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트리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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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차량
Tribute

1. 개요
2. 상세
2.1. 1세대(EP, 2000~2007, 2010)
2.2. 아태지역 사양
2.3. 2세대(2007~2011)
3. 둘러보기


Mazda Tribute/マツダ・トリビュート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마쓰다에서 판매한 포드 이스케이프 1,2 세대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EP, 2000~2007, 20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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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 차량

포드와 함께 이스케이프를 개발한 마쓰다에서는 토요타 라브4 등과 같은 크로스오버 SUV와 경쟁하기 위해 포드 이스케이프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으로 개발하였고 전륜구동 차량인 마쓰다 626의 플랫폼을 개량한 포드 CD2 플랫폼이 탑재되어 포드 이스케이프머큐리 마리너와 공유하였다. 포드 이스케이프와의 차이점은 마쓰다 브랜드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더 단단한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는 정도가 있다.

2000년2001년형으로 출시되었으며,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토요타 라브4와 같은 차량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차량의 디자인은 과거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만든 나바호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스즈키 에스쿠도를 기반으로 한 프로시드 레반떼를 대체하였으며, 사실상 최초의 SUV 취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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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판매 사양(GL-X 사양)

일본 시장에서는 2000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칼럼 시프트 형태의 4단 자동변속기 탑재 차량만 존재하였다. 라인업은 2.0L 제텍 엔진이 탑재된 LX 사양과 3.0L V6 엔진이 탑재된 GL-X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LX에는 전륜구동 사양이, 두 사양 모두 4륜구동 사양이 적용되기는 했다. LX 사양에는 'G 패키지'가 존재해 알루미늄 휠, 사이드 에어백, 색조 유리 등이 제공되었다.

2001년 5월에는 GL-X 사양에 전륜구동 3.0L 사양인 'L 패키지'가 추가되었으며, 가죽 시트 등이 추가 적용되었다. 같은 해 10월에는 '필드 브레이크'라는 물레방아 느낌의 원단, 전면 푸시바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계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기도 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130마력의 최고 출력과 183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2.0L 포드 YF형 제텍 I4 엔진(EPE형)과 200마력의 최고 출력과 265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3.0L AJ형 듀라텍 V6 엔진(EPF형)이 탑재되었다. 이와 함께 G5M형 5단 수동변속기와 CD4E형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으며, 유럽형 포드 매버릭도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였다. 2.0L 사양은 타이밍 벨트 구동 방식의 캠축이 3.0L 사양에는 유지보수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타이밍 체인이 적용되었다.

북미형은 미국 미주리 주의 클레이코모 공장에서 이스케이프, 마리너와 같이 생산되었고 아시아 시장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현 호푸 마쓰다 공장과 대만 타오위안 시 중리구의 포드 리오 호 모터스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초기형이 4,394mm, 후기형이 4,430mm였으며, 전폭은 1,798mm[1]/1,826mm[2]/1,829mm, 전고는 1,760mm[3]/1,775mm[4]/1,778mm(후기형), 휠베이스는 2,620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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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차량(2005~2007)

2004년200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고 일본 시장에서는 2003년 12월에 먼저 출시가 이루어졌다. 북미 시장 한정으로 변속기를 칼럼 시프트에서 플로어 시프트 타입으로 바꿨으며[5], 파워트레인 역시 153마력의 최고 출력과 206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2.3L L3형[6] I4 엔진(EP3형)이 탑재되었고 4단 자동변속기 역시 적용되었다.[7] 초기 사양이던 DX, LX, ES 사양이 4기통 사양인 트리뷰트-i, V6 사양인 트리뷰트-s로 개편하였다.

일본 시장에서는 마쓰다스피드 트리뷰트(Mazdaspeed Tribute)라는 고성능 한정판도 내놓았다. 다만, 일본 시장에서는 I4 엔진 사양의 수요가 줄어들어 V6 엔진 사양만 판매되었다. 4륜구동 V6 사양은 '필드 브레이크' 사양으로 적용되었고 I4 엔진 탑재 차량은 LX, FB-X, 필드 브레이크 사양에 적용되었다. 일본 시장 사양은 2006년 3월에 생산이 종료되어 단종되었으며, CX-7로 대체되었다.

파일:마쓰다 트리뷰트 하이브리드.png
하이브리드 사양

포드 이스케이프, 머큐리 마리너처럼 하이브리드 사양도 존재하였다. 근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헤드램프는 이스케이프의 것을 쓴다.


