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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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천
李晨

파일:리2천.jpg

이명
대륙 제일의 살수
나이
???
신장
약 183cm [1]
체중
???
국적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3.1. 작중 언급
3.2. 전적
4.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대륙 제일의 살수이며, 유우성의 스승이다. 입가에 큰 흉터가 남아있는 것이 특징. 링링을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이라 칭하고, "저런 걸 달고 다니면 제 명에 못 산다."고 말하는 등 링링을 좋게 보지 않는다.

대륙 제일의 살수라고 불리고 있지만 백도찬, 오도화, 사사키 신겐 등 범죄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자들과는 반대되게 자신의 신상을 철저하게 감추고 있다.[2] 이스크라 소속 라텔이 이 정도의 실력자임에도 정보가 전무하다며 경악할 정도.


2. 작중 행적[편집]


유우성과 만나 홍콩 최고가 모가지가 길바닥에 굴러다닌다고 말한다. 그리고 링링을 보며 "남자도 여자도 아닌 괴물을 달고 다니면 제 명에 못 산다."고 말한다. 이어 유우성은 한국을 먹으려는데 중간에 걸리는 게 있다며 김신 즉, 아무르 티그로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걸 보고 사진을 태우며 한국에서 얻는 것의 절반을 달라고 요구한다.

직후 킬러의 정체가 이렇게나 뚜렷이 알려져 있어 프로로서 실격이라고 평한다. 그래도 그 명성이 갖는 무게감만큼은 속임수가 없다고 말한다. 본인 이외에 이 물건을 처리할 사람은 없고, 있다 해도 네가 손잡을 수 없기에 날 찾아온 것 아니냐고 덧붙인다.

그리고 유우성을 토룡(土龍)[3]이라 칭하며 아니면 직접 해보겠냐고 묻는다.[4] 이에 유우성은 여지가 없겠다며 리천의 요구를 받아들여 거래가 성사되었고, [5] 몇 명은 서비스로 처리해준다고 말한다. 또한 유우성에게 함께 일하는 동안은 링링에 대한 예의는 지키라는 말을 듣고 자리를 떠난다.

2부 26화에서 왕하오밍의 선박에서 탈출하던 서진태표영 앞에 유우성과 함께 나타나 원한다면 지금 서비스해 주겠다고 한다.

유우성이 서진태를 죽이려고 총을 꺼내들 때 한 사람이 다가와 걱정하며 상황을 묻자, 총을 집어넣고 친절하게 답해주며 이미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가면을 쓰고 사는 삶도 만만치 않게 고역이라고, 여기서 서진태와 표영을 놓치면 롱터우의 명성에 금이 가겠다며 비아냥댔고, 이에 유우성이 표영쪽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자 표영쪽으로 갔다.


파일:리천 27.png

이후 표영과 대치하는데 표영이 눈치 채기도 전에 빠르게 접근하여 순식간에 제압하고 총을 뺏는다. 총으로 속임수를 주고 일어서서 칼을 들고 공격하는 표영의 어깨를 간단한 동작으로 탈골시키고 강력한 연타를 날리며 가볍게 압살한다. 표영을 마무리하려는 찰나 표영의 표정을 보고 명백한 사지인데도 눈빛이 살아있어 객기라기엔 좀 어리석은 기대감이라고 말하며 라텔을 눈치챘고 지원 온 라텔과 대치한다.

라텔이 연막탄을 터트리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 라텔이 아주 잠깐 모습을 드러낸, 0.5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심장 부근에 총을 명중시킨다. 라텔은 최첨단 방탄복을 입고 있어 큰 부상은 없는 상황. 그렇게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라텔의 어깨뼈를 탈골시켜버린다.

제압당한 표영이 기력을 회복해 공격해보지만 몸을 미세하게 움직이는 수준으로 피하고 완전히 기절시켜버린다. 이후 어깨 관절을 맞추며 응급처치한 라텔과 다시 싸우는데, 라텔이 거리를 좁혀 권총을 잡는 순간에 권총을 발로 누르고 니킥을 날려 거리를 벌린다.

이후 라텔과 바통터치한 크리사와 전투를 이어가는데, 살수를 사용하여 제압한다.

2부 31화, 달려드는 서진태와 싸우는데, 공격을 피해내고 있었고 서진태의 틈을 보며 타격을 넣으려고 했지만, 본인의 손에 서진태의 칼이 꽂히는 수를 읽고 공격을 접는다. 그리고 크리사 쪽으로 달려가는 서진태에게 다리로 타격을 입히고, 달려오는 크리사를 보고는 살아있다는 것에 놀란다.[6] 이후 돌진하는 크리사의 뒤통수에 직격으로 주먹을 내리꽂는다. 사실상 이 공격으로 크리사는 완전히 무력화된다.

2부 35화에서 화진을 치기 위하여 양동작전을 건 백의가 유우성이 회암시 빈집털이 작전을 시도한다는 정보를 급히 입수 후[7], 화진의 본진에 도착해 있던 김신이 발길을 돌려 회암시로 향하자 이를 미행한다. 당연히 눈치챈 김신이 외딴 시장가로 유인 후, 지금 나오면 고통없이 보내주겠다며 나오라고 도발하자, 모습을 드러낸다.

