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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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명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1. 델피니아 전기
3.1.2. 새벽의 천사들·크래시 블레이즈
3.2. 모게코의 캐릭터


1. 인명[편집]


Leticia / Letitia / Letizia.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권의 여자 이름. 라틴어로 '기쁨', '행복'을 뜻하는 'Lætitia'에서 유래하였다.

베리에이션으로 포르투갈어권의 '레티지아(Letícia)', 독일어·이탈리아어권의 '레티치아(Laetitia / Letizia)' 등이 있다.


2. 실존인물[편집]



3. 가상인물[편집]



3.1. 델피니아 전기, 새벽의 천사들·크래시 블레이즈의 등장인물[편집]



3.1.1. 델피니아 전기[편집]


파로트 일족의 최고 실력자지만 셰라반츠아와는 달리 외부에서 들어온 인물로, 파로트 백작과 일종의 계약관계[2]로 일하고 있어서 훗날 파로트 일족이 스스로 멸망[3]할때 레티시아는 예외였다.

파라스트오론왕의 델피니아 왕비 암살의뢰를 파로트 백작이 받아들이면서 델피니아로 파견되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춘 첫 시도에서 실패한다. 이후 그린디에타 라덴의 목숨을 계속 노리면서도 서로 통하는 뭔가가 있는 듯해서 주변사람들은 복장이 터진다. 사실 그린디에타 라덴이 진정한 태양이라면 레티시아는 진정한 태양으로 오인받은 적도 있는 검은 태양이다. 전투 실력은 둘이 대등하다. 서로 목숨 걸고 싸워도 누가 이길지는 미지수. 다만 그린디에타 라덴이 자신을 키워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멈칫한 사이 독화살을 맞춰 거의 죽일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린디에타 라덴의 몸안에 있는 뭔가가 깨어나 마무리를 하러 파견된 인근 마을 출신의 파로트 행동원들을 끔살해버렸다.

결국 탄가군에 숨어들어 계략으로 틸레든 기사단원들을 대거 생포한후 교환조건으로 그린디에타 라덴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완전히 숨을 끊기전에 셰라에 의해 파로트 일족이 멸망하면서 죽이지 않으며, 오히려 탄가를 상대로 시간을 끌어 그린디에타를 구하기 위한 델피니아 세력들이 보나리스로 달려올 시간을 벌어준다.

그린디에타가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 할 때 최후의 일전을 벌여 막 남자의 몸으로 돌아가 움직임이 조금 부자연스럽던 그린디에타를 밀어붙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옛날부터 있어왔던, 일시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병 때문에 그린디에타의 검을 맞고 죽는다. 다만 이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 그린디에타에 의해 영혼은 그린디에타의 몸속에 보관되어 그린디에타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3.1.2. 새벽의 천사들·크래시 블레이즈[편집]


그린디에타 라덴은 자신의 세계에 돌아온 후 자신의 몸속에 있는 레티시아의 영혼을 찾을 수 없어 다시 소생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레티시아의 영혼이 깨어나면서 그린디에타의 몸은 물론 그 초능력까지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대소동이 벌어지지만[4] 그린디에타의 정신이 깨어나면서 소동은 멈추었다. (껍데기는 리라서 겉보기엔 가녀린 소년의 몸인)레티시아를 막으려다 경비원 여럿이 신체를 잘리거나 기절해나갔지만, 이후 데몬의 힘으로 고쳐졌고 결과적으로 사람이 죽는 일은 다행히 없었다.

이후 레티시아는 자신의 몸을 얻어 다시 소생하게 되는데, 가지고 있던 지병이 없어지고 원래 나이보다 어려졌다. 어려진 외모를 이용해 고등학생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처음의 대소동 때 셰라에게 들은 '잘려진 팔도 다시 붙이면 된다'는 현 세계의 의료기술에 감탄해 의학을 전공하게 된다. 다만 전 세계에서 형성된 가치관 때문에 사형수를 상대로 생체해부 등의 발언을 하기도 아는 통에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을 사기도 한다.

그 후 리는 레티시아를 정보수집이니 대련상대 등으로 상당히 부려먹는다.

