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걷는 자. 캔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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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걷는 자.
캔슬러(Canceler)


파일:캔슬러19.jpg

장르
현대 퓨전 판타지, 게임 판타지,
성인, 하렘
작가
박건
출판사
청어람
KW북스[E-북]
연재처
조아라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11. 07. 01. ~ 2013. 03. 01.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네버랜드
5. 결말
6.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박건. 작가가 디오 집필 중 뜬금없이 조아라의 노블레스 란에서 쓴 외도작, 즉 야설이다. 이때 조아라 닉네임은 바라밀경.

한국의 2010년대 중반 현대 이능력물 성인 소설에 큰 영향을 끼쳤다.


2. 줄거리[편집]


세상에 크나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자. 밀리언들은 사회에 의해 통제당한다.

그러나 타임 슬리퍼의 능력으로 그 통제를 피할 수 있었던 지훈은 그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다 가상현실 [네버랜드]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훨씬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주인공의 이름은 로안 필스타인 어딘가 익숙한 이름인데.. 주인공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밀리언.[1] 현실에서 그 힘을 쓰기엔 상당한 페널티가 있었다.[2]

그러다 밀리언의 유품인 네버랜드란 가상현실게임을 시작한다. 처음 시작할 때 주사위를 돌려서 초반 능력치를 정하는 것을 계속 시간을 되돌려 모든 능력치를 99[3]로 맞춰두고 시작한다. 이때 주사위를 돌리는 시점에서는 되돌리기 능력의 페널티가 무효화된다는 걸 깨닫는다.[4] 그리고 이 시점을 주인공 로안은 최초의 세이브 포인트로 정해놓은 상태.[5]

그 이후의 내용 전개는 간단하게 요약하면 기승전이다. 주인공이 떡의 초월자다! 나중엔 종을 초월하여 물질계의 존재가 아닌 정령을 절정에 다다르게 하고 유품인 불사조를 눈빛만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3. 연재 현황[편집]


조아라에서 2011년 7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13년 3월 1일 총 290화로 완결되었다.

노벨피아에서도 2022년 4월 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같은 달 20일 총 28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편집]


  • 김지훈/로안 필스타인/색황 명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밀리언. 디오시점에서는 색황이 됐다.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서 검황에게 잠자리 도중 칼을 맞았다고 한다. 부활을 막는다고 무한시공참이란 것까지 사용했다고...

  • 마가리타
네버랜드의 이름은 페이탈. 시간정지의 밀리언이다.

  • 민정
네버랜드의 이름은 크리스티나.

  • 보람
네버랜드의 이름은 설향.

  • 카우스트 울라인
검황. 우주해적 바사라의 수장이다. 디오에 ts된것이 확인됐다.


4.1. 네버랜드[편집]


  • 청명
네버랜드의 스킬마스터.

  • 헬리오스
천신. 네버랜드를 만든 밀리언.

  • 에레보스
마신. 네버랜드를 만든 밀리언.


5.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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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정복하고 100년 후 갑작스레 찾아온 우주해적이 주인공을 죽여버린다. 가까스로 능력을 써서 최초의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오게 된다. 마법세계에서 시작하면 질려서 미쳐버릴 것 같다며 무림세계 쪽을 선택하며 작품이 종료된다.

디오 에필로그에 나오길 결국 검황 카우스트를 정복하고 카우스트는 여자가 되어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고 검과 마법도 노력했는데 결국 색황이 되어버렸다며 로안이 투덜거리자 카우스트가 검황이라는 위명도 주려고 할 정도로 메가데레가 되었다.[6] 디오 결말부에 살짝 나왔기에 본인 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캔슬러 2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를 듯. 참고로 동대륙에서는 이름을 '명'이라고 지은 모양.

이후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 관대하에 의해 근황이 잠깐 공개됐는데, 잠자리 도중 카우스트에게 칼빵을 맞았다고 한다(...). 전지의 능력을 가진 관대하가 '사실상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 라고 평하는걸 보면 정말 사경을 헤매고 있는 모양. 관대하 왈 '검황쯤 되는 존재를 성전환시켜서 강제로 꼬셨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캔슬러 능력을 막기 위해서인지 무한시공참이란 기술까지 사용했다고 하는데 상세정보는 불명이나 독자들은 시간을 되돌려도 참격이 시공을 넘어 날아오거나, 시간을 되돌려도 동일 시점이 되면 인과를 무시하고 참격에 당한 결과가 고정되는 류의 기술로 추정 중이다.
관대하는 색황의 능력이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유용하다고 평하면서 그가 34지구에 왔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해줬을텐데 아쉽다고 평했다.[7] 여담으로 그가 지구에 왔을 경우 우선 영혼이 마모되어 죽어가는 배재석을 미소녀로 TS시켜서 수명을 연장시킬 계획이 있었다고... 배재석: 미친놈인가 진짜


6. 기타[편집]


  • 본래는 바라밀경의 정체가 들키면 쪽팔려 죽을 거라 생각하고 정체를 안 사람들에게 부디 비밀로 해달라고 연재하면서 몇 번이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미 정체를 알고 있던 출판사가 작가에게 E북 출판 제의를 하자 그냥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이는 캔슬러 연재 중 떡신(?)이 없어져 독자들의 원성을 산 적이 있는데, 그때 여자친구가 생긴 것과 함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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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1] 작품 내 세계관에서의 용어. 밀리언이란 100만분의 1의 존재라 하여 명명되었으며 각자 나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죽기 전에 유품이란 것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유품이 상당히 대단한 것인지라 국가 차원에서 밀리언을 관리하려 한다. 참고로 유품들은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하는 소잉카나 작품 내 주요배경인 가상현실게임 네버랜드 등 종류가 다양하다.[2] 주인공의 능력은 매우 효율이 좋은 편이지만... 고작 게임 아이템 강화하다 깨진 거 되돌렸다고 오른쪽 새끼발가락이 부서질 정도. 그것도 주인공의 이능력 등급이 높아서 그런 것이지 다른 사람이었다면 얄짤없이 사망했을 것이다.[3] 초반에 시작할 수 있는 최대 능력치. 0~9 주사위 5개가 전부 최저치인 0으로 나오면 뜨는 히든피스이다. 다만 하나가 엇나가면 나온 수치의 합으로 적용되기에 차이가 크게 난다.[4] 되돌리기 페널티는 되돌리기가 발동한 이후에 적용되는데, 아직 마나가 없는 이 시점에서는 페널티가 게임 접속 중이기에 캐릭터 데미지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주사위를 돌리는 시점에서는 캐릭터 데미지가 무효화된다.[5] 죽거나 되돌리는 순간 세이브 포인트에서 시작하게 된다.[6] 캔슬러의 주인공인 로안을 두고 현 우주의 색황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정말 성행위로 중급 초월자까지 된 모양이다.[7] 관대하는 언터쳐블 중에서도 괴물인 최상급 신이고, 색황은 중급 신이기에 격차가 한없이 까마득하지만, 자체가 지나치게 다른 탓에 최상급 신의 신위로서도 색황의 권능을 흉내내는 건 무리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