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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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발에 따른 분류
2.1. 안정화
2.2. 제어화
2.3. 쿠션화
3. 용도에 따른 분류
4. 유명 브랜드 러닝화 제품 목록


1. 개요[편집]


Running

달리기를 위하여 만들어진 기능신발 종류.

가벼운 조깅 수준에서부터 생활 마라톤 수준까지 사용되며, 형태를 지탱해 주고 발을 디딜 때의 충격[1]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2. 발에 따른 분류[편집]


러닝화는 발의 형태 및 발목의 꺾임 정도[2]에 따라 안정된 달리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발 안쪽 아치를 받쳐주는 정도에 따라 구분되어 있다. 제어화>안정화>쿠션화 순으로 발을 받쳐준다. 평발에 가깝거나 안쪽으로 과도하게 꺾이는 경우(과내전) 안정화/제어화를, 발 아치가 높거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성향(외전)이 있는 경우에는 쿠션화를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유형과 반대되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의 피로도 가중되고 발목 부상의 위험도 늘어나니 주의.

자기 스스로는 자신의 족형이 무엇인지, 발목이 외전인지 중립인지 내전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기에, 잘 모르겠다면 러닝화 전문 매장들에서 시행하는 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2~3만원의 비용이 드나 매장에서 제품 구입 시 해당 금액을 제해주며, 직원들도 러닝 관련해서 상당한 경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 여유가 있을 경우 족형 분석뿐만 아니라 팁까지 넉넉하게 얻어갈 수 있다.

2.1. 안정화[편집]


일반적인 내전이나 약한 과내전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며, 발 안쪽을 받쳐주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적당한 쿠션을 가지고 있다.


2.2. 제어화[편집]


안쪽으로 심하게 무너지는 과내전 성향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며, 발 안쪽을 단단하게 받쳐준다.


2.3. 쿠션화[편집]


발목 꺾임이 정상보다 부족한 경우(외전)에 사용한다.


3. 용도에 따른 분류[편집]


훈련용/경주용으로 구분되며, 중간에 준경주용이 존재한다. 훈련용은 쿠션이 많이 들어가 충격 흡수가 잘 되며, 일상적인 조깅이나 평소 훈련에 적합하게 되어 있다. 경주용은 경량화를 많이 하여 속도를 추구한 형태로, 그에 따라 쿠션은 없거나 아주 약하게 존재한다. 2020년 근처에 와서는 가볍고 반발력이 좋은 쿠션을 만드는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경주용도 장거리 경기의 경우에는 아주 두꺼운 쿠션이나 탄소판을 장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자 경주용 러닝화는 기술 도핑이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기도 했다.

참고로 한국 해군은 함상에서 전투화가 아닌 러닝화를 착용했다. 그 이유는 러닝화가 훨씬 가벼운 데다가 벗기도 편하기 때문이며 전투화를 신고 물에 빠질 경우 전투화는 벗기도 어렵고 무게가 엄청난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는 전투화 형태의 함상화가 보급되어 함상화를 신는다.기사 전투화보다 길이가 짧고 지퍼가 있어 익수 시 전투화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추정된다.

4. 유명 브랜드 러닝화 제품 목록[편집]


브랜드명은 가나다순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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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 뛰는 경우 계속해서 체중을 실고 발바닥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러닝 초보자라면 꼭 러닝화를 신고 뛰는걸 추천한다. 잘못된 주법과 더불어 계속해서 뛰다 보면 충격으로 인해 무릎 부상을 당하는건 물론이고, 허리에도 충격이 오는데 계속해서 뛰다 보면 허리부터 골반이랑 사타구니, 햄스트링 쪽까지도 부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2] 사람의 발은 달리는 도중에 약간 안쪽으로 꺾이는 것(중립내전)이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