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스핏파이어/출범 시즌

  상위 문서: 런던 스핏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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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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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핏파이어의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창단 로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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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부산의 주전 멤버 6명, C9 콩두 팀원 4명, FA 2명으로 이루어진 로스터이다.
C9콩두 출신의 비숍을 필두로 하여 C9콩두 출신의 정필, GC부산 출신의 촹군, LW 출신의 아가페가 코치진을 구성했다.
런던 팀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3. 프리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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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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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2일차 글래디전에서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글래디에게 끌려 다녔다. 풀세트까지는 끌고 갔으나 결국 아쉽게 패배했다.
3일차 쇼크전에서는 앞선 글래디전과는 달리 4:0으로 압살했다.

경기 전, 더블로스터의 장점을 살려서 GC부산 출신 로스터와 C9콩두 출신 로스터를 나눠서 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도 서브힐러만 제외하면 그렇게 출전했다. 서브힐러는 예외적으로 하고픈이 프리시즌동안 풀타임을 뛰었다. 이는 비도신이 비자 문제[1]로 아직 출국이 안 된 상태라서 발생한 일이었다. 결국 비도신은 프리시즌에 불참하고 12월 12일에 출국하게 되었다.

C9콩두 출신 로스터는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던 반면, GC부산 출신 로스터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였다.
GC부산 출신 로스터의 부진은 촹군 코치의 부재가 원인으로 꼽혔다. 촹군은 개인사정으로 프리시즌 종료 이후 출국하기로 되어 있던 탓에 선수들에 대한 케어가 부족했다.
이후 촹군은 인터뷰에서 "유능한 코치 하나가 팀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회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2.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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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규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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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스테이지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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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로스터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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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1 시작 전 인원 변동
  • 아가페가 팀 블라썸으로 이적했다. 프리시즌만 치르고 팀을 떠난 셈이다.

4.1.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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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런던의 첫경기 메이헴전에서 가볍게 승리했다. 퓨전전에서는 버드링-프로핏 딜듀오의 활약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1주차 두 경기에서는 버드링-프로핏-제스처-퓨리-비도신-너스의 선발 라인업이 교체기용 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2주차 댈러스전에서는 승리하긴 했지만 버드링의 펄스폭탄 데드아트가 유독 많았고, 발리언트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2주차도 1주차의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가져갔으나 발리언트전에서는 메인탱커가 피셔로 바뀌었다.
3주차 쇼크전은 후렉의 정규시즌 데뷔 경기였다. 팀 입장 때 후렉이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 모션을 취하자 다른 팀원들이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보스턴전에서는 풀세트까지 갔으나 너스의 역캐리로 패배하였다.
4주차 서울전에서는 클로저와 우햘이 출전하며 4:0 압승을 거두었고, 최약체 상하이를 상대로도 압승했다.
5주차 휴스턴전에서는 제이크-링저 딜듀오에게 프로핏이 틀어막혔고 힐러진의 부진이 겹치면서 패배했다. 뉴욕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며 최초로 팀이 2연패를 맞았다.

뉴욕, 휴스턴에 이어 3위로 스테이지1 타이틀매치에 진출했다.
꽤나 압도적으로 패배했던 지난 휴스턴전과 달리, 이번에는 역으로 휴스턴을 꺾고 타이틀매치 결승에 진출했다.
마찬가지로 뉴욕에게도 패배한 런던이었지만, 결승에서 뉴욕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런던은 스테이지1의 챔피언이 되었다.

4.1.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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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스테이지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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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로스터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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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2 시작 전 인원 변동
  • 스테이지2를 앞두고 감독 비숍의 주도 하에 현금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그에 따라 라스칼이 댈러스 퓨얼로, 피셔가 LA 글래디에이터즈로 무통보 강제 이적했다.

• 스테이지2 중반에 이루어진 추가적인 인원 변동
  • 탱커진 보강을 위해 메인탱커 티지를 영입했다.
  • 선수들의 직소로 인해 감독 비숍이 경질당하고 촹군이 감독대행을 맡았다.
  • 매니저 Claire가 팀을 떠났다.

4.2.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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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2 첫 경기 휴스턴전에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1세트를 이기긴 했지만 연장전까지 가며 힘들게 얻은 승리였고 이후 2-3세트를 내리 패배하여 매치포인트가 되었다. 4세트에서 완막에 성공하며 풀세트까지 끌고갔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패배했다.
이어진 뉴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이후로 스테이지2 정규 동안 총 8승을 거두었다.
단 한 번 글래디전에서 1:3로 패배했는데, 프리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패배한 것이다. 특히 비숍 주도 하에 글래디로 강제 이적된 피셔가 크게 활약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하나예요. 저를 판 사람, 후회하겠죠"라며 비숍을 저격했다. #.

