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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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자 유출 논란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Ruby Roman

일본이시카와현에서 개발된 포도의 한 품종이다. 2016년에 한 송이가 1,400만원대의 경매가에 거래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 종자 유출 논란[편집]


일본의 루비로망 종자가 해외로 유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루비로망 종자가 모종의 경로를 통해 일본에서 중국으로 유출된 후, 중국에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뒤늦게 파악한 일본 지자체에서는 품종의 유출 대응으로 루비로망의 한국 등 해외에 상표 등록을 진행중이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이 한국에 품종 보호 등록을 하지 않고 6년이 지났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누구나 한국 내에서 재배 및 판매할 수 있는 상태라고 국립종자원 측이 설명했다.[1] 농가 측에서는 해당 묘목이 2018년경 중국에서 수입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러 도덕적, 법적 문제와는 별개로, 일본 지차체 측이 루비로망 상표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상표 등록한다면 한국 농가가 "루비로망"이라는 상표를 달고 판매할 수는 없게 될 예정이다. 2022년 11월 기준 국내에 "루비로망"이라는 상표를 보유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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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조약에 따르면, 새 품종 개발자가 품종 보호를 받으려면 나라별로 품종보호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 기간은 해당 종묘가 농가에 양도된 날로부터 6년까지다. 그 기간 안에 품종보호 등록을 해야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아 무단 재배가 금지되며 재배자로부터 품종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이시카와현이 루비로망 종자를 일본 농가에 양도한 것은 200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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