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NPC/푸엘라 히스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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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롭스
2023년 12월 18일 16:00 ~ 12월 31일 15:00



1. 개요
2. 카미하마의 전쟁무녀 편
2.1. 미즈나 마사츠나
2.2. 겐운
2.3. 반슈 산에몬
3. 알렉산드리아의 신기루 편
4. 비크의 왈큐레 편
5. 티베트의 락샤시 편
5.1. 도르마
5.2. 도르아다이 장군
6. 야마타이국의 후계자 편
7. 팍스 로마나의 연인 편
7.1. 코넬리아
7.2. 이우니아[1]
8. Pillar of Tomorrow
8.1. (가칭) 부족시대 마법소녀


1. 개요[편집]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시리즈 이벤트, 푸엘라 히스토리아에 등장하는 NPC 목록이다.



2. 카미하마의 전쟁무녀 편[편집]



2.1. 미즈나 마사츠나[편집]


水名正綱

파일:미즈나마사츠나.jpg

미즈나 츠유의 아버지로 당시 미즈나 성의 영주였다.

푸엘라 히스토리아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츠루노가 전쟁무녀임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사나가 마법소녀 외의 인물에게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물건을 공중에 떠나니게 만든다고 착각하고 신뢰를 얻었고 츠루노를 츠유의 호위로 겉에 두는 것을 허락하였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치즈루의 아버지이자 타이토의 마을과 두목인 반슈 산에몬과 마주치면서 싸우는데 산에몬에게서 과거 미즈나와 타이토가 서로 손을 잡은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사람들에게는 인망이 두터웠는데 메인 스토리 2부 11장에서 세나 미코토가 언급한 미즈나 츠유와 치즈루의 이야기에 따르면 타이토 마을의 두목인 반슈 산에몬과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모략으로 암살되었다. 이후 츠유마저 마녀화하면서 부녀가 나란히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푸엘라 히스토리아에서 적군의 침공에 맞서 이겨냈지만 이미 결정된 미래는 바꿀 수 없었다.


2.2. 겐운[편집]


玄雲

파일:겐운.jpg

스이토쿠 사의 승려로 스토리 전반부에서 큰 활약은 없지만 카미하마의 동서 갈등의 중심에 겐운이 연관되는 부분이 보인다.

어느 순간에 카미하마 시에 불교가 유입되면서 서로 손을 잡을 정도로 친했던 미즈나와 타이토(현대의 다이토)가 갈라지게 된 원인이 육식을 하는 타이토를 멋대로 미즈나 측에서 손절을 했다는 산에몬의 발언으로 본다면 이 원인은 불교가 유입되면서 생긴 일이다.

다만 동서 갈등은 1540년 무렵 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미 수백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고 한 것을 보면 겐운이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

치즈루의 마법소녀 스토리 중에 밝혀지기로는 치즈루가 큐베와 계약하기 전에, 스이토쿠사에 잠입한 치즈루를 죽일 뻔한 적이 있었다. 이때 위기에 몰린 치즈루는 겐운을 이길 힘을 달라며 큐베와 계약했다.

그리고 후반부에 밝혀지기로는 푸엘라 히스토리아 1편인 카미하마의 전쟁무녀 편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쿠마이와 협력해서 타이토를 멸망시킬 생각이었지만 후반부에 쿠마이의 반응으로 모든 일의 원흉으로 밝혀지지만 겐운은 더 이상의 사상자가 나오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복하였고.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스이토쿠 사에서는 타이토를 멸하는 것이 사명이었으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쿠마이와 협력했다고 한다. 결국 겐운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지옥으로 떠날 자신과 만나지 않길 바란다고 츠유에게 말한다[2]. 다행히 사형은 미즈나 측의 탄원으로 면했지만 그 대신에 추방령을 당해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츠유에게 있어서 겐운은 친구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츠유는 겐운의 추방에 다소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일반인이 메인스토리 급 이벤스의 핵심 빌런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토키메 일족의 프리퀄 스토리 '암청의 무녀'의 빌런 미코시바와 유사하다. 다만 미코시바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의 기미도 없이 자살해 버린 반면 겐운은 모든 계획이 탄로 나자 스스로 사형을 당할 각오를 하고 항복했으며, 완전히 사망한 미코시바와 달리 겐운은 소마국에서 추방 당하는 것으로 퇴장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단순한 목적 의식(타이토의 멸망과 영토 획득)을 표방한 일회성 악역이지만, 캐릭터의 행적 및 주변 상황에서 의문을 남기는 인물이다. 중년 스님임에 불구하고 전쟁 무녀와 맞대결을 펼칠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상당한 침투 능력을 가진 치즈루 마저도 간파하는 예리함까지 지녔다. 심지어 치즈루는 소원 보정까지 받은 강력한 마법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겐운과의 대결에서 전혀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겐운이 자신의 심장을 노리라며 당당히 맞서는데도 치즈루는 전혀 겐운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게다가 자신도 들어서 안 것이라고 하지만 마법소녀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었으며, 미즈나, 스이토쿠, 타이토가 맹세하였던 스이토쿠사의 신목은 사실 인신공양용 감옥으로 쓰였던 흉물이었다.

