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히트/2022년 플레이오프

  상위 문서: 마이애미 히트/2021-22 시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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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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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리그 동부 1위를 차지하며 1번 시드를 획득하였다. 1라운드에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9위 자격으로 참가한 애틀랜타 호크스가 클리블랜드를 잡는 업셋을 일궈내며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를 만나게 되었다. 2라운드에선 필라델피아를 만나게 되었다.

3. 상세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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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지정했습니다.

3.1. 1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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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GAME 1 vs 애틀랜타 호크스 91:115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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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GAME 2 vs 애틀랜타 호크스 105:115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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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GAME 3 at 애틀랜타 호크스 110:111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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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GAME 4 at 애틀랜타 호크스 110:86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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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GAME 5 vs 애틀랜타 호크스 94:97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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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1라운드 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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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전 예상

2021년 플레이오프 아무도 애틀랜타 호크스의 컨퍼런스 파이널행을 예측하지 못했고, 마이애미가 1라운드에서 밀워키에게 스윕을 당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애틀랜타의 스타 트레이 영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마이애미의 버틀러는 버블 때의 모습을 완전히 잃으며 초라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의 모습을 보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도 대활약한 트레이 영의 애틀랜타는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 마이애미도 꽤나 어려운 시리지로 예측되었다.

• GAME 1

앞서 시리즈 전 예상과는 다르게 1차전부터 버틀러와 영의 희비는 완전히 엇갈렸다. 영은 야투 1-12를 기록하며 단 8득점에 그쳤고, 버틀러는 좋은 효율로 21득점을 올리며 팀의 가비지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부터 마이애미의 강력한 수비가 드러나며 트레이 영에게 굴욕을 선사해주었다.

• GAME 2

2차전은 영과 버틀러가 모두 활약하였다. 하지만 지미 버틀러는 개인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1]을 갱신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지만 트레이 영은 턴오버를 무려 10개나 저지르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일단 홈 2연전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애틀랜타로 떠나게 되었다.

• GAME 3

원정에서 1점차 패배를 기록하였다.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의 부진이 연속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영은 24득점을 기록하고 위닝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홈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시리즈의 향방은 4차전 매우 중요해지게 되었다.

• GAME 4

지난 경기 패배를 맛본 마이애미는 라우리가 결장했지만 지미 버틀러가 팀 내 주요 기록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4차전 가비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시리즈 스코어는 3:1, 마이애미의 리드가 되었다.

• GAME 5

애틀랜타는 원정 엘리미네이션 게임을 치루게 되었고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 카일 라우리가 부상으로 결장하였지만 대신 선발 출전한 빅터 올라디포가 회춘에 성공하며 팀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로 이끌었다.

• 시리즈 후

최고의 수비팀 마이애미가 트레이 영을 얼마나 제어할지가 관건이었는데, 트레이 영을 시리즈 평균 15득점으로 잘 제어하며 어렵지 않게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지미 버틀러는 평균 30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깨끗이 씻엇다. 하지만 카일 라우리의 부진과 부상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올라디포가 꽤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타일러 히로와 함께 가드 득점원 역할을 잘 수행해주어야 한다.

3.2. 컨퍼런스 세미파이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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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GAME 1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92:106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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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GAME 2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03:119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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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GAME 3 at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79:99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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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GAME 4 at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08:116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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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GAME 5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85:12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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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GAME 6 at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99:90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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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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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컨퍼런스 파이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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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GAME 1 vs 보스턴 셀틱스 107:118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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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GAME 2 vs 보스턴 셀틱스 127:10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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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GAME 3 at 보스턴 셀틱스 109:10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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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GAME 4 at 보스턴 셀틱스 82:102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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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GAME 5 vs 보스턴 셀틱스 93:80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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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GAME 6 at 보스턴 셀틱스 111:10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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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GAME 7 vs 보스턴 셀틱스 100:96 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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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컨퍼런스 파이널 리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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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전

엄청난 수비를 구사하며 브루클린 밀워키를 꺽으며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 보스턴을 마주치게 되었다. 마이애미도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기록이 보여주듯 양팀의 경기는 수비전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았다. 양 팀 모두 수비는 동등하다는 평이 대다수였지만, 더 많은 공격 옵션을 보유한 보스턴이 조금 유리한 시리즈라고 예상되었다.

