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카펜터/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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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 시범경기
3.1. 3월
3.1.1. 03월 24일: 문학 SSG전 [{{{#black ND}}}]
4. 페넌트레이스
4.1. 4월
4.1.1. 04월 06일: 광주 KIA전 [{{{#black ND}}}]
4.1.2. 04월 12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
4.1.3. 04월 17일: 대전 LG전 [{{{#black ND}}}]
4.2. 공백기
4.3. 5월
4.3.1. 05월 25일: 대전 두산전 [{{{#black ND}}}]
5. 방출


1. 개요[편집]


2022년 라이언 카펜터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편집]


2021년 12월 10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75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 이로써 한화 이글스는 2022년에도 킹험-카펜터-김민우로 이어지는 1~3선발이 활약하게 되었다.[1]

1월 30일 한화 외국인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후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기사, 유튜브에 올라오는 사진들과 영상들을 보면, 킹험터크먼의 모습[2]은 보이지만 카펜터의 모습만 보이지 않아 카펜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짐작 가능하다. 2월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INALLY FREE AFTER 21 DAYS!(21일 만에 드디어 자유가 되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었음을 알렸다.


3. 시범경기[편집]



3.1. 3월[편집]



3.1.1. 03월 24일: 문학 SSG전 [{{{#black ND}}}][편집]


03월 24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4
3
2/0
1/1
1(1)
72

3월 24일 SSG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패전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팀 타선이 6회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은 면했다.


4. 페넌트레이스[편집]



4.1. 4월[편집]



4.1.1. 04월 06일: 광주 KIA전 [{{{#black ND}}}][편집]


04월 06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5
8
6/0
4/0
1(1)
100

4월 6일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 6피안타 8탈삼진 4사사구를 기록했으며, 동점 상황에서 내려왔기에 ND를 기록했다. 카펜터는 KIA전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은 아니며, 특히 김선빈, 한승택은 카펜터 상대 극강인지라 우려가 많았다.

초반부터 주자를 자주 쌓는 상황을 만들었고 피안타를 6개나 허용하였지만, 김선빈 상대로는 삼진도 잡고 범타로도 잡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으며, 무려 삼진을 8개 잡았다. 구속도 140후반에서 150까지 찍히는 위력적인 투구를 했다. 그러나 삼진 못지 않게 많은 피안타와 4개의 볼넷으로 인해 투구수가 많았으며, 이날은 제구가 안정적이지 못했다. 게다가 이날은 유인구도 많이 던져서 투구수 조절에 스스로 실패했다.


4.1.2. 04월 12일: 대구 삼성전 [{{{#red 패배}}}][편집]


04월 12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5
4
5/1
1/0
2(2)
92

4월 12일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2실점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1회는 잘 막았으나 2회말 정은원의 아쉬운 수비로 병살 찬스를 놓치는 바람에 투구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하필 2사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오선진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5회까지 던지고 윤호솔과 교체되며 5이닝 2자책을 기록했고, 팀이 0-2로 패배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전 경기보다 구속이 줄어들은 모습을 보였지만, 대신 볼넷이 1번 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작년보다 적극적인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주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양팀에서 논란이 심했던지라 손해를 많이보기도 했다.

카펜터는 삼성 상대 전적이 좋은 편이라 기대를 모았으나, 여러차례 아쉬운 수비가 나오면서 투구수 조절에 손해를 보았으며, 이날은 제구가 불안정했던 KIA전과 다르게 제구는 좋았으나 구속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1회 3~4회는 투구수가 적었지만 2회에는 병살 찬스를 놓침으로써 투구수가 급증했고 5회는 그냥 공을 많이 던지고 주자를 내보낸게 컸다. 투구 내용만 보면 6이닝을 던질 수 있던 경기였기에 아쉬운 부분.[3]

4.1.3. 04월 17일: 대전 LG전 [{{{#black ND}}}][편집]


4월 17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5
1
7/0
0/0
3(2)
92

4월 17일 대전 LG전에 선발 등판했는데, 2022년 첫 홈경기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 카펜터는 LG 상대로 전적이 극과 극이었는데, 퀄리티 스타트도 2회를 기록했고, 그렇지 못 한 경기도 2번이나 있었다.

1회와 5회에 채은성[4]에게 실점을 내준 뒤, 4회 문성주에게 2번째 실점을 내주고 5회까지 3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7회초 주현상이 역전을 내주는 3점 홈런을 내주면서 ND로 경기를 마감했다. 기록은 5이닝 1K 7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2자책) 92구.