캐릭터의 행보 및 카미하마의 과거사에 대해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기 때문에 유저 들 사이에서는 겐운이 토키메 일족이나 미코시바 일족 출신 아니냐는 이런저런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2.3. 반슈 산에몬[편집]


万守山右衛門

파일:반슈산에몬.jpg

치즈루의 아버지이자 타이토 마을의 두령으로 미즈나 측에서는 산에몬이 요마(마녀)를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타이토를 쓰러트리려고 한다.

2부 11장에서 세나 미코토가 묘사한 카미하마의 과거사에서 등장. 츠유의 아버지인 영주 미즈나 마사츠나와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는 상황에서 츠유와 치즈루의 부단한 노력으로 마사츠나와 대화로 풀려고했으나 이는 페이크였다. 회담장에서 몰래 숨겨둔 조총으로 마사츠나를 암살한 것도 모자라 친구가 방해된다면 제거해버리면 그만이라는 뻔뻔한 말과 함께 츠유까지 저격하는 트롤링을 벌였다. 결국 타이토가 계속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수작질을 벌이고 절친인 치즈루마저도 믿지 못하게 된 츠유는 그대로 절망하여 마녀가 되어버리고, 치즈루 역시 츠유의 마녀를 집어삼킨 상징의 마녀를 처단하는데 실패하고 본인도 마녀화하는 결말을 맞게된다. 사실상 미즈나 부녀뿐만 아니라 딸 치즈루까지 죽게만든 최악의 아버지이다.

그러나 프리퀄 스토리인 푸엘라 히스토리아 카미하마의 전쟁무녀 편에서는 의외로 융통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마사츠나와의 일기투에서 마사츠나를 바로 베어버릴 수 있었음에도, 상대방 측에서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옛 맹약을 이야기하며 싸움을 그만 둘 것을 몇 번이고 제안하였다.


3. 알렉산드리아의 신기루 편[편집]



3.1. 클레오파트라 7세[편집]


クレオパトラ[3]

파일:마기레코 클레오파트라.jpg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통치자인 클레오파트라 여왕. 이벤스의 주인공 에보니가 섬기고 있으며,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얼굴을 베일로 완전히 가리고 있었다. 후편에서 베일이 벗겨지긴 했지만 얼굴이 음영처리 되어서 아예 얼굴 자체가 공개되지 않았다.

작중 시작 시점은 기원전 31년 7월로 실제 역사에서는 2달 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멸망하게 되는 악티움 해전이 벌어진다. 이벤스에서도 결국 왕조는 멸망하고, 포로로 잡힌 클레오파트라마저도 자결(사실은 메투 일족이 암살)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본작에서 그려지는 클레오파트라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악. 에보니에게 '너의 인생은 나의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마법소녀의 목숨을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메투 일족에 있었다가 탈주한 노인이 평하길 애초에 카이사르나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을 미모도 능력도 없는 가짜 파라오. 그 모든 것은 사실 메투 일족이 마법소녀들을 소모품으로 갈아서 만든 거짓일 뿐이었다. 결국 로마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해 에보니를 마녀화 시킬려는 장로의 계략으로 인해, 에보니가 보는 앞에서 얼굴이 붕괴되고 일족에게 암살 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파일:마마마 클레오파트라.jpg

여담으로 마마마 TVA 11~12화에서는 클레오파트라 7세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엑스트라가 등장한다. 하지만 마기아 레코드가 묘사한 클레오파트라가 이와 동일 인물이라고 하기에는 묘사가 완전히 다르다. 얼티메이트 마도카가 구해야 할 대상은 커녕, 오히려 마기레코의 클레오파트라는 마법소녀들의 희생을 쌓아 만든 사회의 예시일 뿐이다.