덕분에 그린디에타는 여성스런 옷을 입고 레티시아와 데이트를 해줘야 하기도 했었다. 이 때 레티시아는 파로트 일족원들의 유형[5]을 얘기하면서 자신은 정주자가 되어 본적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좀더 이야기가 진행되면 이때문에 레티시아는 자신을 목표로한 사건이 벌어져도 뒷처리[6] 때문에 고심하기도 했다. 뭐, 기본실력이 어디 가진 않아서 결국은 여러명을 죽였으면서도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보였다.

한편, 이쪽도 리 못지 않게 인간같지 않다. 스스로 심장의 박동까지 제어할 수 있는 괴물. 납치된 상황에서 잠깐이지만 자신의 심장박동을 멈춰 죽은 걸로 보여 적들을 당황스럽게 해 그 혼란을 틈타 빠져나오기도 한다.

또, 델피니아 전기에서는 밤놀이 문화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크래시 블레이즈 세계에서는 미성년자의 신분인지라 제약이 심하다. 단속이 철두철미한 연방행성을 벗어나 주말에 좀 느슨하다는 센트럴로 놀러 갔는데 하필 집중단속기간이라 지도원에게 쫓겨 다니는 등,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받는 듯.

거기다 뭔일에 휘말릴 때마다 절대 상대를 죽이면 안된다는 '되어보자 일반시민!!'이라는 목표 때문에 점점 욕구불만이 쌓이는 듯하다. 툭하면 "증거만 안남기면 죽여도 되잖아?"란다. 결국 켈리의 의뢰[7]를 받아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반츠아와 함께 몰살시켰다. 이때 반츠아는 켈리에게 대가를 약속받았지만, 레티시아는 그것에 반색을 하며 받아들이는 반츠아에게 "너도 어지간히 속물이구나."라면서, 그런 것 없이 했다.


3.2. 모게코의 캐릭터[편집]


파일:0029.png
출처: http://okegom.wikia.com/wiki/Laetitia (이미지:CC-BY-SA)

レティシア
Laetitia

관련 인물: 로렌시아(쌍둥이 동생[8]), 마키즈노(친구), 소니아(친구)

푸무스사타닉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악마. 뿔, 눈, 치마에 걸친 붉은 체크무늬가 특징이다.

아직 어떤 작품에도 출현한 적이 없다.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인 로렌시아의 쌍둥이이자 언니이다.

친구로는 마키즈노와 소니아가 있는데 이들과 같이 셋이서 있는 일러스트가 두 장 이상 있다.

캐릭터 코드는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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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쪽의 레티시아는 아로 영어 표기도 Laetitia지만 여기에 적는다.[2] 이는 새벽의 천사들 편에서 파로트 백작의 생물학적 아들인 셰라가 되풀이하게 된다. 이를 두고 레티시아는 '점점 네 아버지를 닮아간다'고 재미있어 했다. 셰라는 아버지 같은 건 내 인생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부정하지만...[3] 델피니아 전기 후반부에서 셰라가 새 족장이 된 후 내린 첫 명령이 "모두 죽어"였기 때문에 레티시아를 제외한 모든 일족이 자살했다.[4] 사실 라의 일족이 발칵 뒤집힐 뻔한 대사건이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태양의 신의 환생인 리의 몸이 무지막지한 위험인물의 손에 들어간 격이니까.[5] 한 지역에 계속 거주하며 기반을 갖는 '정주자'와 그때그때 필요한 지역에 가서 임무를 수행하고 떠나는 '유랑자'로 나뉜다고 한다.[6] 정주자는 그 지역을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사고를 쳐도 자신이 의심을 받지 않아야 한다. 즉, 알리바이가 확실해야 하며, 그걸위한 뒷처리기술이 있다. 하지만 레티는 유랑자로서만 살았기에 그런 뒷처리 기술을 익히지 않았다.[7] 켈리는 위노아 특수군 시절의 과거를 건드리면 당사자뿐 아니라 그 당사자의 주변인물들까지 몰살시킨다. 스칼렛 위저드에서도 한 해적두목 때문에 그 해적단을 통째로 몰살시켰다.[8] 한동안 언니로 알려졌으나 1월 23일자 방송에서 로렌시아 쪽이 동생이라고 해저죄수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