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FC/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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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레스터 시티 FC 
1. 개요[편집]
레스터 시티 FC의 2022-23 시즌에 대한 문서.
2. 여름 이적 시장[편집]
2.1. 방출[편집]
- [방출 완료] 카스페르 슈마이켈 : 슈마이켈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밝힘에 따라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었고, 결국 리그앙의 OGC 니스로 이적하였다. 이로써 우승 시즌의 베스트 11 중 두 명만이 남게 되었다.
- [방출설] 제임스 매디슨 : 창의적인 공미를 원하는 토트넘이 파케타와 함께 매디슨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뉴캐슬은 매디슨 구매를 위해 4000만 파운드, 2회차에는 옵션 포함 50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레스터에서 모두 거절했다.
로저스: 이 정도면 매디슨의 왼쪽 다리의 3/4정도 되겠군요.감독인 브렌던 로저스는 일단 NFS라고 못박았다.
- [방출설] 유리 틸레만스 : 레스터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아스날 링크가 매우 진하게 났다. 그러나 아스날이 파비우 비에이라를 영입하고, 틸레만스의 단점인 느린 주력이 지적되면서[1] 점점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는 상황. 현재까지 아스날의 공식적인 비드는 없었다고 한다. 미드필더 자원이 필요한 맨유와의 이적설도 있다.
- [방출설] 하비 반스 : 발 빠른 윙어를 찾고 있는 뉴캐슬이 3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레스터에서 거절하였다. 지난 시즌 재계약을 했고, 레스터 유스 출신인만큼 이적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 [방출 확정] 웨슬리 포파나 : 쥘 쿤데 영입에 실패한 첼시가 포파나 쪽으로 가두를 돌리면서 이적설이 강하게 나고 있다. 포파나 본인은 첼시가 드림클럽 중 하나인만큼 가고자 하는 의지가 크나, 얼마 전 체결한 재계약이 발목을 잡는 중. 첼시의 6000만 파운드 비드와 7000만 파운드 비드는 모두 거절당했으며, 레스터에서는 최소 8000만 파운드를 원한다고 한다. 브렌던 로저스가 포파나는 NFS이라고 못박았으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시무시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는 첼시에게서 레스터가 포파나를 지켜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 결국 로마노가 HWG를 선언하며 포파나는 첼시로 가게 되었다.
- [방출설] 루크 토마스 : 웨스트햄과 링크가 났는데... 충격적이게도 레스터가 웨스트햄에 역제안을 했다고 한다. 유스 출신 선수이자 준수한 레프트백을 역제안 했다는 사실에 팬들은 분노하는 중. 다행히 현재 이 링크는 쏙 들어갔다.
- [방출설] 부바카리 수마레 : AS 모나코가 수마레를 구입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레스터가 2000만 유로를 요구하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여 영입을 포기했다.
- [방출설]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 풀럼과 레스터 사이의 합의는 완료되었으나 선수 본인이 레스터에 남기를 선택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2. 영입[편집]
- [영입완료] 알렉스 스미시즈: 잉글랜드 출신 1990년생 골키퍼를 2년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하여 0입 불명예는 벗어나게 되었다.
- [영입완료] 바우트 파스: 벨기에 센터백. 이적시장 막바지에 포파나 대체자로 영입했다.
- [영입설] 후셈 아우아르: 매디슨이 팀을 떠날 경우 그 대체자로 후셈 아우아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 [영입설] 오디세아스 블라호디모스: 팀을 떠난 카스페르 슈마이켈의 대체자로 링크가 나고 있다. 다만 다니엘 이베르센이 성공적인 임대 후 복귀했기 때문에 실제로 영입이 성사 될지는 미지수.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개막을 했지만 단 한명만 영입을 완료했다. 21-22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리빌딩을 선언했으나, 기존 선수들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서 스쿼드 규모 및 주급 문제로 인해 영입이 계속 막히고 있고 현재 레스터 구단의 재정난 문제로 추가 영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3. 프리시즌[편집]
3.1. vs 헐 시티 (원정, 0:4 승)[편집]
3.2. vs 프레스턴 (원정, 1:2 승)[편집]
4. 프리미어 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레스터 시티 FC/2022-23 시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FA컵[편집]
5.1. 64강 vs 질링엄 (원정, 0:1 승)[편집]
5.2. 32강 vs 월솔 (원정, 0:1 승)[편집]
5.3. 16강 vs 블랙번 (홈, 1:2 패)[편집]
6. EFL컵[편집]
6.1. 2라운드 vs 스톡포트 (원정, 0:0 무, 승부차기 3:1 승)[편집]
6.2. 32강 vs 뉴포트 (홈, 3:0 승)[편집]
6.3. 16강 vs MK 던스 (원정, 3:0 승)[편집]
6.4. 8강 vs 뉴캐슬 (원정, 2:0 패)[편집]
7. 총평[편집]
승격 후 두 번째 시즌이었던 2015-16 시즌에 이루어낸 동화같은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아직 머나먼 기억이 아니고, 불과 2~3년 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코앞에서 놓치고 FA컵을 들어올리고, 불과 1년 전 유럽대항전 우승에 도전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의 처절한 몰락이다. 결국 그 결말은 2부 리그 강등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최저의 가치로 기적의 우승에서 최고의 가치로 충격적으로 강등당한 레스터는 어째서 이 스쿼드로[2] 강등당한 것일까?
