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otomy Corporation

폴아웃 시리즈의 전쟁 전 기업에 대한 내용은 롭코 공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본작의 배경이 되는 가공의 기업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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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THE FEAR, BUILD THE FUTURE.[3]

BUILD THE FUTURE 부분이 MAKE THE FUTURE로 되어있는 것도 있다.

공포에 직면하여 미래를 창조하라.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슬로건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온갖 종류의 괴물들. 여러분은 괴물들을 격리시키는 로보토미 사의 관리자가 되어 다양한 종류의 괴물들을 관리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직원들에게 명령을 시키고 그 결과를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환상체들로부터 에너지를 모아 시설을 확장하고 더 많은 괴물들을 관리하세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팀인 Project Moon에서 만든 인디 게임. SCP 재단, 캐빈 인 더 우즈, 웨어하우스 13 등의 기존의 격리 픽션 장르물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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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레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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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매 과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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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이 아무리 찾아봐도 미지의 생물에게 당하는 피해자의 시점으로 만들어진 공포 게임만 있을 뿐 괴물들을 격리한 시설의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게임은 없었다고 한다.[4] 위에 영향을 받았다는 작품들처럼 직접 괴물들을 관리하는 시설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사고들을 관리자의 입장에서 다룬 게임을 하고 싶었다고 하며, 이를 직접 만들어보려고 대학 동기들끼리 뭉친 것이 현재의 프로젝트 문이다.

킥스타터와 텀블벅 페이지에서 후원을 받았는데, 킥스타터에선 목표 금액의 10분의 1도 달성하지 못하고 쓸쓸히 마감했다. 하지만 텀블벅에서는 목표금액 2백만 원을 대폭 초과한 1508만 3037원, 목표액 대비 754%를 달성하며 열렬한 관심과 지원을 받았다. 텀블벅의 후원자 수는 407명으로 평균 후원금이 대략 3만 7천 원인데, 제작진 역시 첫 작품인데도 이렇게 많은 후원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그래픽을 기존 그래픽보다 훨씬 향상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제로 새로 나온 홍보 트레일러는 이전에 발표된 트레일러보다 여러 모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2월 17일,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Steam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1,000원. 그러나 게임 개발을 시작한 지 3년 가량이 지나면서 9명의 팀원들 모두 적지 않은 나이를 먹게 되었고[5], 게임 퀄리티를 상승시키면서 제작비가 크게 증가한 결과 인디 게임 제작에 있어서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히면서[6] 프로젝트 문이 더 이상 제작을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은 큰 이변이 없는 한 2018년 2~3월까지 데드 라인을 잡고 게임을 가능한 한 마무리시키고 출시하는 것으로 제작을 마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했고 심지어 일부는 추가 후원을 받으라는 건의도 올렸는데, 제작진은 추가 후원은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다행히 2018년 2월 11일 기준으로 게임이 많이 판매되면서 재정난은 벗어났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재정난 공지를 올린 시점에서 약 2만 장 이상을 더 판매하긴 했으나, 프로젝트 문이 재정난에 빠지게 된 주 원인이나 다름없는 번역이 엉망으로 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곤란해지게 되었다.[7] 현재는 해당 번역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한 상태라고 하며, 세피라 업데이트 이전의 번역을 담당한 번역가가 임시로 번역을 맡는다고 한다.

2018년 3월 29일, 업데이트를 하면서 가격이 26,000원으로 인상되었다. 본래 정식 발매 예정일은 3월 31일이었으나 밸런스 및 버그 수정으로 인해 4월 9일로 미뤄지게 되었다. 업데이트를 통해 텀블벅 후원자 환상체 7종이 추가되며, 후속작 개발에 매진하기 위해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2018년 4월 7일, 정식 출시에 관련된 최종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으며, 스팀 시스템에 따라 정식 출시 전환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월요일 오전 9시, 즉 한국 기준으로 2018년 4월 10일 오전 1시로 최종 결정되었다. 정식 출시 이후의 또 다른 가격 변동은 없을 것임을 확정지었다.

2018년 4월 9일, 정식 출시되었다. 아트북은 게임 설정집 쪽으로 방향이 잡히고 자가 출판 형식으로 발매된다. 사운드 트랙은 폴더 내에 사운드 파일이 생기는 식으로 발매되었다.

2018년 4월 25일, 라인 스티커가 발매되었다. 가격은 2,200원.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카카오톡에서 게임 관련 이모티콘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5. 게임 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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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작중에 등장하는 회사인 로보토미 사 소속 환상체 관리 시설의 관리자로 취임하여 시설을 관리하고 직원들에게 명령을 내려 환상체로부터 에너지를 뽑아내게 된다. 환상체들을 관리하며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부서를 확장해 더 많은 환상체를 관리할 수 있고[8] 무사히 하루 에너지 할당량을 채워 날을 넘기면 얻을 수 있는 LOB 포인트를 사용하여 직원을 고용하고 직원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9]

한 번 죽은 직원은 되살아나지 않고[10] 직원이 입고 있던 E.G.O.(방어구/무기 등의 장비)또한 함께 소멸한다.[11] 이 점 때문에 직원이나 장비를 잃었을 때 손해가 큰 편이다. 다행히도 이는 후반부의 보스전 클리어 보상으로 방지할 수 있다. 파괴된 장비는 해당 장비를 주는 환상체를 회사에 배치하여 다시 제작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설 내 관리직이 전부 사망하면 게임 오버 판정을 받아 해당 일차의 배치 파트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ESC키로 '재도전'이나 '기억저장소로 돌아가기'를 선택해 게임을 다시 할 수 있다.

재도전을 선택하면 해당 일차의 진행 상황이 리셋되고 해당 일차의 배치 파트로 돌아가게 된다. 이때 사망한 직원들과 그와 함께 사라진 E.G.O는 다시 수복되지만, 당시에 개방했던 환상체 도감은 리셋된다.

기억저장소로 돌아가기를 선택하면 가장 최근의 체크 포인트까지의 진행 상황만 저장되지만, 이미 개방했던 환상체 도감은 리셋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다. 단 사망한 직원들은 장착한 E.G.O와 함께 그대로 사라지게 된다.

ESC 화면 오른쪽에는 관리자 매뉴얼이 있다. 매뉴얼에는 환상체 관리/제압 방법에 대한 설명과 게임 내 시스템 등의 정보가 적혀 있으니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심자라면 꼭 한 번쯤은 읽어보도록 하자.

본래 튜토리얼이 없었으나 2018년 3월 31일 패치로 튜토리얼이 생겼다.

난이도가 매우 높기에 초심자들은 위 매뉴얼 정독과 함께 꼭 튜토리얼을 진행한 후에 게임을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다만 게임 특성상 알아야 할 게 많아서 설명해야 하는 내용이 많은 판에, 비문이 많이 존재하는 등 튜토리얼 자체의 설명 능력이 그다지 좋지 않아, 직접 플레이하면서 알아가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저 매우 기본적인 조작법만 알아가는 용도.

6.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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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직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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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관리자님의 손과 발이 되어줄 것입니다. 관리자님이 직접 환상체를 관리하다니 말도 안 되지요. 그런 위험한 작업은 모두 관리직, 사무직 직원들이 담당합니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어, 관리자, 관리자님 맞죠? 그 안에 계시죠? 여기서 내보내주세요, 당신은 가능하잖아요, 관리자시잖아요! 우리랑은 다르잖아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잖아요!"

