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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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트롱한 프로레슬러 케미.
몇 번이고 일어서는 근성 넘치는 레슬러다!
레슬러! G!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케미.
잡 타입의 레벨 NO.5로, 인섹트 타입의 레벨 NO.5인 앤트루퍼와 함께 가면라이더 갓챠드를 앤트레슬러로 변신시킬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 - 쿠도 후가에 의해 소환되어 명흑의 세 자매를 공격한다.
5화 - 레슬러 인형에 깃들어 아사히라는 어느 폐업 직전의 체육관 오너와 함께 체육관을 지키고 있었다. 고릴라 말감과의 싸움에서 한 차례 패배한 호타로를 위해 아사히가 특훈시켜주려고 하자 아사히에게 스스로 융합해 프로레슬러로서 특훈을 도와준다.[1]
다음 날 도전장을 내밀었던 고릴라 말감에 맞서 앤트루퍼를 불러들이고 호타로가 앤트레슬러 폼으로 변신해 싸우던 도중, 갓챠드라이버에서 레슬러G의 에너지가 흘러나와 아사히에게 다시 융합해 싸움을 도와주었다. 그렇게 고릴라 말감과의 싸움에서 이겼지만, 아쉽게도 싸움이 끝나고 케미의 존재를 은폐해야 한다는 법칙에 따라 아사히와 이별하게 되었는데, 담담히 현실을 받아들이며 마지막 인사를 남긴 아사히와 달리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튀어나와서 한참을 절규하는 등 매우 슬퍼했다.[2]
말감이라는 존재 때문에 스패너가 이야기했듯 위험성이 높다고 자주 이야기되었던 케미가, 호타로의 이상 '케미와 친구가 되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근거인 '인간과 좋은 관계'를 이루는 모습을 훌륭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해당 화의 진 주인공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3. 능력[편집]
- 격투 : 갓챠드 앤트레슬러의 설명에서 나온 완력 강화, 풍부한 격투기 바리에이션, 체중의 300배 이상의 부하를 버텨내는 다릿심, 혼이 흔들리면 파워 강화, 기합을 넣어 투지 상승 등 격투 능력을 높이는 능력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1] 융합하는 원리 자체는 말감과 같지만 말감과의 결정적 차이점으로 레슬러 G는 아사히의 프로레슬링에 대한 꿈과 정열 등 긍정적인 감정에 반응해 융합한 것이다. 때문에 아사히는 말감이 아니라 인간의 육체를 그대로 빌린 레슬러 G가 되었다.[2] 그러나 호퍼1이 과거 어린 시절의 호타로와 만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걸 보면, 얘도 아사히와의 추억을 삭제당했을 지도 모른다. 다만 호퍼1의 경우는 어떤 분이 특별한 이유로 지운거라 레슬러G는 기억이 안 지워졌을 가능성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