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우라와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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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치바 롯데 마린즈의 2군 구장. 롯데제과 우라와 공장 부지 내에 위치해 있다.
2. 역사[편집]
치바 롯데 마린즈 2군이 창단된 후 1982~1988년까지는 도쿄 오메시에 위치한 오메 스타디움[1] 을 홈으로 사용했으나, 기존에 위치해 있던 사야마 합숙소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기에 2군 구장을 건설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롯데제과 우라와 공장 부지 내에 야구장 건설을 추진, 1989년에 우라와 구장 및 실내 연습장과 치바 롯데 마린스 기숙사를 완성했다.
토다(야쿠르트 2군), 이즈미(라쿠텐 2군), 유우(히로시마)보다는 낫다라는 야구 관계자의 얘기가 있지만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일 정도로 영 좋지 않은 2군 구장으로 유명하다. 롯데 공장의 부지에 지어서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한계가 있어 스코어보드를 여전히 패널 방식으로 돌리는 점[2] 과 조명 설비의 부재 등의 시설 노후화, 매점이 없어 근처에서 끼니를 때워야 하는 점, 수용 관객수가 너무 적은 점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이런 점을 구단에서도 알고 있어서 구단 측에서는 1군 경기장이 위치한 치바현에 2군 경기장 건설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검토에만 그치고 있는 중.
3. 기타[편집]
- 입장료는 무료이며 내야 3루쪽에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다. 구장 안에 매점은 없으며 자판기만 존재한다.
- 과거엔 선수들과의 동선이 상당히 가까워 화장실에서 선수와 마주칠 수도 있었다. 2012년에 보수공사를 하면서 동선을 분리해 이런 건 볼 수 없게 되었다.
- 주요 연습시설이고 홈 구장이지만 공식전 일전에는 우라와구 사이타마 시영 우라와 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 사이쿄선과 무사시노선 환승역인 무사시우라와역에서 도보 10여 분 거리이다. 치바 마린 스타디움이 있는 카이힌마쿠하리역에서 무사시노선을 이용해 여기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 좌익 쪽으로는 도호쿠 신칸센의 고가가 지나가며 사이쿄선이 따라간다. 사실 사이쿄선 자체가 도호쿠 신칸센과 같이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도호쿠 신칸센 차내에서 이 구장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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