- 어느 직원, 관리자실 문을 두드리며[17]

말쿠트 스토리 파트 1에서 나오는 대사. 이후 말쿠트에게 해당 직원의 처리를 맡기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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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체들을 관리하는 로보토미 사의 "자랑스러운" 직원들. 관리직 직원은 모두 완장을, 사무직 직원들은 각 부서에 맞는 제복을 착용하고 다닌다.

관리직들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직원으로 배치 파트에서 LOB 포인트를 투자하여 고용할 수 있다.[18] 이름 그대로 환상체를 직접 관리하는 현장+연구직이다. 시설 전체를 뛰어다니면서 환상체들을 관리해 E-Box를 생산하는 일을 주로 맡는다. 이외에도 정신을 지배당하거나 패닉에 빠진 직원이나 탈출한 환상체의 무력 제압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들에게 환상체들로부터 추출한 E.G.O. 장비를 착용시켜 업무 효율과 생존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시설 중 하나의 관리자가 된 플레이어에게는 게임 내내 직원들에게 작업 명령을 내려 E-Box를 추출하여 하루 할당량을 채우는 것이 목표이다.

관리직들의 외모 및 이름 커스텀도 가능한데 범위 내에선 나름 다채로운 외모를 만들 수 있어서 자기 취향인 직원을 한둘 정도 만들어 애정을 쏟는 경우도 있다. 그런 직원이 소모되면 그저 멘붕 픽시브 등의 일러스트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커스텀 직원들 일러스트를 그리고 세세한 설정까지 붙이는 팬들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서구권에선 봉봉[19]이라는 직원처럼 밈화된 사례도 볼수 있다.

직원 고용 시에 특정한 이름[20]을 설정하면 후원자 전용 직원이 등장한다.

제작팀이 SCP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었듯이, SCP 재단으로 따지면 B~E등급 인원+기동특무부대 역할을 하는 직원들이다. [21] 당연히 후술할 사무직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고 귀중한 자원이므로 희생당할 관리직과 살려둘 관리직을 조절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모든 능력치가 1~2를 오가는 신입이 아니면 가급적 살려둬서 레벨을 높이고 혼종을 양산해야 작업이 편해진다.

관리직 중 통합 레벨이 4 이상인 사람이 한 부서 내에 있으면 자연스레 팀장으로 결정된다. 다만 처음부터 4레벨 이상의 직원을 만들었다고 바로 팀장이 되는 것은 아니고 7일 이상 해당 부서에 근속한 상태여야 한다. 한 부서 내에 통합 레벨이 같은 직원이 둘 이상일 경우는 해당 부서에서의 짬밥이 높은 직원이 팀장이 된다. 다만 팀장이 된다고 더 편해지는 것은 아니며, 바브와 알레프는 4~5레벨이 아니고서야 작업 보내는 미친 관리자는 없을 테니 오히려 시련 및 환상체 작업과 합쳐지면 아주아주 바쁜 직책이다. 레벨이 높고 전체적인 경험치가 풍부하여 만약 팀장급 직원이 죽으면 그날은 재도전하기를 추천한다.

사무직은 시설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문서 작업 등 잡다한 업무를 수행하는, 말 그대로 사무직 화이트칼라 직원으로 부서별 생존률에 따라 해당 부서에 사무직 생존 효과가 적용된다. 이들은 관리자가 조종하거나 E.G.O 장비를 착용시키는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사무직들은 환상체들에 의해 끔살당하거나 패닉에 빠져 시설을 배회하더라도 경보가 울리지 않지만[22] 몇몇 까다로운 환상체의 탈출 조건인 시설 내 직원 사망자 수에 포함되고, 시체를 먹거나 직원을 처치할 시 증식하는 환상체들 때문에 생존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사무직들도 시련과 같은 위험 요소들로 인해 죽지 않게끔 어떻게든 알아서 잘 관리해줘야 한다.[23] 사망자 수가 올라가면 위험도가 극히 올라가는 환상체들에게 사무직 인권 운동가라는 웃지 못할 별명이 붙여질 정도다.

사무직은 호신용 권총을 소지하고 다니긴 하지만, 관리자 매뉴얼에 의하면 사무직의 권총은 그냥 흔하게 굴러다니는 평범한 권총이라서 환상체에게 별 피해도 입히지 못한다.[24] 호신용 권총의 사용 방법은 그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한 부서의 관리직들이 전멸하면 그 부서의 모든 사무직들은 권총을 뽑아들고 스스로 자살함과 동시에, 그 부서의 작업 성공률이 50% 감소하며 그 부서의 조명이 다른 곳보다 어두워진다. 이 같은 행위를 하는 이유는, 관리직이 전멸해버리면 그 부서는 더 이상 제 기능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무직은 환상체들을 제압할 제대로 된 무장도, 그렇다고 환상체들을 관리할 권한이나 실력도 없기때문, 그래서 더 이상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권총을 뽑아들고 자살하는 것이다. 세피라들도 관리직이 전멸하면 다른 부서에게 긴급 지원 요청을 하거나, 직원들이 모두 죽었다며 한탄하기도 하고, 관리자를 비난하기도 하며, 절대로 이 장면을 잊지 말자고 말하기도 한다. 만약 전 관리직이 전멸했다면 엔젤라가 직접 관리자를 디스하며 상단에 재도전 버튼이 활성화된다.

관련 연구로 공포 저항도와 권총 대미지,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어서 후반부에는 미처 신경쓰지 못한 사이에 사무직들이 모여서 저등급 시련이나 환상체를 제압하는 경우도 가끔씩 나오기는 한다. 그래봤자 전투력은 거기서 거기라 잘 쳐줘야 여명 시련과 TETH 등급 환상체가 한계. 그 이상은 강화를 했건 안 했건 똑같이 찢겨나간다. 이와 별개로 사무직들은 로보토미에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관리직들을 아무리 50일차까지 전원 생존시키려 해도 사무직 중 누군가는 무조건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 '시련'이라는 특성 때문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하루에 최소 1명 이상은 죽는다.

구 버전 사진 중 세 번째의 방독면 차림의 직원은 알파 티저 트레일러에서 돌격 소총을 난사하며 환상체와 직원들을 동시에 진압하던 모습으로 짧게 공개되었던 토끼팀[25] 소속 직원이다. 이들은 토끼 팀이라는 이름처럼 검은 전투복에 토끼 귀가 달린 방독면을 착용한다. 토끼 팀은 관리직이나 사무직처럼 로보토미 사 소속이 아닌 외부 인원들로, 날개 중 R사에 소속된 용병 팀 중 하나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단 참고.

2월 10일 패치로 공포 피해가 개편됨과 함께 직원 등급이나 환상체 관리나 제압 시 등 상황에 따라 다른 여러 가지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1등급 뉴비 직원은 신입다운 어설픈 티를 팍팍 내는 것에 비해 고등급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듯한 대사가 나온다. 아쉽게도 위 이미지와 같은 이전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화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7.1. 가치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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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기본적으로 4개의 가치관이라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 입사한 직원은 모두 1단계(최저 10)로 시작한다.[26] 5단계(최대[27] 130+10)까지가 최대 등급이며 각 가치관에 맞는 작업을 진행하면 수치가 오르고, 그렇게 오른 능력치가 일정 레벨마다 정해진 수치를 넘기면 그만큼 가치관 레벨이 오른다.[28] 가치관 레벨에 비례하여 직원의 등급도 최대 5단계까지 증가한다. 이렇게 승진이 이루어져 계급이 높아진 직원들은 더욱 높은 등급의 환상체를 관리하기 쉬워지며, 환상체와 처음으로 마주쳤을 때 받는 공포 피해로 인한 정신력 감소율에 내성이 생긴다. 직원의 등급이 한 단계 오를 때마다 공포 피해의 정도도 한 단계 감소한다.