우선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카스페르 슈마이켈을 자유로 내보낸 것이 실책이었다. 챔피언쉽 시절부터 동화같은 우승과 이후 추락기, 그리고 FA컵 우승을 중심으로 한 챔피언스 리그를 노리던 중흥기까지 산전수전을 겪었던 레스터의 기둥같은 존재[3] 를 내보낼 뿐만 아니라 제대로 대체하지 못하였다. 슈마이켈이 떠난후 새 수문장이 된 대니 워드와 다니엘 이베르센은 경력은 있었으나 슈마이켈의 공백을 메우기엔 부족하였다. 대니 워드는 클린시트를 여러 번 기록하긴 했었으나, 평균실점 1.8이라는 부진으로 인해 슈마이켈과 같은 덴마크인 이베르센에게 주전을 뺏겼다. 그러나 그조차 팀의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다.
수비 또한 엉망이었는데, 37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거둔 것이 작년 11월 이후 첫 클린시트였을 정도로 수비가 나사빠져 있었다. 운명이 달려있는 시즌 최후반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리던 뉴캐슬과 원정에서 승점을 딴 것이 큰 성과처럼 보이지만, 실은 레스터가 후반 추가시간 카스타뉴의 발리슛 이전까지 유효 슈팅은 고사하고 슈팅이 한 개도 없었을 정도로 매우 심하게 밀렸었고, 골대만 3번 맞춘 뉴캐슬의 결정력이 조금만 더 날카로웠다면 대패할 수도 있었다.
두번째는 감독 브랜던 로저스를 지나치게 신뢰하여 너무 늦게 경질한 것이다. 시즌 초반 10경기 1승이라는 큰 부진 때문에 로저스는 PL 전체에서도 경질 1순위로 꼽혔으나, 카타르 월드컵 이전까지 다시 승점을 쌓아가며 12위로 올라 안전한 듯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4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4월이 되어서야 로저스를 경질했을 때는 새로 부임한 딘 스미스에게 매우 부족한 시간이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마냥 최악의 상황일 때 교체하거나, 웨스트햄마냥 신뢰하지 않은 대신 매우 늦게 경질한 구단의 실수였다.
세 번째는 코로나 사태. 물론 코로나는 축구를 넘어 세계를 강타한 큰 사건이었으나, 구단주가 태국 면세점 킹 파워인 레스터는 2년여 동안 주 소비자들이던 여행객들의 부재로 큰 타격을 입었었다. 게다가 킹 파워는 태국 정부 및 범여권과 가까운데 2023년 태국 총선거에서 야당의 승리로 인하여 기업 자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코로나로 인한 수익 문제는 여름이적시장 영입이 단 2명일 정도로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자리를 경쟁하던 19-20 시즌과 20-21 시즌에 마지막에 미끄러진 것도 한이다. 우승시절보다도 좋은 폼을 보였으나 두 시즌 연속으로 막판에 미끄러지면서 엄청난 중계료를 놓쳐버렸고, 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구단 입장에서 매우 아쉬운 결과였다.
마지막으론 선수단과 주급 체계의 문제. 제이미 바디같은 옛 주역의 노쇠화, 팻슨 다카같은 영입 실패, 라이언 버트란드 등의 먹튀로 인해 주급 지출이 너무 많은 상황이었다. 또한 계약이 끝나가는 선수들도 많았는데,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 많은 선수들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느라 이적료를 챙기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레스터 시티는 결국 동화를 강등이라는 배드엔딩으로 마무리짓게 되었다. 그러나 뉴캐슬이나 아스톤 빌라처럼 강등 이후 머지않아 PL에 돌아와 상위권으로 재도약한 사례들이 있듯, 레스터 또한 팀의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고쳐나간다면 빠르게 승격하여 다시금 이전의 전력을 되찾을 가능성은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1:07:01에 나무위키 레스터 시티 FC/2022-23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중도경질] 2023년 4월 2일 경질.[감독대행] 2023년 4월 10일까지 대행.[1] 또 다른 3선 미드필더인 자카 또한 주력이 느린데, 만약 이 둘이 3선으로 나선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팀 주급이 빅 6 제외하고 높다.[3] 클럽 회장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가 헬리콥터 추락사 했던 현장에 달려갈 정도로 클럽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을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