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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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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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2023년부터 해밀턴 원더러스 AFC 풋볼 디렉터를 맡고 있다.

2. 축구인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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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선수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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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마운트 웰링턴에 입단하면서 데뷔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클럽인 시드니 올림픽, 잉글랜드의 축구 클럽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소속으로 뛰었다.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뉴질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동안 61경기에 출전했으며 7득점을 기록했다.

1982년 FIFA 월드컵에서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했지만 뉴질랜드는 조별 예선에서 스코틀랜드, 소련, 브라질에 패하면서 3전 전패로 탈락하고 만다.

2.2. 지도자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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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파파푸카 A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2.1. 뉴질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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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감독자리에 올랐다. 2006년에는 월드컵 직전에 독일에서 조지아를 3:1로 이긴적이 있었는데 이는 뉴질랜드 국대가 유럽 원정에서 최초로 이긴 것이다. 이후 브라질전은 4:0으로 패배했다. 독일 월드컵 이후 호주가 아시아 축구 연맹으로 넘어가면서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의 1인자가 되었다. 이어서 2008년 오세아니아 네이션스컵 우승국 자격으로 출전한 2009년 컨페드컵에서는 이라크를 상대로 첫 승점을 따냈다. 남아공 월드컵에는 28년만에 본선에 진출하였다.

당시 지역예선에서 플레이오프 상대가 아시아 축구 연맹소속 국가여서 북중미나 남미팀을 만나는 것보다는 수월했다.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만난 상대는 바레인이었다. 바레인에서의 1차전은 0:0으로 틀어막은 뒤 웰링턴에서 1:0으로 이겨서 월드컵에 간 것이다. 리키 허버트 본인도 82년 월드컵에 나간 이후로 28년만에 본선을 경험해본 것이다. 본선에서는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파라과이와 한 조가 되었다. 슬로바키아전은 1:1로 비긴 뒤 당시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경기 시작 7분만에 선제골을 넣고 리드했는데 페널티킥에서 실점하여 1:1로 비겼다. 이탈리아전때는 경기 종료 4분을 남겨놓고 샐러리맨이었던 앤디 바론을 투입했는데 역사를 반복시키지는 못했다. 마지막 파라과이전도 0:0으로 비겼다. 비록 조 3위로 무패탈락을 했지만 뉴질랜드는 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으로 기록되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는 멕시코에 막혀서 진출에 실패하고 리키 허버트 본인도 사임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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