몇몇 환상체들은 직원의 가치관 레벨에 따라 관리법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환상체 관리로 직원의 능력치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특정 가치관 능력치와 작업 성공률이 반비례한다거나, 작업 시간이나 특정 가치관 레벨을 만족하지 못하면 직원이 그 자리에서 사망 혹은 패닉에 빠지거나 아예 환상체가 탈출하기도 하고, 일부는 직원을 현혹시켜 시설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특히 WAW ~ ALEPH 등급의 고등급 환상체들의 경우 해당 환상체를 관리하는 직원의 가치관 레벨이 낮으면 그 자리에서 유혈사태가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거의 모든 직원들의 가치관 능력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하여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부 환상체들은 오히려 가치관 능력치가 높으면 작업에 불이익이 생기기도 하니, 부서에 그런 환상체가 있다면 1명쯤은 따로 전담 직원을 만들어두는 것이 편할 것이다.

한 번 높아진 직원의 능력치를 원하는 만큼 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특정 환상체의 효과나 E.G.O 기프트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가한 능력치는 환상체의 효력이 사라지거나 E.G.O 기프트가 다른 종류의 기프트로 대체되면 능력치가 변동될 수 있다.

이후 종말새 및 하층 보스전 업데이트로 EX 등급이 새로 생겼다. 조건은 능력치 100 이상. 능력치가 상승할수록 그에 따른 스테이터스는 증가하나, 작업 시엔 V등급으로 판정된다.

이 4가지 가치관의 모티브는 플라톤의 4주덕으로 추측된다. 정의가 여러모로 특별 대우를 받고, 올리기도 까다로운 것도 이 때문인 듯.

7.2. 공포 피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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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환상체와 조우하거나 다른 직원의 사망 혹은 패닉을 목격할 경우, 자신의 등급과 환상체 또는 패닉/사망한 직원과의 등급의 차에 따라 정신력 피해를 입는데, 이것을 '공포 피해'라고 부른다.[29]

공포 피해는 후술할 탄환 중 처분탄으로도 입힐 수 있다. 사무직은 해당하지 않으며, 관리직 처형 시에만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부득이하게 관리직을 처분탄으로 죽여야 할 경우 혼자 이동시켜서 조용히 보내주는 것이 좋다.

공포 피해는 PALE 피해와 비슷하게 전체 정신력의 퍼센트 수치만큼의 피해를 입힌다. 등급차 기준은 환상체 또는 패닉/사망한 직원의 등급에서 목격한 직원의 등급을 뺀 값이다. 예를 들어 3등급 직원이 WAW 등급인 '음'과 조우하면 환상체 등급인 4에서 직원 등급인 3을 빼면 1이므로 1에 해당하는 '긴장' 단계의 공포 피해를 입는다.

7.3. 패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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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환상체의 공격 등 여러 요인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정신력 수치가 0이 되면 패닉 상태가 되어 통제가 불가능해진다. 가만히 놔둔다고 해서 패닉이 회복되는 건 아니고 시설을 배회하며 주변 직원들을 공격하거나 정신 피해를 입혀 패닉을 확산시키기 때문에 관리직이 나서서 제압해야 한다. 다만 관리직이 아닌 사무직이 패닉에 빠졌다면 그냥 내버려두어도 별 상관은 없다.[31] 내버려두기 싫어도 사무직은 패닉을 회복시켜줄 수 없으며, 기본 정신력이 매우 낮아 왠만한 HE 등급 시련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패닉하게 된다. 탈출한 환상체나 시련을 제압하려 관리직이 열심히 뛰어갈 때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사무직은 이미 배경으로써 익숙한 수준. 하지만 관리직의 경우, 패닉에 빠진 채로 업무를 종료하면 해당 직원이 처분 처리되어 다음 날 직원 목록에서 사라지니, 가능하다면 패닉에 빠진 직원들을 패닉에서 회복시킨 다음에 하루를 넘기도록 하자.

패닉 상태의 직원은 White 혹은 Black 속성의 피해를 입었을 때 받는 정신 피해를 정신 회복으로 전환하여 받는데, 탄환이나 로비 재생로의 효과는 먹히지 않으니 정신력의 최대치만큼 정신 피해를 입혀서 패닉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정신/물리 복합인 Black 피해의 경우도 정신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체력보다 정신력이 좋은 직원이라면 체력이 먼저 고갈되어서 죽게 되고, 물리 피해만을 입히는 Red나 Pale 속성 공격은 패닉에 빠진 직원을 죽일 수는 있어도 패닉을 풀어줄 수는 없다.[32] 또한 용기 패닉에 걸린 직원이 든 WHITE 속성의 무기는 적대 개체의 공격으로 취급되어 피격 직원의 정신력을 깎는다. 가끔 WHITE 무기를 든 용기 패닉 직원 둘이 만나서 싸우면 서로 정신력이 0에서 더 줄어들지를 않아 쓰러지지 않고 서로 계속 때리기만 한다.

직원의 사망을 목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패닉에 빠진 직원을 목격해도 등급차에 따른 공포 피해를 입는데, 패닉 직원을 목격함으로써 발생하는 공포 피해는 패닉 직원 하나당 하루 1번씩이다. 예를 들어 A 직원의 패닉을 보고 공포 피해를 입으면, 그 날 하루동안 해당 직원의 패닉에는 공포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단, 저등급 직원에게 고등급 직원의 패닉은 고등급 환상체 조우와 다를 바가 없는 정신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잘못하면 패닉이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 유의하자.

최근 패치를 통해 직원의 패닉 유형도 다양해지게 되었다. 패닉 시에 보이는 행동 유형은 그 직원의 가치관 중 가장 높은 가치관이 무엇인가로 결정되며, 아래는 각 가치관에 따른 패닉 유형이다.

• 용기가 가장 높은 경우 - 살인: 다른 직원에게 공격을 시도함

• 지혜가 가장 높은 경우 - 자살: 일정 시간 후 스스로 자살함과 동시에, 소속 부서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 있던 직원들에게 강력한 정신 피해를 가함

• 절제가 가장 높은 경우 - 배회: 시설을 빠르게 배회하면서 주변 직원의 정신력을 하락시킴

• 정의가 가장 높은 경우 - 격리실 개방: 클리포트 카운터가 있는 격리실에 무작위로 가서 격리실의 클리포트 카운터를 해당 격리실의 환상체가 탈출할 때까지 감소시킴.

당연하겠지만 패닉 상태에서 내뱉는 대사들이 꽤나 처절한 편으로, 1~3등급까지는 평범하게 공포에 질려 울부짖는 대사가 나오지만 4등급부터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는 대사가, 5등급부터는 이미 해탈한 채로 체념하는 대사가 나온다.

7.4. 칭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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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승급할 때마다 성격 및 별칭이 랜덤하게[36] 바뀌며 칭호 및 성격에 따라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참조.

