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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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더블A팀 포틀랜드 시도그스 소속 야구선수. MLB.com 선정 유망주 전체 7위.
2. 선수 경력[편집]
2.1.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마이너[편집]
기존 유격수 잰더 보가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며 이르면 2023년 후반기, 적어도 2024년에는 데뷔가 유력한 상황이다. 보스턴이 댄스비 스완슨 영입전에 뛰어들자 마이어의 콜업에 암운이 드리웠으나[1] 스완슨이 시카고 컵스로 가며 마이어가 데뷔하기 전까지는 키케 에르난데스와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체력 안배를 위해 돌아가며 유격수를 보다가 수술 후 복귀할 트레버 스토리의 몸 상태에 따라 스토리가 유격수를 볼 가능성도 있다.
2022년 싱글 A 승격 후 연초에 손목 부상을 당해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91경기에 출장하여 .280/.399/.489의 슬래시 라인과 함께 13개의 홈런, 45개의 장타와 17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2023년 상위 싱글 A로 승격 후 19경기에 출장하여 2023년 5월 4일 현재 .299/.400/.481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 중이며 2홈런과 3도루를 기록 중이다. 5월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상위 싱글 A 팀인 애쉬빌 투어리스트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홈런에 2루타 2개를 터뜨리는 대활약을 하며 팀의 10-6 승리를 이끌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20-80 스케일로 타격 60 파워 55에 송구 60 수비 60으로 괜찮은 수비-타격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속도는 45로 다소 느린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카우터들에게 2021년 드래프트 동기들 중에서 타격, 수비 모두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코리 시거 급의 타격 포텐셜과 브랜든 크로포드 급의 수비 포텐셜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유격수로는 덩치가 다소 큰 편이나 부드러운 동작과 좋은 어깨로 이를 상쇄하며 다소 느린 속도는 빠른 퍼스트 스텝과 주루 센스로 커버하는 편.
4. 여담[편집]
- 해당 년도 유망주 순위에서는 1위를 받았었으나 지명순위가 밀렸다. 당시 1순위였던 피츠버그가 헨리 데이비스, 2순위였던 텍사스가 잭 라이터, 3순위였던 디트로이트가 잭슨 조브를 픽하며 4순위였던 보스턴한테까지 선택권이 온 것.
- 지명받고 자기 이름이 불리는 순간 오열했다.
- 드래프트 보너스로 $6,664,000를 받으며 레드삭스 프랜차이즈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참고로 MLB 역대 1위는 $8,416,300의 스펜서 토켈슨.
[1] 보통 이렇게 주전급 유격수가 이미 있는 상태라면 같은 포지션 유망주는 포지션 변경을 하거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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