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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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만의 야구선수로, 고교 시절 투타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남기면서 많은 대만 프로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프로 진출 후 데뷔 2년차인 2020년 시즌에 대만 프로야구 신인왕, 홈런왕, 타점왕을 차지하며 활약했고, 2021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며 미래의 대만 야구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경력[편집]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한 린안커는 중학생 때는 주로 투수로 활약을 하다 고교 진학 이후 투타겸업을 하며 투타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고교 재학 중 대만 대표로 출전한 2014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태국 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며 활약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중국문화대학에 진학했는데,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2.2. 프로 경력[편집]
대학 졸업 후 NPB 진출을 희망한 린안커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계약을 하려 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실패했다.
이후 CPBL 드래프트에서 퉁이 라이온즈에 전체 1라운드 4순위로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된다.
2.2.1. 2019 시즌[편집]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다가 8월 10일에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1군에서 꾸준히 외야 백업으로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9경기 106타수 27안타 2홈런 13타점에 타출장 .255 .336 .377을 기록했다.
2.2.2. 2020 시즌[편집]
스프링캠프에서 투타겸업을 시도했으나 이내 포기하고 야수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시즌이 시작된 후 작년보다 월등히 타격감이 올라오더니 곧 퉁이 라이온즈의 주전 우익수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8경기 432타수 134안타 32홈런 99타점 10도루 타출장 .310 .395 .590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시즌 후 신인왕, 타점왕, 홈런왕에 올랐다.
2.2.3. 2021 시즌[편집]
전년도보다는 타격성적이 떨어졌지만 시즌 114경기 387타수 117안타 16홈런 67타점 17도루 타출장 .302 .395 .473로 준수한 성적을 내며 퉁이 외야의 한 축을 담당했다. 후반기로 갈수록 타격성적이 좋아지며 CPBL 월간 MVP(10월), 타이완 시리즈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2.4. 2022 시즌[편집]
3월 8일 푸방 가디언즈와의 시범경기 도중 오른손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느라 장기간 결장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8경기 123타수 34안타 4홈런 19타점 3도루 타출장 .276 .348. 423을 기록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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