해당 부서의 우수 직원은 기존 칭호 대신 XX팀 팀장이라는 고유한 칭호가 붙는다. 물론 부서를 옮기면 팀장 칭호가 사라지고 기존의 칭호들을 다시 볼 수 있다.


3차 대격변 이전에 비슷한 역할을 하던 요소가 있었다. 알고 싶으면 Lobotomy Corporation/특성 문서 참조.

8. 부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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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부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관리자 기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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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파트 도중에 사용 가능한 기능.[37] 중앙 본부 부서의 연구로 탄환을 해금했을 때 처음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중 직원이 부상을 입거나 환상체가 탈출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 기능을 통해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9.1. 탄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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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 부서의 연구로 해금되는 관리자 기능. 설정상 날개 중 하나인 K사에서 협약을 통해 제작했다고 한다. 탄환을 발사해 대상 직원에게 버프를 걸거나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시켜 줄 수도 있고,[38] 환상체 또는 직원에게 디버프를 걸 수도 있게 된다. 클리포트 폭주 게이지 칸 수에 따라 사용 가능한 탄환의 개수가 늘어나고, 클리포트 폭주 시마다 재장전된다.[39] 설정상 건물 내부에 있는 장전된 총이 총알을 쏘는 것이다.

중요한 특징으로 모든 탄환은 겹쳐있는 직원들에게 발사할 경우 겹쳐있는 직원 전체에게 효과가 들어간다. 때문에 한 발로 최대한 많은 직원에게 맞추고 싶다면 강제적으로 겹쳐서있게 되는 엘리베이터에 몰아넣고 쏘자. 탄환 한 발로 20명이 넘는 직원이 보호막을 받을 수 있다.

• 직원 회복 탄환

• HP-N 탄환

• SP-E 탄환

• 속성 방어 탄환

• 물리 간섭 보호장

• 트라우마 억제장

• 침식 중화장

• P 속성 보호장

• 클리포트 간섭 역장

• 처분 탄환

9.2. 토끼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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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팀 부서의 연구를 통해 토끼팀이 소속된 민간군사기업인 R사와의 협약을 체결한 후 사용 가능한 관리자 기능. 관리 파트 도중 탄환 목록 오른쪽의 토끼 방독면 아이콘을 눌러 호출할 수 있다. 프로젝트 문 세계관이 확립된 지금은 다르지만, 초창기 구상 모티브는 당연 SCP 재단의 기동특무부대. 예전 이름도 기동특무부대였다.


토끼팀은 하루에 단 1회만 개방도 4 이상의 부서에 호출할 수 있으며, 호출 부서 하나당 현재 모은 에너지의 25%를 소모한다.[43] 호출된 토끼 팀은 R, W, B, P 속성의 대 환상체 탄환을 장전한 돌격소총[44]으로 직원[45][46]과 환상체를 포함한 부서 내의 적대 대상을 모두 정화한다. 토끼팀은 부서 하나당 8명씩 1부대로 총 32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대원인 토끼들은 전부 IV등급의 직원들처럼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으며 둘 중 한쪽이라도 0이 되는 순간 사망한다.[47]

토끼팀이 투입된 부서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그 부서들의 모든 지휘 권한이 토끼팀에게 넘어간다. 또 각 통로의 입구에 토끼팀의 홀로그램이 생기며 봉쇄되어 피해 면역 상태[48]나 순간 이동형 환상체를 제외한 그 어떤 것도 부서에서 입장[49]과 퇴장이 불가능해지고[50] 환상체의 관리 작업도 제한되는데, 이때 해당 부서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즉시 패닉에 빠진다.[51] 봉쇄된 부서가 완전히 정화되거나 토끼가 전멸해 패배하기 전까지는 토끼팀은 철수하지 않는다.

하루 한 번밖에 부를 수 없지만 그만큼 제압 능력은 출중하여 ALEPH 등급 환상체나 자정의 시련이라도 몇몇 예외[52][53]를 제외하고는 전부 제압할 수 있다. 대신 머물던 부서의 정화가 끝나면 정화가 끝나지 않은 다른 부서로 지원을 가지 않고 바로 철수한다는 것과 공격을 피하지 않고 오로지 말뚝딜만 넣는다는 단점이 있다.

토끼팀의 제압 능력 자체는 훌륭하지만 토끼 개개인의 방어력은 의외로 약한 편이라 진형이 어떻게 배치되는가에 따라 쉽게 제압할 것도 제압에 실패하거나 제압에 실패할 만한 환상체들도 간신히 잡는 등 제압 능력이 운에 꽤나 좌우되기도 하고, 대체로 R/B 속성 범위 공격에 취약해 '아무 것도 없는'이나 '웃는 시체들의 산'과 싸움을 붙이면 매우 고전한다. 또한 붉은 안개나 백설공주의 사과처럼 순간 이동으로 온 시설을 돌아다니는 적의 경우, 제압 도중 부서에서 달아났을 때 쫓아가지 않고 제압 완료된 것으로 처리되어 즉시 철수한다.

토끼팀은 탄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토끼팀이 고전할 때 보호막이나 힐로 지원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소한 팁으로 고기 초롱이나 차원굴절 변이체 같은 보는 거 자체가 힘든 환상체나 순간 이동하는 환상체를 놓쳤을 경우, 또는 핏빛 여명처럼 자잘한 크기라 찾기가 쉽지 않을 때 토끼팀 UI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토끼팀 UI가 관리 화면 위에 씌어졌을 때 적대 개체가 모두 특유의 표식으로 뚜렷하게 보여지기 때문에 찾기 쉬워진다.

또한 토끼팀은 호출하는 부서가 몇 개인지에 따라 그 수가 결정된다. 기본 토끼 수는 중앙 부서 16마리, 일반 부서 8마리이며 만약 토끼팀 호출을 단 1군데에만 명령했을 경우 그 2배가 호출된다.

예를 들면,

• 정보팀에만 호출한 경우 = 일반 부서 기본 수인 8마리 x 2배인 16마리가 정보팀에 호출 → 총 16마리 호출
• 정보팀과 교육팀에 호출한 경우 = 일반 부서 기본 수인 8마리가 각각 정보팀과 교육팀에 호출 → 총 16마리 호출
• 지휘, 정보, 교육팀 3군데에 호출한 경우 = 일반 부서 기본 수인 8마리가 3 부서에 각각 호출 → 총 24마리 호출
• 지휘, 정보, 교육, 안전팀 4군데 모두에 호출한 경우 = 일반 부서 기본 수인 8마리가 4 부서에 각각 호출 → 총 32마리 호출
• 중앙 부서와 정보팀에 호출한 경우 = 중앙 부서 기본 수인 16마리가 중앙부서에, 일반 부서 기본 수인 8마리가 정보팀에 호출 → 총 24마리 호출
• 중앙 부서에만 호출한 경우 = 중앙 부서 기본 수인 16마리 x 2배인 32마리가 중앙 부서에 호출 → 총 32마리 호출

즉, 특정 부서에 반드시 제압해야만 하는 개체가 있어 해당 부서에 토끼팀을 2배로 호출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더 많은 부서에 호출할수록 더 많은 토끼가 호출된다. 회사가 난리가 난 경우 애매하게 2, 3군데를 보내는 건 손해만 보는 플레이니, 확실하게 1군데에 집중해서 보내거나 4군데에 모두 보내는 것이 최선이다.

