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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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란디아2의 등장인물
2. 만화 프리스트의 등장인물
3.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등장인물
4. 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5.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등장인물


1. 그란디아2의 등장인물[편집]


로안(그란디아 2) 참조.


2. 만화 프리스트의 등장인물[편집]


프리스트(만화)의 등장인물 로안 신부


3.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등장인물[편집]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의 등장인물 로안 데미트리히


4. 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편집]


황보숭(연희 시리즈) 참조.


5. 신드로이아 연대기의 등장인물[편집]


풀네임은 로안 필스타인이고, 본명은 형운이다. 환원령은 작은 소녀 형상의 니스.[1]

신기는 파워드 웨폰으로 이름은 권능의 홀. 특별한 능력보다는 신성력 그 자체를 증폭시키는 능력으로써 일발역전의 힘은 없지만 전투를 유리하게 끌어나갈 수 있다. 대출업자 빛의 신 다리안을 섬기는 프리스트, 일루젼의 마스터들 가운데서도 특히 드문 신관의 마스터인 하이 프리스트이다. 신관은 유저들에게서 레벨업과 성장이 명확한 다른 직업들과 달리 직업상 중요한 스텟인 신앙심이 이렇다할 기준없이 제멋대로라서 신관이라는 직업이 인기가 없기 때문에 유저수도 적고 마스터의 경지에 오르기도 어렵기 때문. [2][3]

현실에서의 형운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5살때부터 병이란 병은 모두 앓으면서 살아온 10살의 어린 소년으로 자신의 발로 걷을 수도 없을 정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 덕분에 거의 삶에 대한 의욕도 없이 언제나 밖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하지만 마스터들의 능력해방과 함께 병은 당연히 완치되었고 성격 자체도 일루젼을 통해서 많이 밝아졌다. 이후 군에 잡혀서 신성력 셔틀이 되기도 하는 등 곡절이 많았다.[4] 이후 검신 라일레우드의 충돌에서 어머니의 "널 만나 행복했단다"는 말에 기도를 통해 다리안을 강신시켜 지구를 구한다. 이때의 로안의 기도와 다리안이 강신해서 작살날뻔한 지구를 구해주는 장면은 올마스터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5][6]

진실한 그의 기도 때문인지 강신된 다리안은 거의 절대적인 신성을 발휘했으며[7] 로안을 보고 다크들이 한 일루젼이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지만[8] 로안을 만난 것만으로도 자신에겐 가치있는 일이라는 신관에게 최고의 찬사를 해주기까지 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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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8인
유리아
레이그란츠
키리에
로안
멜피스
제니카
밀레이온
은영[10]


이후 레스데이나, 청월랑 등을 제치고 최후의 생존자 8인 중 하나로 살아남았다. 시간이 되돌려진 후에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그의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신성력으로 그녀를 치유시켜준다.

디오 2권에서 제니카가 신계와의 화상통신을 할 당시 상대편이 하얀색 법의를 입은 청년이라고 언급했는데 디오시점에서는 다리안의 하급신으로서 초월지경에 오른듯. -다만 디오 6권에서 제니카가 지혜의 드래곤 탄에게 당한만큼[11] 탄이 로안을 건드리려고 할 가능성도 있다.[12]-

참고로 박건이 쓴 야설인 뒤로 걷는 자. 캔슬러의 주인공도 로안 필스타인이다. 물론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13][14]
그래서인지 작가가 과거로 회귀시켜 이번엔 명으로 활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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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원령은 마스터가 원하는 형상을 띄게 되는데, 로안의 경우 병약해서 친구를 사귀지 못한 현실이 반영된 듯 하다.[2] 이후 일루젼은 신규 유저의 캐릭터 직업 선택시 자신의 재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게 하는 암시가 걸려있다는 게 드러나고 신관 유저가 적은건 아무래도 신관 적성을 가진 유저가 적다는 걸 의미한다는 게 드러났다.[3] 당연한것이 재능이나 적성은 타고나는게 다가 아니다. 일상 속에서, 학습을 통해 혹은 놀이를 통해 혹은 일을 통해 뭘로든 개발이 되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일루전이 신의 기적인 것은 몰랐고, 그 이외에 모든 이능과 초월적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그 지구에서는 당연히 신을 믿거나 섬기는 '적성'을 가진 인물이 흔치 않다.[4] 딱히 능력자 대응 장비 같은 걸 개발한 것도 아닌, 고작해야 개인무장에 저격총 정도 배치한 게 다인 일개 군부대라 로안이라면 맨손으로도 몽땅 사지를 분지를 수 있었겠지만 민간인들을 인질로 잡혀서 데이나 디재스터와 함께 잡혀있었다.[5] 이때 대지의 신 카둠 역시 강림해서 지구를 구해주는데 손을 보탰지만 카툼과 그 신관의 경우 개그씬을 찍고 있어서...[6] 카툼은 축구공 맞은 케이크처럼 개박살이 나고 있는 땅그러니까 지구 그 자체를 원상복구시켰고, 다리안은 '그 외의 모든 것'을 복구시켰다.[7] 카툼의 경우 신과 신관의 의사전달이 그렇게 원활하지 못할뿐더러 발현되는 신성도 다리안에 비해 못했다. 다리안의 경우가 특이 케이스[8] 전사육성 프로그램이 쓸데없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다. 절대신과 상급신 여럿으로 이루어진 집단이 멸망도 아니고 그냥 고난 좀 겪을 상황을 어떻게 구해보겠다고 개고생을 엄청나게 하는 게 쓸데없는 짓이라고(그러니까 인간들이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 것.[9] 시작은 신들의 자기만족에 불과했더라도, 이토록 보석 같은 영혼이 나타날 일이었다면 더는 쓸데없다고도 하지 못하겠다는 찬사.[10] 밀레이온의 동생이다. 같이 있던 체르멘은 인간이 아니니 노카운트[11] 물론 실제로는 다굴 공격에서 빠져나와 도망쳤다.[12] 다만 작중에서 탄이 신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갖는 동시에 두려움같은걸 가지는걸 보면 안 건드릴 수도 있다.[13] 올마스터 에필로그에서 카인이 태양계를 1년 전으로 되돌린 후, 대전쟁이 벌어지자 그 태양계 그대로 100개로 복제해서 이런저런 변수를 개입시키고 시간대를 바꿔 놓았다. 이 과정에서 지구마다 동명이인이 있는 경우가 아주 많아진 듯하다. 다만, 이런 경우 태어날 때부터 아예 다른 사람이다.[14] 캔슬러에서는 이런 상황이 한번 더 꼬였는데, 유물 네버랜드의 제작자 둘 중 하나인 박은비가 본인의 능력인 정보수집을 통해 아카식레코드에서 얻어온 기록을 기반으로 창작된 유사, 가상의 지구다. 캔슬러의 로안 필스타인은 이곳의 등장인물인 만큼 복제존재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모티브를 따와서(그것도 현실과 반대로. 신체적으로 가진 게 없던 형운과 달리 이녀석은 신체적으로 못 가진 걸 찾을 수가 없다.)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존재로 만들어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