• GAME 1

1차전, 마이애미는 홈에서 1,2,4쿼터 모두 리드를 내주었지만 3쿼터 25점의 리드를 가져오며 11점차 승리를 챙겼다. 지미 버틀러는 41점의 위대한 활약을 남기며 역시나 자신이 플레이오프의 남자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 GAME 2

2차전은 보스턴이 3점 20개를 무려 50%의 확률로 FTX 아레나를 자신들의 3점 잔치로 만들며 25점차 가비지 승리를 챙겼다.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홈에서 패배한 이번 플레이오프 첫 경기였다.

• GAME 3

시리즈의 장소는 TD 가든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로버트 윌리엄스 3세가 결장한 보스턴의 골밑을 아데바요가 폭격하며 1쿼터 21점의 리드를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종료 후,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는 초 위기 상황이 닥쳤다. 지미 버틀러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대로 경기를 마감했다. 그에 반해 보스턴은 부상당한 스마트가 다시 코트로 돌아오는 기적같은 상황이 펼쳐지며 분위기가 보스턴 쪽으로 넘어갔다. 결국 4쿼터 추격을 당했지만 1쿼터의 21점 리드를 지키며 6점차 승리를 챙겼다. 에이스 없이 1:1 상황 원정 3차전을 잡아낸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승리하였지만 앞으로의 시리즈에서 지미 버틀러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었다.

• GAME 4

버틀러, 라우리가 부상을 안고 뛰는 마당에 타일러 히로까지 부상으로 잔여 시리즈 복귀가 어렵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결국 1쿼터 시작 8분간 야투 성공 0, 선발 총 득점 18득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20점차 대패를 당했다. 역시나 무릎이 불편한 버틀러는 6득점으로 부진하였고 로윌삼이 복귀한 보스턴을 상대로 또다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데바요도 부진을 했다. 앞으로의 시리즈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GAME 5

다시 FTX 아레나로 돌아왔다. 보스턴도 좋지 못한 경기력을 노출하였으나 마이애미는 2:2 상황 홈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충격적인 경기를 선사했다. 팀 3점 성공률은 무려 15%였고 주전 가드 라우리-스트러스 조합은 합계 야투 0-15를 기록하며 시리즈 리드를 내주게 되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리즈 리드를 내준 상황이다. 그리고 다음 경기는 보스턴 원정 엘리미네이션 게임.

• GAME 6

지미 버틀러의 위대한 활약, 시리즈는 7차전으로
모두가 5차전 종료 이후, 보스턴이 시리즈를 6차전에서 끝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심지어 파이널 상대팀 드레이먼드 그린은 자신들의 파이널 상대는 보스턴일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사실 2경기동안 마이애미가 보여준 경기력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에이스의 부상으로 완전히 팀이 무너졌다.

하지만 지난 2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1쿼터 7점차의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는 제일런 브라운의 대활약으로 보스턴이 간격을 좁혔지만, 전반을 2점차 리드로 마쳤다. 버틀러는 전반에만 21득점을 기록했고 라우리도 조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데바요는 여전히 소극적인 모습을 노출하며 어느새 팀의 불안 요소로 자리잡았다.

후반전, 테이텀의 3점으로 보스턴이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스트러스가 3경기만에 3점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이후 스트러스, 아데바요의 연속 득점이 나왔지만 마커스 스마트가 4점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코트 분위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하지만 마이애미에는 버틀러가 있었다. 앤드원 플레이로 코트 분위기를 가져왔고 올라디포의 활약을 더한 끝에 12점차의 리드, 보스턴의 타임아웃을 이끌어냈다. 이후 6점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라우리가 3점을 터뜨렸다. 그 후 보스턴이 추격에 성공하며 3쿼터는 82:75, 7점차의 리드로 마치게 되었다.

