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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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복제인간 관련 설명
3. 관련 창작물
4. 관련 문서




유전공학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 크리스퍼(CRISPR)[1]

1. 개요[편집]


'맞춤형 아기' 의미의 용어 'Designer Babies'는 2004년에 옥스포드 영어사전에서 생겨났다. 특정한 유전자와 속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시험관 수정과 함께 유전 성질이 인공적으로 선택된 아기로 정의되었다. 이 용어는 과학자에 의하지는 않았고, 저널리스트(기자)에게서 만들어졌다. 유전학의 발전은 이 '맞춤아기' 개념을 만들어 냈고, 그럼으로써 부모와 의사들은 유전적 장애에 대한 배아를 유전자상으로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2. 복제인간 관련 설명[편집]


복제인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화생물학적 시각에서 자녀를 만드는 행위는 결국 불완전한 자기 복제 행위다. 인간이 원시적으로 인간을 만드는 것에는 딱히 자격 제한이 없다. 이는 따지고 보면 굳이 자신과 배우자의 유전자를 섞어 내려고 맞춤아기나 복제인간보다 더 무작위 리스크를 가진 존재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인간을 만들려면, 오히려 맞춤아기나 복제인간을 만드는 쪽이 평범한 생식 행위보다는 태어날 생명에 대하는 더 책임감 있는 행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런 본격적인 인간 창조에 대한 자격 판단 문제는 비동일성 문제와도 연결된다.

단순히 아이를 만드는 것도 아니라 치료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이다. 단순히 골수를 넘어 신장, 간 같은 장기 이식을 하면 그 아이에게 엄청난 제약이 가해진다. 이 아이가 만들어지는 건 오직 남의 치료 목적이고 거부의 자유도 실제로 없다. 그렇기에 맞춤아기 논란이 이어진다. 3D 프린터로 장기를 만드는 게 보급되면 그나마 나아질 수는 있지만.


3. 관련 창작물[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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