클레오파트라의 악랄함은 스토리 중반부에 잘 나타나는데 안토니우스에게 자신이 죽었다는 거짓된 정보를 에보니에게 전해주라고 하고 슬픔에 빠진 안토니우스에게 에보니의 마법인 매료를 발동시키고 칼을 쥐어주라면서 안토니우스가 자해를 하고 빈사 상태로 만들어서 죽게 만들었는데 여기서 계획을 에보니에게 설명할 때 안토니우스가 죽는 것을 좋은 소식 이라고 말하고 이어서 슬픈 소식으로 정정하면서 크게 웃는다.

그리고 후반부 얼굴이 붕괴 될 때 클레오파트라는 모르고 있었는지 태연하게 에보니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재의 일족의 대표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에보니에게 이제부터 메투의 일족의 대표는 에보니가 되라면서 자신을 위해서 산제물(마법소녀)를 마구 보내라고 한다.

자신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아들 카이사리온에게 강대한 힘을 주고 그리고 옥타비아누스를 죽이는 형태로 마법소녀의 소원을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악행에 벌이라도 받은 듯이 메투의 일족의 병사에게 독살을 당하게 되었고 후세에는 이것이 몰래 들여온 독사의 독으로 자살했다는 식으로 전해졌다는 나레이션이 흐른다.


3.2. 장로[편집]


파일:메투의장로.jpg

에보니가 속한 메투의 일족의 장로로 이쪽도 토키메 일족의 미코시바처럼 마법소녀의 소원을 악용하는 쪽이었다.

처음엔 에보니에게 이게 다 파라오와 왕조를 위한 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미코시바와 별 반 다를 바가 없는 인간이다. 미코시바가 자신의 개인적은 금전적 이익과 정치적 커넥션을 위해서 토키메 일족의 소원을 팔아왔다면 메토 일족의 장로 역시 말로는 파라오에게 충성을 다한다고 했지만 정작 클레오파트라의 암살을 지시했으며 "쓸모가 없어진 파라오를 정리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한 것도 모자라 풀어주기로 약속한 에보니에게 카이사리온을 찾아가서 그를 새로운 왕으로 섬기며 일족을 번영시키라고 강요했다.

최후에는 상징의 마녀에게 조종을 당해서 스스로 바위 벽에 머리를 박아 자살한다.


4. 비크의 왈큐레 편[편집]



4.1. 하랄 3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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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의 하랄 3세 하르드라다로 인게임에서는 하랄로만 표기된다.

스토리 후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을 하며 올가건힐드 자매는 언니인 올가가 이끄는 자매의 전사단이 그가 이끄는 노르웨이 군 소속으로 전쟁에 참가했으며[4] 역사대로 스탬퍼드 브리지 전투에서 잉글랜드 군과 싸우다 전사하고 노르웨이 군은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진실은 건힐드가 적 잉글랜드 병사들의 칼을 대신 맞아주면서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건힐드가 가호를 받았기때문에(마법소녀이기때문에) 자신이 부상을 입어도 죽지않는다고 말하는 바람에, 죽으면 발할라로 간다는 바이킹의 사상에 심취했던 하랄은 건힐드가 자신의 군대에 저주를 불러일으키는 요사스러운 존재라 생각했고 올가는 자세한 설명을 하려고했지만 하랄은 아까까지 함께싸운 자매를 모두 죽이라고 병사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결국 자신의 위세를 빌려서라도 언니의 꿈을 이루려던 건힐드 손에 부하들과 함께 도륙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게다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건힐드는 하랄 왕이 죽었으니 전투는 패배하고 공훈도 얻지 못하니 건힐드는 언니의 꿈을 이루지 못한다는 생각에 마녀화가 되어버리는 사태마저 가져왔다.

4.2. 에베[편집]


파일:엣바.png

하랄 3세 휘하의 바이킹 노장으로 올가와 건힐드의 대선배이며, 두 자매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로 올가와 건힐드를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보고 아버지의 이름이 아르네라고 답하자 '여명 전사단'이라는 전사단을 언급하더니 두 사람을 보고 기뻐하는데 그 이유는 에베는 여행 중에 산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곰에게 습격당했는데 어떻게든 쓰러트렸지만 출혈이 심한 나머지 생사를 넘나들 때 아르네에게 신세를 졌다고 한다.

그리고 신세를 지는 중에 올가와 건힐드가 태어나서 갓난아기 시절의 두사람을 보았고 머리색과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하며, 아르네와 헤어지고 언젠가는 이 은혜를 갚는다는 생각으로 휘하의 전사단을 얻었고 아르네의 밑에 들어갈려고 했지만 이미 아르네와 그 일족은 살해당한 후였다고 한다.