과거에는 토끼가 전부 합쳐 16마리밖에 안 나오며 만약 4군데에 보내면 각각 4마리밖에 호출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1군데에만 호출해야 한다는 식으로 적혀있었지만 ,이는 완전히 틀린 정보이다. 다수의 부서에 호출하더라도 토끼팀의 딜 능력은 전혀 떨어지지 않으니 단 한 군데만 정화할 것이 아닌 이상, 걱정 말고 최대한 많은 부서에 호출하면 된다.

굳이 토끼팀만 부른 이유는 코뿔소팀은 가장 막강하지만 저돌적이라 회사 시설을 부숴먹을 위험이 있고 순록팀은 정신력을 이용한 공격의 피해가 관리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토끼 팀 대사>

토끼대장 묘
호출	토끼에게 맡겨둬. 토끼가 풀을 뜯으러 왔지. 깡총깡총~ 싱싱한 풀들을 뜯을 시간이야. 토끼들은 모두 귀를 쫑긋 세우도록. 저기 저 새끼가 바로 그 붉은안개다. (게부라 코어 억제 한정) 저 녀석 진짜 조율자는 아닌 거지? 만약 맞다면 계약[1] 게부라 스토리 참조. 묘가 계약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 중 예외사항의 예시로 드는 것에 해당한다. 과 다르다는 걸 명심해. (비나 코어 억제 한정)
절반 사망	절반의 토끼가 초원으로 돌아갔다. 반이나 전멸하다니. 역시 이곳의 괴물들 꽤 성가셔. 뭐, 절반 정도 죽는 것은 토끼 모두가 각오했지. 외곽 탐사나 유적 정화 임무 정도이려나. 토끼 절반 전멸. 아직도 꽤 하잖아? (게부라 코어 억제 한정) 진짜 조율자는 아닌 게 맞나보네. 그래도 아직 몇몇 특이점들을 사용하는 것 같은데? (비나 코어 억제 한정)
80% 사망	80%가 뒤졌어. 역시 이곳 의뢰보다는 외곽 임무가 더 수지에 맞겠어. 80%의 토끼가 뒤짐. 어떤 미친 놈이 외곽 너머도 아닌 도시 안에 저런 괴물들을 가둬둘 생각을 한 거야. 80%가 뒤졌어. 진짜 까다로워. 괴물 새끼야 저건.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야. (게부라 코어 억제 한정) 열화되긴 했어도 요정과 열쇠라니... 성가신 힘만 남았잖아! (비나 코어 억제 한정)
전멸	모든 토끼 전멸. 후 앞으로 잘해봐. 모든 토끼가 초원으로 돌아갔다. 임무 실패. 다 뒤졌어. 이곳을 맡을 바에야 외곽이나 유적 탐사를 가는 게 낫겠어. 붉은안개... 언젠가 내가 직접 널 갈갈이 뜯어줄게... (게부라 코어 억제 한정) 이렇게 될 줄 알고 부른 거겠지. 우리는 철수한다. (비나 코어 억제 한정)
임무 완료	만족스러운 식사였어. 다음에도 불러. 풀만 있으면 되니까. 상황만 된다면 나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말야. 임무 완료. 우린 이곳에서 있었던 일 모든 것을 잊는다. 그 이상한 몸뚱이 덕분에 예전보다 힘은 강해졌어도 예전의 노련함은 전혀 안 보이네. (게부라 코어 억제 한정) 조율자를 떨구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비나 코어 억제 한정)
토끼 대원
임무 시작	토끼가 풀을 뜯으러 왔다. 임무 개시. 들판을 헤집어 놓는다. 갉아 먹는다.
사무직 조우	운도 지지리 없는 녀석들. 너희는 버림받은 거다. 정화.
관리직 조우	그럴싸한 무기를 들었다 해도. 토끼한테는 풀에 불과하지. 너희와 우리는 본질적으로 달라. 무기만큼은 쓸 만해보이는걸. 소거. 좋은 장비들을 가지고 있군.
TETH 급 조우	위험도 낮음. 즉시 제거한다. 몸풀이 수준도 안되는군.
HE 급 조우	위험도 중간. 뒷골목 녀석들 정도인가. 신기한 괴물들이군. 이런 괴물들 정도는 유적에 널렸지.
WAW 급 조우	위험도 높음. 이 정도로 위험한 대상은 오랜만에 상대하는군. 외곽에 있는 것들을 가둬둔거야? 왜 이런 녀석들을 날개전쟁에 사용하지 않는 거지? 이곳도 미친 곳이야.
ALEPH 급 조우	위험도 매우 높음. 도대체 이곳은 뭘 하는 곳이야. 이건 토끼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은데. 외곽 너머의 존재들까지 이용한다는 건 미친 발상이야. 이런 녀석은 유적 심층에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패닉	정신 오염도 최대치. 자동 처분 실시. 자동 처분을 통한 위험 요소 제거.
임무 성공	임무 완료. 귀환한다. 뜯을 풀이 더 이상 없다. 거친 식사였다.

