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리벳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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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G의 닌텐도 DS용 게임인 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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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웨스트 아파트의 206호에 거주 중인 과부로, 범죄조직 나일에서 파견한 위장 수리공인 딜런 피처로부터 감시를 받는 인물. 자신의 오빠와 남편이 모두 고액의 보험을 들어둔 뒤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보험사로부터 보험 사기 의혹을 받아 렉스 포스터에게도 뒷조사를 받는다.

3.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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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극 초반에 마주치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수상한 여인의 정체가 바로 그녀이다.

뉴스를 보면 콘도르가 보석점을 털기 전 늘 수상한 여인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역시 그녀가 한 일이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의지가
아닌 그녀의 오빠와 남편이 나일과 관계가 되어있었기에 그 사실에 대해 협박을 받아 어쩔수 없이 이 일에 가담한 것이었다.

사실 그녀의 친오빠와 남편은 과거 콘도르의 조직원이었으며, 친오빠인 마이크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 그리고 남겨진 남편인 피터가 사업에 실패하고 자동차 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되는데 이 역시 나일이 관여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친오빠와 남편은 어렴풋이 자신이 사망하게 될 것을 예견하고 있었고 혼자 남겨질 마리를 위해 미리 거액의 보험에 가입해 두고 있었기에 이후 마리가 거액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이 사실 역시 나일이 알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남겨진 마리를 이용하기 위해 오빠와 남편의 정체, 그리고 보험금 수령과 관련한 협박편지를 보내 그녀를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모든것을 털어놓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하던 차에 그녀의 보험금 수령과 관련하여 조사를 하는척 사실은 나일과 콘도르에 대해 여러가지로 조사하고 있었던 렉스가 나타나 그녀에게 자신을 믿어주면 나일을 피해 살 곳을 마련해주겠다고 하고 그녀는 그의 의견을 따르기로 한다. 그리고 카일이 조언해준대로 다음날 이른 새벽에 아무도 모르게 아파트를 빠져나온다.

게임 클리어 이후 볼 수 있는 후일담에서는 기차역에서 렉스와 무사히 조우하고 기차를 타고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