그리고 에베는 아르네의 복수를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이스비크에 아르네의 죽인 원수가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올가와 건힐드를 만나게 된 것이다.

아르네의 원수인 이스비크 일파를 건힐드가 한곳으로 유인한뒤 곰발톱 전사단이 기습하여 격멸시키고, 그 이후 에베와 곰발톱 전사단은 올가와 건힐드 밑으로 합류한 뒤 올가가 자매의 전사단으로 세력명을 변경하고 이스비크를 이스보르로 바꾼다. 그리고 올가, 건힐드와 함께 하랄의 편에 서게된다.

스탬퍼드 브리지 전투에서 전사했지만 건힐드를 마녀로 매도하여 그녀를 죽이려다 역으로 죽은 하랄과 달리 이쪽은 올가와 건힐드를 자기 딸처럼 챙겨주었고 전장에서 명예롭게 전사했기에 진정한 바이킹이라 할 수 있다.


5. 티베트의 락샤시 편[편집]



5.1. 도르마[편집]


파일:도르마.png

헤루카와 같은 날에 태어난 고향의 소꿉친구. 고향이 몽골 제국군의 침공으로 불타고 헤루카와 함께 가족을 잃은 전쟁고아가 되었을 때 함께 어느 라마에게 거두어들여져 같은 니승원에 들어갔다.

티베트의 락샤시 편 시작 시점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니승원에 있었던 어른들을 모조리 내쫓은 뒤 니승원의 원장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가족을 잃고 라마에게 거두어 졌을때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감정을 몰랐던 헤루카와 다르게 도르마는 고향이 몽골의 침공으로 불탔을 때부터 계속 몽골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었고, 니승원에 거두어진 이후 "수행을 쌓다 보면 자타카 님이라는 고명한 승려에게 선택받아 부처의 힘을 얻어 락샤시가 된다" 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몽골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었으나, 라마를 비롯한 니승원의 어른들이 락샤시가 되는 의식을 중지시키려고 했기에 도르마의 주도로 어른들을 모조리 쫓아냈던 것.

아무래도 당시 티베트의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라비와 만난 도르마의 언급에 의하면 헤루카와 도르마가 생활하고 있는 니승원 외에도, 티베트 여러 지역의 다른 니승원들 역시 마찬가지로 락샤시를 양성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말하자면 침략전쟁이라는 비상시국 때문이라지만 티베트 곳곳에서 니승원들의 주도로 소년병을 양성하고 있는 거나 다름 없는 상황.[5] 그러나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소수의 소년병만으로는 역시 평범한 인간으로 이루어진 대군까지 이기고 전쟁의 판을 뒤집을 수는 없다는 것인지, 도르마의 말에 의하면 락샤시들이 몽골군에게 맞서 싸웠음에도 상대조차 되지 못했고 자신들이 있는 곳을 제외한 니승원들 역시 모조리 박살났다고 한다.[6] 다만 몽골이 증오스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친구인 헤루카 혼자서만 락샤시가 되기 위한 고생길을 걷게 할 수는 없다면서, 그럴 바에야 헤루카가 락샤시가 되는 것을 막고 뭣하면 자기가 대신 락샤시가 될 생각도 품고 있는 등, 고향과 가족을 잃은 것 때문에 몽골을 미워하고 있을 뿐 그래도 선은 지킬 줄 아는 그 나이대의 선량한 소녀이다.

전편 후반부에 헤루카가 계약을 하여 락샤시가 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락샤시의 존재가 잊혀진 이후에는 전대 라마의 부재로 곤경에 처한 니승원을 유지하고자 이리저리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사실상 헤루카를 신봉하는 교단(?)의 참모격이 된다. 바깥에서 활동하는 헤루카를 대신해서 교단을 내조하며, 현재의 몽골군은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존재들이라는 걸 뒤늦게 자각하면서 자신이 몽골에 품은 증오와는 별개로 현실적으로는 몽골군을 상대로는 화친밖에 답이 없다는 현실에 눈을 뜨기도 하고, 헤루카의 친구였던 자신이 더 이상 그녀의 친구가 아니라 다른 신자들처럼 헤루카에게 심리적으로 기대고 싶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견딜 수가 없어 고뇌[7]하는 등의 심리적인 성장통으로 마음고생을 한다.

