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베르 1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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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 백작, 스폴레토 공국 21대 공작.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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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 백작 기의 아들로, 818년 아버지가 사망한 뒤 낭트 백작위를 물려받았다. 프랑크 왕국의 국왕 루도비쿠스 1세의 이탈리아 국왕 베르나르도 토벌전에 참여했으며, 822년 브르타뉴 백작 위마르크(Wiomarc'h)가 프랑크 왕국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낭트 등 주변 지역을 초토화하자 825년 엑스라샤펠(Aix-la-Chapelle)에서 주민들을 선동해 위마르크를 살해하게 했다.

831년 루도비쿠스 1세의 장남 로타리우스 1세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에 호응했다가 반란이 진압된 뒤 낭트 백작위를 박탈당하고 이탈리아로 추방되었다. 이후 낭트 백국은 루도비쿠스 1세의 측근인 리퀴앙(Ricuin)에게 돌아갔다. 834년 알 수 없는 이유로 루도비쿠스 1세에 의해 스폴레토 공작에 취임했으나 2년 후인 836년 토스카나 일대를 강타한 전염병에 걸려 사망했다. 이후 베렝게르가 스폴레토의 새 공작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