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블레이드/등장 라이더

  상위 문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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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라이더를 설명하는 문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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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화 과정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자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 'BOARD'가 만들어낸 파워드 아머를 장착한 전사들. 카테고리 A(에이스)의 언데드가 봉인된 라우즈 카드를 사용해, '라이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특수장갑복을 입는다.

봉인말고는 어떤 방법으로도 제압 불가능한 경이로운 생존능력을 지닌 시조 생명체 '언데드'의 힘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언데드와 싸워 카드에 봉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봉인한 언데드의 힘을 라우즈(소환)해 자신의 전력으로 삼을 수도 있는 강화 전사이다. 작중에서도 '가면라이더'라고 호칭되며, 세간에선 '미지의 생명체와 싸우는 갑옷의 남자'라고 불리면서 일종의 도시전설이 되고있다.

AP는 본작의 특징적인 시스템으로, 라이더의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수치이다. 라이더별로 초기에 일정량의 AP가 정해져 있으며, 라우즈 카드를 라우저에 인식시켜서 AP를 소모하는 강력한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또한 시스템에는 자기수복 기능이 있어서 어느 정도라면 장갑복이 파손되어도 일정시간안에 다시 재생할 수 있다. 본 작에 등장하는 라이더의 공격력 단위는 t(톤)이 아닌 'AP(어택 포인트)'로 표기된다. 단위는 '100 AP = 1 t'. 그리고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라이더들처럼 카드를 이용해서 싸우며, 자신이 쓰러뜨린 괴인의 힘을 이용해 싸우는 특이한 전투방식을 가지고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

카테고리 A의 라우즈 카드를 버클에 삽입하면 버클에서 카드 형상의 벨트-'셔플 랩'이 자동적으로 늘어나면서 버클이 허리에 장착된다. 그 후 버클 부분을 작동시키면 장착자의 전방에 카테고리 A의 카드그림이 새겨진 빛의 게이트(엘리먼트)가 방출된다. 장착자가 이 엘리먼트를 통과하면, 엘리먼트에 분해되어 있던 라이더 시스템이 약 1/500초안에 장착자의 전신에 생성되면서 변신이 완료된다. 또한 변신할 때 엘리먼트 발생시의 충격파로 적을 튕겨내 버릴 수도 있다.

갸렌과 블레이드의 경우 'TURN UP(턴 업) 시스템'으로, 엘리먼트를 이용해 적을 튕겨내고 그 틈에 변신하는 식이며, 렌겔과 신세대 라이더들은 'OPEN OP(오픈 업) 시스템'으로 엘리먼트를 사출 후 엘리먼트가 접근하는 식이다.

블레이드와 갸렌의 경우 장착자가 직접 엘리먼트를 통과해야 하나, 렌겔과 극장판의 신세대 라이더는 엘리먼트가 자동으로 장착자를 통과한다. 다만 본작의 극 후반부[1]에서는 블레이드와 갸렌도 느리긴 하지만 엘리먼트가 자동으로 장착자를 통과했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등장한 켄자키가 킹 폼으로 변신할 땐 렌겔과 다를 바 없는 속도로 엘리먼트가 장착자를 통과했다.

시스템과의 적합도가 높은 사람만이 변신할 수 있으며, 적합도는 변신에 사용되는 카테고리 A의 언데드와의 융합 계수(=언데드와의 융합도)에 의해서 수치화된다. 융합 계수는 장착자의 정신 상태에 의해서 변화하여, 분노나 강한 마음에 의해 투지가 높아지면 그것에 반응해 수치가 상승하고, 반대로 두려움이나 망설임으로 인해 투지가 없어지면 수치가 저하한다. 때문에 같은 라이더가 이전보다 더 강하거나 약한 힘을 내도 타 헤이세이 라이더에 비해 파워밸런스가 매우 자연스럽게 설명되는 편이다.[2]

융합 계수가 낮을 경우 본래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며, 또한 적합 레벨에 따라서는 장착자의 정신 속에 있는 공포심을 뇌의 일부에서 증폭시켜 장착자의 정신을 붕괴시켜버리고, 장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작용이 있다.(예를 들어 사요코의 죽음으로 각성하기 전까지의 타치바나 사쿠야) 또한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반대로 융합 계수가 너무 높은 경우, 라이더 시스템으로 계속 변신하면 장착자의 육체가 언데드화할 수 있는 위험성도 내재되어있다.

다만 카리스는 시스템적으로 다른 라이더들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변신방법이 확연히 다르다. 카리스의 경우에는 먼저 카리스 라우저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카테고리 A의 카드를 라우즈하면 전신이 무언가에 둘러싸인 후, 변신하게 된다.

벨트가 일체화되어 있는 카리스를 제외하면 전작인 가면라이더 555의 라이더들처럼, 본작의 라이더들도 누군가에 의해 벨트가 강제로 풀리면 자동으로 변신이 해제되어 버린다.(...)

3. 라이더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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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변신 시스템에 대한 내용은 마스크드 라이더 시스템 문서 참고하십시오.