총 8승 2패를 하며 2위로 스테이지2 타이틀매치에 진출했다.
하지만 준결승 퓨전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며 타이틀매치 3위로 스테이지2를 마무리했다.
이기는 경기와 지는 경기의 기복 차가 크다는 문제점도 있었지만, 8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리그 순위로 2위로 올라서면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4.2.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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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스테이지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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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로스터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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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2 중반에 이루어진 인원 변동
  • 탱커진 보강을 위해 메인탱커 티지를 영입했다.
  • 선수들의 직소로 인해 감독 비숍이 경질당하고 촹군이 감독대행을 맡았다.
  • 매니저 Claire가 팀을 떠났다.

• 스테이지3 시작 전 인원 변동
  • 수지킴이 새로운 단장으로 입단했다.[2]
    본명을 한국식으로 읽으면 '김수지'이고 닉네임은 '릴수지'이지만 보통 '수지킴'으로 통한다.
  • 스테이지1 시작 전에 이적했던 아가페가 재입단하였다.

4.3.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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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3의 첫 경기 상대는 다름 아닌 휴스턴이었고, 런던은 또 다시 패배했다. 제이크의 정크랫을 위시한 휴스턴에 대해 여전히 무력한 모습을 보였고, 정규 시즌 동안 같은 팀에게 3연패를 당하게 되었다.
이어진 뉴욕전에서 0:4로 완패하며 시작부터 2연패를 맞았다. 특히 4세트에서는 출전 멤버 전원이 멘탈 나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최하위권을 달리던 메이헴에게 승리하긴 했으나, 이어진 퓨전전과 보스턴전에서 또 다시 2연패하였다.
보스턴전은 당시 스테이지3를 휩쓸던 보스턴을 상대로 2:0 매치포인트를 따낸 경기였음에도 승승패패패로 역스윕 패배하였다. 특히 마지막 세트, 마지막 라운드(오아시스 도심)에서 나온 프로핏의 전단지 벽펄스는 결정적인 실수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프로핏의 실수에 더해 포커싱도 전체적으로 안 맞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개판오분전이었다.
이후 발리언트전, 쇼크전, 서울전, 상하이전에서 승리하며 5할 승률을 되찾았다. 다만 글래디에게는 3:2로 또 다시 패배하며 휴스턴과 마찬가지로 팀 상성을 보여주었다.

총 5승 5패를 거두며 타이틀매치 진출에는 실패했다.
크러스티의 합류로 보스턴이 스테이지 전승 준우승을 거두며 2위를 달성했고, 런던은 3위로 내려갔다.
최하위권이던 메이헴과 상하이를 제외하고, 서울에게 연승하고 휴스턴과 글래디에게 연패하며 팀 상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런던이 전반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 스테이지였다. 버드링의 손목 부상, 프로핏의 기복과 부진 등이 문제가 되었다. 스테이지3에서만 총 6번의 풀세트 경기를 치루면서 고전하고 승점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풀세트 경기가 많은 만큼 타이브레이커 또한 많이 치루었는데, 특히 오아시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패배를 남겼다.

4.3.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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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스테이지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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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로스터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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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4 중반에 이루어진 추가적인 인원 변동
  • 비주전 멤버 후렉, 티지, 우햘, 하고픈이 비활성화되었다.[3]
    비활성화는 계약종료 시까지 런던 소속은 유지하지만 경기 출전 등의 구단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를 이른다. 사실상 방출이지만 새로운 팀을 찾을 때까지 구단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배려인 셈이다.

4.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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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뉴욕전이 끝난 직후 비주전 멤버 4인방이 비활성화되었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주전 선수에게 집중하는 전략을 사용하면서 2주차부터는 7인 로스터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손목 부상으로 고전했던 버드링 또한 회복되면서 제 기량을 되찾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스테이지3보다도 안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로스터 변동 이후 3연승을 달리며 효과를 보는 듯했지만,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했다.
5주차 메이헴전에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정규시즌의 마지막 경기 퓨전전에서 패배하면서 최종 5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런던vs퓨전 경기는 댈러스 퓨얼의 스테이지4 타이틀매치 진출권이 걸린 경기였기 때문에 런던보다 댈러스의 행방이 주목받았다. 댈러스의 타이틀매치 진출조건은 이 경기에서 런던이 퓨전을 상대로 단 한 세트라도 따올 것. 하지만 3세트까지 내리 내주면서 패배를 확정지은 런던이었기 때문에 마지막 세트를 따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런던이 마지막 지브롤터를 가져갔고, 결국 댈러스가 타이틀매치로 진출했다.
대기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댈러스 멤버들은 가슴을 졸이며 런던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했고, 런던이 승리하자 크게 환호했다. 특히 "Don't C9!"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

4.4.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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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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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플레이오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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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로스터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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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4 중반에 이루어진 인원 변동
  • 비주전 멤버 후렉, 티지, 우햘, 하고픈이 비활성화되었다.