락샤시가 된 하루카가 몽골과의 회담장에서 도르마의 부모를 포함해 마을 사람들을 사리사욕으로 조종하고 죽게 만든 것은 자신이라며 스스로 악역으로 몰아세우면서까지 도르마를 자신에게서 떼어놓으려했고, 그러다 상징의 마녀와 싸울 때 도르마는 헤루카가 걱정되어 숲까지 같이 따라오게되었다. 마녀와의 전투 후 치명상을 입은 헤루카를 부축한 채로 히말라야의 양귀비 꽃밭을 감상하는데 여기서 헤루카는 자신의 진짜 바램이 도르마가 더 이상 괴로워하지 않는 것이었고 자신은 죽음이 막상 두렵긴하지만 도르마와 마지막으로 서로를 마주보고 눈물겨운 미소를 짓는다.

헤루카가 세간에 몽골군에 잡혀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후, 도르마도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티베트가 평안을 되찾은 후에도 남은 사람들이라도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일념으로 헤루카와 함께 본 히말라야의 양귀비 꽃밭을 떠올리며 몽골 각지에 비문을 새겨 헤루카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데 힘썼다.

여담으로 티베트 편의 또하나의 주역이다보니 푸엘라 히스토리아의 NPC 중에서 가장 문단이 길다.


5.2. 도르아다이 장군[편집]


파일:도르아다이 장군.png

13세기 초반에 몽골 제국을 섬긴 장군으로 클레오파트라와 하랄 3세처럼 실존 인물이다.

1206년 당시 천인대장으로 인명된 인물 중 한 명으로 도르아다이는 40위 정도 되는 인물로 티베트 편의 메인 빌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용 모델링은 있지만 클레오파트라 처럼 얼굴은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어째서 모델링까지 있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인물인 것처럼 얼굴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지는 스토리 후편에서 헤루카가 "몽골에 저항하는 반란분자들을 몽골군 장군 도르아다이에게 팔아넘기는 악녀" 연기를 하면서 밝혀지는데, 사실 도르아다이는 그저 티베트 원정군의 대외적인 얼굴마담 바지사장에 불과했고 티베트 원정군의 진짜 최고 지휘자는 바로 오고타이 칸의 차남 쿠텐 태자였기 때문. 헤루카의 연기에 마침내 회담장의 배후에서 모습을 드러낸 쿠텐 태자는 "이 싸움의 원흉은 락샤시이며 락샤시가 사람들을 현혹시켜 수많은 목숨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티베트의 백성들이여! 함께 락샤시를 토벌하지 않겠는가" 라면서 그것을 대가로 그동안 몽골 제국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데다 티베트 사람들까지 가지고 놀았던(것처럼 일부러 연기를 한) 공공의 적인 락샤시(=헤루카)를 때려잡는다면 티베트의 내정에 일체 간섭하지 않고 티베트 사람들의 평화와 자치권을 보장하겠다고 몽골제국 둘째 황자의 이름으로 보증까지 서게 된다. 일단 작중에서 몽골 측 인사들이 보여주는 주장이나 그들의 언행으로 추정해 보면 정황상 몽골에서 먼저 알 수 없는 불가사의한 재난에 피해를 입었고 이에 몽골 제국 측에서는 마침 티베트에 있다고 전해지는 락샤시라는 존재 때문에 티베트가 먼저 락샤시의 불가사의한 힘으로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인식 → 침공 → 침공 과정에서 가족을 잃는 피해를 입은 소녀들이 니승원에 들어가 락샤시 교육을 받고 그 중 일부가 락샤시가 되어 버림 → 락샤시의 저항에 얻어맞은 몽골군이 자신들의 추정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더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함 → 더 많은 소녀들이 니승원에 들어가 예비 락샤시로 교육받는 수렁에 빠진 것에 가까워 보이기는 하기에 영문도 모르고 얻어맞은 티베트 입장에선 적반하장 기적의 논리로 들릴 수 있어도 몽골 측도 나름 변명거리는 있었던 것.

