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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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台灣大賽, Taiwan Series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경기. 원년인 199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상위권의 2개 팀이 모여, 4선승제로 진행하며 우승팀을 가린다. 개최 방식은 대만프로야구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수시로 팀 수가 늘었다 줄었다 해왔기 때문에(...) 역사가 짧은 데도 불구하고 꽤나 많이 바뀌었다.
2002년까진 중화 직업야구 연맹 연간왕자 결승전[1] 이라는 명칭이었고 때문에 우승 구단도 연간왕자(年間王者)란 명칭으로 불렀으나 2003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했다.
2. 개최 방식[편집]
개최 방식은 꽤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 4선승제는 똑같다. 또 시리즈 명칭은 쉬운 이해를 위해 타이완 시리즈로 통일한다.
3. 역대 시리즈[편집]
승패 현황의 기호는 우승팀을 기준으로 한다. 괄호 안은 부전승. 참고로 아직까지 타이완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나온 적은 없다.
4. 우승횟수[편집]
5. 기타[편집]
- 2022년부터 전/후기 우승팀이 다를 경우 타이완시리즈 직행팀이 한국과 동일하게 1/2/5/6/7차전 홈구장 자격을 갖는다. 만약 한 팀이 전/후기 우승을 싹쓸이 한 경우는 그 팀이 부전승 1승 및 1/2/5/6차전에서 홈 경기 개최권을 가지며 플레이오프 승리팀은 3/4차전 홈 경기 개최권을 갖는다.
- 경기 개최 구장은 출전 구단의 홈 구장이 아닌 경우가 종종 있다. 2005년 시리즈 4경기 중 두 팀의 홈구장 경기는 1경기가 개최되었고, 2009년은 시리즈 6경기가 5개 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슝디 엘리펀츠가 4전 전승으로 우승한 2010년은 4경기 모두 각각 다른 구장에서 열렸다.(타이중-더리우-타오위안-신좡) 퉁이 라이온스가 4전 전승으로 우승한 2013년도 마찬가지.(타이중-타이난-신좡-가오슝) 2016년 EDA 라이노스는 홈경기를 가오슝이 아닌 라미고의 연고 타오위안에서 개최했다. 반면 라미고 몽키스는 쭉 타오위안에서만 홈경기를 가졌다. 2007시즌에는 양팀의 홈구장에서만 경기를 가졌으며. 최근 타이완시리즈는 과거와 달리 소속팀의 홈구장에서만 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 팀이 적은 대만 특성상 포스트시즌 단계가 플레이오프-타이완시리즈로 심플하다 보니[7] 업셋우승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플레이오프가 있던 시즌이 2022년까지 총 9번 있었는데 이 중 무려 4번이나 업셋우승이 나왔다. 2023년에는 아예 플레이오프에서 업셋이 일어났는데 플레이오프 승리팀인 라쿠텐이 2010년 일본프로야구의 치바 롯데 마린즈마냥 하극상을 벌이게 될 수 있을지도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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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華職棒年度總冠軍賽、CPBL Seasonal Championship Series[2] 즉, 승률 1위 팀이 전/후기 어느 쪽도 우승하지 못했을 경우.[3] 우승했으나 시즌 승률이 낮아 플레이오프로 밀린 팀이 부전승을 갖는다.[4] 이 경우 타이완 시리즈 직행팀도 부전승을 받지 못한다.[5] 즉 시즌 2위팀이 전/후기 중 어느 리그도 우승하지 못한 경우에는 부전승이 없다. 전/후기 중 한 번 우승을 하고도 2위로 밀려야 부전승을 받는다/[6] 2000~2020년 동안 팀이 리그에 참가하지 않았다.[7]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 멕시칸리그는 4단계로, 일본프로야구는 3단계로 포스트시즌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