<토끼팀이 제압 가능한 환상체들>

토끼팀 제압 능력
TETH 급 환상체	몸풀이 수준도 안 되는군. 작성하는 의미가 없다. 모두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고 운 없이 실패할 일도 없으며, 애초에 고작 TETH 급에 토끼팀을 부르지도 않을 것이다.
HE 급 환상체	이런 괴물들 정도야 유적에 널렸지. 헤급 역시 토끼팀이 무난히 제압 가능하다. 다만 예외가 하나 있는데... * 포큐버스(어려움) - 원거리 피해 면역이기 때문에 토끼팀이 포큐버스에게 근접하기를 바라야 한다. 다만 포큐버스 역시 혼자서 토끼팀을 제압할 수 없으며, 어떻게든 근접 상황에 돌입한다면 토끼팀이 바로 갈아버린다. 물론 애초에 포큐버스 자체가 토끼팀까지 불러야 할 정도로 위협적인 환상체도 아니지만.
WAW 급 환상체	이 정도로 위험한 대상은 오랜만에 상대하는군. * 꿈꾸는 해류(어려움) - 돌진 피해량이 워낙 높고 이리저리 순간이동을 해대므로 제압하기가 어렵다. * 백설공주의 사과(보통) -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장판을 깔지만, 토끼팀은 어차피 원거리에서 포화를 퍼부으므로 이길 수 있다. 그러나 토끼팀의 도착이 늦는다면 다른 부서로 순간이동해버린다. * 벌거벗은 둥지(보통) - 수가 늘어나면 까다롭지만, 애초에 감염된 직원에게 처분탄을 쏘거나 재도전을 누를 것이므로 의미가 없다. 만약 아직 처분탄이 없어 초기에 신속하게 토끼팀을 불렀다면 괜찮지만, 감염된 직원의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패배할 확률이 높아진다. * 불새(매우 쉬움) - 불새가 돌아가기 전에 여유롭게 잡는다. 토끼팀으로 잡아도 불새 무기가 드랍된다. * 붉은 두건의 용병(보통~어려움) - 탈출 기준으로 피해를 관통으로 입히지만, 토끼팀이 제압에 성공할 때가 더 많다. * 심판새(쉬움) - 심판새의 특수 패턴은 직원에게만 발동되고, 그 특수 패턴 때문에 자주 멈추므로 신나게 얻어맞다가 격리실로 반송된다. * 알리우네(보통) - 얼마나 빠르게 도착하느냐에 따라 제압 성공률이 갈린다. 복도를 순간이동하기 때문. * 어린 왕자(보통) - 수가 얼마나 늘어났느냐에 따라 제압 성공률이 갈린다. * 여왕벌(매우 쉬움) - 일벌은 피통이 고작 12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숫자가 많이 불어났다고 해도 토끼팀을 부르면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일벌들이 각 부서로 전부 흩어진 상태라면 직원들을 보내 제압하는 편이 빠르다. * 음(보통) - 음과 양의 거리가 멀다면 제압이 가능하지만, 가깝다면 그냥 포기하고 직원을 대피시키는 편이 이롭다. * 절망의 기사(어려움) - 텔레포트를 하는 데다가 상당한 PALE 피해를 입히므로 어렵다. 하지만 이 녀석이 탈출했다는 건 회사가 앵간히 개판이 났다는 소리고, 게부라 코어 억제 중이 아닌 이상 재시작을 누를 것이고 코어 억제 중일지라도 토끼팀을 당연히 부르지 않을 것이기에 의미는 없다. * 증오의 여왕(어려움) - 포격의 딜레이가 크지만, 누적 피해량이 크고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므로 제압은 어렵다. * 차원굴절 변이체(쉬움) - 처음 탈출 시에만 랜덤 위치로 나오지, 순간이동을 하지 않는데다 속도도 느리고 WAW치고는 피통이 600으로 낮은 편인지라 무난하게 잡는다. * 커다랗고 나쁠 늑대(어려움) - 늑대의 안개화가 토끼팀 프로토콜의 부서 봉쇄를 뚫고 나가므로 제압이 어렵다. * 큰 새(매우 쉬움) - 즉사가 토끼팀을 상대론 발동이 안 되고 이동 속도마저 느리므로, 신나게 맞다가 격리실로 반송당한다. * 탐욕의 왕(어려움) - 탐욕의 왕 앞에 서 있는 토끼들은 전부 죽으므로 남는 토끼가 몇 없을 테고, 복도 끝에 다다르면 다른 곳으로 가기 때문에 제압하기 힘들다. 그냥 직원들로 잡자. * 파고드는 천국(매우 쉬움) - 천국을 보면서 토끼팀을 부르면 된다. 만약 천국을 보지 않을 경우 직원들 근처로 순간이동하므로 제압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 흑조의 꿈(보통) - 반사 패턴이 까다롭지만, 냅두면 두들겨맞고 격리실로 돌아간다. * 양(보통) - 음과의 거리가 멀다면 제압이 가능하다. 음과 마찬가지로 서로 가깝다면 그냥 포기하고 대피시키는 편이 이롭다.
ALEPH 급 환상체	이건 토끼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데. * 검열삭제(매우 쉬움) - ALEPH 중에선 피해량이 그리 크지 않아서, 공포 피해에 면역인 토끼팀 앞에선 손도 못 쓰고 격리실로 반송당한다. * 고요한 오케스트라(쉬움) - 탈출하자마자 그 부서에 불러주면 3악장 후반 ~ 4악장 초반 즈음에는 어떻게 제압한다. 문제는 4악장에 들어서면 회사 에너지가 전부 날아가서, 잡아도 별 의미가 없다는 점. * 백야(불가능) - 토끼팀에게 즉사는 걸리지 않으나, 사도들이 입히는 피해로 인해 토끼팀이 역으로 전멸한다. 무엇보다 백야는 White 피해를 x2.0으로 흡수하여 총 딜량보다 회복량이 더 많으므로 토끼팀으로는 토벌할 수 없다. * 아무 것도 없는(매우 어려움) - 인간형이 아니라면 가망이 있긴 하나, 인간형이 된 후에는 토끼팀이 중앙부서에 모두 모였고 아무것도 없는을 포위한 후 멀찍이서 공격하는 게 아니라면 십중팔구 털린다. * 웃는 시체들의 산(쉬움) - 웃시산이 1, 2단계라면 압도적으로 처리하며, 3단계에서도 사거리가 훨씬 길기에 어렵지 않게 처리하는 편. 다만 토끼팀이 웃시산과 근접 상태라면 막상막하로 싸운다. * 종말새(매우 어려움~보통) - 본체를 상대로는 공격이 아예 불가능하고, 긴 팔의 알은 Pale 피해의 흡수량이 타 타입의 피해량 총합보다 높아 절대 부술 수 없다. 다만 그 외의 다른 알들은 토끼팀으로 처리 가능하므로, 해당되는 알을 토끼팀으로 처리해주자. 꽤 오래 걸린다는 점이 문제. * 푸른 별(쉬움) - 그리 어렵지 않게 제압이 가능하나, 전체 WHITE 피해로 인한 직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잡는 중이더라도 직원들에게 힐탄을 적절히 쏴주자. * 검은 군단(어려움) - 각 부서마다 나오므로, 토끼팀 4군데에 부르느니 그냥 직원들로 때려잡는 편이 낫다. * 녹아내리는 사랑(보통) - 슬라임이 얼마나 늘어났느냐에 따라 갈린다. 슬라임을 먹고 회복하는 패턴이 있으나, 슬라임이 적다면 웬만해선 이긴다.
토끼팀 시련 제압 능력
여명의 시련	의미 없음 여명의 시련을 상대하겠다고 토끼팀을 부르는 것 자체가 낭비다. 하루에 한 번밖에 부를 수 없는 기능을 여명의 시련 하나 잡겠다고 호출하는 관리자는 없겠지만 말이다.
정오의 시련	의미 없음 여명과 같이 정오의 시련들도 공통적으로 토끼팀을 부르는 것 자체가 낭비다. 토끼팀을 불러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냥 직원을 보내 제압하는 편이 훨씬 빠르다. 물론 시련뿐 아니라 위에 나오는 같은 HE 환상체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어스름의 시련	의미 없음 어스름의 시련부턴 토끼팀을 불러볼 수도 있겠지만 의미는 없다시피 하다. 시련 발생 후 환상체들도 같이 탈출했을 때나 불러볼 법하다. 호박색 어스름의 시련만 제외한다면 전부 가볍게 제압할 수 있다.
자정의 시련	어려움 ~ 매우 어려움 * 녹빛 자정의 시련(매우 어려움) - 레이저의 딜량이 상당하고 맷집 또한 튼튼하기 때문에 토끼팀은 전멸당한다. 원래 호구 자정이니까 그냥 직원들로 엘레베이터 컨하며 러쉬하는 편이 좋다. * 자색 자정의 시련(어려움~매우 어려움) - 각 비석마다 면역 속성이 있기 때문에 제압도 오래 걸리고, 그 전에 토끼팀이 특수 공격으로 전멸한다. 제단이 4개나 생기기 때문에 청색 제단 같은 몇몇 제단은 토끼팀에게 맡기기도 한다. * 호박색 자정의 시련(어려움) - 막 뱉어낸 먹이사슬 피해가 다단히트인 데다가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호박색 시련의 특성상 제압이 힘들다.
백색 여명 ~ 어스름의 시련	보통 각 개체에게 손도 못 쓰고 순식간에 전멸하는 일이 허다하다.
백색 자정의 시련	매우 어려움 순식간에 전멸당한다. 무엇보다 백색 자정은 순간이동 패턴이 있어서 부르는 의미가 없다.
토끼팀 세피라 제압 능력
게부라(붉은안개)	성공률: 매우 낮음 (묘)토끼들은 모두 귀를 쫑긋 세우도록. 저기 저 새끼가 바로 그 붉은안개다. 참교육이 뭔지 손수 알려준다, 피를 깎거나 시간벌이 정도까진 가능하나, 제압은 불가능하다.
비나(조율자)	성공률: 보통 (묘)저 녀석 진짜 조율자는 아닌 거지? 그렇다면 계약과 다르다는 걸 명심해. 성공 확률이 매우 낮은 게부라와는 다르게 의외로 희망이 있다, 조율자가 나오자마자 토끼팀으로 발을 묶고 모든 폭주를 처리해주면 조율자가 기절당하고 받는 피해량이 늘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토끼팀이 조율자의 페이즈를 2 ~ 3페이즈까지 가게 하거나 잘하면 격파까지 해준다.