2.2. 아태지역 사양[편집]


파일:2006 마쓰다 트리뷰트.png
호주 시장 사양(2006~2008)

2006년에 2007년형을 끝으로 북미 시장에서 단종되고 아시아 시장용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출시되었다. 마쓰다 앰블럼의 크기가 더 확대되고 더 볼록한 그릴이 적용되었으며, 전면 범퍼와 헤드라이트 역시 변경이 이루어졌다. 사이드미러의 방향 표시등의 통합이 이루어졌다. 도한 대시보드에 새로운 라디오가 적용되고 전자식 자동 온도 조절 장치가 탑재되었다. 후면 드럼 브레이크디스크 브레이크로 대체되었다.

호주 시장에서는 토요타 라브4, 스바루 포레스터,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와 같이 인기가 많은 차량이기도 했으며, 이 시장 한정으로 포드 이스케이프를 2:1의 비율이 나왔을 정도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라지만 2005년형부터는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연료 소비 부문에서 10% 이상 개선이 이루어졌다. I4 엔진에서는 중거리 토크와 전자 스로틀이 개선되었고 이 두 엔진 모두 유로 III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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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시장 사양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 F/L 모델부터 플로어 시프트가 적용되었다. F/L 모델은 대만에서 생산되어 해외로 수출했다.[8] 호주 시장에서는 2008년까지 판매되었고 대만 시장에서는 2010년 상반기까지 판매된 적도 있다. 1세대 아시아 시장용 트리뷰트의 후속은 CX-7이다.


2.3. 2세대(2007~2011)[편집]


파일:2007 마쓰다 트리뷰트.png
한편 북미 시장에서는 2007년 몬트리올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같은 해 3월부터 2008년형으로 2세대 모델을 내놓았으며, 포드 이스케이프, 머큐리 마리너와 함께 큰 개선이 이루어졌다. 변화가 크긴 했으나 기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9] 답습하면서 완전한 풀체인지는 이룩하지 못했다. 생산은 1세대와 같은 미국 미주리 주 클레이코모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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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사양

실내와 판금 부문에서 큰 변경이 있었으며, 새로운 부품과 고품질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자동차 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독특한 외관과 실내를 가졌던 1세대 차량과는 달리 2세대 차량은 '노즈'(전면 펜더·후드·전면 페시아)와 테일램프 및 세부적인 면 등에서 형제차와 차이가 있었다. 이젠 세대에서는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지느 하이브리드 사양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외관은 변화로는 더 높은 벨트 라인과 더 뚜렷한 휠 아치가 적용되었다는 점이 있으며, 1세대 차량보다 더 크고 더 실속 있게 보이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비용 절감 목적으로 리어 드럼 브레이크를 기존의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체해 언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2009년형은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성능 향상 및 기계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으로 2.5L L5-VE형 I4 엔진이 기존의 2.3L 엔진을 대체했으며, 171마력의 최고 출력과 232Nm의 최고 토크를 냈다. 그러면서도 도심 및 도심 외 지역 연비가 1mpg[10] 정도 향상되었다. 3.0L 엔진의 출력은 40마력이 증가했으며, 240마력의 최고 출력과 316Nm의 최고 토크를 냈다. 하이브리드 사양은 이 연식을 끝으로 단종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42mm, 전폭은 1,806mm, 전고는 1,783mm/1,778mm[11]/1,720mm[12]/1,725mm[13], 휠베이스는 기존과 같은 2,620mm였다.

또한 V6 엔진에서는 기본으로 I4 엔진 사양에서는 옵션으로 포드의 6F형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로 탑재되었다. 2008년 연식변경 당시 파생된 성능 저하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승차감을 개선의 일환으로 2009년 전면부 및 후면부에 18.5mm(0.73인치) 스태빌라이저 바가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시트 재설계, 주간 주행등, 오디오 제어 장치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추가 기능 등이 적용되었다.

영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원래 CX-5라는 이름을 쓰려고 했으나 트리뷰트라는 이름을 계속 쓰기로 했다고 한다.

2011년마쓰다 CX-7마쓰다 3 등 더 공격적인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면서 단종되었고 2세대 트리뷰트의 이름으로 쓰려던 CX-5라는 이름은 트리뷰트를 대체하는 후속 모델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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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형 DX 사양[2] 초기형 LX,ES 사양[3] 초기형 DX 사양[4] 초기형 LX,ES 사양[5] 일본 시장 사양은 칼럼 시프트가 그대로 유지되었다.[6] 마쓰다 MZR 엔진 계열[7] 옵션 사양으로 탑재된 3.0L 듀라텍 V6 엔진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만, 토크는 261Nm으로 떨여졌다.[8] 이외에도 태국 라용 공장, 필리핀 라구나 산타 로사 공장, 튀니지 카이르완 공장에서 생산되기도 했다.[9] 2.3L 엔진이 2.3L L3-VE형 I4 엔진으로 개선되긴 했으나 3.0L V6 엔진 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10] 약 0.43km/L[11] 하이브리드 사양[12] 08년형~09년형 전륜구동 사양[13] 10년형~12년형 전륜구동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