• 플레이오프 시작 전 인원 변동
  • 비활성화된 4인방이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5.1.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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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정규시즌에서 한 번도 못 이겨본 LA 글래디에이터즈였다. 안 그래도 런던의 경기력이 좋지 않은데 첫 대진까지 상당히 불리했기 때문에 런던의 조기 탈락을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다.
1차전에서 글래디는 피셔가 아닌 아이리믹스를 기용하며 런던을 상대했고, 완승을 얻어냈다. 피셔의 미출전에 대해 슬래셔는 글래디의 내부분열 때문이라고 지목했으나 피셔는 이를 부정했다. 피셔는 자신보다 아이리믹스가 최신 메타에 적합해서 출전한 것 뿐이며, 자신은 플레이오프에 출전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특히 3세트 왕의길에서 보여준 글래디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주목받았다. 글래디는 3탱 3힐을 들고 크게 돌아서 역진형을 잡는 그림을 그리는 듯했다. 하지만 브리기테를 픽한 슈어포어만이 몰래 리스폰장소 안에 그대로 있었고, 위도우메이커로 픽을 바꾸었다. 뒤 도는 글래디 본대에 대비하느라 런던의 포지션이 흐트러지고 방심하는 틈을 타 슈어포어의 위도우가 2킬을 터뜨리며 손쉽게 거점을 가져왔다. #

1차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규시즌에서의 팀 상성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에, 런던의 탈락과 글래디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며칠 뒤 이어진 글래디 2차전을 기점으로 런던의 모든 멤버들이 각성하며 LA 글래디에이터즈를 꺾고 런던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각성의 런던은 준결승에서 발리언트를 꺾으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최하위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런던 스핏파이어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출범시즌의 그랜드파이널을 장식하게 되었다.

5.1.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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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랜드파이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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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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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파이널 시작 전 인터뷰에서 제스처는 "결승에서 이긴 기억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길 거라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랜드파이널 1차전에서 런던은 퓨전에게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 볼스카야에서 프로핏이 트레이서로 5킬을 싹쓸이하는 장면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이에 대해 이승원 해설위원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꿈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소년의 플레이"라는 감상을 남겼다.
다음 날 이어진 그랜드파이널 2차전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쓰레기촌에서 프로핏-제스처-퓨리의 용의일격 연계 플레이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
경기가 끝나고 우승이 확정됐을 때 제스처가 관중석을 둘러보며 우승을 체감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퓨전은 사도, 프라기 두 명의 메인탱커가 구멍인 팀이었음에도 그랜드파이널까지 진출하며 결국 오버워치는 딜러캐리가 핵심이라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이에 제스처는 "현 메타는 딜러 캐리 메타가 아니다. 여섯 명 다 잘 해야 하는 메타이다."라고 언급했고 퓨전을 꺾으며 자신의 말을 실현시켰다. 지난 두 스테이지 동안 부진을 이어가던 딜러진이 다시 좋은 기량을 보였고, 팀의 구멍이었던 너스를 비롯한 팀원 전원이 각성하며 최종 우승한 것이다.
특히 정규시즌 동안 보이지 않았던 유연한 픽 변경과 한 몸 같은 팀합이 플레이오프에서는 가능해졌다는 것이 큰 차이였다. 이에 대해 촹군은 "정규 때부터 애들한테 꾸준히 얘기해왔던건데 시즌 내내 안 되다가 플옵에서 갑자기 됐어요"라고 언급했다.

우승 직후 구단주 잭은 인터뷰에서 "만약 우리 팀에 들어오고 싶다면 한국어를 공부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런던이 부진할 때 "영국 팀에는 영국인이 필요하다"라 말하며 선수 물갈이를 염두에 두던 그였지만, 선수들의 선전에 입장을 번복하고 한국 선수 풀 유지 쪽으로 선회한 것이다.

5.2.2. HISTORY CAPTUR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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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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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수 개별 출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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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출범시즌 올스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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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파이널 이후에 개최된 출범시즌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런던은 대서양 디비전에 속한 팀으로서 소속 선수 프로핏, 제스처, 퓨리, 비도신을 대서양 올스타로 배출했다. 원래는 딜러 자리에 버드링이 선발되었으나, 손목 부상 문제로 자진 하차하였고, 그를 대신하여 프로핏이 출전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런던 스핏파이어/올스타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2018 오버워치 월드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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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소속 선수 퓨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배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런던 스핏파이어/오버워치 월드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시즌 정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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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성적 및 순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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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기준
  • 청색은 절대우세(승패마진 ≥ +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1 ≤ 승패마진 ≤ +2)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승패마진 == 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 ≤ 승패마진 ≤ -1)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승패마진 ≤ -3)를 뜻한다.
  •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및 플레이오프 성적은 총합에 반영하지 않는다.

7.2.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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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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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프로핏의 법규 사건이 발생했다.
  • 비숍의 여러 가지 사건이 발생했고, 그 결과 선수들의 직소에 의해 경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