10.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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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Project Moon 세계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1. 세계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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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도시(Project Moon 세계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2. 환상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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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구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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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이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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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이벤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이벤트/구버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업데이트 소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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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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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5.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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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은 레거시 시절부터 존재하던 OST를 제외하고 에셋 스토어 등에서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16.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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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모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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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에 수록된 OST들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레거시부터 존재하던 OST를 제외하곤 나머지 OST는 에셋 스토어 등에서 구매하여 사용 중인데, 이 중 다크 판타지 스튜디오에서 구매한 OST의 경우, 오히려 그쪽에서 직접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OST라고 붙이고 있는 중이다.#

• 로그라이크 분류가 붙어있지만, 정작 원류인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성은 거의 없다. 세이브 로드 시스템이 거의 없던 개발 초기 시절 스팀 유저들이 로그라이트 게임이라고 태그를 붙인 것이 지금까지 흔적처럼 남은 것.

• 트럼펫 경보가 발령될 때 나오는 비상 상황 OST는 모두 사이렌 소리에 기반하고 있다. 1단계 경보 배경음은 곡 절반에 걸쳐 전자 사이렌 소리가 추임새처럼 나오는데, 갑작스런 베이스 드랍 이후 전자 사이렌 소리는 멈추는 대신 보컬찹으로 된 주 멜로디가 파상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멜로디들도 여러 가지 사이렌 소리의 구성을 변형한 것이다.

• 2016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장르를 일시적으로 미연시로 바꿨다. # 도키도키? 미친상황 연속발생 시뮬레이터 그리고 2017년 4월 2일 로보토미 하이스쿨이라는 동영상이 올라오는데⋯.

• 게임 제목에 들어가는 'Lobotomy'는 전두엽 절제술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게임의 로고도 송곳으로 전두엽을 절개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두엽은 뇌에서 사람의 감정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부분인데, 환상체들이 주로 인간의 공포라는 감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볼 때 이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 인간의 공포라는 감정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에서 몬스터 주식회사가 떠오른다는 사람도 있다. 차이점은 여기서는 몬스터가 아닌 인간이 환상체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

• 부산 인디게임 커넥트 페스티벌과 도쿄 게임쇼에 참가하였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클리어 파일을 지급하며, 부산 인디게임 페스티벌 한정으로 에코백을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당시 공개되었던 데모 버전에는 기존에 없던 환상체들이 추가되어 있었고 환상체 도감도 보기 좋게 변했으며, 지휘팀 말고도 관리팀 부서를 개방할 수 있었다.

• 지난 G-STAR 2016에 참가했었다고 한다. 새로운 환상체와 "안전 관리 부서"가 추가된다고.

• 이 게임을 개발한 팀 Project Moon의 디렉터 김지훈이 유튜브 채널 '고도리빵빵TV'를 통해 게임 소개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제작하는 데 SCP 재단, The Cabin in the Woods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이 게임을 포팅한 앱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개발진은 현재 공식적으로 모바일 지원을 하지 않으며 해당 앱들은 광고로 수익을 내고 있기에 발견 즉시 신고해 달라고 공표했다.

• 일본에서 자체적으로 비공식 일본어 번역 모드를 만들어 제공하였고, 이 덕에 일본에 활동하는 유저들이 각종 사이트에 영상이나 팬아트 등을 투고하면서 일본에도 게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제작진도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일본풍 환상체를 하나 만들어주었고, 이후에 1월 20일자 업데이트로 일본어 번역자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2종의 환상체가 추가되었다.

• 중국어와 러시아어 번역팀에게도 번역에 대한 보답으로 제작진이 해당 언어 번역자들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환상체 3종[56]
  중국 환상체 2종, 러시아 환상체 1종.
  을 추가하여 주었다.

• 직접 그린 스킨을 로보토미 파일에 넣는 것으로 자신만의 헤어 스타일이나 표정을 가진 직원을 게임에 적용시키는 게 가능하다. 또 무작위로 생성되는 사무직과 관리직 고용 시에도 랜덤으로 커스텀 스킨이 적용된다. 참고

• 매뉴얼을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가 몇 가지 있는데, 사무직에게는 관리직과 관리자에게 주어지는 매뉴얼과 다른 별도의 매뉴얼이 주어진다는 점(환상체가 안전하다고 적혀있다고...), PE-BOX와 NE-BOX가 상쇄된다는 점[57]
  현재는 상쇄되지 않고 PE-BOX만큼만 증가한다.
  , '날개'라는 개념이 존재한다는 점, 직원을 소모품 취급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또한 7단계의 경보 시스템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는 경보는 1부터 4까지라는 사실도. 5단계부터는 로보토미 사만의 문제가 아닌 날개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수많은 단체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발동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기독교나 유대교 쪽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들이 많다. ALEPH 환상체 중 대표적인 백야부터, 게임 내의 세피라, 클리포트 등. 피해 속성들도 묵시록의 4기사로부터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세계관 핵심 주제인 우물에 대한 설정은 불교 유심론에서의 아뢰야식에서 그 모티브를 차용했다.

• 한 외국인이 The Twelve Days of Christmas의 가사를 바꿔서 부른 '관리자께서 크리스마스에 주신 선물 목록'.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초창기 때에 한 유저가 만든 환상체 단체 팬아트가 있었는데 이것이 여러 곳에서 자주 쓰였고 홍보 효과도 꽤 있었던 모양.[58]
  심지어는 외국에서도 이 팬아트를 가끔 차용하기도 했다.
  팬아트를 그린 원작자 본인은 널리 퍼진 것에 대해선 딱히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좋다는 반응이다. 업그레이드 버전.

•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초승달을 반복해서 클릭하면 무언가 적힌 크레딧이 나오는데, 게임 내에서 적용이 가능한 폰트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 게임 플레이 중 '~' 버튼을 누르면 명령어를 입력하는 개발자용 콘솔창이 표시된다.명령어 목록 [59]
  일반적인 버전에서는 악용을 막기 위해 명령어 콘솔이 비활성화 되어 있어 모드를 통해 활성화 해야 작동한다.