3. 전투력[편집]



파일:표영 압도.png

표영을 압도하는 장면


파일:라텔 압도.jpg

라텔을 압도하는 장면
리천은 대륙 제일의 살수라는 설명과 함께, 그 유우성이 직접 김신의 대항마로 꼽은 인물인 만큼 김신에 필적하는 캐슬 세계관 최정상급의 실력자일 가능성이 크다.

전투에서 행하는 동작 하나하나가 매우 효율적이고 치명적이다. 엄청난 동체시력과 사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근접전에서는 관절기와 연타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특히 근접에서의 전투능력이 어마무시한데,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서 순식간에 무장을 해제시키고 방심하는 순간 빠르게 연타를 꽂아버린다.

작중 캐슬 내 강자들의 전투를 보면 보통 서로 몇 대씩 주고받으며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에 비해 중국 무술이 주력으로 보이는 리천의 경우 엄청난 속도로 한번에 3~4번의 타격을, 그것도 급소에 정확히 가하기 때문에 대응하기 매우 까다롭다.

표영라텔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반격하려는 표영의 급소[8]에 주먹 3방을 순식간에 꽂아넣어 제압했다. 게다가 라텔을 인지하고 심장에 총알을 명중시키기까지 0.5초밖에 안 걸릴 정도로 사격에도 능하다.[9] 이후 탄창이 없는 총으로 속임수를 친 후 라텔의 오른쪽 어깨를 관절기로 공격해 탈골시킨 다음 팔꿈치로 정확히 가격, 연속해서 촌경을 연상케 하는 기술로 깔끔하게 무력화 시키는 등 중국 제일의 살수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강함을 보여주었다.[10] 라텔은 리천을 보며 김신을 떠올릴 정도로 그의 강함에 놀라워했다.

이후 라텔과 교대한 크리사를 간단히 제압해버렸는데, 도중에 그에게 살수를 날렸으나 크리사의 발차기로 인해 순간적으로 팔에 힘이 빠져 그를 죽이지는 못했다.

3.1. 작중 언급[편집]


김신의 대항마.

유우성


그 인간은 너무 위험합니다. 되레 롱터우를 노릴 수도 있습니다.

도우첸


날 보지도 않은 상황에서 인지하고 명중하기까지 0.5초도 안 걸렸다.. 뭐가 이렇게 빨라...?

변수다. 어떻게... 이 정도 실력자에 대한 정보가 전무할 수 있지..!?

파고들 틈이.. 전혀 보이지 않아. 모든 면에서 무결하다. 마치..

라텔


3.2.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2부 27
표영, 라텔


2부 30
크리사


2부 35-
김신


2전 2승 0패 0무 승률 100%[11]


4. 기타[편집]


  •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나 김신과 상당히 닮았다. 이름 또한 리천(李晨)에서 성을 제외한 한자 천(晨)은 한국어로 읽으면 새벽 신이다.

  • 대륙 최고의 살수인 리천과 열도 최고의 해결사인 사사키 신겐은 정 반대로 디자인되었다는 해석도 있다. #

  • "링링의 스승이자 전(前) 대륙 최고 살수인 샤오쥔이 사망한 사건[12]과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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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우성과 나란히 섰을 때 그와 비슷한 체격이었다.[2] 김신의 사진을 보고 얼굴이 알려져있다며 프로로서 실격이라고 말하기도 했다.[3] 지렁이의 다른 이름.[4] 유우성 본인이 직접 김신과 싸우겠냐는 뜻이다. 애초부터 유우성은 자신이 직접 김신과 싸울 생각이 없었고, 리천에게 김신의 처리를 맡기고자 리천에게 거래를 제안한 것이기 때문.[5] 즉, 유우성은 김신과의 싸움은 리천에게 맡기고 자신은 캐슬을 먹는 것, 서진태를 죽이는 일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6] 분명한 살수였지만, 크리사의 킥에 맞았을 때 팔에 충격이 왔기에 살해는 실패한 것.[7] 그러나 이는 김신을 속여서 백의의 핵심전력에서 이탈시키기 위한 유우성의 책략이었다. 김신이 자신의 주변인물들이 위험한 상황임을 절대 보고만 있을 인물이 아닌 것을 파악해둔 도우첸이 이를 유우성에게 알려주었고, 이미 앤디 청이 스파이임을 눈치채고 있던 유우성이 부하들을 시켜 앤디를 죽인 후, 앤디의 폰을 빼앗아서 서진태에게 허위정보를 흘린 후 서진태를 낚은 것. 당연히 김신이나 서진태도 이 정보가 함정일 수도 있음을 의심해서 회암시에는 김신과 여민수만 가기로 하였고, 나머지 인원들은 본진에 남겨두었다.[8] 관자놀이, 아래턱, 왼쪽옆구리[9] 방탄복이 없었으면 라텔은 바로 죽었다.[10] 라텔의 경우 백도찬에게도 암바를 걸정도로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 리천에게 완벽히 압도당했다.[1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2] 작가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