 사장당한 케이스.
- 하지만 이와 별개로 어나더 에덴에서 흔치 않은 로리 캐릭터, 그것도 호불호가 갈리는 유아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차분한 성격인데다 설녀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 덕에 캐릭터의 인기는 꽤 있는 편이다. 캐릭터 퀘스트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편.
- 여담으로 일본 서버에서 출시되었을때는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 사실 남자라는 소문이 잠깐 돈 적이 있다. 단발머리와 빈유 속성 등이 그 이유. 당연하지만 스토리 내적으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니[16] 안심하자.
- AS 유키노는 캐릭터 외적으로 출시 시기가 좋지 못한데, 글로벌 서버 기준 달러 강세로 인한 크로노스 스톤 상품 가격이 인상된 시기와 겹치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성능도 최신 캐릭터 치고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에 대한 이미지도 안 좋아진 상황이라 외면받는 경우가 많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2 05:40:52에 나무위키 유키노(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아군 전체의 회복 1000/1500/2000/2500 + MP 회복 20/30/40/50[4] 보통의 버프/디버프와는 달리 눈사람으로 변한 턴을 3턴 중 1턴으로 포함된다.[5] 해제 시 축적된 바람꽃 모두 소비[6] 축적 수에 따라 눈사람의 스킬 위력 UP, 최대 3회[a] A B [7] 200% + 100% × (버프 종류 수)[8] 15회. 유키노가 신좌설방진을 사용한 턴에 유키노보다 먼저 찌르기 공격을 한 아군의 공격도 셈에 포함된다.[9] 일반 공격으로 변화 시, 툴팁에 '턴 중 사용된 아군의 공격이 일정 수 누적 시, 다음 턴에 스킬 변화: 앞으로 n회'라는 글귀가 추가되어 몇 회 남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10] 특공을 채우기 위해 첫 턴부터 매우 유용한 버프를 3개나 걸어줄 수 있는 AS 시엘이 거의 필수적으로 같이 기용된다.[11] 최대 배율이 무려 6000%로, 온갖 기괴망측한 딜러가 나온 현재도 최상위권에 속한다.[12] 요컨대 출시 당시의 AS 마이티와 비슷한 설계로, 그 단점도 고스란히 가진다.[13] 그렇다고 아예 사용처가 아예 없는 것만은 아닌데, 어포컷이 있는 보스 상대시 어포에서 미리 변신해놔서 어포 직후 추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1회 무적이라는 점을 사용해 적의 패턴을 받아내는 데도 쓸 수 있다.[14] 어유인은 이중 특공으로 버프 특공만 가진 유키노보다 대미지가 비교도 안되게 높고, 광역기를 사용하며, 존을 사용해 상대방의 약점에 맞춰 공격타입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범용성을 가진다.[15] 최근에는 에바나 ES 나기, 플람라피스, AS 레레 등 무지막지한 사기캐들이 수속성에 연달아 출시되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마법사 캐릭터들이며 여전히 수속성 물리 공격 캐릭터 쪽은 캐릭터 풀이 생각보다 넉넉하지 못한 편이다. 수속 물리딜러를 알아본다면 뉴비 입장에선 유키노도 썩 나쁜 편은 아니다.[16] 오히려 2퀘스트에서 짚돌이를 비롯한 남성 짚단들이 단체로 유키노에게 반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 때문에 여성 캐릭터임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