BOARD에서 조커 언데드의 "다른 언데드의 힘을 사용하는" 능력을 재현시킨 시스템[3]으로, 카테고리 A의 언데드가 봉인된 라우즈 카드를 사용해 특수장갑복 라이더 슈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카테고리 A의 언데드에게 인정된 적합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

원리는 카테고리 A의 언데드와 인간의 융합이다. 이 언데드와의 융합은 '융합계수'라는 수치로 수치화되는데, 장착자의 투지나 분노 등에 의해 오르고 공포심 등에 의해 내려간다. 융합계수가 높으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고, 낮으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융합계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에는 라이더 시스템의 장착자의 육체를 언데드로 만들어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소장 카라스마 케이와 타치바나 사쿠야을 위시한 BOARD 연구원들이 첫 번째로 갸렌, 두 번째로 블레이드를 제작했으며, BOARD가 붕괴된 후 이사카가 카라스마 케이를 비롯한 BOARD 연구원들을 조종해서 이전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킨 렌겔의 라이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사카가 쓰러진 후, 텐노지 히로시의 추적을 피해 티베트로 간 카라스마 소장은 블레이드와 갸렌의 강화변신(폼 체인지)용 도구인 라우즈 업소버를 만들어 보내주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에 나오는 라이더 시스템은 타치바나 사쿠야가 제작했다. 렌겔과 같은 오픈 업 시스템이지만, 블레이드나 갸렌의 시스템과 카리스의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된 것이기에 사용하는 무기는 선배 라이더들과 비슷하다.[4]

3.1. TURN UP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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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A 카드를 버클에 삽입하면 버클 내부에서 벨트가 자동으로 늘어나 허리에 장착된다. 버클의 중심부분을 회전시키면 TURN UP이란 음성과 함께 오리할콘 엘리먼트(빛의 장막)가 벨트 정면에 전개된다. 장착자가 이것을 통과하면 미스릴 케플러와 오리할콘 플라티나로 제작된 강화복이 1/500초 안에 장착되어 변신하는 시스템이다. 이 때 장착자가 엘리먼트를 직접 통과해야 하지만, 블레이드 TV판 파이널 에피소드 및 이후 매체에 켄자키나 타치바나가 등장하고 변신할 때에는 엘리먼트가 자동으로 장착자를 통과했다. 시스템이 개량되었거나 켄자키와 타치바나가 성장했음을 의미하는 부분인 듯 하다.

• 해당 라이더 - BOARD제 라이더 가면라이더 갸렌,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3.2. OPEN UP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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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업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카테고리 A 카드를 버클에 삽입하면 버클 내부에서 벨트가 자동으로 늘어나 허리에 장착된다. 버클의 커버를 양쪽으로 열면 OPEN UP이란 음성과 함께 오리할콘 엘리먼트(빛의 장막)가 벨트 정면에 전개되는데, 장착자가 직접 장막을 통과하지 않아도 장막이 자동으로 움직여 장착자를 통과한다.

극장판의 신세대 라이더들도 이 오픈 업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 해당 라이더 - 가면라이더 렌겔, 극장판 라이더 가면라이더 글레이브, 가면라이더 랜스, 가면라이더 라르크

3.3. 신세대 라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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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에서만 등장한 가면라이더들로, 4년 전에 전부 봉인되었던 언데드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해방되자 그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서 타치바나 사쿠야가 제작한 새로운 라이더 시스템에 의해 변신하는 가면라이더들이다. 신세대 라이더와 기존의 라이더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편의상 과거에 활약했던 4명의 라이더들은 '구세대 라이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스템적으로 가장 마지막 기형인 렌겔 크로스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변신방식도 렌겔과 같은 'OPEN UP(오픈 업)' 방식을 취한다. 슈츠의 소재는 금속실·'아티픽셜 케플러'로 제작돼있으며, 아머의 소재로는 블레이드와 갸렌처럼 '오리할콘 플라니타'가 사용되었다. 변신과 전투에서 언데드를 봉인한 카드를 사용하던 구세대들과는 달리, 언데드의 힘을 의사적으로 데이터 재현한(즉, 인조) 카드를 사용하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하지만 구세대 라이더와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파워를 발휘할 수가 있다. 카드의 도안은 TV판에 등장한 인조 언데드 '케르베로스'와 동일.

신세대 라이더들은 케르베로스의 카테고리 A 카드로 변신한다. 3명 모두 전투 시에 사용하는 라우즈 카드는 'MIGHTY' 1장 밖에 없으며, 그 외의 카드(코먼 블랭크)들은 봉인용으로만 휴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 MIGHTY 카드 한 장만으로도 구세대 라이더의 카드콤보(필살기)와 맞먹는 강력한 필살기를 발동할 수가 있으며, 게다가 구세대들처럼 카드를 여러장 라우즈할 필요도 없으므로 더 빨리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다는 엄청난 강점도 겸비하고 있다. 일단 신세대 라이더들의 MIGHTY 카드엔 AP수치가 적혀있진 않지만, 그렇다고 AP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건 절대 아니다.

구세대 라이더들은 카테고리 A의 언데드의 힘을 원천으로 싸웠던 것에 반해 신세대 라이더가 사용하는 변신 시스템은 언데드의 힘을 인공적으로 데이터 재현시킨 '그래비티 포스'를 힘의 원천으로 사용한다. 이 그래비티 포스는 시스템에서 생성하여 신세대 라이더의 슈츠 전신에 흘러다닌다. 흉부 중앙에는 '포스 클링 시그널'이 탑재돼있어, 이것에 의해 슈츠에 흘러다니는 그래비티 포스의 에너지량이 정상적인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마의 중앙에는 신규로 개발된 개량형 마이크로 슈퍼컴퓨터·'크라이시스'가 탑재되어, 시스템이나 전신에 흐르고 있는 그래비티 포스를 관리한다.

각각 전용 바이크를 가지고 있는 구세대들과는 달리, 신세대들이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바이크는 일단 외관상으론 시판되는 바이크와 동일하다. 모델명은 혼다 XR250.

4.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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