• 직원 고용 시 낮은 확률로 '빈쓰삼이', '상콤이', '이길의전부', '뭐이런놈', '킹아레뿌' '한조'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직원이 고용되기도 한다. 한국어 외 다른 언어 설정에서도 등장한다. 한국어 히든 이름 목록

•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온갖 ALEPH 등급 무기와 방어구, 기프트로 무장하고 모든 가치관이 5등급 이상인 직원을 혼종 직원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ALEPH 환상체를 혼자서 제압하는 스펙을 가져 인간을 뛰어넘었다는 의미. 알레프 등급 환상체 중에서도 궤를 달리하는 종말새, 백야 E.G.O를 착용한 직원은 황혼종, 낙원종이라고 불리며 더욱 특별 취급을 한다. 추후 후속작과 설정집의 피셜로 '혼종' 직원 하나가 머리 산하 병력 중 하나인 발톱과 맞먹는 전투력을 지녔다고 알려지게 된다. 발톱 하나가 특색 해결사와 맞먹는다는 설정상, 만약 망한 L사에서 살아남았던 혼종 직원이 도시에서 해결사로 들어갔으면 특색 해결사가 생기는 꼴(...)이라고 한다.[60]
  그러나 재주껏 혼종 직원들을 양산할 수 있는 게임과 달리 실제로는 혼종급의 직원들은 흔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에서 묘사되는 발톱과 특색 해결사의 힘을 보면 그만한 존재가 50일마다 수십 명씩 생길 수 있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일 뿐더러 모든 직원들이 혼종 급이었다면 로보토미 내전 당시 환상체와 추출팀, 비나만으로 모든 부서의 직원들과 세피라들을 압도한 게 설명되지 않는 것이 그 근거. 소수의 혼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원들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 보는 게 합리적이다.
  [61]
  혼종의 수와는 별개로 가장 강한 전력을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본사는 그대로 도서관이 되면서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사서로 일자리를 옮기게 되어 혼종 직원이 도시로 탈출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 황혼종과 낙원종에게도 유명한 형태가 존재한다. 황혼종은 조슈아라는 이름의 대머리로 유스티티아, 단악수선, 절망의 기사, 종말새 기프트를 가진 형태다.[62]
  황혼 장비와 무기는 용기, 지혜, 절제, 정의가 모두 탈 인간 급이며 거기에다 매우 강력한 장비까지 쥐고 있음을, 단악수선 기프트와 대머리는 지휘팀부터 단악수선과 너 대머리야를 관리할 정도로 오래 근속했음을 나타낸다.
  조슈아라는 이름 자체는 조슈아 버그에서 유래. 언제부터 유명해졌는지는 모르지만 거꾸로 가는 시계 만화로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확실하다. 또 하나는 머리는 멀쩡하지만 근육질인 황혼종인데 인지도가 오래가지는 못했다. 낙원종은 아담이라는 이름의 갈색 머리로 검열삭제, 빨간 구두, 백야 기프트를 가진 형태다. 유래는 로보토미 갤러리의 로보토미 릴레이 도중 고참 직원을 다 죽이고 백야를 만들고 넘겨준 세이브 파일 다음 회차에서 유래했다. 경악스럽게도 고인물이 기어코 백야를 관리할 혼종을 만들었고 그 직원의 이름이 아담이었다는 것. 아쉽게도 50일차가 되기 전에는 죽었다. 마찬가지로 낙원종은 황혼종 조슈아보다는 인지도가 낮은 편.

• 정식 출시 전에는 코드가 꼬여서 새로 고용한 직원의 이름이 이름 목록 1번에 있는 '조슈아'로만 나오던 적이 있었다. 워낙 인상 깊었던지 버그 수정 당시 '정보 오염 환상체 조슈아 제압'이라고 패치 노트에 써놓고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조슈아라는 이름 자체는 밈이 되어서 플레이어들이 조슈아 이름을 가진 직원을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회사에 들여놓고 하는 모양. 여담으로 버그 수정 당시에도 개발진들이 버그를 고치는 데 애를 꽤나 먹었는지, 질의응답에서 조슈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개발자들한테는 진짜 환상체나 다름없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 영문판의 번역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큰돈 주고 번역 외주를 맡긴 업체가 개판으로 일해놓았고, 프문이 받아서 그냥 적용한 결과라고 한다. 로보토미 정발 이후로 프문이 후속작에 집중하는 상태라 여러 가지 오역은 아직 수정되지 않은 상태. 이후 라오루에서 청소부의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었지만 해당 논란에 대한 문의와 그 답변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추가 입장문이 있는 글)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사내에 메갈리아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는 직원은 없다는 것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회사와 게임의 이미지에 입힌 피해에 따라 해고까지 고려한다는 내용. 이는 프로젝트 문의 모든 직원들도 이미 동의를 한 사항이며 직원 중에서 SNS 계정을 개인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 또한 없다고 한다. 로보토미 마이너 갤러리 내에서도 관련 화제로 떠들썩했다.[63]
  회사의 답변보다 문의자의 행동 자체에 비난이 가해졌는데, 해당 이슈는 답변 내용과 상관 없이 답변을 하는 것 자체가 특정 커뮤니티의 반발을 일으킬 수 있는 민감한 이슈였기 때문이다. 당시 정식 출시 직전이었던 데다가 프로젝트 문이 자금난을 겪고 있었다는 글 때문에 출시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컸다.

• 18년 7월 2일 m&h books에서 아트북이 판매가 진행되었다. 가격은 25,000원에 선착순 100명에겐 엽서가 제공되었다. 문제는 프문에서 1인당 구매 제한을 걸어놓지 않아 한 번에 10권씩 사가는 되팔렘들도 나오고 말았다. 800부 한정이라 사고 싶어도 못 산 사람들이 많았는데, 당시 프문은 디지털 형식으로 아트북을 내놓는 등 대책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18년 7월 13일 디지털 아트북이 DLC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0,500원에 PDF 파일로 제공. 실물보단 싸지만 DLC이기 때문에 본편을 구매해야만 구입할 수 있다.

• 정식 발매 이후에는 개성적인 환상체를 통해 나름대로 서양 SCP 재단 팬들을 끌어들였던 극초반과 달리, 메인으로 밀었던 영문 번역판이 이런저런 문제로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러시아, 중국, 일본 측 팬 번역이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대체로 러시아와 일본, 중국팬들이 많아졌다. 본래 인기를 끌었던 앤젤라와 자작 관리자와 직원 캐릭터는 물론, 초기 혹평이었던 세피라가 일본과 중국 측 팬덤에 먹혀들면서 해외 쪽 2차 창작이 활발해진 편.

• 2019년 10월 5일 남미 스페인어가 지원되었다.

• 카카오페이지의 '데이 리셋'이라는 작품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표절하여 논란이 됐다. 작품 내 배경은 어비스 코퍼레이션이며, 심연체에서 코어를 추출한다는 등의 묘사가 로보토미 코퍼레이션과 동일하며, 직원의 스탯 정보, 단악수선과 유사한 심연체 등 수많은 설정을 표절했다. 게다가 필력도 떨어지면서 '유사한 게임을 내놓은 게임 회사가 망했다(...)' 따위의 서술까지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다가, 결국 해당 작품은 현재 판매 중단되었으며, 출판사가 사과문을 올렸다. 링크

• 각 부서의 복도 부분을 자세히 보면 후원자의 닉네임이 적혀져 있다.[64]
  리그렛샤, GOOOD, 전혜림, 최동석, SIS, 선승용, PESCA, 스톰소더 등.

• 2023년 1월 22일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국산 인디 게임의 100만부 판매는 Skul: The Hero Slayer 이후 2번째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18.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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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네이버 팬카페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팬덤 위키 (영문) [65]
  언어 설정으로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위키로 이동할 수 있다.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