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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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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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e스포츠 캐스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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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e스포츠 중계를 시작했으며 2017년 LCK 해외 캐스터로 합류하기전에는 시드니에서 OPL과 LPL 해설을 담당했었다. 2017년 LCK 스프링부터 파파스미시와 함께 LCK 영어 중계진으로 합류해 LCK는 물론이고 OGN의 PUBG 대회 중계에도 참여했다. 좋은 발성 덕분에 LCK에서 팀 소개시 나레이션도 담당했다.[1] 파파스미시, LS, 발데스, 와디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캐스터, 해설자, 선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LCK 한국인 시청자들에게는 글로벌 해설진들이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지만, LCK 팀들의 국제전 경기에서 다른 지역 캐스터, 해설자들과 함께 중계를 맡으면서 사실상 LCK 글로벌 중계진의 간판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캐스터만의 특징으로는 경기 중 펜타킬이 나오는 것을 좋아한다. 캐니언의 LCK 최초 정글러 펜타킬이 나온 경기에서는 아예 마지막 생존자 페이트에게 "Just give it to him buddy, please!!(제발 그에게 펜타킬을 줘!)"라고 캐스터가 제발 선수에게 펜타킬을 달라고 간청하는 저세상 멘트를 날렸다.# 시그니처 멘트로는 Is this gonna be the penta?가 있다.[2] 주로 잘 큰 챔피언이 펜타킬을 노리고 있을 때 나오는 멘트. 펜타킬이 실제로 나오면 목소리 톤이 매우 높아진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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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과 호흡을 맞춰도 경기의 흥과 재밌는 해설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가장 잘 맞았던 사람은 단연 파파스미시다. OGN 시절부터 최고의 LCK 중계 콤비였으며, 국적도 같은 오스트레일리아로 영국 악센트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었다. 2019년을 끝으로 파파스미시가 하차[3]하자 감정이 올라왔는지 눈물을 참는 모습이 보였다.# 마지막에는 뜨거운 포옹을 하기도.#

동료 브랜든 발데스와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적이 있다. 브랜든 발데스 문서 참조.

DK와 GEN의 5세트 도중 담원 기아가 만골드 이상의 글로벌 격차를 유지하며 젠지를 일방적으로 몰아가자 젠지가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삭발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젠지가 역전에 성공하자 공약을 무르면 안되냐고 울상을 지으며 호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중계 채팅창 반응은 '응 안돼 절대 안바꿔줘' 라는 반응으로 삭발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미 해외 별명은 BALDUS가 된 상태.

결국 결승전에서 반삭 상태로 등장해 공약을 지켰다. 근데 왜인지 더 잘생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