4쿼터 초반, 보스턴이 3쿼터 막판 분위기를 이어가며 추격을 계속하였다. 결국 데릭 화이트의 활약으로 4분 경, 2쿼터 이후 첫 리드를 잡게 되었다. 직후, 라우리의 연속 5점으로 다시 경기는 99:99 균형이 맟춰졌다. 그리고 버틀러가 호포드의 파울로 앤드원을 얻어내며 다시 3점차 리드를 잡았다. 그 후 터커가 스틸 후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5점차로 리드폭을 벌렸다. 그 후 보스턴이 야투를 실패했고 터커가 중요한 리버운드를 잡았고 자유투까지 얻어냈다. 1구를 놓쳤지만 2구는 성공시키며 리드를 6점으로 늘렸다. 그리고 버틀러가 2.2초를 남기고 던진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 점퍼가 들어가며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그 후 올라디포의 오펜스 파울 유도, 버틀러의 쐐기 자유투로 경기는 8점차 마이애미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지미 버틀러는 1라운드에 세운 자신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을 47점으로 또다시 갱신했다. 그것도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 원정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게다가 무릎 부상의 여파가 있는 채로 47분을 뛰었다. 그야말로 지미 버틀러는 6차전 지미 조던 그 자체였다. 2020년 올랜도 버블때의 모습이 완벽하게 연상되었다.

• GAME 7

WIN OR GO HOME
양 팀의 치열한 시리즈는 결국 끝판승부까지 왔다. Win or Go Home, 7차전이 시작되었다.

1쿼터, 보스턴 셀틱스가 마이애미의 저조한 외곽 지원을 틈타 크게 앞서나갔다. 1쿼터 점수는 32:17, 보스턴의 15점차 리드였다. 2쿼터엔 홈팀 마이애미가 경기를 따라갔다. 역시나 그 중심은 지미 버틀러. 지미 버틀러는 2쿼터에만 18득점, 전반에만 풀타임을 뛰며 24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반전은 마이애미의 6점차 열세.

3쿼터, 뱀 아데바요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가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하나 했지만 보스턴도 꼬박꼬박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는 7점차 보스턴의 리드로 종료되었고, 파이널 쿼터로 향했다. 4쿼터 초반 마이애미는 좋은 분위기로 2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시리즈 내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외곽 지원이 되지 않으며 점수 차이는 다시 1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종료 3분전, 13점차로 보스턴이 앞서며 시리즈는 이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11:0 런으로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마커스 스마트의 공격을 막아내고 리바운드를 잡은 버틀러, 상대 코트로 뛰어간다. 현재까지 풀타임을 뛴 자신의 체력적 한계를 느꼈는지 조금 급한 감이 있는 3점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고, 타임아웃을 소비한 마이애미는 아쉼게 4점차 패배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비록 시리즈를 패했고, 마지막 슈팅이 좋지 못한 선택이었을지라도, 지미 버틀러를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6차전 47분, 7차전은 무려 48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투혼을 불사지른 버틀러, 버틀러의 위대한 여정은 버틀러의 목표인 16승에서 5승이 부족했다. 버틀러는 또한 경기 종료 후, 상대팀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에게 "이제 너의 시간이야"라는 덕담을 해주며 패자의 품격을 보여주고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퇴장하는 모습은 가히 압권이었다. NBA의 마지막 낭만, 버틀러의 이번 플레이오프는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 시리즈 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 초대 수상자는 제이슨 테이텀이 되었다. 패배한 팀의 버틀러도 MVP 표를 한 표 받았다. 경기 종료 후, 보스턴 선수들보다도 지미 버틀러를 더 많이 보여주는 현지 카메라에서 알 수 있듯 버틀러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였다. 보스턴 셀틱스는 12년만에 드디어 NBA 파이널 무대로 복귀했고 서부 컨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나게 되었다.

3.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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