결론적으로 도르아다이 장군은 13세기 그 당시에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몽골 제국이라는, 도저히 저항하거나 복수할 수 있을 방법조차 보이지 않았던 자연재해 그 자체를 상징하는 상징물일 뿐이었고, 그 배후의 진정한 원정군 지휘자인 쿠텐 태자 역시 겉으로 보면 헤루카에게 악녀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도록 전쟁이라는 시련으로 몰아 붙이고는 끝내 사람을 홀린 악녀라는 불명예와 죽음으로 몰아 넣은 진짜 빌런 같으나, 이쪽도 결국 따지고 보면 겉으로 보이는 말로는 황금씨족(황족)이라는 입장상 오만하고 위엄있게 선포하듯 말을 했어도 현실적으로는 침공군의 최고 지휘관이고 명분을 내세워서 티베트를 침공한 이상 무언가 밑의 사람들에게 보여줄 실적거리가 필요했는데, 막상 그 침공은 교단까지 생겨날 정도로 세를 불리는 헤루카 한 사람에게 발목을 세게 잡혀서 나와야 할 실적은 안 나오는 답답한 상태였던지라 결국 헤루카의 목숨값 하나로 사실상 헤루카와 거래한다는 선택을 받아들인 것[8].

실제 역사상으로는 결국 칸위 계승 레이스에선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티베트에 눌러앉아 티베트 불교로 개종까지 하게 되는데 아마 마기아 레코드 세계관에서의 본인은 티베트의 군정 지도자로 눌러 앉아 헤루카의 진상을 모르고 정말로 헤루카가 악녀인 줄 아는 티베트 사람들에게도[9] 지지를 받으며 무난하게 지방에서 부족하지는 않은 삶에 만족하며 살아갔을 듯.

6. 야마타이국의 후계자 편[편집]



6.1. 히미코[편집]


파일:히미코1.png

일본 역사에 기록된 야마타이국의 여왕이자 토요의 어머니.

당시에는 쿠나국과 대립 중으로 처음에 토요를 보았을 때 차갑게 굴고 타인처럼 굴었는데 이는 토요과 야마타이국의 여왕이 되어서 전쟁 같은 것에 휘말리지 않는 위함이었고, 선천적으로 병약한 토요가 마을에서 일하는 중에 지쳐 쓰러질때 무릎배게가 되어줘서 딸을 재워두었고 마을에 들이닥친 재앙신을 막을 때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않고 토요와 사람들의 안전을 우선시했다. 결국 종반부에 딸 앞에서 병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된다.

지금까지 나온 푸엘라 히스토리아의 왕 캐릭터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왕이자 모성애 가득한 인물로 묘사되었다. 같은 여왕이지만 마법소녀를 제물 취급하고 자신의 이기심에 소원을 소비했던 악녀 클레오파트라나 상처투성이가 되어서도 죽지않고 계속 싸우는 건힐드를 대놓고 괴물취급했던 하랄과 달리,[10] 히미코는 자신의 딸인 토요가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막으며 오히려 본인이 마법소녀가 되려고 까지 했으며[11] 자신이 죽기 전에 함께 바다를 보자는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자신의 모든 귀도를 담아 산 속 바위에 토요가 좋아하는 반딧불을 모아두기까지하는 등 토요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었고 백성들에게도 인자한 성군으로 그려졌다.

파일:Puella Magi Himiko Ep12.jpg

전술한 클레오파트라와 함께 마마마 TVA 11~12화에서 엑스트라로 묘사된 바가 있으며 클레오파트라처럼 베일로 얼굴을 가렸다. 다만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미모를 유지시켜준 마법소녀가 죽어버리면서 소원의 효력이 다하자 얼굴이 붕괴되어 버렸던 반면, 히미코는 선천적인 병때문에 얼굴을 가린것이 차이점이며 토요가 계약 이전에 병약했던 것도 유전적 영향이다.

디자인 담당은 토요와 같은 GAN인데 원래 F4 사무라이 측에서 따로 요청하지 않았으나 GAN 본인이 직접 그려서 사무라이 측에게 보냈다고 하는데 본인이 그린 것 보다 가슴이 더 크게 구현되었다고 한다.

GAN의 디자인 담당 답게 이쪽도 GAN의 개인 트위터에서 바니걸 히미코를 그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따뜻한 모성애와 훌륭한 성군 이미지를 갖췄음에도 끝까지 얼굴을 드러내지 못해 아쉬움을 받았는데 그래서인지 히미코의 맨얼굴 상상도가 나오기도 했다. 딸이 그대로 미래에 성장한 모습을 반영한듯.


7. 팍스 로마나의 연인 편[편집]



7.1. 코넬리아[편집]


파일:코르네리아.png

네오 마기우스 일행이 76년 폼페이로 향하는 통로에 발을 들여놓자 마자 상징의 마녀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도 모자라 타임 패러독스 현상으로 인해 서로 따로 떨어져서 과거로 전이되었을 때, 히메나 일행을 발견하고 거두어 주었던 폼페이의 재력가 집안의 장녀. 친아버지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안토니우스는 폼페이에서 알아 주는 포도주 무역상이었으며 그 외의 가족으로 친아버지의 친구에게 양녀로 입적되어 따로 떨어져 지내는 쌍둥이 여동생 이우니아가 있다.

