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드 앗 딘 시난(나 혼자 소드 마스터)

1. 개요[편집]

---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

손끝부터 발끝까지 붕대를 칭칭 두르고 후드를 눌러쓴 어쌔신. 최초이자 최후의 산상노인. 유일하게 '자객"으로서 소드 마스터가 된 인물이다. 본래 검객이 아니었음에도 그 어떤 검객보다 위협적이던 인물.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은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검의를 깨우쳐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 하지만 리몬은 그를 살라딘을 죽이고 그 위명을 가로챈 사기꾼이라 평했다.[1]

3. 작중 행적[편집]

---

영웅의 시대 초기부터 검마, 검공, 검왕과 함께 세계를 다스렸다. 리몬이 소드마스터가 될 자질을 지녔다며 많은 기대를 품은 살라딘을 암살하며 그와 원수가 되었고, 결국 리몬이 만들어낸 함정에 빠져버려 암살당했다.
사령군주 원더러에 의해 부활한 이후에는, 연합에서 탈주한 검후 앞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당장 돌아오라는 원더러의 명령을 전달한다. 그러나 검후는 미리 이를 대비해 스스로 고막을 파괴하고 눈을 가린 상태였고, 직후 검후와 격전을 벌이나 검후의 검의를 감당하지 못 하고 후퇴한다.
하지만 도망간 듯 했던 검은은 사실 그 후로 계속 검후의 곁에 숨어서 그녀를 암살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리고 검후가 리몬과 재회하여 그 감격에 취해 경계를 푸는 순간 재등장, 순식간에 검후의 심장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리몬은 검후를 치료하기 위해 마이아를 찾아 급히 떠나고, 그 자리에 남은 리칭위를 상대하다 반인반룡을 넘어 진정한 용으로 각성한 리칭위에 의해 죽게 된다.

이후 발할라의 문에 의해 부활. 과거 신도들을 위해 신이 되려 한 검은과 모든 것을 삼키는 성좌의 길은 다르며 검은이 죽이지 못한 검후를 한낱 괴물들 따위가 해치는 것은 용납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검후를 돕는다.

4. 대인관계[편집]

---

• 리처드 1세
• 리몬 아스펠더

5. 능력[편집]

---

5.1. 검술: 형태 없는 검(سيف غير ملموس)[편집]

---

보이지 않는 칼로 표현되는 검으로 모든 형태와 기척을 베는 검의. 무형검(無形劍)이라는 궁극의 경지에 오른 최강의 암살자. 본래는 실을 묶어 쓰는 비도술을, 실 자체를 검으로 쓸 수 있도록 만들어 낸 검술. 자신의 검의에 맞는 검을 마련하기 위해, 마법과 연금술의 비의를 집대성하여 검사를 만들어냈다. 검은이 살아 있던 시절에 이 검술을 간파한 자는 드물었다.그 외에 백마법을 쓴다.

• 형태 없는 검, 사술: 천 개의 검(سيف غير ملموس, 絲術: الف سيف)

• 형태 없는 검, 암술: 죽음의 검(,سيف غير ملموس, 暗術: سيف الموت)

• 형태 없는 검, 역술: 파괴의 검(سيف غير ملموس, 力術: سيف الدمار)

• 형태 없는 검, 투술: 싸우는 검(سيف غير ملموس, 鬪術: سيف القتال)

• 형태 없는 검, 은술: 지옥의 검(سيف غير ملموس 隱術: سيف الجحيم)

6. 기타[편집]

---

• 검제 이후 자력으로 소드 마스터가 된 인물이다.
• 신성연맹이 세워지기전 이라크에서 태어났다.
• 소드 마스터이자 성인이다. 다만 모시는 신이 죽었기 때문에 그를 대신해 신이 되어 결코 죽지 않고 어떤 존재도 죽일 수 있는 죽음의 신이 되기를 기원했다.