이날 경기도 바로 전 경기인 삼성전 처럼 더 던질 수 있었으나 야수진의 실책으로 또 다시 5이닝으로 마감해버렸다. 2회 빠르게 카운트를 잡고있었으나, 2루수 이도윤이 뜬공 처리를 실패하면서 투구수가 한번 늘어났으며, 4회 1루수 이성곤1루 베이스 바로 앞에서 공을 잡아놓고도 베이스를 안밟고 갑자기 카펜터에게 토스를 하는 본헤드 플레이를 하면서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냄과 동시에 실점 까지 하는 등 투구수 조절에서 심한 손해를 보았다.[5] 2회에서 정상적인 수비가 이루어졌더라면 35구 내로 이닝이 끝나고 4회도 60구 이내로 이닝이 끝날 수 있었고, 투구 내용만 보면 6~7이닝이 가능했으나 결국 5이닝 92구를 던지고 교체되고 말았다.

긍정적인 측면은 작년 카펜터의 고질병인 볼넷이 없었다는 것이다. 삼성전과 더불어 유인구를 줄여서 볼넷을 줄이고 적극적인 투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경기에서마저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카펜터는 239일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4.2. 공백기[편집]


4월 20일,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체선발은 장민재가 맡을 예정.

이후 큰 차도가 없는 킹험과 달리 긍정적인 기사가 나오고는 있지만, 주사 치료 허가가 계속 밀리면서 복귀일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다. 5월 25일 두산전으로 등판일이 예정된 상태.

4.3. 5월[편집]



4.3.1. 05월 25일: 대전 두산전 [{{{#black ND}}}][편집]


00월 00일 등판 기록
결과
이닝
탈삼진
피안타/피홈런
볼넷/사구
실점(자책점)
투구수
ND
3
2
1/0
1/1
0(0)
46

5월 25일 대전 두산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카펜터는 두산 상대 전적이 극강이며, 작년 최고의 경기이자 개인 최다 탈삼진을 기록한 경기도 두산전이였다.

이날은 부상 후 복귀전이니 만큼 40구 투구수 제한이 걸렸었으며, 3이닝 2K 1피안타 1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내려왔다.

1회는 전부 범타로 삼자범퇴, 2회는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삼진과 병살타를 만들어내며 위기를 해결, 3회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지만, 바로 조수행 상대로 3구 삼진과 허경민에게 땅볼 유도로 선행 주자 아웃을 시켰으며, 마지막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와 7구 승부 끝에 범타로 아웃시키면서 무실점으로 내려왔다.

투구수 제한이 없었더라면 6이닝 페이스였다. 작년 킹험의 복귀전에 비해서 준수한 투구를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지만, 여전히 불필요한 볼을 많이 던지면서 차후 투구수 제한이 풀릴 시 투구수가 늘어날 수 있는 피칭을 했다는 점은 불안요소.


5. 방출[편집]


그러나 두산전 이후 팔꿈치 통증이 재발하면서 또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미 부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비우고 온 상황에서 재차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부상이 장기화될 것이 확실시된 탓에, 결국 카펜터를 포기하고 다른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스카우트가 미국에 가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킹험도 킹험이지만 카펜터 역시나 교체될 것이 유력하다.

결국 5월 31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한화를 떠나게 되었다. 킹험도 교체 대상이지만 이쪽은 그래도 일단 복귀가 임박하여 한 번의 기회를 더 줘 볼 만한 상황인 반면, 카펜터는 복귀를 했으나 다시 부상이 재발한 상황이기 때문에 카펜터를 먼저 방출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지난 시즌부터 꽤 좋은 피칭 내용을 보였고, 선수 본인의 워크에식과 열정 만큼은 좋았기 때문에 만큼 부상이 더욱 야속하게 되었다. 한편 한화 구단은 다음날인 6월 1일에 카펜터의 대체 선수로 예프리 라미레즈를 영입했다.[6]

팬들은 대부분 작년에 많은 이닝과 공을 던지면서 스스로 혹사했던 것이 터진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같은 부위 그것도 팔꿈치 부위에 통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수술까지 고려해야되는 상황으로 보인다. 검사 결과 상태가 정말 안좋았기 때문에 구단에서도 과감하게 웨이버 공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카펜터는 이미 2019년에 토미 존 수술 이력이 있다. 그리고 또 토미 존 수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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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킹험은 부상 관리, 카펜터는 기복, 김민우는 체력 관리라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 과연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한화 선발진의 성공여부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2] 킹험 훈련 사진, 터크먼 훈련 사진[3] 이날 정은원이 2루 플레이트를 너무 늦게 밟았기에 병살을 놓쳤는데, 만약 이 때 병살을 잡았더라면 이닝 종료는 물론이고 이후에 오선진에게 피홈런을 허용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4] 사족으로 채은성은 2023 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왔는데, 배번이 카펜터가 사용했던 22번이다.[5] 어이없게도 이는 이성곤이 아닌 카펜터의 실책으로 기록되었다.[6] 그리고 라미레즈가 영입된 뒤 불과 하루 뒤인 6월 2일에 킹험 역시 웨이버 공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