아마류리스가 막 과거로 회귀했을 당시, 폼페이에 대재앙이 닥칠 거라는 아마류리스의 말을 유일하게 믿어 주었던 유일한 사람으로, 아마류리스는 이우니아와 마리우스가 이어졌던 결과 결과적으로 참사로 인한 주변 사람들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없었던 회귀 이전의 역사를 뒤바꾸기 위해 자신이 모시던 이우니아 대신 이 코넬리아와 마리우스를 대신 이어 주고 역사를 바꾸려 시도한다.


7.2. 이우니아[12][편집]


파일:Amaryllis_Junia.webp
코넬리아의 쌍둥이 여동생. 한 때는 언니 코넬리아와 함께 친가에서 같이 자랐으나 6살 때 친아버지의 오랜 친구이자 와인 양조로 부를 축적한 어느 대지주의 가문에 양녀로 입적하여 언니와는 따로 떨어져서 살았다.

아마류리스가 바꾸기 전의 원래 역사에서 어린 시절부터 혼담이 오간 약혼자였던 마리우스와 혼인할 예정이었던 쪽은 이 이우니아 쪽이었는데, 이우니아가 마리우스와 혼례를 치르게 된 결과 79년 폼페이 대재앙으로부터 주변 사람들을 구하지 못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여긴 아마류리스는 미래에서 온 네오 마기우스 일행과 함께 마리우스를 자신이 모시고 있는 이우니아가 아닌 코넬리아 쪽과 이어지게 만듬으로써 역사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다만 아마류리스는 이우니아를 옆에서 모시는 시녀라고 했음에도 어째서인지 이우니아와 함께 있는 장면이 스토리는 물론이고 메모리아까지 포함해도 단 한번도 나오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이우니아 역시 시녀 아마류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지를 않는데, 그 이유는...

[스포일러 주의]
이우니아 본인이 아마류리스이기 때문이다.




8. Pillar of Tomorrow[편집]



8.1. (가칭) 부족시대 마법소녀[편집]


현재까지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마기레코와 마마마 본편을 통틀어 가장 오래된 마법소녀. 문명도 문자도 없던 시기에 살던 그녀의 부락은 뿔뿔이 흩어진 채 사막화가 되어 풀 한 포기 물 한모금 나지 않는 땅을 방황하고 있었으나[13], 그녀가 '일족을 위해 기름진 낙토를 달라' 소원 끝에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을 찾은 뒤 터전을 잡게 된다. 이후 그녀는 마녀를 열심히 잡으며 그녀가 원한 대로 자손들을 볼 정도로 오랜 기간 마법소녀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번영하는 그녀의 부락들을 향해 예전 부족들이 찾아오게 되고, 땅과 번식과 관련된 갈등 끝에 더 이상 수습할 수도 막을 수도 없는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이에 내 힘은 마녀를 물리치기 위한 것이지 같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게 아니라고 절망한 그녀는 "이럴바엔 차라리 굶어 죽는게 나았다. 번영따위 바라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마지막 절규와 함께 상징의 마녀가 된다.

여담으로 이 마법소녀 덕분에 '마녀'라는 개념 자체가 큐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런 사전 정보도 문화도 없던 원시적 부족사회였음에도 이 마법소녀는 자신이 사냥하는 것이 악귀나 초자연적 존재라고 부르는 대신 마녀라고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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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식 작명법에 따라 다른 가문에 들어가기 전에는 소 코넬리아(Cornelia Minor, 코넬리아 미노르) 라고 불렸다고 아마류리스가 언급한다. 로마 작명법에 따르자면 언니인 코넬리아는 반대로 이전엔 대 코넬리아(Cornelia Major, 코넬리아 마요르)라고 불렸을 듯. 참고로 고대 로마 시대 라틴어에는 J가 없었고 I와 J 발음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그 시대 기준으로 발음하자면 Iunia가 되며 (고대 로마 달력의 6월을 당시 라틴어 기준으로는 Iunius라고, 현대 영어로는 Junius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이 때문인지 일본어 표기로는 현대식 표기를 따라 ユニア, 영어권 마기아 레코드 번역에서는 Iunia와 Junia 두 가지 표기를 병기하고 있다.[2] 정작 츠유는 훗날 마녀화 해버리면서 영혼이 망가져 버렸고, 그 마녀체 마저도 상징의 마녀에게 흡수 당했다. 결국 지옥에서 조차 서로 만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는 것이 아이러니.[3] 인게임 내에서는 따로 7세라고 표기하지 않고 그냥 클레오파트라로만 표기하고 있다.[4] 이유는 올가가 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싶다는 건데 당시에 자매의 전사단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었으며 전쟁에서 공훈을 세우면 그에 따른 보상이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한 건힐드가 제의한 것으로 고대 이집트 편의 에보니와 클레오파트라처럼 완벽한 주종관계가 아니다.[5] 이 때문에 도르마는 라비를 처음 만났을 때 다른 니승원에서 온 락샤시로 오해했다.[6] 도르마에게는 안된 이야기지만, 정황상 니승원의 라마를 비롯한 어른들은 뒤늦게 락샤시의 어두운 진실을 깨닫고는 니승원의 소녀들을 지키기 위해 락샤시 의식을 중지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니 그저 안타까울 따름. 애초에 네무 역시 티베트의 락샤시 편 초입부에 포클로어 일동에게 "몽골과 티베트의 전쟁 자체는 락샤시에 의해 멈추었고 티베트는 몽골의 밑으로 들어가는 모양새가 된다. 다만 그것은 평화적인 형태로 피해가 최소한으로 끝나도록 처리된 상태에서 티베트의 문화는 존중받게 된다. 역으로 문화적으로는 티베트가 몽골을 지배하게 될 정도로" 라고 미리 역사 스포(?)를 하기에 처음부터 도르마의 꿈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고, 결국 본인도 나중에 몽골을 상대로 이긴다는 건 애초에 무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7] 후편에서 도르마는 헤루카의 심리 상태가 망가진 이유 - 즉 헤루카가 고향에서 구세주가 될 락샤시 예정자로 떠받들어져 자라는 수준을 넘어서서, 심지어 그녀의 부모마저도 부모 노릇을 포기하고 헤루카를 구세주로 모시는 신도처럼 굴기 시작하며 헤루카가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는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는데, 그걸 다 알고 있음에도 자신이 그런 헤루카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공유하는 "친구" 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의존하면서 부담을 주는 "신도" 처럼 그녀에게 의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고뇌하게 된 것.[8] 후술하듯 하얀 언덕 교단의 수석 승려 등은 진상을 알아챘고, 헤루카가 누가 봐도 자기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부자연스럽게 자기의 악행에 대해서 장광설을 늘어놓는 상황이었기에 아마 쿠텐 태자도 진상을 대충은 파악했을 듯 하다[9] 티베트 불교의 주류 교단이던 하얀 언덕 교단의 수석 승려는 중간에 헤루카에게서 앞으로 티베트를 잘 부탁한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받았고, 헤루카의 죽음 이후에도 라마라고 부르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면 고위층에 한해서는 진상을 알고있는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하랄은 건힐드의 실체를 알기 전까지는 나름대로 올가, 건힐드, 에베를 부하로 챙겨주었고 전사들은 죽으면 발할라로 간다는 사상에 심취했을 뿐, 실질적으로는 마법소녀는 소울 젬이 깨지지않는한 죽지않는다는 점을 맹신한 건힐드의 실책이 더 크다.[11] 히미코처럼 성인 여성에게는 큐베는 인식되지않았지만 토요 이전 후계자 후보들도 '소원을 빌고 힘을 얻었다' 라는 내용에서 소원의 부작용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12] 로마식 작명법에 따라 다른 가문에 들어가기 전에는 소 코넬리아(Cornelia Minor, 코넬리아 미노르) 라고 불렸다고 아마류리스가 언급한다. 로마 작명법에 따르자면 언니인 코넬리아는 반대로 이전엔 대 코넬리아(Cornelia Major, 코넬리아 마요르)라고 불렸을 듯. 참고로 고대 로마 시대 라틴어에는 J가 없었고 I와 J 발음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그 시대 기준으로 발음하자면 Iunia가 되며 (고대 로마 달력의 6월을 당시 라틴어 기준으로는 Iunius라고, 현대 영어로는 Junius라고 발음하는 것처럼) 이 때문인지 일본어 표기로는 현대식 표기를 따라 ユニア, 영어권 마기아 레코드 번역에서는 Iunia와 Junia 두 가지 표기를 병기하고 있다.[13]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소빙하기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